소재 사업부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① 보안소재 (M-Print Ink)

② 첨단보안소재 (M-Secu Print)

③ 바이오소재 (M-Bead)

④ 디스플레이 소재

⑤ 원료 배합소재

 

오늘은 ③ 바이오소재 (M-Bead)

바이오 추출ㆍ정제 시장: 마그네틱 비드 (Magnetic Bead) 

보안사업의 핵심소재인 초상자성 자성입자(SPM: Superparamagnetic Nanoparticle)를 기반으로 엠비드(M-Bead)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 소재시장에 진입하였다. 

 

SPM: Superparamagnetic Nanoparticles 초상자성 나노 소재기술이란? 
자기장 존재 시에만 강한 자성을 나타내는 초상자성 (Superparamagnetic) 나노물질로서 나노입자의 표면에 다양한 작용기(Functional Group)가 균일하게 코팅되어 특정 결합물질의 분리 및 정제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엠비드(M-Bead)는 바이오산업에서 핵산 분리ㆍ정제용 추출시약의 핵심원료인 마그네틱 비드 소재다.  

 

M-Bead는 초상자성 나노입자 SPM(superparamagnetic Nano particles)에 고농도의 작용기(functional group)가 코팅되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바이오물질(핵산, 재조합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리 및 정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이 사업부도 매출이 너무 작네.

 

 

 

204kg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이 되는데 2023년 27kg 생산으로 가동률은 13%다.
그래도 2021년은 167kg까지 생산해서 가동률이 82%까지 올랐는데 왜 이렇게 지금은 오히려 줄었지? 

 

 

매출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을 보면 현장에서는 잘 안 쓰이는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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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디스플레이 소재 

여기는 아예 매출을 먼저 보자. 여기도 매출이 매우 작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한 걸 보면 여기는 시작 단계인가 보다.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은 외부 신호에 따라 색상 또는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 신소재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생활가전, 인테리어, 모바일과 IT 기기, 전기자동차 산업에서 감성 중심의 고가 신제품 개발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제품군에서 핵심적인 필요 기술이 포화되면서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이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와 탄소중립(Net Zero) 등의 친환경 경영 기조 및 IoT(Internet of Things) 산업 확대와 함께, 초저전력 친환경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E-Paper)에 대한 니즈가 증대되고 있다.

 

 

[전기 색가변 시장: E-Skin, E-Spectra]
당사의 전기 색가변 소재인 E-Skin, E-Spectra 필름은 

△사용자가 색조나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시킬 수 있어 감성외장재로써 혁신적인 제품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무선전파로도 구동가능할 정도의 초저전력 사용으로 모바일 및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에 적합하며, 

△ 자연광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 옥외 디스플레이에도 적합한 신개념 전자종이(E-Paper) 소재다.

 

 

 [전기 투과도가변 시장: ET-Ink, E-Tint]
스마트 유리와 스마트 창은 보통 전기, 빛 또는 열이 가해지면 빛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단하여 투과도가 조절되는 기술.

해당 기술을 응용하면 수동 블라인드나 수동 커튼 없이 자동으로 창문의 투과도를 조절할 수 있고, 건물 외부에 스마트 글라스를 사용하면 난방, 냉방, 조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기후 적응형 건물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 투과도가변 제품인 이-틴트(E-Tint)는 전기신호에 따라 광특성이 조절되는 잉크 소재(ET-Ink)를 이용해 제조하는 투과도가변 필름 제품.

당사가 개발 중인  전기 투과도가변 잉크(ET-Ink)와 필름(E-Tint)은

△전류나 교류전압이 아닌 직류전압(DC Voltage)으로 구동되며

△광차단 방향 및 각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고,

△안료입자 기반으로 높은 광차단율을 구현할 수 있으며

△완전한 검은색 차단(True Black Shutter)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당사의 ET-Ink 잉크, E-Tint 필름 제품은 

△각도에 따라 화면의 ON/OFF를 조절할 수 있는 편광 광조절 디스플레이나, 

△OLED 등의 투명디스플레이의 광셔터, 

△광량이 조절되는  윈도우 필름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기존 유사기능의 EC(Electronic Chromic)나 PDLC(Polymer Dispersed Liquide Crystal) 제품군에 비해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 

 

차세대 신사업으로는 전기 색가변 및 전기 투과도 가변 등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장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감성외장재용 전기색가변 필름인 이스킨(E-Skin)의 양산라인을 구축 후, 잠재적 고객과 응용제품 실장 적용평가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전기투과도가변 잉크(ET-Ink)' 및 '전기색가변 필름(E-Skin)'은 양산라인이 구축완료되었고,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세부 생산실적을 보고 예정.

 

연구개발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준비는 되었나 보다.

 

 

 

근데 열흘동안 보며 조금 느낀 게 나노브릭은 기술 개발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기술에 맞는 응용처 개발이 아직 안 된 거 같다.

 

내일은 디스플레이 사업 부분을 더 알아보자.

이전 보안소재나 바이오소재는 자성을 이용했는데 이건 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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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 소재 사업부 알아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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