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제품 매출 더 보면
테넬리아 매출 잘 유지 중
훼스탈은 참 대단하다. 아직도 연간 100억 대 매출이 나오는구나.
트리테이스와 테베텐은 매출이 좀 줄어드는 거 같다.
오늘은 상품 매출을 보자.
여기가 변동이 심하다.
상품 매출 1위 연간 300~ 400억을 유지하던 솔라리스가 올해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 판권이 넘어갔다.
본비바도 2023년 2월부터 제일약품에게 판매
마도파도 안 판다고 했고
그럼 뭐가 남는 것인가?
스틸녹스, 자트랄, 토비애즈, 트리렙탈 정도 남는 듯.
그마저도 토비애즈, 트리렙탈는 매출 규모 큰 약들이 빠지니까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어나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따라서 2023년 1분기에는 상품 매출 비중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이름이라고 좋아하기보다는 절대적인 규모 자체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 할 듯
손익계산서 보고 궁금한 점 2.
2016년 2017년에는 영업이익이 왜 저렇게 안 나온 것일까?
이후로는 영업이익률이 그래도 5% 정도는 나오는데
근데 제약사치고도 영업이익률이 참 낮기는 하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자.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뭐가 달라졌을까?
반대로 2018년에 어떤 비용이 줄어서 영업이익이 200억대로 나올 수 있었나를 보면
일단 외주가공비가 확 줄었다. 110억 정도
그리고 판매수수료도 30억 정도 줄어들었고
연구개발비도 30억 정도 줄었다.
연구개발비는 다음에 알아볼 것이고
외주가공비와 판매수수료가 줄어든 것은 뭔가 변화가 있었던 거 같은데
오늘 이유는 못 찾았다.
2017년 케토톱 공장 생기면서 그전에는 외주 주던 거를 자사 공장으로 돌린 건가?
지난 한독 공부 ↓ ↓ ↓
2023.03.1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한독 - 손익계산서 (궁금한 점 1 제품 매출 구성 변화)
2023.03.1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한독 - CAPEX 투자 12년 치 알아보기 2 (무형자산 판매권)
2023.03.0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한독 - CAPEX 투자 12년 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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