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지배 구조를 찾아보니 분기 보고서에 그림으로 나온다.
산돌 주주 구성은 어떻게 되나?
• 산돌커뮤니케이션 외 4인 49.75%
• 에버베스트리빙스톤 사모투자합자회사 10.59%
• 자사주 3.58%
여기서 산돌커뮤니케이션 외 4인 49.75%은
• 산돌커뮤니케이션 38.50%
• 윤영호 8.31% (2018년부터 산돌 대표이사)
• 이혁 1.72% (2020년부터 산돌 부사장/CFO)
• 김승현 0.95% (2018년부터 산돌 이사/BixZ그룹장)
• 조희정 0.26 % (2018년부터 산돌 이사/경영기획팀장, 2001년부터 이전에는 산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팀 팀장)
최대주주가 창업자이자 대표인 석금호 대표님이 아니고 산돌커뮤니케이션이다.
아 그래서 어제 연혁 볼 때 '2018년 폰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주식회사 산돌' 법인 설립'이 부분이 있었구나.
그럼 산돌커뮤니케이션 주주 구성은 어떻게 되나?
2022년 말 기준으로
석금호 74.6%
자기주식 17.5%
신정원 1.0%
석예만 2.3%
석룻 2.3%
석경이 2.3%
기사 이런 곳에서 다른 정보는 안 나오지만 성이 너무 특이해서ㅎㅎ 그리고 지분율을 보았을 때
석금호, 신정원 부부 - 3자녀 석예만 석룻, 석경이 똑같이 2.3%씩
이럴 거 같다.
에버베스트리빙스톤 사모투자합자회사 여기는 또 어딜까?
상장 전 투자한 투자자이겠지?
기사를 찾아보니 상장(2022년 10월) 전 2020년에 에버베스트리빙스톤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었다. 18,529주
그리고 상장 전 2021년 3월 5일, 2021년 12월 3일 2회에 걸쳐 18,529주의 상환전환우선주식을 보통주식으로 전환하였다. 산돌은 2022년 2월 유동성 확보를 위해 1주당 81주의 주식을 무상증자를 했다.
에버베스트리빙스톤은 상장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1,181,702주로 지분율 15.40%로 공시했다.
단순 계산하면 숫자가 안 맞는데 에버베스트리빙스톤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외에 보통주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고 전환 비율도 검색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일단 넘어간다. 아무튼 상장 때 15.40% 공시했다.
보호예수 기간이 1개월밖에 안되었었다.
공시를 보면 2023년 1월에 15.40% → 10.70% 시간외대량 매도 공시가 한번 나왔다.
처분단가는 13,866원
아래 주가차트를 보면 음봉 -5.9% 빠진 1월 27일 공시다.
아침 9시 30분 쯤 공시가 나왔기 때문에 오버행 이슈로 주가가 그날 거의 6%나 빠진 듯하다.
2월 7, 8일에는 산돌의 인공지능 기반 폰트 검색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AI 어쩌고 하면서 주가가 다시 올라갔지만
이후로는 지금까지 내리막이었다.
이후 에버베스트리빙스톤의 지분 관련된 공시는 없었기에 아직 10.59% 가지고 있다.
이건 언제든 나올 수 있는 매도 물량이구나
와 10% 가진 주주가 팔려고 대기 중이라고 생각하면 많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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