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는데 마침 담뱃값 인상 이야기가 나온다.

 

매일경제 - “이제 담뱃값 8000원 되려나”… 내년 인상론에 무게, 왜? 2023년 11월 2일 기사 
- 2015년 이후 8년째 담뱃세가 인상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내년 중 담뱃값을 올릴 것이란 전망
기획재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예의주시하는 분위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000원보다 우리나라의 담뱃값이 절반 수준

 

기업이 너무 커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엄두가 안 나네 ㅎㅎ

반기보고서 차례로 일단 본다.

 

비상장 자회사가 16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을 보면 다양하다.

 

 

 

순이익 규모 순으로 2022년 2023년 2Q를 보자.

 

파르나스 호텔만 연간 500억 정도 흑자 되겠고 

나머지는 적자가 왜 이렇게 심하냐

쿠캣은 2022년에는 흑자로 94억이나 순이익이 났는데 2023년은 적자고 자본이 마이너스다.

 

 

 

마이너스 자회사가 많아 오히려 별도보다 연결이 순이익을 까먹고 있다.

 

 

 

본사 알아 보고 적자가 심한 자회사들 알아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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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GS25)

- 편의점은 기존 시장기능의 불충분성을 보완하고자 태동한 소매업태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나 잘 팔리는 상품위주로 압축 판매하고, 프레쉬푸드와 생활서비스상품(공공요금수납 등) 또한 취급하며, 보통 프랜차이즈 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등 기존 대규모 소매점이나 전문점, 슈퍼마켓 등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의점사업부는1990년 LG25라는 독자개발 브랜드로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편의점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으며, 한강 입지 등 특수 상권에서도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편의점 사업부는 고매출점 중심의 출점과 더불어 Fresh Food, HMR (Home Meal Replacement) 및 차별화 상품 강화 등 소비트렌드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통한 기존점 매출 활성화, 그리고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확대를 실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차별화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O4O 서비스 제공,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의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O4O 서비스?

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이라는 뜻이다. 
온라인을 통해 축척한 기술, 데이터 등을 오프라인 사업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GS리테일 경우는 우리 동네GS 앱이 예다.

우리 동네GS앱을 통해 가까운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주문결제 픽업 혹은 배달하는 서비스가 O4O 서비스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체인 편의점社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체인으로 운영되는 바, 브랜드의 인지도는 중요 경쟁력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한편, 현재 편의점 시장은 '3강2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위 3개사의 (GS25, CU, 세븐일레븐)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특성상 다수의 점포를 운영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위해서 물류센터, 점포 운영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대규모 투자에 따라 소규모 자본으로는 시장 진입이 어렵고, 대형유통업체들이 수십 년 간의 영업 노하우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업체의 인수합병을 제외한 신규진입은 어려운 산업입니다.

편의점 산업에서 타사 및 타업태 대비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주요 경쟁력은 Merchandising(MD) 역량 확보, 다양한 컨셉의 점포 출점, 서비스 역량 확보, 신규 서비스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도입 등이 있습니다.

22년 GS25의 운영점포 수는 편의점 전체 운영점의 약 30%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편의점 시장에서는 CU와 당사가 업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도 경쟁구도에 있습니다.

과거 편의점의 소비자층은 가격에 대한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서비스, 깨끗한 매장 환경, 다양한 간편식, 24시간 영업 등에 대한 니즈와 소비 욕구를 지닌 20~ 30대였으나 최근 수년간 4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고령화의 가속화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중장년층 소비자 구성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편의점은 다각화된 소비계층 및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는 생활밀착형 점포로서 1차 상품(농ㆍ축수산물)의 구색을 강화한 편의점을 출점하고, 
도심지에서는 커피 및 카운터 F/F 등을 취급하는 새로운 컨셉의 편의점을 출점하는 것이 그 사례입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주소비 계층 급부상에 대응하여, 플랫폼 서비스 강화 및 스마트 스토어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사업부의 매출구성비가 가장 높은 상품은 담배로 전체 매출의 38%~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음료제품, 과자류, 주류, 즉석먹거리 상품순으로 매출 구성비가 높습니다. 

담배의 경우 저마진 상품으로 이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담배를 제외한 여타 상품군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수요변동의 내적요인으로는 매장 출점수와 상관관계가 가장 크며, 상품의 종류와 수량, 구색 등의 정량적 요인과 상품의 품질, 판매사원의 노하우, 매장서비스 등의 질적요인도 있습니다. 

외적요인으로는 유행 및 계층의 변화, 경기적 상황, 소비심리의 고저, 소비트렌드 변화, 기업이미지 등이 주요한 수요의 변동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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