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다. 

 

Q 전자종이 이스킨 31.2인치 대면적 TFT 패널 적용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뭐가 좋은 걸까?

 

기사를 다시 좀 보자. 

2024년 1월 기사 

-  전자종이는 OLED, LCD와 달리 나노입자 위치 조절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가 거의 없고 별도 전원 연결선 없이 무선으로 구동 가능해 친환경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존 OLED, LCD에서 색 변화를 위해선 복잡한 구조의 컬러필터와 색조합 회로기술이 필요했으나 나노브릭은 나노입자들의 미세 간격 조절만으로 다양한 색 변화를 구현 가능

이스킨은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경이 가능 

롤투롤(Roll to Roll) 필름 공정 개발에 성공

 

☞ 전력 소모가 거의 없는 게 장점이구나.

 

그래도 전기장을 걸어야 나노입자가 움직일 텐데 어떻게 작동되는 걸까?

 

 

2024년 3월 기사

-   중국 대형 가전업체와 손잡고 이스킨을 적용한 색가변 냉장고 목업(mock-up, 실물과 동일하게 만든 모형) 시제품을 제작
-   이스킨은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경이 용이해 감성외장재에 최적화된 기술 

 

 

그런데 유튜브 영상을 봐도 그렇고 기사를 봐도 

색 변화가 디스플레이 전체 레벨에서 일어나는 거 같다.

그러니까 알록달록하기 위해 나노 입자들 위치(?)가 원하는 색 구현을 위해 각자 이동한다기보다

자 ~ 빨강이요~ 하면 다 같이 빨강이 되는 거 같다.

(확실한 정보 아님. 내가 찾아본 영상과 사진이 그래서 추측함)

 

 

 

이런 식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전체 레벨에서 다 색변화가 같이 움직이니 주로 냉장고, 차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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