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온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검색해 보자.
어떤 내용에 주목하는지
휴온스는 홈페이지 IR 항목에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올려준다.
휴온스 사업 중 마취제 수출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 2023년 3월 화이자의 미스 라벨링 이슈. 리콜 및 생산 지연,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미국 내 국소마취제 공급이 부족
☞ 음 그런데 모든 기사가 '미스 라벨링 이슈. 리콜 및 생산 지연' 이렇게만 표현되고 더 자세한 이야기가 안 나온다.
구글에서 'Pfizer Mislabeling' 키워드로 검색해도 별 내용이 없던데....
계열사에서 2021년 마취제 라벨링 잘못한 내용은 나오던데 이때 일이 영향을 미치는 건가?
정확히 상황이 어떻게 되었던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일단 넘어가자.
- 휴온스는 Spectra Medical과의 공급 계약에 이어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McKesson(2022년 매출액 2739억 달러)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2022년 8월 미국 수출을 본격화
☞ 이에 대한 매출 성장이 2022년 2023년 이어졌고
- 2024년 2월 리포트
미국 내 1% 리도카인 공급난이 일부 개선, 2% 리도카인 품목의 공급난은 지속
- 2024년 5월 리포트
북미지역의 수급 불균형이 어느 정도 해소
휴온스 주사제 Capa도 이미 Full
☞ 그래서 주가가 내린 거 같다.
리도카인 주사제 1000억 가능한 신공장이 2025년 하반기에 가동에 들어간다.
공급 측면은 다 준비가 되었고
수요 측면에서 미국이 이만큼 원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다. 유럽 중동 지역 확장도 노력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다시 공급을 재개하니 휴온스 수출 물량이 줄어들었다. 휴온스가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인데 엔드 유저가 아니고 유통사에 납품하는 구조다 보니 유통사가 대형사 물량을 받으려고 휴온스 물량을 줄였다는 게 휴온스 답변.
리도카인 수요는 줄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1% 리도카인 발주에 무탈하게 공급했던 게 경쟁력이 된다고 한다.
왜냐면 다른 회사들은 라벨링 이슈가 있었다고 하네. (근데 라벨링 이슈라는 게 라벨 붙인 거에 정보 잘못 기입한 거 말하는 게 맞나? 왜 마취제 회사들은 그런 문제가 자꾸 생기지? 이게 말이 되나?! 아니면 라벨링 이슈라는 게 뭐 다른 건가??)
휴온스는 증설한 주사제 물량을 수출할 수 있는지 수요가 그런지를 알아내는 게 제일 중요할 거 같다.
어떻게 알아내지?
지난 휴온스 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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