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업보고서를 주욱 읽고 있는데 AI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일단 기록.

 

- 2023년 디지털 시장의 화두는 대화형 생성형 AI 서비스 챗지피티 (ChatGPT)

- 국내 역시 네이버의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바X'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AI 기술은 24년 광고 업계에서도 광고 관리, 광고 소재 제작까지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광고 관리 분야에서는 광고목표에 맞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 자동으로 광고 노출을 최적화하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광고 소재 소작 분야에서는 AI를 도입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소재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시간/인력적인 부담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최근 디지털 광고 플랫폼은 머신러닝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 테스트가 광고 성과에 작용되면서, 해당 기술은 더욱 중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 좀 더 진화하여 검색 서비스에도 도입되고 있으며 , 대표적인 생성형 AI검색 서비스로 네이버 '큐(Cue;)'와 구글 'SGE(Search Generative Experience)'가 있습니다.

- 기존에 단순한 키워드 중심의 검색에서 결과를 나열하는 방식이었지만, 생성형 AI검색 서비스는 질문형 검색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결과를 제공함에 따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 특히 네이버의 경우  '큐(Cue;)'와 접목한 광고 상품인 '클로바 포 애드'를 테스트 중이며, '큐(Cue;)'를 통한 검색 시 기업이 설정한 대화 시나리오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 줄 예정입니다.

- 이외 카페의 게시글과 댓글을 분석해 맥락에 맞는 광고를 게시하는 온라인 광고 상품인 '커뮤니케이션 애드'를 출시하는 등 광고 시장의 영역을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 시켰습니다.
- 2023년  AI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더욱 높아지면서 사용자 맞춤형으로 마케팅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디지털 광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촉매제로써 2024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엠넷 사업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매출이 비중이 60%가 넘는 가장 큰 매출처인 네이버광고 쪽 AI 내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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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흘 정도 살펴 본 내용을 주욱 보면 디지털 광고는 생각보다 경쟁 심화다. 진입 장벽이 낮은 비즈니스다.

그나마 일본 법인에서 100억대 매출이 나왔는데 그건 2021년 지분을 일부 넘겨 관계기업이 되면서 연결에서 빠졌고

신규로 코마스인터렉티브와 더브록스가 새로 들어왔지만 

코마스인터렉티브는 ATL 광고 몇 개 포트폴리오가 있지만 사실 비슷한 디지털 광고 회사 같다. 그래서 업황이 어려운 영향이 여기도 마찬가지다. 더브록스는 뭘 안 하는 거 같고.

 

 

근데 실적은 보니 한 번도 적자인 적은 없네!

 

 

 

비용 구조를 봐야겠다. 

 

 

 

역시 인건비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 광고회사는 다 그런 듯

비용의 78% 정도가 인건비다.

 

내일은 비용을 좀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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