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용의 성격별 분류 보다가 말았는데
이런 식으로 그래프 그리면 알 것도 모르겠다 ㅎㅎ
하나씩 그려볼까
상품 매입이나 재고자산 변동과 관련된 재료비는 매출의 20~25% 정도
원부자재가 올라서 그런지 2022년부터 조금 매출액 대비 높기는 하다.
종업원수는 줄고 있고 전체적인 급여도 좀 줄어드는 거 같다.
감가상각비
왜 2019년에 치솟았지?
2018년 2000억대에서 2019년 4000억대로 늘었다.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규모는 두 해 다 비슷했는데
2019년 리스와 관련된 사용권자산의 감가상각비로 2026억이 나온다.
사용권자산의 감가상각비가 점점 감소하면서 2020년 1899억, 2021년 1242억, 2022년 824억
그래프가 아래처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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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았다! 2019년이 리스 회계기준이 바뀐 해다!
그래서 이전에는 판관비의 임차료로 비용 처리만 하던 매장들이 자산, 부채로 다 잡히면서
비용 항목이 감가상각비와 이자 비용으로 바뀌었다.
그 내용이구나.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점포가 많아 이렇게 회계에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
이후 숫자가 줄어든 것은 디지털 채널에 집중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감축했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내일 하자.
지난 아모레퍼시픽 글 ↓ ↓ ↓
2023.12.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아모레퍼시픽 - 연구개발비, 비용의 성격별 분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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