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실적은 전년도 보다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 보다 못했다.

주가는 횡보.

 

 

IR 자료를 보니 매출 분류가 조금 바뀌었다.
2016년까지는 광고 / 콘텐츠 / 기타 이렇게 세 분류였는데
2017년은 광고 / 비즈니스플랫폼 / IT플랫폼 / 콘텐츠 서비스 /LINE 및 기타플랫폼 이렇게 나뉜다.

 

광고: 일반DA, 쇼핑DA,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CPM)
비즈니스플랫폼: 일반검색, 쇼핑검색 등(CPC/CPS)
IT플랫폼: 네이버페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웍스 등
콘텐츠서비스: 네이버 뮤직, 웹툰, V LIVE 등
라인 및 기타플랫폼: LINE, 캠프모바일, SNOW 등

 

2017년 매출액 비중은
비즈니스플랫폼 46%
LINE 및 기타플랫폼 37%
광고 9%
IT플랫폼 4%
콘텐츠 서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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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매출이 19%나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20% 감소해서 1조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도 20% 정도 내렸다. 

 

그리고 액면분할했나 보네? 

"2018년 10월 보통주(각 1주당 액면가 500원)를 각 5주(각 1주당 액면가 100원)로 분할" 

 

2018년은 LINE 및 기타플랫폼 사업부 적자 폭이 분기마다 커졌다.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마케팅비 증가로 네이버 연결기준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라인의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고 2019년에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일본 ‘라인페이’는 간편결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과 환급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라쿠텐페이와 페이페이도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어 경쟁이 격화되었다.

 

2018년 네이버 비용단을 봐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플랫폼개발/운영비와 대행/파트너, 인프라 비용도 증가했지만 그 폭이 매출액 증가폭 정도인데 마케팅 비용은 39% 특히 LINE 및 기타플랫폼 관련 비용은 43%나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주가 그래프를 보면 2019년 상반기까지는 이 영향이 지속되었나 본데 

하반기에 매월 주가가 오르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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