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주주 구성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노브릭은 사명을 변경한 적 없이 그대로인 거 같은데 

처음 감사보고서부터 대주주 지분이 너무 작게 시작된다.

2016년 감사보고서부터 나오는데 그때부터 주재현 대표님 지분율이 13.88%다. 

음... 궁금한데 알 방법이 없네.

 

 

사명은 무슨 뜻일까? 갑자기 궁금해짐 ㅎㅎ

파이낸셜 기사에 내용이 나온다. 

"레고 블록 쌓듯 나노 입자를 쌓은 후 미세하게 조절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하겠다는 의미"

사명 정말 잘 지은 거 같다. 사업 내용이랑 연결이 잘 된다.

 

 

일단 사업보고서 훑어보던 거 조금 더 보자.

지난번 유형자산은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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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은 돈을 벌어서 있는 게 아니다.

2019년 공모자금 71억 들어온 건 다 썼고 2021년 전환사채 발행한 120억 중에 41억이 남았고

또 신한은행에서 이자율 5.24%로 32억 차입한 게 있어서 현금성 자산이 자산에서 21% 비중이 있다고 나온다. 

 

 

 

 

재고자산을 볼까?

이렇게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주석에 가서 보면....

충당금 왜 이리 많이 잡힌 거지? 차곡차곡 쌓인 건가?

참고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로 인식된 금액은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에 반영된다. 

 

 

 

특히 재공품 단계에서 충당금이 많이 잡혔다.

 

재공품이란?   제품 또는 반제품이 되기 위해 가공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의 제품이다. 판매 불가다. 이 상태로 판매가 가능한 경우는 반제품이라고 한다. 

 

상장하던 2019년에 일단 재공품에서 3억 잡혔다. 2017년에도 재공품에서 4억 정도 잡히고.

너무 몇 억 단위까지 쩨쩨하게 보는 거 같지만 얘네 규모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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