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핑을 보면서 여기서 쇼핑을 하면 회원가입할 필요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하고

그 결제 수수료를 카페24가 받게 되는구나 싶어 좋아 보였다.

그래서 어제 연구원님들은 이 시장의 크기를 어떻게 보는지 찾아봤다.

 

 

그런데 오늘 유튜브 내가 구독한 채널들 쇼핑 있는 곳을 봤는데 대부분 자사몰이나 쇼핑몰로 연결된다;;

바로 구매가 아니라.

 

 

예를 들어 언더스탠딩에서 아래  티셔츠 상품을 눌러봤는데 마플샵이라는 곳으로 연결되고 여기는 KG이니시스네.

 

 

 

 

근데 마플샵!! 여기 침착맨도 있고 유튜버들 굿즈가 매우 많다. 

 

 

 

 

 

음....... 마플샵 보고 있는데 이거 카페24가 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

대신 자기네 몰로 연결하고 상품은 굿즈다. 

 

마플샵 설명을 보니 

- 7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50만 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상품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 113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과 89만 명 이상의 월평균 방문자

- 주문, 배송, CS, 정산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POD(Print on Demand) 기술을 통한 재고 없는 굿즈 생산으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에만 집중

 

여기 벌써 풀필먼트 서비스도 된다.

 

PG사 수수료 3.52%라고 한다.

PG사는 KG이니시스인가? 

 

 

 

여기 어디 자회사인가 싶어 보니

넥슨코리아가 투자했다. 

 

주주 구성을 보니 대표님이랑 넥슨코리아랑 제일 많이 가지고 있다.

 

 

 

기사를 보면

"마플은 넥슨이 보유한 50여 종의 라이브 게임과 향후 넥슨이 선보일 신규 타이틀 IP들의 상품화하고

연내 넥슨의 IP 굿즈 공식 판매처인 ‘NEXON GLOBAL IP SHOP(가칭)’을 론칭하여 글로벌 넥슨 유저에게 새로운 IP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넥슨 물량 확보구나.  앞으로 더 잘 되겠다. 현재 넥슨코리아향 매출은 12억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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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플코퍼레이션 최근 실적을 볼까

2023년 매출액 341억 하면서 BEP 도달한 듯하다. 올해 성장은 확실해 보인다.

아 이렇게 성장이 눈에 훤한 기업을 사야 하는데.

 

 

 

 

아직은 유튜버들이 쇼핑을 영상 밑에 두는 게 너무 상업적으로 비칠까 싶어서 꺼리는 부분도 있을 거 같다.

언더스탠딩도 아직 상품 4개밖에 안 올라왔다.

 

크리에이터 수가 이렇게 많은데 그에 비하면 매출 규모가 너무 적어 보이기도 하다.

 

 

 

구매자들 리뷰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팬심으로 후원의 의미로 산다는 내용이 있네.

 

 

와 역시 침착맨 굿즈는 모두 솔드아웃. 

 

 

 

 

광천김과 콜라보한 크리에이티브도 있다. 꼭 굿즈만 판매하는 건 아니다. 

 

 

 

다시 돌아와 여기 카페24랑 비슷한 거 아닌가? 아니 오히려 선점해 있는 건 아닌가? 알아봐야 할 듯

 

 

 

이 시장은 어느 순간 유튜버들이 쇼핑을 영상 아래 두는 게 자연스러운 시점이 올 것이다.

지금은 너무 대놓고 뭘 파는 거 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너도나도 다 그러면 그게 뉴노멀이 되겠지 

 

 

 

그거 다 카페24 껀 줄 알았는데 오늘 갑자기 마플샵 나와서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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