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FL을 알아보자.

 

더네이쳐홀딩스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NFL 어패럴은 미국인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친 미식축구의 감성과 특유의 역동성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담은 스포츠웨어 브랜드입니다."

 

 

 

NFL은 미국 풋볼 프로리그다.

여기도 라이선스 계약해서 의류 등을 국내에 판매 중이다.

 

2019년 10월 내부 품평을 마치고 11월 패션·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컨셉은 NFL(미국프로풋볼리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담은 스포츠캐주얼이고 

라인은 두 가지. 스포츠웨어 &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1 스포츠 웨어 - 러닝, 짐, 피트니스 등을 메인 카테고리로 기능성웨어

2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 NFL 팀 로고를 활용한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웨어

 

2019년 10월 기사를 보면 2020년 브랜브 출시하고 상반기 10개 오프라인 매장 출점 목표였는데

이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워낙 잘됐고 NFL도 잘 될 거라 생각해서 기대가 컸는지 12월쯤 기사를 다시 보니 상반기 30개, 하반기까지 총 50개점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나온다.

지금 2024년 2분기말 NFL 매장수는 29개다. (1분기 39개였는데 10개나 줄었네?!)


2019년 12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첫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2020년 S/S 시즌(3월)부터 본격 전개되었다.

 

실적을 보면 여기는 크게 되지 못했네 

 

 



주총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니 NFL은 계약이 종료되면 더 연장 안 한다고 하네.

NFL을 보며 느끼는 게 많다.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브랜드들은 매출 규모가 100억 넘어가면 BEP 도달되고 300억 정도 되면 안정적으로 한자릿수 영업이익률이 나올 수 있는 거 같은데 100억 넘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이후에는 다들 잘 안착된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내가 살아남은 브랜드들만 지금 시점에서 봐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소비자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물량 공세를 해도 300억 도달이 어렵다. 많은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있지만 너무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험에 존재하지 않는 라이선스를 가지고 온다. MLB는 초창기 들여올 때 박찬호가 MLB에서 잘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뭔가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었고 내셔널지오그래픽까지는 그래도 OK인데 그 이후로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너무 뜬금없는 게 많고 결국 매출 볼륨화를 이루지 못한다.


의류....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명동에 자주 가는데 수프라는 늘 조용하고 바로 옆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사람이 넘친다. 바로 옆 매장인데도 둘의 온도차는 극심하다. 아무리 기사를 보고 해도 자료로 될 만한 브랜드를 찾아내기가 어려운 거 같다.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는걸까

그런 의미로 낼 백화점 쇼핑이나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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