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 ③ 항암제

 

보령 2022년 3분기 보고서 - 매출 비중 항암제

 

 

2014년 계약한 로슈의 '젤로다',

2015년 계약한 한국릴리의 '젬자', 

2016년 계약한 삼양바이오팜의 '제넥솔' 등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사는 항암 질환군을 주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였고, 집중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두 가지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오리지널 제품 브랜드의 인수와 도입입니다. 

2020년 일라이 릴리의 젬자 브랜드, 

2022년 알림타 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 제조 및 판권 등 제반 권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매출 안정성 및 수익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의 예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젬자는 2022년 3분기부터 저희의 자사 생산 제품으로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음 브랜드 인수 대상을 선정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형 품목의 파트너링 및 제품개발입니다. 

이를 통해 주요 암종인 소화기암, 여성암, 혈액암, 폐암은 물론, 신규 암종인 비뇨기암, 신규 시장인 바이오신약, 바이오시밀러, 항암보조영역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베브지(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한국쿄와기린의 뉴라스타와 그라신(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판권계약을 맺으며 신규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작하였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함으로써 항암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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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홈페이지에 항암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출처: 보령 홈페이지 항암제

 

 

항암치료보조제도 준비되어 있다.

항암치료보조제란 

1)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역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이

2) 식욕부진을 겪는 경우 이를 도와주는 약을 말한다.

 

출처: 보령 홈페이지 항암제 치료 보조제

 

 

 


다시 분기보고서 사업의 개요 설명을 보면

가. 전문의약품(ETC) 사업

나. 수탁사업

다. 일반의약품 사업

 

나. 수탁사업

 

안산공장과 예산공장의 우수한 전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수탁생산을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지나고, 2022년 부터 수탁 매출은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하였습니다. 

당사는 생동 허가 제도의 변경과 약가정책의 변경에 따라 변화하는 수탁시장의 환경에 맞추어 특화 설비를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출 내역으로 봐서는 기타가 수탁사업인가?

다른 매출 구성에 있는 약들은 다 보령 약이다.

이건 주담 통화 시 한 번 물어보자.

 

다. 일반의약품 사업

 

당사의 주력 일반의약품으로는 겔포스와 용각산이 있습니다. 

겔포스(수출명 포스겔)는 2021년 8월 중국으로의 5년간 1,0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통해 향후 매출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용각산의 경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재택 치료 상비약으로 분류되며 매출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극대화 할 것입니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 변동 추이

맥스핌과 메이액트 약가가 2022년 인하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약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매출 비중이 크지 않으니.

그러나 이런 식으로 모든 약이 약가가 인하된다는 것이 문제다. 

전문의약품은 P가 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약가는 늘 인하된다. 

그러니 신제품이 나오거나 Q가 늘만 한 이유 적응증 확대 등이 있어야 한다.

메이액트 세립 경우는 2024년 인하될 약가까지 미리 정해져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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