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 국내(화장품) / 국내(DB) / 해외

코스알엑스 소식은 매일 기사 검색 중

[오늘의 코스알엑스 기사 - 2023년 12월 7일]

- 틱톡 간담회에서 틱톡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기여한 사례로 코스알엑스 언급. 
-  코스알엑스 펩타이드 세럼 제품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아마존 매출 성장률이 200% 증가.
-  캠페인 전후와 비교해 아마존에서 판매한 제품 수량이 8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제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

 

 

오늘은 분기보고서를 주욱 읽어 보았다. 읽어보니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알겠다.

아모레퍼시픽은 크게 국내(화장품) / 국내(DB) / 해외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IR 자료에도 매출을 그렇게 분류해 준다.

 

1) 국내 사업 - 화장품 사업부문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6세대 및 '진설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주요 백화점 매장 리뉴얼 등 차별화된 오프라인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하며 럭셔리 고기능성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였습니다. 

헤라는 브랜드 캠페인 전개 및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성장하였습니다. 

프리메라는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 카밍 에센스 토너',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 씨드 펩타이드 리저브 세럼' 등 핵심 신제품을 출시하였고, 

바이탈뷰티는 대표 제품인 '슈퍼콜라겐'을 리뉴얼 출시하며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였습니다. 

라네즈는 '퍼펙트 리뉴 3X 시그니처 세럼',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 등을 출시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였고, 

에스트라는 '더마 UV 365' 라인, '리제덤 365 모공 탄력 캡슐 세럼' 출시로 선케어 및 슬로에이징 카테고리를 다변화하고 올리브영 더마 카테고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비레디는 신제품 출시 및 온라인 D2C몰을 오픈하며 매출이 성장하였고, 

홀리추얼 또한 뉴커머스 채널 판매를 확대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2) 국내 사업 - DB(Daily Beauty) 사업부문
국내 DB(Daily Beauty) 사업은 브랜드 별 대표 핵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집중하였습니다. 

려는 여성 특화 탈모케어 라인 '루트젠' 출시 및 판매 호조를 보였고, 

일리윤 또한 기능성 더마 전문성을 강조하며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였습니다.

3) 해외 사업
아시아 지역 매출은 중국 매출 축소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중국 사업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6세대, '진설 크림' 등을 출시하고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로컬 앰배서더를 선정하고 고객 소통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라네즈는 핵심 제품 '퍼펙트 리뉴 3X 세럼'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하였습니다. 

이니스프리는 3분기부터 중국에서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제품 및 채널 재정비를 지속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는 아세안, 일본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였습니다. 

아세안은 라네즈의 핵심 제품을 기반으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일본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판매 호조와 더불어 3분기 헤라, 에스트라가 신규 진출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였습니다.

미주는 주요 브랜드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라네즈는 '립 슬리핑 마스크'가 지속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3분기에는 멕시코에 진출하며 중남미 시장 대응을 본격화하였습니다. 

설화수는 3분기에 '윤조에센스' 6세대를 출시하고 채널 접점을 다변화하며 매출이 성장하였으며, 올해 북미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체결 등 북미 고객과의 소통 및 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브랜드 매력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MEA 지역은 라네즈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특히, 라네즈는 올해 영국, 중동에 신규 진출하며 멀티브랜드숍 채널에서 매출 고성장을 지속하였고, 유럽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IR자료에 나온 숫자로 국내(화장품) / 국내(DB) / 해외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래프를 그려보자.

 

매출액

 

 

영업이익

 

 

이렇게 보니 해외가 매출은 그렇다 치고 영업이익이 왜 저렇지? 줄어든 게 너무 심한데?

 

해외 숫자만 매출액 영업이익 따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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