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 뷰티·웰빙 알아보기 7

매일 20분씩 보니 진도가 잘 안 나간다. 아직도 건기식 기사 찾아보는 중 

 

 

◎ 휴온스 개별인정원료 인증 

체지방감소(깻잎추출물)

피부미용(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여성갱년기(프로바이오틱스)

전립선건강(사군자추출분말) 

 

 

◎ 휴온스 건기식
-  제약기업이나 식품업체 200여 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400여 개 품목을 공급 중

-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OEM/ODM 전략을 구사
-  미국, 태국, 중국,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건강기능식품을 수출 

 

 

◎  2021년 8월 살사라진 일반의약품 →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

신제품 ‘살사라진 감량전환’ 출시
살사라진은 2007년 출시된 복부 비만 치료제. 출시 1년 만인 2008년에는 단일 제품으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

일반의약품이면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한데 건기식으로 전환하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한 거 같다. 

 

◎  2023년 10월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기식 사업과 푸드어셈블리 밀키드 간 시너지를 추진

기사를 추가로 찾아보니 푸드어셈블은 밀키드 제조·유통 기업인데 2023년 휴온스 글로벌이 54억 투자해 지분 50.1%를 확보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푸드어셈블은 부산 등에 자체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국 산지의 재료를 사용해 전골요리·스테이크·파스타 등 수십 가지 메뉴의 밀키트를 제작·배송한다. 

실적을 보니 

2022년 매출액 133억 영업이익 -67억 적자 
2023년 매출액 108억 영업이익 -49억 적자 

매출이 감소했고 판관비까지 오기도 전에 매출원가가 매출액보다 커서 매출총이익부터 적자다. 

휴온스가 어떻게 해 낼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상황은 좋지 않은 듯.

HMR과 건기식 각각도 어려운데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 계속 지켜보자!

 

 

◎   2024년 1월 CJ온스타일, 휴온스 양춘사 추출물 건기식 최초 론칭
CJ온스타일은 올해 '원플랫폼 2.0' 캠페인의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첫 주자로 헬스케어 브랜드 '휴온스'를 선정했다. 

원플랫폼 캠페인은 신상품 인지도 제고, 브랜드 리뉴얼 등 협력사 목적에 맞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독보적 성과를 일구는 CJ온스타일 대형 프로모션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휴온스를 취급고 100억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신제품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소재 개별인정형 원료 '양춘사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도 함유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양춘사 추출물은 양춘사 열매로부터 유래된 원료로 고급 한약재로 쓰인다.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돼 SCI급 국제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이 게재되었고

2020년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2023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 

 

이게 혹시 히트 상품이 될 수 있으려나?!

일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리뷰수로 봐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

​그런데 다이어트 쪽은 지난번에도 적었지만  GLP-1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 인기로 건기식 쪽은 좀 죽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이어트 건기식은 사실 효과가 거의 없.... 고... 기분만 맞춰주는 거 같은데  GLP-1 약제는 워낙 강력해서 몰릴 거 같다. 물론 전문의약품이라 원한다고 다 투약하는 건 아니겠지만.

건기식 다이어트 시장 매출 규모를 계속 팔로우업해야할 거 같다.

참고로 체지방 감소 제품 구매액이 2019년 1497억원에서 2022년 2406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2023년 자료는 아직 안 나온 듯. 

 

◎ 2024년 1월 전립선 사군자 출시 2년 차를 맞아 프리미엄 제품으로 리뉴얼해 출시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은 기존 전립선 사군자의 ▲사군자추출분말 ▲옥타코사놀함유 유지 ▲아연을 주성분,  부원료 19종을 추가 배합한 제품. 

전립선 사군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 인정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제품.

충남대와 산학 협력을 맺고 6년 간 연구해 ‘사군자추출 분말’ 개발에 성공

2023년 제품 출시 

매출액 1Q 8억 → 2Q 20억

3Q 4Q 매출액은 기사에 안 나오지만 2023년 100억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는 기사는 있다. 

 

메노락토가 2020년 4월 출시하고 

매출액 2020년 175억 → 2021년 371억 → 2022년 420억 → 2023년에도 400억 이상(상반기에 233억)이었으니 

메노락토 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작년에 100억 가까이했으면 반응이 괜찮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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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호흡기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을 확보,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
에필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전된 기술은 호흡기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 제법.

미나리과에 속하는 뿌리채소인 ‘파스닙’ 유래 기술

에필바이오와 고려대 김재겸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거쳐 개발됐다.
‘파스닙추출물’ 기술은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

호흡기 관련된 건기식은 거의 없어서 이거 잘 나오면 히트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  궁금. 휴온스도 건기식을 하고 휴온스푸디언스도 건기식을 한다. 이게 교통정리가 어떻게 되는 거지? 

기사를 찾아보니 관련 내용이 조금 있기는 하다. 
"휴온스는 건기식 사업의 프리미엄화를 추구, 휴온스푸디언스는 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가성비’ 전략을 구사"

보면 휴온스가 메노락토 사군자 등 좀 더 고급스럽고 

휴온스푸디언스 이너넷 브랜드는 좀 더 저렴하고 만만한(?) 건기식을 판매하는 거 같기는 한데

이 정도 차이로 둘이 이원화되어있을 필요가 있나 싶다. 건기식 회사를 굳이 둘이 할 필요가 있을까?

나중에는 정리되지 않을까? 어느 쪽으로든. 

 

건기식은 무조건 히트 아이템이 나와야 한다.

잔잔하게 조금씩 잘 팔리는 건 숫자로 크게 변화가 없다.

하나가 대박 나야 하는데.... 뭐가 그럴 수 있을까? 

메노락토 같은 게 하나 더 나와야 한다.

 

다이어트 양춘사는 잘 모르겠다. 

 

지금 봐서는 사군자가 조금 가능성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거 어떻게 확인하지? 홈쇼핑을 봐야 하나?

 

그리고 호흡기 관련 건기식은 아직 제품이 안 나왔지만 시장이 비어있으니 나와서 어느 정도 마케팅만 잘해도 

매출이 잘 나올 거 같다. 그건 좀 기대된다. 근데 언제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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