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의료기기 덱스콤 ~
2024년 2월 덱스콤 G7 출시
-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 크기가 기존 모델 대비 60% 작아짐
-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
-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
https://youtu.be/Ucii1HKcsSI?si=YuFg0HlQWKFjQ7s-
기사를 보니 2023년 11월 카카오헬스케어와 연속혈당측정기(CGM) ‘덱스콤 G7’에 대한 판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카카오헬스케어는 2024년 2월 AI 기반 혈당 관리 앱 파스타를 출시했다.
여기에 연속혈당측정기(CGM)로 덱스콤 G7과 케어센스 에어 2종을 지원한다.
케어센스 에어는 아이센스 제품이다.
IT 동아 글 보니까 가격대가 덱스콤이 더 높다.
덱스콤 G7 = 10일 10만 원
케어센스 에어 = 15일 8만 5000원
그런데 덱스콤도 그렇고 케어센스도 그렇고 홈페이지 UX/UI가 저게 뭐야
뭔가 둘 다 외국 사이트 번역 눌러 놓은 거 같다.
서로 경쟁인데 홈페이지도 잘 만들어 놓을 거 같은데 안 그러네.
환자들이 오프라인이나 모바일 앱 통해 정보를 얻어서 홈페이지 접속은 잘 안하는 건가?
와 그런데 아이센스가 결국 연속혈당측정기(CGM) 상업화에 성공했구나!
기사를 보니 2023년 9월 '케어센스 에어'를 출시했고 이는 국내 최초로 상업화된 CGM라고 한다.
더벨에 CGM 관련된 내용이 있다.
- CGM 시장 규모 2017년 2조 8000억원 → 2025년까지 20조 원. 연간 24.6%씩 성장 가능
-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500억
- 현재 CGM은 제1형 당뇨 환자에게만 급여가 적용
- 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2형 당뇨 환자들에게도 1형 당뇨 환자처럼 제품 구입가의 70%를 지원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
- 현재 1형 당뇨 환자 수는 4만 명 전후, 2형 당뇨 환자 수는 400만 이상
- 2형 당뇨 중증 환자에게 건보 적용하면 새로 혜택을 받을 환자는 100만~150만 명 정도로 추정
- 접근가능시장(TAM) 규모는 1조원 대에 달할 것으로 분석
- 1년 본인부담금 (30%에 해당되는 금액인 듯)
덱스콤의 G6 108만 원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73만 3200원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 55만 4400원
정말 기사대로 2형 당뇨 환자에게 CGM 건보 적용이 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아이센스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닌가;;;
CGM를 비급여로 사용하면 연간 300만 원 이상 들어가고 보험을 적용받으면 100만 원 내로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근데 당뇨 환자가 많은데 이걸 다 건보가 감당 못할 거 같다.
참고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률이 선진국은 70∼80%이고 우리나라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중 10.7%만 사용 중이다.
2형은 더 낮을 것이다.
일단 덱스콤 입장에서는 2023년 9월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덱스콤 보다 더 저렴하다. 그런데 시장 자체가 커질 거 같은 분위기다.
의료기기 매출에서 50% 이상, 어떤 자료에서는 의료기기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덱스콤 매출이라고 한다.
덱스콤 연간 매출액이 120~150억 정도 된다고 한다.
여기서 더 줄 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장 크기 변화와 새로운 경쟁자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에 대해서는 계속 팔로우업 해야 할 듯
근데 이렇게 보니까 아이센스 공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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