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가 궁금했던 카페24페이먼츠에 대해 찾아보았다.

 

카페24는 대부분 PG와 제휴를 맺고 있어서

고객들은 카페24에서 쇼핑몰을 만들면 원하는 PG사들과 연동할 수 있다. 

 

근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카페24 입장에서는 이거 우리가 해도 되겠는데! 싶었던 거 같다.

그래서 토스페인먼츠와 손을 잡았다. 설명을 보면

"카페24페이먼츠는 카드 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에스크로, 글로벌 위챗페이까지 다양한 쇼핑몰 결제를 더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카페 24 회원 정용 통합 결제 서비스로 토스페인먼츠와 결제 서비스를 함께 제공" 이렇게 나온다.

 

 

PG사들은 가입비 20만 원 + 부가세 2만 원 = 총 22만 원이 들어가는데 카페24페이먼츠는 이걸 면제해 준다고 말한다.

 

근데 어제 보니까 다른데도 프로모션 하면서 빼주기도 하던걸? (아래 사진은 NHN 한국사이버결제 프로모션)




다른 PG사들은 따로 거기에 계약서 보내고 하는데 카페24페이먼츠는 카페24 이용하면서 신청이 편하게 되어 있는 거 같다.

근데 여기도 결국 정산 받으려면 나중에 계약 절차 거치기는 해야 하는 듯.


 
정산 주기가 중요하다.

대금이 PG사에 묶여있는 시기니까 정산 주기가 길어지면 쇼핑몰 입장에서는 안 좋고 PG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늘어난다.

PG사들의 평균 정산주기는 7일에서 15일 정도. 

카페24페이먼츠  D+5일(영업일 기준) 짧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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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카페24페이먼츠 결론은

- 카페24가 제공하는 PG

-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는 가입비 없고 + 계약 편리하고 + 정산 주기 짧은 편이니 굿

- 카페24 입장에서는 자신들 서비스 이용하는 쇼핑몰 초기 점주들을 쉽게 모을 수 있으니 다른 PG사들보다 수익성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토스랑 같이하니 수익성 떨어질 테고 + 가입비도 안 받고 + 정산도 빨리해 주니) 추가 수익원이 되니 굿

 

 

근데 이 카페24페이먼츠가 이제는 유튜브 쇼핑의 중요한 수익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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