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리복을 LF가 전개한다.
리복은 1895년 육상선수 조셉 윌리엄 포스터에 의해 설립되었다.  

원래 리복은 아디다스 소속이었는데 어센틱브랜즈그룹(ABG)에 매각했다. 25억 달러(약 3조 원)에 매각. 
리복 주인이 바뀌면서 국내 유통에도 변화가 생겼다.
원래는 코웰패션이 리복을 전개했다. 

코웰패션은 2013년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해서 2015년 10월 스포츠웨어까지 확장하며 리복의 일부 라인을 제조, 판매해 왔다.


리복의 상품 라이선스와 국내 영업에 대한 권한을 획득한 LF는 의류, 신발, 가방, 모자, 굿즈, 유아동복 등 다양한 상품군을 홀세일(B2B)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운영한다.

리복을 인수한 ABG그룹은 브랜드 라이선스 및 매니저먼트 전문 기업이라 직진출보다는 각국의 유통 파트너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 

리복 국매 매출을 찾아봤는데 2010년대 초에는 국내 100여 개 단독 매장에서 1000억 정도 매출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도 어떤 기사에서는 잘 하면 2000억 정도까지는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라고 표현한다. 
참고로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는 6조 중반 정도 된다.
나이키코리아가 1조 4000억대, 아디다스가 70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리복 국내 전개권 획득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롱Fn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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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에게는 안 좋은 뉴스 같다. 언더웨어와 리복의 일부 의류 라인 제조 판매를 맡다가 매출이 날아간 것이다.
어제랑 똑같은 생각이 든다. 자사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리복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신발 제품이 많다. 아래 사진 제품들은 인기가 많다고 기사에서 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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