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지이크 좀 더 알아보기 

 

지이크 과거 매출액 규모가 궁금해 검색하니 

2011년 기사(너무 옛날 기사다) 매출액은 700억, 영업이익은 50억 정도 예상했다.
2014년 1월 ~8월 기사를 보면 8개월간 매출 420억 영업이익 25억이라고 한다. 

지금과 상황이 다르겠지만 이때 기사를 보면 매출액 규모가 좀 작으면 영업이익률 5%대, 규모가 커지면 7% 정도 나오는 건가?

확실히 다른 의류들 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은 거 같다. 

 

2018년 680억이었고 2022년도 680억, 2023년 600억 정도 된다. 줄었네.

4~5년간 적자였다가 2022년 흑자전환되었다고 한다. 

매출액 규모만 어느 정도 되면 흑자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

 

2024년 목표는 700억.

 

현재 매장은 91개 정도 되고 올해 말까지 100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슈트 고급화 전략 중
마니카 카마치아 공법, 로로피아나·파비오·카노니코 등의 해외 원단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생산 중이다.
연평균 슈트 생산량은 10만여 착인데 이런 고급 슈트는 2014년 3천착부터 시작해 2022년은 6만 착까지 늘렸다.
가격은 70만 원 이상이고 판매율은 75%
할인율도 최대 20~30%를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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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브랜드로는 신성통상의 지오지아가 있다.

 

와 2014년 기사에서 보면 1~8개월까지 8개월간 실적이

지오지아 매출액 490억 영업이익 48억, 지이크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25억 원이었는데 

 

2024년 현재 지이크는 연매출이 600억대인 거 같은데 

지오지아는 2020년 1100억, 2023년 1500억대다.

10년 전에는 비슷했는데 이제 지오지아가 두 배 이상 큰 브랜드가 되었다.

 

하긴 나도 지오지아는 들어봤다. 지이크는 사실 몰랐음.

지오지아는 유니섹스 라인 ‘라이브’를 여성 소비자까지 흡수한다.  

현재 지오지아의 매출 비중 목표는 정장 20%, 캐주얼 50%, 라이브 제품을 포함한 W라인을 30%이다.

 

지오지아는 매출 규모를 계속 잘 키우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니 이제 여성 고객까지 끌어안네.

 

뭐가 그렇게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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