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F몰에 대한 기사를 좀 더 검색해 보았다.
LF몰은 판매하는 상품이 매우 다양하다.
최근 기사를 보면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를 입점시켰다고 나온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빵집에서 빵을 고르듯 부담 없이 미술을 즐기는 삶을 추구합니다."
이렇게 아트 작품을 판매하며 구매 시 작가 소개 안내서와 함께 작품 전용 박스에 포장되고 선물용 핸디 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6월 기사를 보니 대기업 패션앱 중에 LF몰이 1위라고 한다. 2위가 SSF샵
1~5월 평균이용자를 보면 LF몰이 54만 6000명 SSF샵이 54만 3000명 정도이다.
LF몰은 다른 기업과 비교하면 가장 패션 외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위 아트 플랫폼도 그중 하나다.
와 항공권 예약도 여기서 하고 해외 골프 부킹도 한다네.
라이프스타일몰로 한다고 하는 걸 보면 계속 패션 외 부분을 늘려나갈 것이다.
배송 관련된 투자도 하고 있다. LF는 지난 5월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했다. 배송 시뮬레이터는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일자와 시간을 이전보다 정확하게 예측한다. 현재 닥스, 헤지스 등 LF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출발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기존에는 오후 3시까지 주문했어야 했는데 오후 6시로 3시간 연장했다. 서비스명도 슝배송으로 정했다.
여러 카테고리를 판다고 하니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 시장에 속하게 되는 느낌이라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미 자사 브랜드로 모객한 회원들에게 다른 제품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되니 플러스알파 같은 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패션앱이니 자사 브랜드의 브랜드력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
LF몰 자체(UX UT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안에 입점한 자사 브랜드가 중요하다.
나는 SSF샵은 자주 들락날락 하는데 LF몰은 이번 공부하면서 들어가 봤다.
SSF샵에는 내가 보고 싶은 브랜드가 많아서였고 LF몰은 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음 결국 돌고 돌아 다시 패션, 원점으로 돌아온다.
지난 LF 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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