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은 특별한 뭔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본 건 아니다. 그냥 평소에 너무 궁금해서 9월 동안 알아보았다. 

역시나 패스다.

 

 

오늘은 잡플래닛 리뷰를 한 번 볼까

평점은 2.6이고 이 정도면 보통이다.

 

보통 공부 다 하고 마지막에 잡플래닛을 보는데 처음 투자 공부할 때는 잡플래닛 보고 너무 내용이 안 좋아서 깜짝 놀랐었다.

100개 넘는 기업의 잡플래닛 리뷰를 본 거 같은데 이제는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단점이 더 눈에 들어오니 그런 부분을 많이 적는구나 하고 안다.

 

상장사 광고 회사들 잡플래닛 리뷰는 거의 다 본 거 같은데 

이엠넷 정도 리뷰면 양반이다. 

내부 사람이 좋게 적은 부분이 있을까? 싶지만(그런 기업도 있다고 한다. 일부러 잡플래닛 리뷰 좋게 적도록 하는ㅋ)

다들 평점을 낮게 준 걸 보면 느낀 그대로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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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보면 이엠넷은 내부 교육 시스템은 잘 되어 있는 편인 거 간다.

-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음
회사 내 교육도 많고 광고주도 많음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음

- 사내 교육이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음

- 좋은 교육 커리큘럼

 

 

그리고 체계도 잘 되어 있는 편 같다 

- 체계가 있다 

- 나름 업계에서 오래된 기업이다 보니 규모가 커서 네임드 광고주들이 많음
- 다양한 고액 광고주를 경험, 관리 가능

- 신입일 경우 OJT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음

- AE 업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음

 

 

단점은 워라밸 보장이 안 되고 인력 이탈이 많다고 하는데 

그게 광고 업종이 다 그런 거 같다.

대부분 직원 수가 다른 제조업에 비해 들쑥날쑥한 편이고 야근이 많고 힘든가 보다.

이엠넷도 단점에 그런 내용이 많았다.

 

 

 

일단 이렇게 마무리한다.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뉴스와 공시 찾아보기

 

이엠넷 - 뉴스와 공시 찾아보기

오늘은 뭐 볼까? 기사를 검색해 보자. 근데 별 기사가 없다. 몇 년 치 보기는 했는데 그동안 계속 봐 왔던 기사만 있네.기사는 패스   배당을 한 번 볼까?배당은 꾸준히 한다. 하긴 현금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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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볼까? 

기사를 검색해 보자.

 

근데 별 기사가 없다. 몇 년 치 보기는 했는데 그동안 계속 봐 왔던 기사만 있네.

기사는 패스 

 

 

배당을 한 번 볼까?

배당은 꾸준히 한다. 하긴 현금이 많으니. 그런 거 치고 배당성향이 높지는 않다.

제일기획이 60% 이노션도 거의 50%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엠넷은 20% 중반 정도.

그래도 2021년 이엠넷 재팬 지분 매각으로 순이익 한 번 크게 잘 나왔을 때 그해는 배당금을 200원이나 줬다.

 

 

 

 

그럼 공시도 볼까?

 

최근 꺼부터 눈에 띄는 걸 보면


◎ 2024년 4월 25일
연규민(73년생) 특수관계자가 주식을 3470원에 220주 추가매수 했다.
이전에는 18,050주 가지고 있다가 이제 18,270주 보유 
근로소득으로 매수하셨다고 하네
3470원 * 220주 = 76만 원
특수관계자라고 해서 누구신가 했는데 최대주주의 처제
18,270주 보유니까 현 주가 2675원 = 4800만 원 정도 총 가지고 있다.

아마 그냥 주가가 내려가니 조금 사신 듯. 크게 의미 둘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

 

 

◎ 2023년 실적이 매출 YoY -20%이고 영업이익 -60%라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변동' 공시 대상이었는데 이유를
1.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디지털광고 업황 부진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등 하락
2. 국내 자회사 영업손실 반영에 따른, 연결 영업이익 하락
이라고 하셨네 

 

◎ 2023년 4월 자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채무 보증도 100억 섰고 

 


◎ 2022년 YoY 매출 +25%, 당기순이익 -68% 라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변동' 공시 대상

- 직전사업연도 2021년 9월 28일 코마스인터렉티브 주식취득에 따라, 2021년은 4Q부터 매출 및 손익이 반영되었으나, 당해사업연도부터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온기 매출 및 손익이 반영
- 직전사업연도는 종속기업(이엠넷재팬) 주식처분이익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직전사업연도 당기순이익 대비 당해사업연도 당기순이익 하락

 

 

◎ 2022년 10월 자사주 20억 매입 공시를 했고 2023년 4월까지 샀다.

2022년 10월 자사주 매입 공시한 날 장중에 20%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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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실적이 매출 YoY -9%이고 영업이익 +36% 당기순이익 +234%라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변동' 공시 대상이었는데 이유를
-  국내 영업활성화에 따른 매출 증가 및 정부지원금(인건비) 수령분에 대한, 비용차감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
- 2021년 9월 28일 코마스인터렉티브 주식 취득으로 연결대상에 포함되어 2021년 4분기 매출 및 손익 반영
- 2021년 6월 28일 종속기업(이엠넷재팬) 주식 처분에 따라 연결대상에서 제외되어, 

이엠넷재팬의 2021년 상반기 매출 및  손익은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 

2021년 하반기 손익은 지분법평가이익(20.67%)으로 반영
- 종속기업(이엠넷 재팬) 주식처분이익 반영되어 당기순이익 증가

 

 

◎ 2021년 5월 이엠넷 재팬 지분 매각 공시 

 


◎ 2020년 3월 코로나때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15억 매수했네 

주가가 안 좋을 때는 자사주 매입을 하는구나 싶긴 한데 

 

 

2016년 공시를 보면 '시장유통물량 증대로 거래활성화 기대 및 자금유동성 확보'를 이유로 2016년 이전에 갖고 있던 31만 주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판 적이 있다.

이때는 주식수가 1000만주대니까 적긴 했다. 이후 2018년 1:1 무상증자로 이제 2228만 주인데 

이 정도는 적은 수는 아니고 보통인 거 같은데...

 

아직 자사주를 소각한 적은 없긴 하구나. 앞으로 그럴 가능성도 있으려나?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5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5

◎ 2021년- 디지털 광고대행사- 온라인 광고 대행(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광고 집행 성과 관리, 광고 분석 솔루션 제공 사업- 경쟁력(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을 기반으로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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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 디지털 광고대행사

- 온라인 광고 대행(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광고 집행 성과 관리, 광고 분석 솔루션 제공 사업

- 경쟁력(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을 기반으로 중대형 광고주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 중

월 광고 5천만원 이상 비중 2018년 59% → 2019년 67%  →  2020년 71%

 

- 2021년 6월 소프트뱅크는 일본 법인 이엠넷 재팬 지분 41.7%를 동사로부터 184억 원에 취득

- 동사의 이엠넷 재팬 지분율은 기존 62.8%에서 21.02%로 감소하면서  2021년 2분기부터 연결에서 제외. 지분법 인식

- 이엠넷 외형성장에 기여해온 이엠넷 재팬의 연결 제외는 다소 아쉬운 부분

- 그러나 소프트뱅크와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향후 이엠넷 재팬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 등은 긍정적

- 라인과 야후재팬을 소유한 일본의 Z홀딩스의 대주주는 A홀딩스.

A홀딩스를 소프트뱅크(50%)와 네이버(50%)가 JV형태로 공동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엠넷 재팬의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 2020년 기준 일본 디지털 광고 시장은 국내 대비 2배 이상 큰 15조 원, 라인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엠넷재팬의 성장 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

- 2021년 4월 자회사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 시장
- 더브록스는 네일뷰티 브랜드 ‘미스터바우어’부, 코스메틱 브랜드 ‘한케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  F&F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F&F파트너스와 지난 4월 리테일 스타트업 투자와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

- 월 예산 1억 원 이상의 대형 광고주 취급액이 지속 증가 중

- 이엠넷 본사 취급고가 대략 2200억 정도 되는데 중대형 광고주가 1700억대 소형 광고주가 거의 500억 정도

- 광고주 수는 중대형 광고주 140여 개, 소형 광고주 50개 정도 예상

- 중소형 광고주는 단가가 낮아서 고정비 커버가 안되니 수익성에 도움이 안 되는 듯

 

 

 

◎ 2022년

- 월 5천만 원 이상 취급액 고객 비중 늘어나는 중

2018년 58.8% → 2019년 67.1% → 2020년 71.4% → 2021년 상반기 84.7%

- 2023년 실적 악화는 원인은 일부 대형 광고주의 이탈 및 신규 광고주 영입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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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리포트가 하나도 없네 

 

 

 

◎ 2024년
- 제휴된 온라인 매체(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를 통해 광고 집행 
- 4만여 건의 광고대행 레퍼런스 보유
- 2023년 취급고 2672억

- 국내 대행사 중 유일한 5대 매체(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크리테오)의 프리미어 파트너- 연구개발은 기업부설연구소 내 연구소장 1명, 연구실장 1명, 연구원 13명으로 조직해 광고주의 디지털광고 및 마케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

- 네이버향 매출이 제일 큰데 새로운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발표

- 향후 AI를 통한 마케팅 의사결정, 광고 운영 최적화, 마케팅 데이터 클라우드 환경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

- 2023년 12월 디지털광고 대상 수상: 마케팅/캠페인 부문 내 ‘에이피알’의 광고 제작을 통해 이커머스 부문 은상, ‘브레이브모바일’의 광고 운영을 통해 퍼포먼스 내 검색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4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4

이엠넷 2019년 보고서 보기 전에 오늘 깨달은 거 하나.어떤 회사가 궁금하면 그 업종이 가장 호황기 때 나온 산업보고서들을 모아 보는 게 좋겠다.보통은 최근 3년 보고서 위주로 봤는데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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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2019년 보고서 보기 전에 오늘 깨달은 거 하나.

어떤 회사가 궁금하면 그 업종이 가장 호황기 때 나온 산업보고서들을 모아 보는 게 좋겠다.

보통은 최근 3년 보고서 위주로 봤는데 지난번 현대리바트 공부할 때도 느낀 거지만 업황이 호황인 시기에 나오는 산업보고서들은 내용이 확실히 더 자세하다. 회사들도 잘되니까 자신이 있어서 정보를 공개하는 거 같고 

 

작은 광고 회사나 미디어렙사들 보고서를 보니 모바일 시장 성장기 때 나온 보고서 내용들이 

지금 나오는 보고서 보다 얻을 게 많다.

 

그렇게 치면 현재 호황인 업종이 늘 있을 텐데 게으르게 미루지 말고 산업보고서가 많이 나오는 것에 감사하며 공부를 제때제때 해야겠다.

 

 

◎ 2019년

- 디스플레이, 검색, 소셜미디어 광고,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 

- 검색광고 68%, 디스플레이 광고 30%, 기타 2%

- 국내 중대형 광고주(월 5,000만 원 이상) 광고 취급액 2018년 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 영업비용의 약 75%가 인건비로 대부분 고정비.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크게 기대. 

 

- 자회사 이엠넷 재팬(지분율 64.1%). 2018년 일본 도쿄 마더스시장 상장. 이때 시가총액 약 400억 원

☞ 오늘은 보니 시총이 307억이네 

- 이엠넷 재팬은 일본 내 상위 10위 온라인 광고 대행사 중 유일한 해외 업체
- 일본 온라인 광고 비중은 2010년 13% → 2018년 27%까지 증가했지만

국내 40%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서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

그리고 국내 대비 일본 광고 시장의 수익성이 더 좋다네 

- 2018년 이엠넷 재팬 취급고 689억 원

- 2018년 이엠넷 재팬 영업수익 10.5억 엔(+11% YoY 한화 96억), 영업이익 2.6억 엔(+54% YoY 한화 23억) 

2018년 이엠넷 재팬의 영업수익 비중 33%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46% (엔화 강세 시기_

- 이엠넷 재팬 월 예산 100만 엔(1000만 원) 이상 중대형 광고주 수는 2015년 119개 →  2018년 196개

- 이엠넷 재팬 주요 매체별 - 구글 55%, 야후 35%, 페이스북 5%, 기타 10%

- 2018년 하반기 이후 엔화 강세 추세도 긍정적

(원/엔 환율 5% 변동 시 연결 영업이익은 약 2% 이상 변동돼 엔화 강세 시 이익 기여도는 더 확대)

- 2020년에는 도쿄 올림픽. 일본 대형 광고주 중심의 예산 집행 증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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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 2018년 이후 중소형 광고주 기반 비즈니스에서 중대형 광고주로 고객군을 변화

- 고마진인 퍼포먼스 마케팅 비중을 늘려 가는 중

-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해 이엠넷 재팬 실적 기대

 

 ☞ 그런데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실적이 매출 YoY로 -30%

근데 또 주가는 유동성 완화로 매우 상승,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3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3

◎ 2018년 - 이엠넷 경쟁력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중심 광고 운영-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광고 집행의 효율성 개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도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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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 이엠넷 경쟁력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중심 광고 운영

-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광고 집행의 효율성 개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도출하며 광고 성과를 극대화

- 광고 분석 솔루션 국내와 일본에 특허 등록  
- 2017년 매출 비중 광고대행 87%, 광고관리 3%, 기타 10%
- 지역별로는 한국 67%, 일본 33%
-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 중. 2017년 4조 4,389억 원으로 YoY 19% 성장,  2018년에도 11% 성장 기대
- 모바일 광고는 전체 온라인 광고 중 52%를 차지 (그러면 2조 3000억 정도 되는 듯)

- 고액광고주 기준은 월 5천만원 이상 

- 고액광고주 2015년 28개에서 2018년 2Q 기준 43개로 증가 기대

- 고액광고주 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9.5%에서 2018년 55.0%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고액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영업조직을 대형광고주 중심 조직으로 개편

- 광고주 특성에 따른 개별 솔루션 제공을 위한 기술 인력 충원

- 중소형 광고주에 대해서는 자동화 솔루션 활용을 통해 이탈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전망

- 일본 법인 2015년까지 실적 부진 이유는 엔화 약세와 대규모 인력 채용이 부담

 

 

☞ 광고 회사는 대부분 비용이 인건비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인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왕 하는 광고 고액 광고주를 확보하면 수익성이 좋다.

그래서 제일기획이나 이노션같이 든든한 캡티브가 있는 회사들이 규모도 크고 수익성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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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챗GPT와 perplexity 검색에 재미 붙였는데 얘들에게 '고액광고주' 기준에 대해 물어봤다. 

 

 

 

 

◎ 2019년
- 직원 수는 370~380명(종속법인 포함)
☞ 2019년 사업보고서에 직원 현황 331명으로 나온다.

사업보고서 직원은 보통 본사 사람만 적던데 
그러면 40~50명 정도가 일본법인 직원 수라는 걸까?
 
- 검색 광고: 수수료(15%) 형태로 순매출 인식. 해외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은 수수료가 없고 광고주에게 직접 받는 구조
- 소셜 광고: SNS 채널 대신 운영. 광고주에게 용역의 대가로 수수료 수취

- 2012년에 이슈 대거 발생.

엔화 환율 하락, 오버추어 국내 철수, 구글 수수료 정책 변경(20%→12%)등으로 15년까지 매출 감소

 

☞ 오버추어가 뭐지? 

오버추어코리아는 야후의 계열사로 미국에 본사를 둔 오버추어사의 한국 내 자회사다.
2002년 9월 한국에 공식 진출한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검색광고 대행사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손잡으며 국내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을 독차지해 왔다.

검색 광고 대행사로 잘 하다가 ~

2010년 네이버가 계약을 안 했다. 

네이버는 자체 온라인 광고 플랫폼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을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다음도 계약 안 함.

 

야후는 포털 사이트로 이미 경쟁력을 잃어 적자였는데 (이때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76$ 다음 14% 야후는 0.2%)

그나마 자회사 오버추어코리아 실적으로 버티고 있다가 

오버추어코리아 너마저.... 하면서 결국 철수

 

2012년 이엠넷 기사를 보니

'이엠넷은 국내 전체 검색광고 시장의 10%가량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간 14000명의 광고주를 NBP(NHN비즈니스플랫폼)와 오버추어 등에 공급해 15%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다.'

이렇게 나온다. 이러다가 오버추어 철수하면서 매출에 계속 영향을 미쳤구나.
2012년 321억 하던 매출이 2012년부터 280억대로 줄고 2018년이나 되어서야 316억으로 다시 회복한다.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2

 

이엠넷 -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2

어제에 이어 애널리스트 보고서 찾아보는 중이엠넷은 최근에는 커버하는 애널리스트가 없어서 몇 년 전 자료만 있다.그래도 거기서 기업에 대해 알만한 힌트가 있는지 보자. ◎ 2015년이때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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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애널리스트 보고서 찾아보는 중

이엠넷은 최근에는 커버하는 애널리스트가 없어서 몇 년 전 자료만 있다.

그래도 거기서 기업에 대해 알만한 힌트가 있는지 보자.

 

◎ 2015년

이때는 모바일 검색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니 이엠넷이 성장할 거라고 기대했다.

일본법인도 취급고가 계속 줄어 영업 조직을 재정비했고 이제는 YoY로 성장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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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엠넷재팬 지분을 매각하면서 사업보고서에 나오는 사업의 내용 부분 작성 방식이 좀 바뀌었다.

2020년까지는 이엠넷재팬 취급고를 알려줬네.

여기 보고서에서 기대한 것처럼 2016년부터는 취급고가 회복되었다)

 

 

 

◎ 2016년

매출 비중은 광고대행 92%, 광고관리 1%, 기타 7% 
내수 74%, 해외 26% 

이때는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기이다. 
디지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 시장에서 30%를 차지했고 2015년 약 7% 성장, 2016년 약 9% 성장한다고 봤다.

지금은 어떨까? 제일기획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니 국내 광고 시장 14.6조 중 디지털이 8.4조라고 한다. 그럼 지금은 57%네 

 

이때 이엠넷은 중대형 광고주가 증가했다고 한다.

중대형 광고주 기준은 월 광고예산 5 천만원 이상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각종 광고 기법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중대형 광고주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일회성 대손상각비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있어 찾아보니까 대행미수금 12억 정도가 회수가 안 되었다. 

이거 9월 19일에 찾아본 내용이네!! 넘어가자 

 

 

그리고 2017년은 보고서가 없다. 내일은 2018년 보고서를 보자. 달랑 하나임^^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4,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1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4,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기 1

◎ 2020년  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3월에 주가가 주우우욱~~ 빠졌다.얼마까지 빠지나? 주가 2080원이면 시총은 460억이고 PBR은 0.72 정도였다. 8월은 또 주가가 급등했는데 별 뉴스 없었던 걸 보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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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3월에 주가가 주우우욱~~ 빠졌다.

얼마까지 빠지나? 주가 2080원이면 시총은 460억이고 PBR은 0.72 정도였다.

 

8월은 또 주가가 급등했는데 별 뉴스 없었던 걸 보면 코로나 반등장에 같이 올랐던 거 같다. 

지금 다시 코로나장을 보니 나는 그 좋은 기회에 되도 않는 주식 사서 으아악 ㅠㅠ 갑자기 슬프네.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열심히 하자

 

 

 

◎ 2019년

 

2019년까지만 보자

3월, 5월, 6월 30%씩 급등락을 반복해서 당시 기사와 뉴스를 찾아봤는데

얘 별일 없었는데 그냥 올랐다 내렸다 한 듯;;;;;;;;

 

 

 

실적이 늘 고만고만하니 주가 변화를 뉴스에서 찾아봤는데 

몇 년 치 봐도 

걍 올랐다 내리는 거 같다;;;

 

 

 

 

과거에는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좀 나왔는데 거기서 뭐 새로운 내용 있는지 찾아보자.

 

 

◎ 2015년

- 2014년 취급고 기준 - 온라인 검색 61%, 모바일 26%, 온라인 노출 12%

(온라인 노출이란 게 디스플레이 광고를 말하는 건가???)

- 모바일 사업부가 성장 중인 때라 2015년은 30%로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 내수 70%, 일본 30%. 그래서 엔화도 보네.

- 이때 카카오톡 샵검색 이야기가 나온다. 

 

2015년 7월 기사를 보면 샵검색이 출시되었다고 나오는데 뭐냐면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다가 #넣고 단어를 치면 검색 기능이 되는 거다.
2014년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고 메신저+검색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다.
검색 사이트로 가지 말고 카카오 내에서 다하라는 건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했나 보다.
1 샵 버튼이 이모티콘이랑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자꾸 잘못 눌러져서 불만이 있었고
2 내가 원하는 기사나 동영상을 상대에게 보내는 게 아니라  그렇게 검색해서 나온 결과 중 상위 랭킹 된 게 그냥 보내진다 ㅋ
3 굳이 대화하면서 뭘 검색해 볼 일이 별로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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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이때 기사로 카카오 서비스 나왔어도 우리 검색 서비스 지표에 아무 상관없던데? 함 
그리고 12월에는 10명 중 1.5명만 이용한다고 했다.
그러고 보면 난 한 번도 카카오에서 # 버튼 안 써 본 거 같다.

근데 이건 지금 시점에서 과거 기사를 보니 결론을 알고 있지만 

저 당시에는 저 문제가 시간이 지나면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익숙해져서 활성화될 거라고 카카오는 기대한 거 같다.

 

 

갑자기 궁금해서 카카오 주가를 검색해 본다. 그나저나 3년 동안 주가가 많이 내렸네

 

카카오 주가

 

내일부터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더 찾아보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3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3

◎ 2021년   저 8970원은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역사적 신고가다.    이유는 지난번 알아본 소프트 뱅크에게 이엠넷 재팬 지분 매각한 이슈 때문이다. 이때 기사 제목을 보면 '이엠넷 일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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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저 8970원은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역사적 신고가다.

 

 

 

 

이유는 지난번 알아본 소프트 뱅크에게 이엠넷 재팬 지분 매각한 이슈 때문이다. 

이때 기사 제목을 보면 '이엠넷 일본 법인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 결정 소식에 상한가'

 

 

 

 

그런데 공시는 5월 21일이니까 5월에 오른 건 알겠는데

그 이전에 2월부터 4월까지도 한 5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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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실적이 좋았는데 그건 5월에 실적 발표했을 테니

2020년 사업보고서 보고서 실적이 좋았나 싶어 찾아보니 2020년 연간 실적이 좋았던 건 아닌데 

 

그럼 4월까지는 왜 오른겨 

아 코로나 때 그냥 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따라 오른 건가???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2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2

이엠넷 주가 보는 중이다.  ◎ 2023년    아니, 7월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물론 금방 내려오기는 했지만!아 이때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했고  최단기간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해서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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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주가 보는 중이다.

 

◎ 2023년

 

 

 

아니, 7월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물론 금방 내려오기는 했지만!

아 이때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했고  최단기간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해서 화제였다.

그래서 관련 디지털 광고 회사들 주가가 다 좋았다. 근데 나중에 스레드 이용자 2주 만에 급감했다고 기사 나옴.

 

12월은? 이때는 네이버 치지직 인기로 디지털 광고 회사들 주가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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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아니, 9월에 뭔 일있었나??? 저렇게 내릴 수 있나?

기사나 공시를 찾아봐도 별 내용 없다. 2022년 2Q 실적도 나쁜 건 아니었고.

이때 9월에 코스피가 많이 내렸는데 시총 작은 이엠넷은 그냥 두들겨 맞은 거 같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장이 안 좋으면 이 정도 내리는 듯;;;;;;;;

 

코스피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1

 

이엠넷 - 주가 살펴보기 1

첫날 본 이엠넷 주가 차트를 다시 보자. 이엠넷은 실적으로 보면 별일이 없다. 이엠넷 재팬 매각한 거? 그거 말고는 특별한 이슈도 없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주가가 실적에 반응한 건 아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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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본 이엠넷 주가 차트를 다시 보자.

 

이엠넷은 실적으로 보면 별일이 없다. 

이엠넷 재팬 매각한 거? 그거 말고는 특별한 이슈도 없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주가가 실적에 반응한 건 아닌 거 같다. 

 

 

 

 

주가가 특별히 튄 날들 무슨 뉴스로 올랐는지 볼까?

 

 

◎ 2024년

 

 

 

2024년 주가가 급등한 날들을 보면 이엠넷에 무슨 일이 있었다기보다는

거래처와 관련된 이슈들로 주가가 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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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홈페이지에 보면 파트너사들이 나온다.

2024년은 네이버 치지직, 티몬 위메프 사태로 네이버 쇼핑 반사 수혜 이슈로 

이엠넷 주가가 올랐었네 

 

출처: 이엠넷 홈페이지

 

내일은 2023년 주가도 봐야지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2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자산 구성 알아보기 4

 

이엠넷 - 자산 구성 알아보기 4

어제에 이어 이엠넷의 나머지 자산 구성 알아보기​   2024년 2Q 기준 금융자산이 35억 정도 있다.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으로 유동 20억 비유동 15억 정도 채무증권이고 수준 2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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