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나노브릭의 전자종이가 뭐지 알아보자.
전자종이란?
종이와 비슷한 느낌의 디스플레이이다. 빛을 내지 않아 화면을 볼 때 눈이 덜 피로하고, 전원을 끊어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된다. 주로 전자책 단말기나 전자가격표시기 등에 사용된다.
나노브릭 전자종이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자.
◎ 2022년 1월
- 풀컬러(full-color) 전자종이 필름 개발 성공
- 이전에 광결정을 이용한 풀컬러 전자잉크 개발에 성공했었는데 필름화 한계로 응용을 못했었다.
- 전자종이 필름 생산은 고난도 기술
- 글로벌로 EIH(E Ink Holdings Inc.)만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상태.
- EIH는 입자들의 이동을 통해 색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패턴공정 및 구동보드가 필요
- 나노브릭은 나노입자들의 간격 조절로 풀컬러를 구현
-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종이디스플레이(EPD) 시장은 지난 2020년 기준 15억 3740만 달러(약 1조 8300억 원)였고 2026년 34억 3154만 달러(약 4조 800억 원) 규모 예상
◎ 2022년 8월
- 프리미엄 감성외장재용 컬러전자종이 제품 이스킨 애니칼라(E-Skin Anycolor) 출시
- 이스킨 애니칼라는 무선통신을 통한 작은 전력으로도 손쉽게 색조 및 패턴문양을 조절 가능
- 미세한 색상 선택도 가능
◎ 2022년 12월
- 광채조절 가능한 전자종이 이스킨-글리터 개발 성공
이스킨 글리터는 광채를 가진 나노입자에 전기신호를 인가하여 주위환경이나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화려한 반짝임이 조절되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 냉장고, 핸드폰, 벽지, 프리미엄 가구 등 다양한 소재로 적용 기대
◎ 2023년 1월
- 대면적 컬러 전자종이 양산화 성공
- 독자적으로 개발한 컬러 전자종이 이스킨 제품의 롤투롤(Roll to Roll) 필름 공정 개발에 성공
- 롤투롤(Roll to Roll)은 여러 개의 휘어질 수 있는 플라스틱이나 금속박에서 전자기기를 만드는 것
- 롤투롤(Roll to Roll)은 공정 시 제조 비용 절감 가능
- 벽지 형태의 필름 폭은 1m까지도 가능, 길이는 제한 없음.
◎ 2023년 10월
- 독자적 전자종이 기술로 전자가격표시기(ESL) 시장 진입
- 전자가격표시기(ESL) 시장은 전자종이의 가장 큰 시장
- 전자종이 이스킨(E-Skin)을 전자가격표시기(ESL) 모듈 적용에 성공
- 나노브릭 특허지님
-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화가 가능하고 대면적 양산이 용이/
◎ 2024년 1월
- 전자종이 이스킨 31.2인치 대면적 TFT 패널 적용 성공
- 큰 면적 전자종이 가능하다는 소리
-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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