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투자 공부

다시 나노브릭 사업보고서 주욱~ 훑어보기

자산 구성을 보자. 의외로 유형자산이 가장 많다. 

IPO 자료와 사업보고서 연혁을 보면 양산 시설을 갖추었다고 나온다.

IPO 당시 유튜브 영상을 보면

https://youtu.be/RDwZmpGLNUE?si=Mu40UfYuyNhEN_QU&t=284

보통 공모자금으로 양산 시설을 구축하려고 할 텐데 나노브릭은 이때 이미 다 구축해 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오히려 감가상각을 하고 있고 그 감가상각이 2년 뒤인 2021년 종료된다고 했다. 

감가상각비를 한번 볼까?

유형자산도 한 번 볼까?

Q 2020년 유형자산 왜 이렇게 줄었지? 

2019년 121억  →   2020년 96억 

찾아보니 "소유 중인 일부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당 부동산의 장부금액을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

Q 2023년 유형자산 왜 이렇게 늘었지? 

2022년 106억  →   2023년 177억 

아! 토지 재평가를 해서 71억 늘었다. 이건 어제 찾아본 내용이랑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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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특례상장기업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알아보기

나노브릭이 지금 매출액 규모가 너무 작다. 

상장 기업은 매출액 규모가 너무 작아도 안 된다. 언제까지 괜찮은지 일단 알아보자.

오늘도 사업보고서를 열어본다.

- 당사는 2019년 08월 19일에 기술성장특례요건으로 코스닥시장 상장

기술성장특례요건이 뭐지? 

디일렉 기사에 의하면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2005년 도입되었다.

△ 기술 혁신성 △ 기업 성장성을 인정받고 자기자본 1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원 이상이면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허용하는 제도다.  2023년 7월까지 150개 사가 기술특례상장을 했다.

작년에 이렇게 상장한 파두의 매출액이 너무 작아 문제가 되었다.

파두는 상장할 때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1202억원으로 제시했는데 막상 상장되고 나서 2분기 매출액이 1억도 안 나왔다.

3분기는 3억. 그래서 무리한 IPO를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물론 나노브릭은 파두 사례랑 다르지만 그래도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한 기업들이 규모 있게 성과를 내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아보면 좋을 거 같다.

코스닥 관리종목 요건을 보면 매출액 규모가 30억 미만이면 안 된다. 이거 별도 기준인가 보다.

기술성장기업은 상장일 속한 사업연도 포함 5개 사업연도에 미적용이라고 나오는데 

나노브릭은 2019년에 상장해서 미적용 혜택이 2023년에 완료된다. 

다행히 별도 매출액 규모도 60억 이상이니 이건 문제없다.

다음 요건도 보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기술성장기업(우량기업부 기업 제외) 상장일 속한 사업연도 포함 3개 사업연도 미적용 혜택이 있는데 이건 2021년에 종료되었다.

음 계산해 보니 2023년이 해당될 거 같아 보이지만 아니란다.

KRX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지정 사유 -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항목 주석을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의 경우 외부감사인의 확인을 받은 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 금융부채평가손실은 제외"

2023년 순이익이 -63억 정도 되는데 이 중 34억 정도가 파생상품평가손실이다. 

2021년 9월 전환사채를 120억 발행한 게 무증 등 고려하면 전환가액은 2784원인데

2023년 연말에 주가가 3300원 정도라서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잡혔다.

그래서 이 금액을 제외하면 -29억이고 이 숫자로 계산해야 한다네. 그러면 -29%니까 -50% 아니라고 괜찮다네.

근데 적자가 지속되니 자본이 깎인다.

회사도 이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2023년은 자산 재평가도 했다.

"자본의 감소로 인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3월 공장부지 토지를 재평가하였으며,

재평가 차익 70억이 23년 재무제표에 반영되었습니다.

2024년도에는 당사 소유의 평택공장 건물 재평가를 적극 검토하여 자본비율 개선과 전략적 투자와 재무적 투자를 추진하여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아직 재평가할 게 남았으니 올해도 일단 넘어갈 거 같기는 한데 계속 확인해 봐야 할 듯. (관리 종목 안 걸리고 넘어간다는 소리 ㅎㅎ)

별 걸 다 알아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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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2

어제에 이어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2022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 내용을 보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관련 정보 서비스업'과 '진단키트'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보안사업]
- 나노브릭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독보적 자기색가변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보호 및 첨단보안인쇄를 위한 보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  보안사업부문은 블록체인 서비스인증 속도한계로 '위치기반 서비스'만을 추가 개선하여 보안응용제품군에 업데이트 적용

-  보안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IT 기반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

-  나노브릭의 위변조방지 보안응용제품군에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 적용시 인증/검증 속도 한계로 인해, 투자대비 효과를 고려 본격적인 블록체인 제품/서비스 개발/적용을 홀딩하고 복제방지는 당사의 첨단보안소재를 고도화

-   추후 블로체인 융합기술을 요구하는 고객/시장 확대 시, 해당 제품/서비스를 기존 보안응용제품과 융합해갈 계획

☞ 아직 진행된 사업은 없다는 소리 같음

[바이오사업]
- 나노브릭은  보안사업의 핵심소재인 초상자성 자성입자(SPM: Superparamagnetic Nanoparticle)를 기반으로 엠비드(M-Bead)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 소재시장에 진입

-  바이오사업부문은 나노입자(M-Bead)를 기반으로 '종자 진단키트(M-PrepKit)'를 개발하여 초기시장개척을 추진 중

-  엠비드(M-Bead)를 기반으로 응용키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해갈 계획

그리고 사업의 내용으로 넘어오면 이 그림으로 다 설명되는 거 같다.

조직도를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현재 직원은 일반근로 33명 연구소 17명 해서 총 50명이다. 

연구개발비를 볼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커 보이지만 

사실 매출액 절대 규모가 작아(2023년 65억) 비중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보니까 매출액 규모가 너무 작다.

이거 언제까지 괜찮을 수 있는지 내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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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1

오늘부터는 사업보고서를 대략 훑어보자.

연혁을 보니

2007년에 설립되었다.

2015년에 평택에 공장 확장 이전하고 양산라인을 구축했다.
2019년 상장했고

2020년 광교 바이오랩 구축했다. 

2021년 9월 전환사채를 120억 발행했다. 

대상은 안다자산운용 등 여러 투자회사 대상이다.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전환가액은 당시 주가로 7655원 156만 주 정도 되고 주식 총수 대비 14% 정도 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9월 ~ 2026년 8월
리픽싱은 6124원까지 가능
이후 주가가 내려 리픽싱 최저가까지 내려왔고 이후 무증도 했다.
그 가격 다 반영하면 전환가액은 2784원이다. 
2024년 3월부터 풋옵션 행사가 가능해 2023년 3월 사채권자들은 풋옵션을 행사해 60억 만기 전 일부 취득했다. 

지금 주가 상황으로 봐서는 6월에 또 행사할 수도? 그사이 주가가 안 오르면 말이다. 

2022년 1월 무상증자도 했다. 보통주 1주당 1.2의 비율

내일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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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1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다. 

Q 전자종이 이스킨 31.2인치 대면적 TFT 패널 적용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뭐가 좋은 걸까?

기사를 다시 좀 보자. 

2024년 1월 기사 

-  전자종이는 OLED, LCD와 달리 나노입자 위치 조절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  전력 소모가 거의 없고 별도 전원 연결선 없이 무선으로 구동 가능해 친환경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   기존 OLED, LCD에서 색 변화를 위해선 복잡한 구조의 컬러필터와 색조합 회로기술이 필요했으나 나노브릭은 나노입자들의 미세 간격 조절만으로 다양한 색 변화를 구현 가능

-  이스킨은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경이 가능 

-  롤투롤(Roll to Roll) 필름 공정 개발에 성공

☞ 전력 소모가 거의 없는 게 장점이구나.

그래도 전기장을 걸어야 나노입자가 움직일 텐데 어떻게 작동되는 걸까?

2024년 3월 기사

-   중국 대형 가전업체와 손잡고 이스킨을 적용한 색가변 냉장고 목업(mock-up, 실물과 동일하게 만든 모형) 시제품을 제작
-   이스킨은 고객이 원하는 특정 컬러로 색조 및 패턴 변경이 용이해 감성외장재에 최적화된 기술 

그런데 유튜브 영상을 봐도 그렇고 기사를 봐도 

색 변화가 디스플레이 전체 레벨에서 일어나는 거 같다.

그러니까 알록달록하기 위해 나노 입자들 위치(?)가 원하는 색 구현을 위해 각자 이동한다기보다

자 ~ 빨강이요~ 하면 다 같이 빨강이 되는 거 같다.

(확실한 정보 아님. 내가 찾아본 영상과 사진이 그래서 추측함)

이런 식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전체 레벨에서 다 색변화가 같이 움직이니 주로 냉장고, 차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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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액티브 나노플랫폼 Active Nano-Platform 알아보기 2

어제에 이어 액티브 나노플랫폼 Active Nano-Platform 알아보기 

4. ETX
Electrically Tunable Photonic Crystal Material 전기색가변 소재기술

유체 내 광결정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킨 후 외부에서 전기장을 통해 나노입자 간격을 미세하게 조절하여 가시광선 전 영역에서 임의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을 말한다. 
☞ 전자제품, 건축창호, 실내인테리어에 쓰이는데 예를 들어 색가변 감성스킨, 색가변 타일, 색가변 유리 등이 있다.

5. EPD 
Electrophoretic Display Material 전기영동 디스플레이 소재기술
유체 내 다른 전하를 가지는 나노입자가 전기장의 조절에 의하여 선택적으로 색상이 변하게 되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 초저전압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전류가 없는 상태에서도 그 색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태양광 아래에서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인성이 뛰어난 소재이다. 
☞ IT기기 감성 스킨, 전자 자동 가격표지판, 교통표지판

6. ETD

lectrically Transparency Controllable Device Material 전기 투과도 조절 소재기술

전기영동원리를 기반으로 외부 전기 신호에 따라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나노 소재다.

음극전하를 가지는 흑색 나노 입자는 투명 유체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외부 전기 신호에 의해 입자의 위치가 변하여 투과도를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 스마트 윈도우, 스마트 가구, 투명디스플레이

여기까지가 액티브 나노플랫폼 이야기고 오늘은 기사를 검색해 본다.

- 나노브릭이 이스킨(E-Skin) 대면적 감성외장재 시장을 공략하고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 중이라고 한다. 

-  이스킨은 나노브릭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개발된 나노입자 위치 조절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전자종이다.

-  이번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를 통해 가전, 전자제품을 넘어 인테리어와 가구 등 감성외장재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뭔가 볼수록 나노브릭은 제대로 된 응용처만 만나주면 크게 잘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물론 그게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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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액티브 나노플랫폼 Active Nano-Platform 알아보기 1

그동안 나노브릭의 큰 두 사업부 소재, 응용의 매출 구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다시 사업보고서를 읽어본다.

"독자적으로 구축한 '나노 신소재 공통생산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Active Nano-Platform)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및 이를 적용한 '응용제품'을 개발ㆍ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1) 위조방지 보안사업 2) 핵산추출 바이오 사업 3)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게 첫 문장인데 처음 읽을 때는 '액티브 나노 플랫폼'이 도대체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근데 이제 좀 알 거 같다.

'플랫폼'이란 시스템 등에서 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골격을 말한다.

나노브릭은 MTX, MPD, SPM, ETX, EPD, ETD 이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액티브 나노플랫폼이라 칭한다.

그 이유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1. MTX 
(Magnetically Color Tunable Photonic Crystal Material 자기색가변소재기술)
나노입자를 형성한 광결정체는 자기장의 세기 조정과 나노입자의 배열의 방법 및 거리 조정에 따라 색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
☞ M-Tag(보안), M-Pac(보안), M-Bead(바이오), M-Currency(보안 지폐) M-Paper(기능성 자성보드필름) 등에 이 기술이 쓰인다.

2. MPD (Magnetophoretic Display Material 자기영동디스플레이소재 기술)
캡슐 안에 균일하게 분산된 자성의 나노입자가 자기장에 따라 그 위치를 조절함으로써 정보를 구현하는 기술로 주로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여 가볍고 이동이 가능하고 자석펜을 활용하여 쉽게 쓰고 지울 수 있는 신개념 문구류에 적용이 가능한 소재 기술입니다.
☞ 휴대용 아이디어 보드. 아동용 화이트보드, 교육용 화이트보드에 적용

자기영동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찾아보았다.

"외부 자기장을 이용한 자성 입자 제어 기술을 의미"

3. SPM
(Superparamagnetic Nanoparticles, 초상자성 나노 소재기술)
초상자성은 자기장이 없는 조건에서는 자성을 나타내지 않지만 자석이나 전자기유도 등으로 외부자기장이 인가되면 자화되는 특성을 지닌 소재.
나노입자의 표면에 다양한 작용기(Functional Group)가 균일하게 코팅되어 특정 결합물질의 분리 및 정제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술
☞ 바이오 사업부에 쓰인다.  M-Bead, M-Puri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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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응용 사업부 알아보기 3

어제는 응용 사업부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에 속하는 M-Tag에 대해 알아봤고 오늘은  M-Certi 알아보기 

M-Certi는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등 위조품 이슈가 빈번히 발생하는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품질인증 라벨, 의약품 라벨, 관세증지 등 정부가 발행하는 첨단보안응용제품을 말한다.

나노브릭 유튜브 영상에 보니 

" 납세증지, 인증서, ID카드 등의 정부 보안 사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진입하는데 수년이 걸리지만, 
한 번 진입하면 10년 정도 지속되며, 대규모 물량도 확보되는 든든한 CASH COW 사업이지요.

2022년 7월 나노브릭은 중동국가 의약품에 적용되는 납세증지 사업의 독점공급자로 공식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동 국가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실사, 현지의 TEST BED 기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수주 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나노브릭이 위조방지 보안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물량을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단일 수주 50억 규모!

국내 위조방지 시장의 튼실한 LEADER로서 
국내 화장품 위조방지 시장을 M-Tag(보안라벨)과 M-Pac(보안패키지)으로 선도하였고,
중국 조폐잉크공사와의 독점계약(MAGMAT INK),
동시장 글로벌 No.1 SICPA사와의 독점계약(S-TAG QUAZAR) 등으로 글로벌 위상을 지켜나갔으며,
중동 정부보안사업(M-CERTI)을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이제 중동, 동남아 등 여러 국가 정부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나노브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글로벌 정부보안 기업으로 발돋움할 날을 기대합니다!" 

공시를 찾아보니 2023년 9월 단일판매 공급 공시가 있다. 53억!

그런데 이전 공시도 보니 
2022년 7월 중동 정부 의약품 보안라벨 공급기업 27억
계약 기간 2022-07-06 ~ 2022-10-20


2023년 5월 중동 정부 의약품 보안라벨 공급기업 13억
계약 기간 2023-05-22 ~ 2023-11-09


2023년 9월 중동 정부 의약품 보안라벨 공급기업 53억
계약 기간 2023-09-07 ~ 2024-03-29
이건 2023년 4분기 2024년 1분기 실적이 반영되나?

그래서 2023년 4Q 실적이 그나마 괜찮았던 걸까?

기사를 보면 "중동 지역 정부기관 보안솔루션 공급기업과의 계약도 기본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장기 계약이다. 회사 측은 첨단보안제품 공급계약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브릭 블로그에서도 내용을 찾아본다.
"2022년, 중동 국가의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약품 납세증지 장기공급계약(5+5년)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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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응용 사업부 알아보기 2

어제 보던 M-Tag 조금 더 보자.

2016년 기사를 보면 코리아나에 납품했다.

코리아나는 나노브릭 M-Tag 를 세니떼 뷰티샵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시범 적용한다는 내용의 기사다.

그런데 세니떼 뷰티샵이 뭐지?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매장이 꽤 있다.

코리아나 멀티 브랜드 숍이라고 한다.

올리브영이 독주하는 지금 잘 되나? 

그런데 과거 기사나 영상에서는 코리아나 화장품 마스크 팩에 M-Tag가 적용된 거 같았는데 

요즘 제품들은 검색해 보면 그냥 한자로 '정품인증서' 적힌 종이가 들어있거나(이걸로 인증이 되나?)

아니면 홀로그램이나 스티커가 잘 밀봉되어 있는 수준이지 M-Tag는 안 보인다.

그럼 지금 응용 사업부는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 M-Tag 매출은 어떻게 나오지?

내용을 더 찾아보자.

M-Tag 이후 시리즈 제품들이 있다.

엠태그(M-Tag) 스티커 형태의 위조방지 제품 

2016년 기사

엠태그 라이트(M-Tag Lite),

엠태그 스탠다드(M-Tag Standard),

엠태그 프리미엄(M-Tag Premium) - 위조방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접목해 복제 난이도를 화폐 수준에 근접하도록 높여 각종 인증서 및 고가품, 명품 제조사로부터 각광

+ 온라인 인증 및 가품의 위치 추적까지도 병행할 수 있는 엠체크(M-Check) 기능을 추가 적용

엠체크(M-Check)가 적용된 신제품은 기존 엠태그(M-Tag) 제품에 QR코드와 시리얼넘버의 이중코드가 결합된 온라인 인증기능을 추가하여 보안을 한층 더 강화.

위치서비스 기능이 부가되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 등 마케팅 툴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

 
 2019년 기사

엠태그 플러스(M-Tag Plus)

기존 엠태그는 라벨에 자석을 대면 색상이 바뀌어 정품을 식별할 수 있는데

엠태그 플러스는 외부 자기장을 가하면 두 가지 서로 다른 색상이 동시에 발현되며 변화되도록 설계됐다.

서로 다른 색가변 특성을 나타내는 ‘자기 색가변 소재(MTX)’를 동시에 적용해 위조 방지 기능을 극대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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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응용 사업부 알아보기 1

2023년 매출을 기준으로 사업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

◎ 2023년 매출: 소재 12억, 응용 47억, 기타 7억 = 65억

오늘부터 응용 사업부 매출에 대해 알아보자.

응용 사업부는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으로 M-Tag, M-Certi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안 좋아졌다가 다시 회복하는 건가?

M-Tag이 뭔지 알아보자.

위조방지 정품인증 라벨이다. 나노브릭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듯. 

자기장에 의해 색상, 패턴 등이 변화되는 핵심 나노신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보안솔루션.

주로 국내외 글로벌기업의 브랜드보호를 위한 보안제품에 사용되는데 

제품 귀퉁이에 엠태그 라벨이 있는데 거기 자석을 가져다 대면 색이 변한다.

자석은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된 것이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된다.

M-Tag  가동률이 많이 올라왔다.
2021년 5%  →  2022년 47%  →  2023년 74%
M-Tag은 보안라벨이며 장수로 계산하면 CAPA가 연 5억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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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소재 사업부 알아보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