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 항생제. 70S 리보솜의 50S subunit에 결합하여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Macrolide계 항생제
계약 상대방: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피아벤티스의 루리드 F (루리드 150mg, 소아용 루리드 현탁정 50mg)
여기 F도 패밀리라는 의미로 쓴 듯.
2021년 기사를 보면 사노피로부터 주성분 원료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여 해당 품목의 국내 판매 비즈니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검색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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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오날 정
미오날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
성분명: Eperisone 에페리손
기전: 중추성 근이완제
계약 상대방: Eisai Co., Ltd.
2017년 기사를 보면 한독에서 미오닐을 판매하다가 한국에자이로 넘어갔다.
이후 기사는 안 나오는데 사업보고서에 나와서 한독 홈페이지에 검색해 보니 미오날이 현재 있다.
다시 한독으로 돌아온 것 같다.
15. 가디언커넥트, 아이프로2, 미니메드 770G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기(CGM) 가디언커넥트(Guardian™Connect) 및 아이프로2(iPro™2)와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770G(Minimed 770G) 판매 제휴 계약
계약 상대방: 메드트로닉 코리아
우선 2021년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이 당뇨병 부문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한독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외형 인슐린주입기(인슐린 펌프), 의약품 직접 주입 기구 등 당뇨 부문 전 제품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하게 되었다고 한다.
올해 2월에는 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 강연도 했다.
당뇨 관련해 전문의약품 뿐 아니라 의료기기 라인업도 확장 중인 거 같다.
16. SGTi-Allergy Screen Combined/ Food/ Inhalant
SGTi-Allergy Screen Combined/ Food/ Inhalant 판매 제휴 계약
계약 상대방: 수젠텍
사업보고서에는 계약 체결일이 비공개이지만 기사를 보면 2021년 한독은 수젠텍과 알레르기 진단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알레르기 진단시약 ‘SGTi-Allergy screen’
SGTi-Allergy screen은 2019년 제정된 체외 진단 의료기기법 기준으로 승인된 국내 첫 알레르기 진단제품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독 사업보고서에 있는 유통 및 판매 계약 내용에 대해 알아 보았다. 오늘 살펴본 약은 글라지아, 시알리스, 슈글렛, 비비안트, 듀아비브, 갈라폴드이다.
2. 글라지아프리필드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영업지원 및 유통 계약 체결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Insulin Glargine
기전: 인슐린. 혈당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
계약상대방: 녹십자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GC녹십자가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한독은 2018년 11월부터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3. 시알리스
한국릴리와 발기부전 및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알리스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
성분명:타다라필 Tadalafil
기전: 성적 자극 동안 Tadalafil은 음경해면체에서 cGMP의 분해를 담당하는 phosphodiesterase type 5 (PDE-5)를 억제함으로써 NO의 효과를 강화시킨다. 그러면 NO가 평활근의 이완과 음경해면체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 (cGMP)의 수치 증가를 유발하는 guanylate cyclase 효소를 활성화하여 혈류가 증가되어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
계약 상대방: 릴리
한국릴리에서 2001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 판매해왔으며 한독에서는 2018년 2월부터 판매 시작했다.
이전에도 2010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릴리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시알리스 국내 판매를 진행한 적이 있다.
4. 슈글렛정
슈글렛정의 국내 유통, 마케팅, 판매에 대한 권리 획득
성분명: 이프라글리플로진 Ipragliflozin
기전: 근위신장세뇨관에 있는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를 억제함으로써 세뇨관 내강에서 여과된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 신장 역치(renal threshold for glucose, RTG)를 낮춘다. 그래서 당을 밖으로 배출 시킨다.
계약 상대방: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일본 아스텔라스제약과 코토부키제약이 공동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한국아스텔라스에서 2014년 9월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 2015년부터 판매해왔으며 한독에서는 2018년 4월부터 판매 시작
5. 비비안트정, 듀아비브정
비비안트정 듀아비브정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
비비안트
성분명: 바제독시펜 Bazedoxifene
기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SERM) 계열의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기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 (TSEC) 계열의 폐경과 연관된 혈관 운동 증상 개선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
계약 상대방: 한국화이자제약
비비안트정의 경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2011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한독에서 2014년 7월부터 판매 시작
듀아비브정의 경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2014년 7월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한독에서 2018년 12월부터 판매 시작
종합병원은 화이자에서 하고 한독은 준종합병원과 의원 로컬 쪽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것 같다.
6. 갈라폴드캡슐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캡슐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
성분명: 미갈라스타트 Migalastat
기전: 결핍된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와 결합해 효소의 활성을 복원시키고 축적된 당지질을 분해
계약 상대방: Amicus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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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브리병이 뭘까? 체내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 부족 희귀질환이다.
당지질의 선천성대사이상으로 여러 증세를 일으키는 유전병으로 성염색체 열성으로 유전하며, X염색체가 불활성화되어 발생한다. 리소좀에 있는 가수분해 효소의 활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당지질 이상을 초래하여 증세를 일으킨다. 당지질 이상으로 혈관각화종, 선단지각이상증 등이 나타나다 결국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로 2021년에 최초 투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 질병상태가 안정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경우 갈라폴드를 최대 60일까지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최대 급여일이 30일이라서 매달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어야 했다. 보험 급여가 60일로 들어나면 연 6회만 병원에 방문하면 되니 환자의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다.
갈라폴드는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해 2018년 10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국내에는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2017년 말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외국인 지분 투자를 찬성하는 입장은 해외 공동제작, 해외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한류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고
반대하는 입장은 태영그룹이 2011년부터 재산 총계 10조 원에 이르는 동안 SBS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는 지난 9년간 15%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은 것을 예로 들며 지분 투자와 콘텐츠 투자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주장. 공공재인 전파를 사용하는 지상파 방송의 특성 공공성과 공익성 유지를 위해 외국 자본의 유입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오늘은 외국인 투자자 취득한도 제한 종목 내역 중 공기업민영화법에 영향을 받는 한국가스공사와 방송법에 영향을 받는 SBS, KNN, 티비씨, YTN, 현대홈쇼핑, 현대퓨처넷, 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한국경제TV, 인포뱅크, SBS콘텐츠허브, 디지틀조선, 케이티알파, 씨씨에스, CJ ENM, KX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일은 신문법, 항공법에 영향을 받는 기업을 알아보자.
외국인 투자자 취득한도 제한 종목 내역이 궁금해 금융위원회에서 2023년 1월 발간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을 살펴보았다.
1. 자본시장법 영향을 받아 외국인 지분 제한 한도가 있는 기업 - 한국전력
한국전력
외국인 한도 40%
근거법령: 자본시장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14.36%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한국산업은행 외 2인 51.14%
(한국산업은행 31%, 기획재정부 18%, KDB생명보험 0%)
국민연금공단 7.14%
한국전력은 유일한 공공적 법인으로 외국인 취득 한도 40%뿐 아니라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우리 사주조합 이외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3%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는 지분 제한 조항도 있다.
2. 전기통신사업법 영향을 받아 외국인 지분 제한 한도가 있는 기업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아이즈비전, 세종텔레콤, 와이어블
SK텔레콤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43.12%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SK 외 12인 30.03%
국민연금공단 7.74%
자사주 0.37%
KT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42.35%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국민연금공단 8.53%
현대자동차 외 1인 7.79%
신한은행 외 2인 5.48%
자사주 2.86%
LG유플러스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38.68%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LG 외 3인 37.67%
국민연금공단 8.35%
자사주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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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1.50%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파워넷 17.00%
자사주 5.17%
아이즈비전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이다.
MVNO란 이동통신망을 보유하지 않고 이동통신망사업자(MNO: Mobile Network Operator)로부터 망을 임차하는 사업자다.
일명 알뜰폰 서비스.
아이즈비전은 자사 MVNO브랜드 '아이즈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7월 SKT와 MVNO 1호 사업 계약을 맺으면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5년 4월 KT, 2019년 3월 LGU+와 차례대로 계약을 하면서 현재는 이동통신 3사의 회선을 모두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1.70%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세종 외 1인 47.41%
자사주 1.14%
통신 사업을 한다. 국제전화, 시외전화, 시내전화부가통신 등 유선전화서비스와, 기업용 VoIP, MVNO 서비스 및 국내/국제 전용회선임대서비스, 국내/국제 데이터 서비스,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어블
외국인 한도 49%
근거법령: 전기통신사업법
2022년 3월 17일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 0.90%
그럼 현재 주요 주주는 누구일까?
장석하 외 2인 45.40%
자사주 9.50%
와이어블은 공용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건설할 경우 나타나게 되는 중복투자와 환경 훼손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국립공원, 경기장, 놀이공원, 신설 도로 등의 기지국 밀집 지역 및 지하철, 터널, 지하상가 등의 전파음영지역 등에 이동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계망을 구축하고 관련 유지 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