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는 네 가지 1 미디어플랫폼 - TV 채널, OTT 플랫폼, 콘텐츠 유통, 광고 사업 2 영화드라마 - 콘텐츠 제작 및 판매,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 및 제작 3 음악 - 음반ㆍ음원 사업, 연예 매니지먼트, 콘서트, 커뮤니티 서비스 12.21% 4 커머스 - TV커머스, 디지털 커머스, 상품 기획 및 유통 28.28%
2023년 3Q 기준 매출 비중은 미디어플랫폼 28.29% 영화드라마 29.37% 음악 15.30% 커머스 27.04%
1 미디어플랫폼
IR 자료를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매출 구성이 ① TV광고 ② 수신료 ③ 기타로 분류된다.
2023년 3Q 기준 미디어플랫폼 내 이 셋의 매출 비중은 ① TV광고 30% ② 수신료 21% ③ 기타 48%다.
① TV광고
TV 광고 요금은 시급에 따라 PSA, SSA, SA, A, B의 5등급으로 구분되며 광고 길이에 따라 요금은 조정된다.
기본 15초 광고이며 전후 CM, PIB, 중간 CM으로 구성된다.
광고 단가는 패키지상품 및 기타 계약 조건에 따라 별도 협의를 통하여 차등 적용된다.
② 수신료
tvN, Mnet, OCN 등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케이블 및 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에게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③ 기타
티빙이 여기 속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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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자료실에 있는 엑셀 받아서 정리한 건데
2018년부터 분기별로 보면 매출액이 좀 감소 중이다.
수신료야 늘 비슷하고 광고가 최근 안 좋은 건 이해되는데
왜 기타가 줄지? 티빙이 주는 건 아닐 거 같은데....
기타 사업부를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 아니면 티빙 매출액이 줄어드는 건가? 뭔가 이상한데
영업이익은 늘 2000억 중반에서 위아래로 왔다 갔다 했는데 주가는 중간에 조금 반등을 하지만 주르륵 우하향이다.
그래서 CJ ENM은 순이익을 봤는데 순이익과 주가가 방향성이 비슷하다.
순이익이 좋은 해는 없다. 주가가 빠지는 구간에 순이익이 영업이익에 비해 확 줄어드는 때다.
뭔 일이 있나 보다. 손상차손이 크게 일어났나 아니면 이자 비용이 많나?
2022년 2023년은 심지어 적자다 ;;;
CJ 오쇼핑이랑 합병했는데 그건 언제지?
'2018년 7월 1일 씨제이오쇼핑이 씨제이이앤엠을 흡수합병하고, 씨제이이엔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주주 구성을 보면
CJ 외 5인 42.70%이고 자사주는 5.47% CJ 외 5인은 CJ가 40.07% 대부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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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사채 발행 때문에 투자설명서가 나와 있다.
투자설명서가 분반기 보고서 보다 좀 더 자세히 나오니까 이번 달은 투자 설명서 보면서 알아가 보면 되겠다.
살짝 열어봤는데 비상장 자회사 135개다 ㄷㄷ
사업부는 네 가지
1 미디어플랫폼 - TV 채널, OTT 플랫폼, 콘텐츠 유통, 광고 사업 2 영화드라마 - 콘텐츠 제작 및 판매,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 및 제작 3 음악 - 음반ㆍ음원 사업, 연예 매니지먼트, 콘서트, 커뮤니티 서비스 12.21% 4 커머스 - TV커머스, 디지털 커머스, 상품 기획 및 유통 28.28%
영업이익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두 사업부 영업이익을 합쳐서 알려주며 이 사업부들 기여도가 압도적이다. 2022년부터 IR 자료에 사업부 별로 영업이익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분기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핀테크도 흑자이고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와 클라우드는 아직 적자다.
콘텐츠는 웹툰과 웹소설, 그리고 스노우가 있다.
스노우는 한 때 AI 아바타 스노우 어플 유료 서비스 이런 거 유행해서 수익성이 좀 있으려나 했는데 쉽지 않은가 보다.
타법인출자현황에서 순이익을 볼 수 있는데 2021년 -574억 2022년은 -734억이다. 2023년은 어떤지 나중에 사업보고서가 나오면 확인해 보자.
네이버 웹툰이 올해 미국에 상장할 거고 조직 개편과 수익성 개선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니 뉴스와 IR 자료가 나오면 확인하자. 4분기에 흑자 전환 시도 이런 이야기도 있네.
클라우드는 계속 투자가 들어가고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부인가 보다. 어느 지점이 되면 흑자가 될 수 있는 건가?
아직은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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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2월 19일부터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갑자기 옛날에 본 신문이 생각난다. 2017년에 블로그에 적어놓은 게 있어서 찾아옴. ㅎㅎ
"서울대 유기윤 교수팀이 발표한 2090년 미래 사회는 크게 4계급에 따르면 1계급: 0.001% 페이스북·구글처럼 플랫폼과 최첨단 기술을 소유한 기업인. 2계급: 0.002% 소셜미디어 등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기 정치인·연예인 같은 스타. 3계급: 사회 전반의 일자리를 대체할 AI. 4계급: 99.997% 단순노동자 프레카리아트 계급"
저런 걸 봤으면 그때 쫌 구글을 사놓지.... OTL이다 증말
아무튼 매력의 시대에 네이버는 국내에서 1계급, 2계급(치지직 방송인, 블로거 등) 역할을 잘 해낼 것인지,
" 현재 춘천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공간 추가 확보 등을 위한 토지 및 건물과 서버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강원 춘천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세종에 제2 데이터센터가 지난 2023년 11월 개관하였다. 외부 투자 없이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구축했고, 회사 초거대 AI인 하이퍼크로버 X와 미래형 로봇 기술 등을 구현할 핵심 인프라다. 매일 경제 기사를 보면 각 세종은 각 춘천보다 규모가 6배 큰 29만 3697㎡ 대지에 세워져 60만 유닛 이상 서버를 수용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한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서치플랫폼의 매출 증가율이 크지 않아 전체는 21%밖에 증가 안 했지만.
커머스는 코로나로 밖을 안 나가니 온라인 구매가 늘었고 스마트스토어가 좋았다. 핀테크도 스마트스토어의 힘입어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증가했고 빠른 정산 서비스를 통해 SME(중소기업)향 매출이 좋았다. 콘텐츠도 밖을 안 나가니 웹툰 실적이 좋았다. 클라우드 수요도 늘었다. 페이 적립금이나 웹툰 마케팅 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많이 늘어나지 못했다.
2021년은 매출액 성장률이 더 좋았고 영업이익률도 올라갔다.
실적을 따라 주가도 매우 좋았다.
2022년은 매출이 성장하기는 하나 성장률이 2020년 2021년보다 둔화되었다.
높았던 밸류가 내려오면 주가도 내려온다.
콘텐츠 매출액 증가율은 91%라고 나오나 이는 네이버웹툰의 회계 처리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순매출에서 총매출로 인식되면서 매출액이 많이 늘어난 거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걸 감안해도 매출은 늘었다고 한다.
적자가 심했던 라인이 Z홀딩스와 합병되면 장기적으로는 마케팅 경쟁 감소와 사업 영역 고도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숫자상으로도 손익계산서에서 적자가 그만큼 사라지고 관계기업 지분가치로 평가되기에 기업 가치 증가분이 3조∼4조 원 될 거라는 리포트들이 나왔다,
2017년은 실적은 전년도 보다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 보다 못했다.
주가는 횡보.
IR 자료를 보니 매출 분류가 조금 바뀌었다. 2016년까지는 광고 / 콘텐츠 / 기타 이렇게 세 분류였는데 2017년은 광고 / 비즈니스플랫폼 / IT플랫폼 / 콘텐츠 서비스 /LINE 및 기타플랫폼 이렇게 나뉜다.
광고: 일반DA, 쇼핑DA,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CPM) 비즈니스플랫폼: 일반검색, 쇼핑검색 등(CPC/CPS) IT플랫폼: 네이버페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웍스 등 콘텐츠서비스: 네이버 뮤직, 웹툰, V LIVE 등 라인 및 기타플랫폼: LINE, 캠프모바일, SNOW 등
2017년 매출액 비중은 비즈니스플랫폼 46% LINE 및 기타플랫폼 37% 광고 9% IT플랫폼 4% 콘텐츠 서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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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매출이 19%나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20% 감소해서 1조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도 20% 정도 내렸다.
그리고 액면분할했나 보네?
"2018년 10월 보통주(각 1주당 액면가 500원)를 각 5주(각 1주당 액면가 100원)로 분할"
2018년은 LINE 및 기타플랫폼 사업부 적자 폭이 분기마다 커졌다.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마케팅비 증가로 네이버 연결기준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라인의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고 2019년에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일본 ‘라인페이’는 간편결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과 환급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라쿠텐페이와 페이페이도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어 경쟁이 격화되었다.
2018년 네이버 비용단을 봐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플랫폼개발/운영비와 대행/파트너, 인프라 비용도 증가했지만 그 폭이 매출액 증가폭 정도인데 마케팅 비용은 39% 특히 LINE 및 기타플랫폼 관련 비용은 43%나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2014년만 해도 성장의 축이라며 각광받던 라인이 2015년에는 수익성에 대해 의문이 생겼나 보다.
당시 교보증권 리포트를 보면 " 라인 택시 등 신규 론칭한 일부 서비스가 문화적 기반이나 환경 차이 등의 이유로 초기 기대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한다.
그러면서 관심을 모았던 라인의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고 주가는 하락했다.
특히 2분기에는 라인이 매출까지 3% 하락하면서 걱정을 더했다. 7월, 8월 주가가 가장 낮은 것도 그 때문이다. NAVER가 2분기 실적을 내놓은 지난 7월 30일 NAVER 주가는 1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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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월간 순이용자는 2억 명을 넘어섰지만 이를 매출로 연결시키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았다.
트위터 같은 다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경우 광고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했지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채팅창에 광고를 넣기가 쉽지 않았다. 이때는 라인도 카카오톡도 게임과 이모티콘 판매로 매출을 내고 있었다. 라인 매출 중 이모티콘이 25%, 게임이 43% 차지했다. 그런데 이는 “유행과 흥행"이라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 라인 매출액이 첫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그런 단점이 더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