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22년 2Q 반기보고서를 보다 보니 무형자산에 영업권이 281억 있다.

 

뭔지 괜히 궁금

 

 

 

2021년 사업보고서를 찾아보니 내용이 안 나온다.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니 있다.

 

 

그런데 왜 이름이 웹젠이지?

보통은 피인수된 회사 이름이 나와야 하는데 왜 본 회사명이 여기 나오지?

 

 

그래서 찾다 보니 2012년 사업보고서까지 거슬러 갔다.

사실 그전부터 봐야 하는데 10년 전꺼부터만 보기로 한다. 

2011년 이전에도 영업권이 7억 있었다. 그런데 금액이 적으니 뭔지 찾아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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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업보고서 내용을 보면

 

2011년 종속기업의 취득했다. 

2011년 2월 연결실체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제공업체인 웹젠이미르게임즈

발행주식의 100%를 매입하여 웹젠이미르게임즈에 대한 지배력을 획득하였습니다.  

일단 이때 2011년에 영업권을 393억 인식했다.

 

 

그리고 사업보고서는 잘 안 나와 감사보고서를 찾아보니

 

영업권이 배분된 웹젠이미르게임즈 현금창출단위와 합병 전 웹젠 현금창출단위에 대한 회수가능액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웹젠이미르게임즈 현금창출단위의 장부가액이 회수가능액을 초과하였다.

연결실체는 이와 관련하여 26억 무형자산손상차손으로 인식하였다. 

 

그래서 2012년 무형자산 영업권은

기존 7억 + 2011년 웹젠이미르게임즈393억 - 웹젠이미르게임즈 손상차손 26억 = 3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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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2013년 사업보고서 내용을 보면 

 

종속기업 또 취득

 

2013년 2월 당사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제공업체인 주식회사 Gala-Net, Inc.의 총 발행주식의 100%를 매입하여

Gala-Net, Inc.에 대한 지배력을 획득하였습니다. 

2013년 중 Gala-Net, Inc.는 Webzen West, Inc.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여기는 영업권 37억. 규모가 더 작은 회사였나 보네

 

 

그래서 2013년 무형자산 영업권은

영업권 375억 + Webzen West, Inc.(구, Gala-Net, Inc.) 37억 = 영업권 4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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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업보고서부터는  무형자산 주석 항목에 영업권 숫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웹젠이미르게임즈 손상차손이 일어났다. 

현금창출단위 및 합병 전 웹젠 현금창출단위에 대한 회수가능액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웹젠이미르게임즈의 장부가액이 회수가능액을 초과하였다.

 

그래서 2014년 무형자산 영업권은

영업권 412억 - 웹젠이미르게임즈 손상차손 31억 = 3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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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업보고서

 

종속기업의 취득으로 웹젠온네트 영업권이 3억 인식되었다.

그리고 또 웹젠이미르게임즈에서 61억 손상차손 발생

 

그래서 2015년 무형자산 영업권은

380억 - 웹젠이미르게임즈에서 손상차손 61억 + 웹젠온네트 영업권이 3억 = 3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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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업보고서부터는 이렇게 나온다. 

 

 

Webzen West, Inc. 2013년 영업권 37억 취득한 거 내용 이해 OK

웹젠온네트은 2015년 영업권 3억 취득한 거 내용 이해 OK 

 

웹젠이미르게임즈 이름은 왜 없지?

이때 부터 영업권 항목에 '웹젠'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구나!!

 

아 주석 내용을 보니 지배회사는 2014년 7월 합병기준일로 하여 종속회사인 웹젠이미르게임즈를 흡수합병하였다고 나온다.

 

이제 이해 OK

웹젠 사업보고서, 분반기 보고서에 영업권 항목에 지금 '웹젠'이라고 나온 것은

2011년 기존에 있던 영업권 7억 + 웹젠이미르게임즈 275억에 대한 총 282억 영업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웹젠이미르게임즈 관련 영업권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2011년에 영업권을 393억 인식 - 2012년 손상차손 26억 - 2014년 손상차손 31억 - 2015년 손상차손 61억 = 2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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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해결하긴 했는데 보는 김에 영업권 다음 연도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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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업보고서

영업권 항목이 늘었네. 레드피크 3억이랑 GameFlow 1억.

 

 

레드피크 웹젠이 지분 추가취득하여 자회사(70%)로 편입  

연결회사는 2016년 2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레드피크의 지분 10%를 500백만 원에 취득하였으며 2017년 8월 60%의 지분을 100백만 원에 추가로 취득하고 지배력을 획득하였다.

영업권 3억 인식

 

연결회사는 2017년 4월 일본 내에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인 GameFlow Inc.의 지분 100%를 인수하였다.  

영업권 1억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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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보고서

 

 

Webzen West 랑 웹젠에이픽게임즈 다 손상차손 잡혔다.

 

그래서 전기에서 넘어온 영업권 326억에서 - Webzen West 손상차손 37억 - 웹젠에이픽게임즈 1억 = 총 286억

 

여기서 갑자기 웹젠에이픽게임즈, Webzen Japan Inc는 무엇인가 하면

레드피크의 사명이 2018년 웹젠에이픽게임즈로 변경되었고

GameFlow는 2018년 Webzen Japan Inc.와 합병되어 없어졌다.

그래서 이름이 2017년과 다르게 이렇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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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보고서

 

웹젠온네트 영업권 3억 손상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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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업보고서

 

Webzen Japan Inc. 영업권 1억 손상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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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2021년 사업보고서까지 왔다.

이제 웹젠 영업권만 남아서 그런지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이 표는 안 나온다.

 

2022년 2Q 반기보고서

아직 손상차손은 없고 그대로 웹젠 영업권 282억 상태다.

 

 

다시 한 번 정리 

2022년 2Q 반기보고서에 나오는 영업권은? 

2011년 기존에 있던 영업권 7억 + 웹젠이미르게임즈 275억에 대한 총 282억 영업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부를 하려면 왜 이렇게 손상차손이 일어났는가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웹젠이미르게임즈 웹젠온네트 Webzen Japan 등 어떤 회사였는지 어떤 점에서 손상차손이 일어날 만큼 문제였는지 등을 알아봐야겠지만 

 

오늘은 그냥 재무제표 숫자만 따라가 보면서 영업권 항목에 왜 본사명인 '웹젠'이 나오는지 이유만 무 한 번 확인해 보았다.

 

그냥 해 봄;;

끝!!

 

에스앤디 사업보고서나 분반기 보고서를 보면 

하이프로젝트포뮬라라는 게 나온다.

 

주요 제품에도 나오고 판매 경로에도 나오고 사업분야에서도 나온다.

 

이게 뭘까?

일반기능식품소재가 아니고 건강기능식품소재 쪽인데 뭘까?? 

개별인정형 원료는 분명히 아닌데 이게 뭘까? 

하다가 오늘 해결해서 적어 본다. 

 

 

 

 


하이프로젝트포뮬라 ?

이것저것 들어있는 혼합제품이다. 그 혼합을 이름을 그렇게 붙인 거다.

 

그럼 뭐가 혼합되었는가? 많다. 

 

- 저감미당

- 팜올레인유(말레이시아)

- 농축유청단백(미국)

- 대두유

- 야자유

- 카제인나트륨

- 프락토올리고당

- 영양강화제

- 레시틴

- 해바라기유

- 비피더스혼합분말

-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 비피도플러스,

- EPA 및 DHA 함유 유지

- 포도과피

- 베타카로틴

- 건조효모(뉴클레오타이드 글루타치온 셀렌 함유)

 

하이프로젝트포뮬라가 들어간 제품은 대표적으로 하이키드 밀크가 있다. 

사진출처: 일동 후디스몰

 

 

 


그럼 하이프로젝트포뮬라 골드는 무엇인가?

이건 하이프로젝트포뮬라랑 구성이 조금 다르다. 

 

- 물엿

- 팜올레인유(말레이시아)

- 농축유청단백(미국)

- 대두유

- 프락토올리고당

- 야자유

- 카제인나트륨

- 제삼인산칼슘

- 제이인산칼륨

- 레시틴

- 해바라기유

- 염화마그네슘

- 비피더스혼합분말

- 염화콜린

-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 이노시톨

- 타우린

- 비피도플러스

- 인산철

- EPA 및 DHA 함유 유지

- 엘카르니틴

- 비타민E

- 산화아연

- 포도과피

- 베타카로틴

- 건조효모(뉴클레오타이드 글루타치온 셀렌 함유)

- 황산망간

- 요오드칼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망간 등 미네랄뿐 아니라 비타민도 일부 들어있다. 

 

하이프로젝트포뮬라 골드가 들어간 제품은 대표적으로 산양 하이키드 골드가 있다. 

 

사진출처: 일동 후디스몰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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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깨달은 게 있다. 투자설명서가 있는 기업은 투자설명서 먼저 보자.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 보다 훨씬 자세하게 나온다.

지난번 노바렉스 투자설명서 공부할 때 알았는데 왜 에스앤디는 투자설명서 볼 생각을 먼저 안 했을까

 

여기 자세히 나온다.

 

참고로 투자설명서는 2021년 9월에 공시되었다. 

2021년 9월 29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되었기 때문에 투자설명서가 나왔다.

 

 

◎ 하이프로젝트포뮬라

- 농축유청단백분말 外 30종의 원료 혼합제품으로 미량 영양성분 보충 소재로 적합한 제품

- 일동후디스 하이키드밀크 외 제품에 사용

- 적용 제품(24)

- 2019년 9월 9일부터 생산 시작

- 2020년 매출액 기준 20억 매출 달성. 매출 비중은 3.55%

 

 

◎ 하이프로젝트포뮬라 골드

- 농축유청단백분말 外 29종의 원료 혼합제품으로 미량 영양성분 보충 소재로 적합한 제품

- 일동후디스 하이키드밀크 외 제품에 사용

- 적용 제품(26)

- 2019.년 11월 11일부터 생산 시작

- 2020년 매출액 기준 7억 매출 달성. 매출 비중은 1.37%

 

 

오늘 배운 점 

1. 하이프로젝트포뮬라가 뭔지 궁금증 해결

2. 투자설명서 있는 기업은 무조건 투자설명서 보기

 

 

 

RIM 잔여이익모델 대신증권 보고서를 통해 공부해 보기!!!(2019년 SK하이닉스 보고서로 공부함)

 

 

RIM 개념부터 공부하자.

 

RIM (Residual Income Model) 잔여이익모델
투자원금인 자기자본과
자기자본비용을 초과하는 이익, 즉 잔여이익의 현재가치를 합한 금액을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주주가 투자한 자기자본 금액 100만 원이 있다고 할 경우
기업이 매년 5% 수익을 낼 수 있는 국고채 채권 대신 주식투자로 8% 수익을 냈다고 하면 초과이익 3%(3만 원)를 벌어들이게 된다.
즉 RIM은 기업이 향후 벌어들일 수 있는 초과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해서 목표주가를 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잔여이익모델 [Residual Income Model] (한경 경제용어사전)

 

 

이 기본 생각을 가지고 표가 어떻게 작성되었는지 한 번 따라 해 본다.

이 표는 "2019년 P/E 3.3배는 과도한 저평가" 대신증권 김경민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다.

(현재 한국IR협의회의 그 김경민 애널리스트님이 맞다! 하나증권에서 반도체 담당하셨던 원구원님!)

표 아래 내용을 우선 정독

 

 

☞ RIM(Residual Income Model) 은 현시점에서의 자기자본 금액에 추정기간 (10 년의 예상실적을 반영한 초과이익과 추정기간 이후의 잔여이익)을 합산하여 주주지분가치를 산출하는 Valuation 방식 .

이론적으로 DDM, DCF, EVA 등의 방식과 같은 주주지분가치를 도출하게 되지만, 타 방식 대비 추정의 주관성을 최소화하면서 기업의 본질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

연결대상 자회사가 존재하는 경우는 보유하고 있는 지분만큼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비지배지분 가치를 차감하여 반영.

☞ 필요수익률은 자기자본비용 (Cost Of Equity)으로 리스크를 부담하는 주주 입장에서의 기대수익률.

CAPM(Capital Asset Pricing 을 통하여 산출하며,

산출방식은 자기자본비용 = 무위험이자율 + 베타 *시장위험프리미엄.

무위험이자율은 미래 장기 현금흐름에 대한 가치 평가를 위해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에 준하여 반영.

시장위험프리미엄은 시장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과 무위험이자율과의 차이.

일반적으로 6~8% 수준에서 반영되어 왔으나, 최근 저성장 국면에서의 낮아진 기대치를 반영하여 3~5% 수준에서 반영.

☞ 영구성장률은 추정기간 (10 년 ) 이후 잔여이익의 영구적인 성장률을 의미하며, 성장은 없다는 가정 하에 0%를 반영

 



네이버 지식백과 RIM 정의와 함께 생각해 보면 기업의 가치란 이렇게 구해보자.

1. 현시점에서의 자기자본 금액

+

2. 10년의 예상 실적을 반영한 초과이익

+

3. 10이후는 영구성장률 0%반영한 가치

 

 

이 세 가지의 합을 이 기업의 가치로 보겠다!!

1. 현시점에서의 자기자본 금액

보고서가 2018년 7월에 작성되었으니 최근 사업보고서인 2017년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서 자기자본을 찾아본다.

 

 

33815 십억 (위 보고서와 맞게 단위를 십억으로)

 

 

 

2. 10 년의 예상실적을 반영한 초과이익

여기가 복잡하다.

1) 10 년의 예상실적을 추정한다.

DRAM과 NAND 출하량과 가격 예상에 관해 보고서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 있다.

보고서 앞 쪽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을 보면 2020F까지 나온다.

 

 

 

2020까지는 애널리스트가 추정한 값을 넣고 (빨간 값)

이후로는 순이익이 22년까지는 1%씩 증가, 이후로는 2%씩 증가한다고 계산되어 있다. 숫자를 보니 그렇다.

다른 날짜 보고서를 보면 SK하이닉스 순이익을 다음을 근거로 전망했다는 힌트가 나온다.

2022년까지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양산이 시작되며 공급이 증가되니 순이익 증가율을 1%

2023년 이후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여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것이라 기대하여 순이익증가율을 2%로 설정한 듯하다.

 



그럼 표의 첫 줄 Ⅰ 순이익(지배지분)을 작성했고

 

2) 그다음 줄 Ⅱ 자기자본 (지배지분)을 작성해 본다.

2018년을 보면 기초 자본 33815에다가 이 순이익 16559이 더해진 것을 기말 자본으로 한다

33815 + 16559 = 50374

근데 표는 49669네?

아! 여기에서 배당도 가정되어 빠진 것으로 보인다.

50,374 - 49,669 두 값의 차이 705가 2017년 배당액과 거의 같다.

2019년 이후는 배당금 추정치도 실적에 맞게 조금씩 달라지는데

2021년 이후에는 1765로 동일하게 설정해 놓았다.

 

그래서 자기자본 + 예상순이익 - 배당추정치 = Ⅱ 자기자본 (지배지분)이 작성된다.

3) ROE를 구해보자.

ROE는? 순이익 / (기초 + 기말 자본 평균)

2018년 ROE를 구해보면

16,559 / (기초 33,815와 보고서에 나온 기말 49,669의 평균) = 39.7%

그렇게 엑셀로 주욱 ~ 계산해보면 2020년까지는 맞는데 그 이후로 추정 ROE 수치가 조금 안 맞다.

왜 안 맞을까 보니 아마 보고서 작성 시 엑셀이 잘못 입력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ROE 작성 시

기초 자본 + 기말 자본 평균을 구할 때

기말 자본이 실수로 다음 해인 2022년 값이 계산식에 들어갔고

그게 수식이 계속 밀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잘못 들어갔다고 보면 표에 나온 보고서 수치로 나온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해본다.

위 표의 ROE가 잘못 들어간 수치로 계산되어 X 표시한 값들로 들어갔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엑셀 오류 난 수치지만 위 표와 동일하게 일단 ROE 숫자를 넣어 본다.

그럼 추정 ROE 줄도 작성 완료.

4) 자 이제 여기서 자기자본비용 (Cost Of Equity)을 빼야 한다.

위 내용을 다시 보면 자기자본비용은 "리스크를 부담하는 주주 입장에서의 기대수익률"

그러니까 한 마디로 "이 돈 다른데 투자해도 이 정도 이익은 원래 나오는 거야~" 이 값을 구한다는 거!

 

CAPM 모형을 이용해 구하는 방법이 있다고 자세히 적어주셨다.

 

자기자본비용 = 무위험이자율 + 베타 *시장위험프리미엄 .

여기서 무위험이자율은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에 준해 반영했다. 2,4%

시장위험프리미엄은 시장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과 무위험이자율과의 차이로 일반적으로 6~8% 수준에서 반영되어 왔으나

최근 저성장 국면에서의 낮아진 기대치를 반영하여 3~5% 수준에서 반영하자. 그래서 4%

SK하이닉스 베타는 1로 보자.

= 2,4% + 1 * 4%

= 6.4%

이를 필요수익률이라 한다.

이 자본으로 딴 거 해도 이만큼 벌었다는 소리

2018년 기초자본 33815 * 6.4% = 2164 이 정도 수익은 딴 거해도 벌었다는 소리

이렇게 2019부터 기초자본 * 6.4% 주욱 ~ 엑셀로 계산해 보면

 

 

Ⅴ 필요수익 줄 완성

잔여이익은 순이익에서 이 필요수익을 뺀 값!

 

 

Ⅵ 잔여이익 줄도 완성

근데 지금 10000원이랑 10년 후 10000원이랑 다르잖아!!

미래 10000원을 현재 얼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

그걸 보정해 주는 것이 현가계수! 자금의 가치를 현재가치로 산출할 때 사용되는 계수​

이건 검색해 보니 수식도 있고 표도 있다고 하네요.

같은 시기 대신증권 보고서에 나온 현가계수는 모두 같지요.

 

참고: LG이노텍 "3분기, 성수기를 즐기자' 박강호 김문석 보고서

각각의 잔여이익에 현가계수를 곱해서 엑셀로 주욱 ~ 현재 가치를 계산하면

잔여이익의 현가 줄이 완성된다.

 

 

현가계수가 여기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만 표기되어있는데

실제 계산할 때는 전체 숫자가 다 들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수치가 아주 정확히 맞지는 않다.

2018을 예로 들면 현가 계수는 0.97까지만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수치는 0.9737 ~ 이런 듯

자 이제 2번이 끝났다.

10년 치 잔여이익을 현재가치로 각각 구했으니 다 더해준다.

잔여이익의 현가 14017 13699 12110 10684 9351 8232 7282 6379 5526 4809

그게 잔여이익의 합계인 92135

 

 

참고로 Ⅳ Spread 항목은 매년 나온 추정 ROE 값에다가 필요수익률이 6.4% 뺀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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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이후는? 영구성장률 0%반영한 가치

일단 현금흐름접근법 DCF (Discount Cash Flow)에서 나오는 추정 가능한 기간 이후의 잔존가치 산정방법을 본다.

잉여현금흐름FCF * (1+ 영구성장률) / (할인률 - 영구성장률)

이 수식은 어떻게 나왔나 궁금해 찾아보니

수학적으로 증명되는데 어려우니까 그냥 받아들이라고 한다.

일단 이 식을 받아들이고 이걸 여기 RIM에서

10년 이후 잔여이익을 구하는데 써본다.

잉여현금흐름 FCF는 남아서 자유로운 돈이라 생각하고 2027년 시점의 잔여이익인 8588

영구성장률 = 0

할인률은?

여기서 할인율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WACC 가중평균자본비용(Weighted Average of Carrying Cost)

※ 가중평균자본비용은 기업의 총자본에 대한 평균조달비용을 말한다.

즉, 기업이 현재 보유중인 자산을 활용하여 자사의 주식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벌어들여야 하는 수익률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의 경영활동과 비슷한 수준의 위험을 가진 투자 대안에 기업이 투자시 요구되는 요구수익률이기도 하다.

산출방식 = [자기자본비용*(자기자본/총자본)]+[타인자본조달비용*(타인자본/총자본)*(1-법인세)]

[네이버 지식백과] 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수식은 복잡해 보이지만

이 개념은 위에서 말한 필요수익률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6.4%

잉여현금흐름FCF * (1+ 영구성장률) / (할인률 - 영구성장률)

대신

잔여이익 * (1 + 영구성장률은 0) / (할인률은 필요수익률인 6.4% - 영구성장률은 0)

= 8,588 / 0.064 = 134187

이건 2027년 입장에서 생각한 거니 이렇게 나온 수치 134187의 현재 가치를 계산해 보면

2027년 현가계수 0.56을 곱한다.

134187 * 0.56

그러면 75144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맞다.

(보고서에는 74762 여기도 저는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계산하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런데 잠깐!!

이렇게 계산하는 방법이 맞을까 해서

2018년 7월에 대신증권에서 RIM으로 계산한 보고서들을 보니 다 이렇게 나온다.

 

참고 : LG 이노텍  "3 분기 ,  성수기를   즐기자 '  박강호   김문석   보고서에서   이   방법으로   추정기간   이후   잔여이익의   현가   계산해   보기

 

대신증권 리포트 중 이렇게 RIM으로 적정주가 구하는 보고서를 더 찾아 보니

잔여이익 수치를 '마지막 해 잔여이익'이 아닌 '10년 치 잔여이익의 평균' 수치를 사용해서 구하는 기업도 있었다. 예) 제일기획

 

다시 SK하이닉스로 돌아와서 결론은

1. 현시점에서의 자기자본 금액 33815

+

2. 10 년의 예상실적을 반영한 초과이익 92135

+

3. 10이후는 영구성장률 0%반영한 가치 74762

세 합이 이 기업의 가치 200712

그리고 주식 수를 나누려고 하는데

주식 수가 왜 706734일까?

2018년 7월 전후 보고서를 봐도 발행은 728,002,365고 자사주 제외한 유통주식은 706,001,795인데

(2018 이루어진 자사주 매입은 이 보고서가 나온 다음에 공시가 나와서 그와는 관계없음)

 

 

이건데

여기도 706,001가 입력이 잘못된 것 아닌가 싶다.

여기서는 일단 넘어가고요.

그렇게 주식 수를 나누면 적정 주당 가치가 나온다.



 



그런데 똑같은 시기(바로 다음 날)에 다른 애널리스트님의 SK하이닉스 RIM 분석글을 보면

2018-07-27 SK하이닉스(000660) 보이는 실적 vs . 희미한 우려 이승우 애널리스트님 유진투자증권

 

 

 

추정 주당 가치가 138,752원으로

두 애널리스트의 RIM 분석 주가 추정치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순이익 예상치도 달랐고, 필요수익률 수치도 달랐고 잔존가치 구하는 방식도 다른 것 같다.

이렇게 공부해 보니

1. 대신증권 보고서에 나오는 RIM 적정가치는 어떤 식으로 구하는지 대략 알겠다.

대신증권 보고서는 다른 기업도 숫자 몇 개 계산해 보면 애널리스트가 어떤 가정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2. 유진투자증권 RIM 적정 가치와 비교해 보니 가정에 따라 적정가치의 값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 지도 알겠다.

3. RIM 공식 안에 가정과 추정치가 여러 개인데

내 실력으로는 실전에서 RIM으로 적정가치를 구해서 사용하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가르침 ;;

RIM을 활용해서 적정가치를 구하는 투자자분들은 실전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고 계신지 궁금하다.

 

일단 나는 하던 대로 PBR PER 밸류에이션을 이용하는 걸로 결론을 내린다.

 


◎ DMB-3115

 

DMB-3115는 동아에스티가 연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약은 존슨앤드존슨(J&J)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다. 

 

 

 


◎ 스텔라라란 무엇인가? 

 

출처: https://www.stelarainfo.com

 

스텔라라 Stelara는 약 상품명이다. 

성분명은 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이다.

얀센이 개발하고 모회사인 존슨앤존슨이 판매 중이다.

그래서 기사 마다 '얀센의 스텔라라' or '존슨앤존슨의 스텔라라' 두 표현 다 나온다. 

 

적응증은 건선, 건선성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이다.

판상형 건선 Plaque Psoriasis 

건선성관절염  psoriatic arthritis

크론병 Crohn's disease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특허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은 2023년 9월, 유럽은 2024년 7월에 특허가 만료된다. 

 

판매를 담당하는 존슨앤존슨의 실적에 관한 기사를 보면

스텔라라 매출은 2020년 9조, 2021년 10조다.

 

환율 그냥 1200원으로 계산함.

2020년 매출  77억 700만 달러 = 9조 2484억

2021년 매출  91억 3400만 달러 = 10조 9608억

 

매출 10조짜리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기전은 인터루킨 12/23 억제제.

건선, 건선성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는 IL-12 및 IL-23을 표적으로 한다. 

 

투여 방법은 정맥 주사(intravenous infusion) 또는 피하 주사(subcutaneous injection). 

 

 

 


◎ 스텔라라가 속하는 인터루킨 억제제(Interleukin inhibitor)란 무엇인가?

 

인터루킨은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물질이다.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신호전달 물질인 사이토카인 중 하나다. 면역 반응, 염증 반응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터루킨에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다. 

현재 35가지가 밝혀졌고 역할이 조금씩 다르다. 

각각 인터루킨 역할에 따라 그를 조절하는 약물이 개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IL-23를 차단하는 약에는 애브비의 스카이리치가 있다.

스카이리치 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

적응증: 판상형 건선 Plaque Psoriasis , 건선성관절염  psoriatic arthritis, 크론병 Crohn's disease

 

스텔라라의 개발사인 얀센은  IL-23을 단독 차단하는 트렘피어도 개발했다. 

트렘피어 Tremfya (성분명: 구셀쿠맙 Guselkumab) 

적응증: 판상형 건선 Plaque Psoriasis , 건선성관절염  psoriatic arthritis

 

 

IL-17를 차단하는 약으로는 노바티스의 코센틱스가 있다. 

코센틱스 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Secukinumab)

적응증: 판상형 건선 Plaque Psoriasis , 건선성관절염  psoriatic arthritis,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Non-Radiographic Axial Spondyloarthritis

 

릴리의 탈츠도 IL-17를 차단하는 약이다. 

탈츠 Taltz (성분명: 익세키주맙 ixekizumab)

적응증: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Non-Radiographic Axial Spondyloarthritis

 

 

면역세포가 만들어 내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을 종류별로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과도한 면역과 염증반응을 억제하므로 자가면역 관련 질환에 사용한다.

인터루빈별로 딱 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연구, 임상 등을 통해 적응증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루킨 억제제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 그래서 DMB-3115 진행 과정은 그동안 어찌되고 있나 

 

DMB-3115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2013년부터 공동 개발해 왔다. 

 

동아에스티의 다른 연구개발 과제들은 이름이 DA - 0000인데 DMB-3115는 'DMB'로 시작한다. 

DMB의 뜻은 디엠바이오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비상장 자회사다. 사명이 에스티젠바이오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업보고서에 '에스티젠바이오'로 이름으로 찾아야 한다.

 

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전문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을 한다. 

DMB-3115 상업화 후 제품 생산도 여기서 담당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동아에스티로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됐다. 

현재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 중이다. 

 

2021년 상반기 유럽 임상1 상을 완료했으며, 2021년 1월 미국 FDA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FDA 임상 3상의 경우 글로벌 10개국, 환자 605명 대상으로 임상 중이며, 2021년 11월 환자 모집을 완료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2년 2Q 분기보고서를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유럽 임상 1상 완료,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

• 유럽 임상 1상 결과보고서 완료

• 미국 FDA 임상 3상 IND 승인 (2021.01.23)

• 유럽 9개국 임상 3상 CTA 승인

•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2021.03), 진행 중 (2022.11 종료 예정)

• Intas에 글로벌 라이선스 및 독점 생산 공급 계약 체결(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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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B-3115 앞으로 과정은? 

 

2021년 7월 미국, 유럽으로의 유통, 판매를 위해 인도 제약사인 인타스와 글로벌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타스는 인도 제약사다. 2020년 기준 연 매출 규모가 2조대인 회사로 글로벌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85개국 이상 글로벌 판매망을 갖췄다. 2020년 매출도 전체 매출 중 약 70%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했다. 인도 제약사로는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 경험이 있다. 

 

DMB-3115는

2023년 초 임상 결과 발표 후, 

2024년 7월 EU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출시를 준비 중이다. 

 

 

 


◎ DMB-3115 개발 성공 후 상업화 하면 매출 구조는 어떻게 될 것인가?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도 제약사 인타스에 이전한다.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위에서 말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

 

인타스와 계약 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받고

단계별 마일스톤 9,500만 달러와 제품 판매 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도 받는다. 

 

기사에 따르면 제품 판매 이익에 따른 로열티는 두 자릿수라고 한다. 

두 자릿수라고 하면 범위가 넓네 ㅎㅎ

그리고 그 로열티를 동아쏘시오홀딩스, 메이지세이카파마, 동아에스티가 나누어야 한다. 

쉐어 비율은 당연히 비공개.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기사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계속 확인해야 할 거 같다. 

 

 

 


◎ 경쟁사는?

 

10조 매출 올리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동아에스티만 할리 없다.

 

스텔라라의 물질특허 만료 시기에 맞춰 여러 제약회사들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준비 중이다.

국내만 해도 동아에스티 포함 세 곳이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사를 찾아 보면 해외 제약사들도 준비 중이다. 

 

 

 

국내 1 셀트리온

셀트리온 후보물질 이름은 CT-P43

2020년 12월 후보물질 CT-P43의 3상을 개시했고, 2021년 5월 환자 509명 모집했다. 

 

2022년 2Q 반기 보고서 연구개발 내용을 보면 CT-P43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건선 등의 치료제)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마침 9월 7일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공시했다. 

 

 

1) 임상시험 제목 :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P43과 Stelara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이중 눈가림, 제3상 임상시험 

 

2) 임상시험 단계 : 

글로벌 제 3상 임상 

 

3) 대상질환명(적응증) : 

판상형 건선 

 

4) 임상시험 신청(승인)일 및 승인(시험)기관 : 

신청일 : 2020년 09월 30일(현지 시간 기준) 

승인일 : 2020년 11월 12일(현지 시간 기준) 

임상승인기관 : State Agency of Medicines, Estonia (에스토니아 임상승인기관) 

 

5) 임상시험 등록번호 : 

EudraCT Number: 2020-001045-39 

 

6) 임상시험의 진행 경과 : 

본 임상시험은 만 18세 이상의 광선 요법 또는 전신 요법 대상인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을 가지고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스텔라라와 비교하여 CT-P43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활성 대조, 이중 눈가림, 다기관, 제3상 임상시험임. 

일차 평가 변수로 12주에 건선 면적 및 중증도 지수 (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PASI)의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백분율 개선을 평가하여 CT-P43이 Stelara와 동등함을 입증하고자 함. 

 

7) 임상시험 결과 : 

당사는 CT-P43의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아래와 같은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음. 

 

① 시험대상자수: 제3상 509명 

② 유효성: 

일차 평가 변수인 건선 면적 및 중증도 지수의 베이스라인 대비 12주 시점의 평균 백분율 개선에 대한 평가 결과, 그 치료 차이 (CT-P43 - Stelara) 및 치료 차이의 90% 신뢰구간이 2.05% [-0.23%, 4.32%]로 사전에 정의된 동등성 한계인 ±10% 범위 내에 들어와 동등성을 입증함. 

 

이차 평가 변수인 PASI 평균 백분율 개선도, PASI50/75/90/100 개선율, 의사 평가점수 sGPA (static Physician's Global Assessment, sPGA), 피부과적 삶의 질 지수 (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DLQI)에서 또한 CT-P43과 Stelara 간 유사한 경향성을 확인함. 

 

③ 안전성 

투여 이후 발생된 이상반응 (Treatment-emergent adverse events)은 CT-P43에서 약 44%, Stelara에서 약 42% 발생하였고,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도에 해당하였고 대부분 회복하였거나 회복 중임. 

투여 이후 발생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CT-P43과 Stelara 모두 약 2%씩 각각 발생하였음. CT-P43에서는 총 2명 (0.8%), Stelara에서는 총 1명 (0.4%)이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중도탈락하였음. 

특별관심 대상 이상반응 측면에서는 투여 후 감염이 CT-P43과 Stelara 모두 각각 약 18%씩 발생하였고, 주사 부위 반응은 CT-P43과 Stelara 모두 각각 약 2%씩 발생하였으며, 이외 특별관심 대상으로 지정된 과민반응, 악성종양은 보고례 없었음. 사망례 보고 없었음. 

 

8) 기대효과 : 

오리지널 제품의 경우 기존의 치료옵션보다 개선된 임상 이익을 가져왔으나, 상대적으로 비싼 치료 비용으로 인하여 높은 재정적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 접근이 제한되었음. 또한 의료 보험 시스템에도 재정적 부담을 초래하였음. CT-P43 임상에서 Stelara와의 동등성을 입증하고, 오리지널 제품이 승인 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하여 허가 획득을 계획하고 있음에 따라, 추후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또한 의료 보험 시스템의 재정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9) 향후 계획 :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허가 신청 진행 예정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TNF-α(종양괴사인자-α) 억제제 램시마(IV, SC),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인터루킨 억제제 CT-P43까지 상업화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이야기를 너무 길게 쓴 듯.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국내 2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후보물질 이름은 SB17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비상장사라서 다트에서 감사보고서가 검색되긴 하지만 연구개발 항목 내용이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반기보고서를 참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혁을 보니 2022년 4월에 삼성바이오에피스 남은 지분을 모두 양수해서 이제 지분율 100%다. 

 

연구개발 내용을 보면 SB17 임상 1, 3상 진행 중 

2021년 7월 8개 국가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환자 464명을 대상으로 한 3상을 개시했다. 

 

 

 

동아에스티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이 2021년 1Q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진행되었으니 동아에스티가 조금 더 빠른 듯.

 

일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속도로 보면 국내는 셀트리온 - 동아에스티 - 삼성바이오에피스 순인 거 같다.

 

 

 

해외 1 독일 포마이콘

독일 포마이콘 Formycon 후보물질 이름은 FYB202

포마이콘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회사로 주로 안과, 면역학 관련 질환을 연구 중이다.

FYB202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FYB201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FYB20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준비 중이다. 

 

FYB202는 포마이콘과 아토스(ATHOS KG)의 합작 투자로 개발되었다. 2017년 말 FYB202를 'FYB 202 GmbH & Co. KG'라는 합작 법인으로 이관했는데 Formycon이 합작 법인의 지분 24.9%를 보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75.1%는 Strüngmann Group의 일부인 베를린에 본사를 둔 Aristo Pharma GmbH가 가지고 있었다. Formycon은 2022년 Aristo Pharma GmbH의 75.1% 지분을 인수해 FYB202에 대한 프로젝트 및 상업화 권리를 100% 보유하게 되었다. 

 

여기는 8월에 글로벌 3상 결과가 나온 거 같고 제형 관련된 특허도 받고 그와 관련된 임상도 진행 중인 거 같다. 가장 빠른 듯.

출처: https://www.formycon.com

 

 

 

해외 2 미국 암젠

미국 암젠 Amgen 후보물질 이름은 ABP 654

2022년 4월 기사에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모두 긍정적 3상 결과 발표가 있었네.

 

출처: https://www.amgen.com

 

 

 

해외 3 아이슬란드 알보텍

아이슬란드 알보텍 Alvotech 후보물질 이름은 AVT04

알보텍 Alvotech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회사다. 

2022년 6월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종목코드 ALVO. 시총이 2조가 넘네요. 아직 적자 상태다.

8개의 바이오시밀러 후보가 있는데 대표 연구 개발 품목으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AVT02,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인 AVT04를 언급하는 걸 보니 여기도 열심히겠구나. 

 

2021년 7월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유럽 5개국에서 환자 53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약동학(Pharmacokinetics) 동등성 연구(AVT04-GL-101)도 진행한다.

일본 후지 파마가 일본에서 AVT04를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https://www.alvotech.com

 

 

 

해외 4 중국 바이오-테라 솔루션즈

중국의 바이오-테라 솔루션즈 후보물질 이름은 BAT2206

역시 글로벌 3상을 진행 중

 

 

해외는 포마이콘, 암젠이 빠른 편이고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이 가장 빠르다. 그다음이 동아에스티 정도 

전체로 보면 동아에스티가 3~4번째 정도 된다.

 

 

최근 기사를 보면 스텔라라에 대해 9개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이라고 하니 

더 있나 보다.

 

 

 


◎  DMB-3115 개발비 - 무형자산화

 

분반기 보고서에는 안 나오는 내용인데 사업보고서에 보면 회계 기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임상1상 개시 승인 이후 기술적 실현가능성, 미래경제적효익 등을 포함한 자산 인식 요건이 충족된 시점 이후 발생한 지출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한다는 내용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상대적으로 개발 성공률이 높아서 임상 1상 개시 승인 시점부터 무형자산으로 개발비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참고로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2상을 진행 안 한다. 

임상 2상은 소규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한 단계다. 약리효과의 확인, 적정 용량 또는 용법을 결정하기 위한 시험인데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약리효과도 용량도 용법도 오리지널 약을 통해 알고 있으니 생략하는 거 같다.

 

참고:

임상1상 - 안전성 집중 검사

임상2상 - 적응증의 탐색과 최적 용량 결정

임상3상 -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의 유용성 확인

 

 

동아에스티 DMB-3115는 3상부터 연구 개발에 들어간 투자 금액 일부가 무형자산으로 잡혀있다. 

2022년 2Q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12억 개발비가 무형자산으로 되어 있다.

2021년 134억 무형자산화했고, 2022년 2Q 반기에 78억 무형자산화해서 총 212억인 듯하다. 

 

 

 

본 김에 셀트리온이랑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볼까?

 

셀트리온은 종류가 많아서 그런지 개별 약제 별로 개발비 내역을 공시하지 않고 '00질환관련 치료제' 이런 식으로 묶어서 표시가 되어 있다. 

CT-P43 관련 개발비는 면역질환관련 치료제 개발비에 속해 있을 듯.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약제 별로 개발비 내역을 공시하지는 않는다. 

SB17 관련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잡고 있기는 한다고 적혀있다. 

 

 

 


◎ 전환사채 1000억

 

동아에스티는 CB 발행한 게 있다.

2021년 8월에 발행한 1000억 

전환 청구 가능 기간은 2021.09.03 ~ 2026.07.03

목적은 시설자금 580억 운영자금 420억 

- 580억 원은 송도공장 신설 자금으로

- 420억 원은 임상 3상에 돌입한 건선 치료제 DMB-3115의 연구개발비에 사용한다고 했다. 

 

주주 대상으로 발행했다. 

발행 당시는 86,800원에 발행했고 

이 가격으로는 115만 주가 전환 가능하여 총 주식 대비 13.64% 정도 물량이었다.

 

근데 주가가 계속 하락해서 결국 2021년 11월 리픽싱 최저 가격인 73,800원까지 전환가액이 내려왔다. 이에 따라 전환 가능한 주식 수도 135만 주로 됨. 총 주식 대비 16% 

 

CB 발행하고 이후 주가 계속 하락했다. 아직 아무도 전환 안 함 

 

조기상환청구권 풋옵션이 있다. 

사채발행일로부터 3년 후라서 2024년 8월 3일부터다. 

 

 

밸류에이션할 때 CB1000 억 고려해서 해야 함 ★★★

지금 주가와 전환가액이랑 괴리가 크긴 함. 다 전환된다고 가정하기가 조금 애매한가?

조기상환청구권 들어와서 정말 이 돈 갚아야 한다고 해도 아직 시간은 있다. 

그 연구개발 항목들 결과들이 나올 테니 계속 지켜보자. 

 

 

 

 


DMB-3115 정리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다. 

DMB-3115는 동아에스티의 여러 연구 개발 중 하나이지만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약이다.

 

동아에스티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계속 공부해 보자!!!

 

 

 

 

 

 

 

혹시 지나가다 잘못된 내용 보인다 하시면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노바렉스 - 자회사 노바웰스 알아보기

 

 

노바웰스는 2021년 2분기 중에 노바케이메드에서 노바웰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과거 사업보고서에서는 노바케이메드로 찾으면 된다.

2021년 3Q 보고서부터 사명이 노바웰스로 나온다. 

 

 

 


 

노바케이메드는 2016년 8월 한의학연구원 공동출자로 설립되었다.

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과 관련된 기초 연구 등을 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한의학연구원에서 기술이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였다.

 

설립 당시 대표인 민복기 대표는 이전에는 노바렉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담당했었다.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99%는 식물 추출물이고 천연물 관련 데이터가 많은 곳이 바로 한국한의학연구원이었다. 설립 시점에 노바케이메드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이전 받은 기술은 ‘백편두 추출물 포함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 기술’과 ‘죽엽 및 황금 추출물 포함 비만 억제 기술’ 두 가지였다.

 

백편두 추출물은 2018년 말, 죽엽과 황금 추출물은 2019년 각각 개별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백편두 추출물은 현재 노바렉스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된다.

백편두 추출분말(노바포닌) 이때 기술 이전 받은 것으로 된건지 정확하지는 않다. 

 

죽엽황금추출복합물은 최근 한의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원료 표준화, 제형 개발, 제품 안정성 평가 등을 모두 완료하고 일반 식품 원료로써는 판매되고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써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100여 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아직 진행 중인 것 같다.  

 

 

 

 

참고로 노바케이메드가 설립되면 2016년 당시 노바렉스 생명과학연구소의 연구소장이었던 이정래 소장님이 현재 노바웰스 대표이사로 있다. 

 

 

 


 

노바웰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업이 주요 사업이고 그 외 일반 식품 원료도 유통하고 있다. 

연구 자문 컨설팅 관련된 업무도 하고 있다. 

 

연구개발 기업이라 자산 규모가 작다. 제조업이 없다. 

2016년부터 사업보고서 재무상태를 간단히 엑셀로 정리해 보았다.

연구개발기업으로 현재 금액은 적지만 계속 적자 상태다.

최근 몇 년간 유상증자를 통해 계속 노바렉스의 지분율이 줄었다.

워낙 규모가 작아서 누구에게 했든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아직까지는. 

 

 

 

 


 

현재 대표는 이정래 대표이사.

위에서 말했듯이 2016년에는 노바렉스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이었다.

현재 정확한 직책명은 노바렉스 영업 및 연구총괄 전무이사다.

 

 

이력을 보면 1963년 6월생

충북대학교 대학원 약학박사

동화약품

유한양행

충북대학교 특성화사업단

바이오니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렉스진바이오텍 공장장(現 넥스트BT)

렉스진바이오텍(분할신설법인) 공장장

노바렉스 영업 및 연구총괄 전무이사(現)

 

 

노바렉스 지분도 좀 가지고 있다.

 

상장 당시 135,220주로 시작했다.

상장 이전 보고서를 보면 원래(?) 35,220주가 있었고 

2014년 06월 주식매수선택권을 10만주 부여받았다. 

행사가격은 5800원에 행사기간은 2017.06.23~2018.06.22이었다. 

상장 전에 스톡옵션을 행사 했고 그래서 상장 때 135,220주로 시작한 거 같다.

 

상장 이후 변동 공시 내용을 보면 

 

2020년 07월 24일 시간외매매(-) -40,000주 36,566(원)

2020년 08월 05일 증여(-) -16,000주 배우자 증여

2020년 08월 31일 장내매도(-) -8,000주 42,735(원)

2021년 04월 15일 증여(-) -2,500주  

2021년 07월 09일 장내매도(-) -4,000주 46,056원

2022년 07월 18일 기타(+) 7,325주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배정

2022년 08월 01일 장내매도(-) -2,600주 처분(4,620원)  

2022년 08월 18일 유상신주취득(+) 4,910주 25,100원 유상신주 취득

2022년 08월 19일 무상신주취득(+) 69,630주 무상신주 취득

 

2022년 10월 2일 현재 총 139,260주 노바렉스 지분율 0.74% 보유 중이다. 

 

 

 


 

노바웰스는 최근 2022년 2월 

레몬버베나추출물등 복합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인정받았다. 

 

레몬버베나추출물 등 복합물은 레몬버베나 잎을 주정추출, 농축, 여과, 건조한 레몬버베나 추출물과, 히비스커스 꽃잎과 꽃받침을 주정추출, 농축, 정제, 건조한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65 : 35로 혼합한 원료다.

 

식약처 자료를 살펴보면

 

레몬버베나추출물 등 복합물(노바웰스, 제2022-13호)

 

○ 원료명 : 레몬버베나추출물 등 복합물

○ 인정번호 : 제2022-13호(2022.2.24.)

○ 업체명 : 노바웰스

○ 기능성내용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일일섭취량 : 레몬버베나추출물 등 복합물로서 500 mg/일

○ 섭취 시 주의사항

   -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

   -  특정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

   -  당뇨, 혈압 등의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인체적용시험) 

체질량지수(BMI)가 25~35 kg/m2 (단,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처방이 필요한 자는 제외)인 만 18~65세의 남녀 84명을 대상으로 레몬버베나추출물 등 복합물(500 mg/일)을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체중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음. 

 

또한, 체질량지수(BMI)가 25~34.9 kg/m2에 해당하는(단,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처방이 필요한 자는 제외) 만 30~75세의 성인 여성 47명을 대상으로 8주간 수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엉덩이 둘레, 체질량지수, 체중 등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음

 

(기반연구) 

동물(mice)시험(고지방식이모델)에서 신청원료를 8주간 경구투여한 결과, 복부 피하지방, 지방세포 크기, 지방생성조절 유전자(C/EBPα, PPARγ 등) 발현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간조직의 에너지 대사 조절인자 (pAMPK/AMPK 활성)가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등 기반연구는 작용기전을 설명하여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

 

 

 

제형은 정제, 하드캡슐, 분말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레몬버베나추출물은 현재 제형 테스트 중이다. 제형 테스트는 노바렉스에서 진행 중이다. 

 

 

[IR 담당자 문의(주담 통화)]

Q 자회사 노바웰스를 연구기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반기보고서에 연혁을 보니 여기에서도 레몬버베나추출물등 복합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인정받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노바웰스가 자산 금액을 보면 공장은 따로 없어 보이는데 노바웰스가 이 원료를 직접 제품화하는 건지 아니면 노바렉스에 의뢰해서 생산하게 되는 건가?

A 노바웰스에서 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레몬버베나 추출물을 노바렉스에 공급하게 되면 노바렉스가 그걸 가지고 개별 인정 원료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영업할 예정입니다. 

 

 

Q 레몬버베나추출물는 언제쯤 제품화될 예정일까요? 

A 2022년 2월에 인정받아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될 것 같습니다.

 

 

 


[내 생각]

처음 출발은 한의학연구원 공동출자로 설립되어 그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한의학 관련된 원료를 뭔가 많이 하려고 했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그와 관련된 성과들은 검색이 안된다. 최근 나온 레몬버베나추출물은 레몬버베나와 히비스커스가 원료다. 이렇게 개별인증받은 원료를 보면 노바렉스 연구소와의 차이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제조업이 없어서 원료 개발 후 다시 노바렉스와 제형 테스트 등 협업을 해야 한다면 연구개발 인력들이 서로 같이 모여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다. 

임원들도 모두 노바렉스 노바웰스 겸업하고 있고 흡수 합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은데....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유상증자를 통해 노바렉스의 지분율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조금 의문이다. 노바웰스의 규모가 워낙 작아서 현재는 지분율이 줄어든 것이 큰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만약에 노바웰스를 따로 크게 키울 생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그냥 이리저리 생각해본다. ㅎㅎ

 

파트론은 그동안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 주 사업이었다.  

 

2022년 2Q 매출 비중으로 보면 휴대폰 부품 78%, 전장용 부품 8%, 기타 부품 8%, 제품 4%이다. 

 

2022년 2Q 반기보고서부터 매출 구성이 바뀌었다.

 

 

2022년 1Q까지만 해도 매출 비중이 그냥 부품 제품 기타였고 부품 구분을 기술로 나누었다.

RF(안테나, 유전체 필터, 아이솔레이터), 반도체 패키징(카메라 모듈, 센서류, 마이크) 이렇게 기술로 나누었는데 이제는 무슨 기기에 탑재되는냐를 보고 나눈다. 

 

그만큼 전장용이 커진 거겠지?

왜냐하면 2022년 2Q 매출 구성 변화의 가장 큰 점이 전장용을 따로 공시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전장용 매출만 보면 2021년 675억이고 2022년 2Q 아직 반기인데 벌써 538억이다.

매출 비중만 봐도 2021년 5.2%에서 2022년 2Q 8.4%로 많이 늘었다.

 

전장용 부품 외 신사업도 주목할 만한다.

파트론의 신사업은 1.센서, 2.전장용, 3.5G부품, 4.웨어러블 & 전자담배로 앞으로 비휴대폰 사업부의 성장성이 중요하다.

 

 

 

9월 29일 파트론 39억 자사주 취득 공시가 나왔다.

취득 예상 기간: 2022년 09월 30일 ~ 2022년 12월 29일

목적: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이틀 전 2022년 9월 27일에는 

파트론 김종구 대표이사 (최대주주)의 주식 취득 공시가 나왔다.

 

 

오늘은 최대주주인 김종구 대표이사의 장내매수 공시를 살펴보았다. 

 

 

김종구 대표이사는 주가 하락시마다 꾸준히 주식을 취득 중이다. 

이번 장내매수를 통해 8,974,573주 지분율 15.23% 정도 보유 중이다.

지분율이 높지는 않구나.

 

공시에서 10년 치 검색해 보니 계속 매수 중이다.  

 

 

2013년 12월 평단가 13,621원 14,000주 1.91억 매수 

 

2014년 1월 평단가 12,594원 8,000주 1.01억 매수 

 

2014년 2월 평단가 13,170원 15,000주 1.98억 매수 

 

2014년 3월 평단가 12,333원 18,000주 2.22억 매수 

 

2014년 8월 평단가 9,966원 40,000주 3.99억 매수 

 

2014년 9월 평단가 9,671원 24,000주 2.32억 매수 

 

2015년 5월 평단가 11,283원 12,000주 1.35억 매수 

 

2015년 6월 평단가 8,337원 15,000주 1.25억 매수 

 

2015년 7월 평단가 8,106원 24,000주 1.95억 매수 

 

2015년 8월 평단가 8,549원 45,000주 3.85억 매수 

 

2015년 8월 평단가 7,591원 34,000주 2.58억 매수 

 

2017년 5월 평단가 10,533원 15,000주 1.58억 매수 

 

2017년 5월 평단가 10,175원 20,000주 2.04억 매수 

 

2017년 8월 평단가 8,657원 16,090주 1.39억 매수 

 

2018년 5월 평단가 7,825원 39,001주 3.05억 매수 

 

2018년 6월 평단가 7,457원 34,000주 2.54억 매수 

 

2018년 8월 평단가 7,1257원 4,000주 0.29억 매수 

 

2020년 2월 평단가 11,561원 33,000주 3.82억 매수 

 

2020년 2월 평단가 10,944원 8,000주 0.88억 매수 

 

2020년 3월 평단가 9,768원 63,200주 6.17억 매수 

 

2020년 3월 평단가 7,368원 54,000주 3.98억 매수 

 

2021년 4월 평단가 10,866원 45,000주 4.89억 매수 

 

2021년 5월 평단가 10,084원 4,385주 0.44억 매수 

 

2021년 7월 평단가 9,943원 9,000주 0.89억 매수 

 

2021년 8월 평단가 9,689원 44,428주 4.30억 매수 

 

2021년 12월 평단가 11,060원 30,000주 3.32억 매수 

 

2022년 2월 평단가 11,263원 20,000주 2.25억 매수 

 

2022년 3월 평단가 10,212원 40,000주 4.08억 매수 

 

2022년 7월 평단가 8,413원 26,289주 2.21억 매수 

 

2022년 7월 평단가 8,124원 30,030주 2.44억 매수 

 

2022년 9월 평단가 8,063원 38,757주 3.12억 매수 

 

 

이건 장내 매수만 정리한 것이고 그 외 변동 사항으로는

 

∨ 2013년 4월 보통주 1주당 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주식 수가 변동되었다.

∨ 2017년 9월에는 50만 주를 자녀에게 증여하였는데 11월에 15만주는 증여를 취소했다. 

∨ 2021년 12월 파트론이 파트론이 옵티맥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기존의 옵티맥 주식이 합병비율에 따라 파트론의 신주로 변경 755,949주가 늘어났다.

합병비율: 파트론 : 옵티맥 = 1 : 0.6999191

기사를 보면 김종구 파트론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옵티맥 지분을 11.48%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김종구 회장의 지분만큼 합병 비율에 따라 신주가 발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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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장내 매수한 사항을 차트에 한 번 그려봤다.

단위는 억이고 

같은 달 나온 공시는 합쳐서 표시했다. (2017년 5월, 2020년 2월, 2022년 7월)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은 같은 달 3일 23일 두 번 공시를 했는데 

평단가 차이가 커서 따로 표시하였다. 

2020년 3월 3일 평단가는 9768원 23일 평단가는 7,368원이었다.

 

 

 

그냥 심심해서 해 봄  

 

 

에이스토리 - 이것이 바로 OSMU(one source multi use)다!!!

 

<킹덤> <지리산>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본 에이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 활용기 

 


 

 

<킹덤> - IP는 넷플릭스에 있으나 게임에 관한 권리는 에이스토리에 귀속되어 있다. 

<지리산> - IP 에이스토리 보유. 

<빅마우스> - IP 에이스토리 보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IP 에이스토리 보유.

 

 

 

 

 


1. 굿즈 할래!

 

 

1) 와디즈-에이스토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굿즈 출시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기업이다. 

※ 크라우드펀딩? 대중(Crowd,크라우드) + 자금조달(Funding, 펀딩)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물건이 사고 싶은가? 그럼 펀딩 해라."

일정 금액 넘으면 펀딩 성공! 결제가 진행되고 물건이 배송된다. 

 

에이스토리는 와디즈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즈를 펀딩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즈

목표 금액 500만 원

펀딩 기간 2022.08.31-2022.09.26

100% 이상 모이면 펀딩이 성공이고, 펀딩 마감일까지 목표 금액이 100% 모이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9월 14일 기준 3876% 달성 1억 93336만 원 정도 펀딩 되어 있다. 출시 확정이다. 

 

 

온라인에 펀딩 중인 제품은 

1. 향고래 바디필로우

2. 스티치 수면안대 (우영우 이름 적혀 있다)

3. 고래 아크릴 젤펜

4. 밴드 다이어리 (스티커 포함)

5. 고래 인형 키링

6. 와펜 브로치 6종 세트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와펜)

※ 와펜? 와펜은 독일어다. 문장(紋章)이라는 의미다. 그럼 또 문장(紋章)은 무엇인가?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니 "국가나 단체 또는 집안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상징적인 표지. 도안한 그림이나 문자로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와펜은 옷이나 모자 이런 거에 다는 펠트 등으로 만든 장식 같은 것을 말하는 것 같다.

7. 게이트폴드 LP 패키지(9곡의 OST 수록, 수록곡 가사집 포함)

8. OST 악보집

9. 오티스타 텀블러

 

1~8까지 패키지 비용은 18만 5000원 

바디필로우랑 수면안대 두 가지만 하면 7만 5000원 

 

성수동 오프라인 매장인 공간 와디즈에 가면 구경할 수 있다기에 가 보았다.

 

공간 와디즈  

 

 

 

오프라인 매장에는 아래 다섯 가지 굿즈 전시 중

 

1. 향고래 바디필로우

2. 스티치 수면안대 (우영우 이름이 적혀 있다)

3. 고래 아크릴 젤펜

5. 고래 인형 키링

6. 와펜 브로치 6종 세트

 

 

 

공간 와디즈 1층은 펀딩 예정인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쇼룸이고 

2층은 이미 펀딩이 완료되어 판매되는 상품들이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아직 펀딩 중이므로 1층에 있다.

 

 

1. 향고래 바디필로우

 

 

 

 

2. 스티치 수면안대 (우영우 이름 적혀 있다)

 

 

 

 

 

3. 고래 아크릴 젤펜

 

 

 

5. 고래 인형 키링

 

너무 귀여워서 괜히 배 한 번 뒤집어 봄 ㅎㅎ

 

 

 

6. 와펜 브로치 6종 세트

 

 

 

 

2) KT 굿즈 사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KT 자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와 공동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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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IP 사업은  KT가 더 신나게 하는 듯.

KT 자사 제품이 있으니 IP만 있으면 콜라보 하기 매우 좋겠다. 

 

홍대 KT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에 가면 굿즈 전시공간이 있어서 굿즈를 구경할 수 있다기에 가 보았다.

 

 

 

우영우 관련해 부스와 포토존도 있었는데 지금은 계약이 끝나 부스와 포토존이 없어졌다.

 

 

 

굿즈

 

 

 

갤럭시 Z플립4 화이트 우영우 에디션에는 

우영우 엽서, 피크닉 매트(돗자리), 머그컵이 굿즈로 포함되어 있다.

 

 

 

방문 고객에게 우영우 부채를 선물로 주고 ENA 채널 홍보도 하고 굿.

 

 

 

 

또한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Y의 소속된 아티스트 분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회차별 명장면을 재해석해 일러스트로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드라마 굿즈 키트로 제작되어 KT 샵의 대표적인 프로모션인 '5시 콜라보딜'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0원으로 나누어 주었다. 디지털 굿즈(배경화면, 스티커, 굿노트 속지)로도 제작해 Y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2. 게임 할래! 

 

1) 킹덤 어쌔신

킹덤 IP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2022년 5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 iOS)

 

 

2022년 3분기에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

세자 이창이 궁궐에 잠입하는 잠입 액션부터 챕터 1이 시작.

이후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원작의 주요 장면들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 내 씬을 감상

 

 

2) 킹덤: 왕가의 피 

액션 RPG게임 

모바일게임 (별도의 PC 클라이언트를 지원할 예정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도 가능)

액션의 디테일과 퀄리티 기대. 

완전한 수동 액션, 자동은 아예 없다.

원작에 등장하는 인물을 선택 후 얼굴을 별도로 커스터마이징 

페이 투 윈 X, 가챠(랜덤 박스) X

 

 

 

신한금융투자 2022년 9월 6일 발간된 콘텐츠 <오징어게임> 1주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순수익 대비가 아닌, ‘전체 매출액’의 일정 비율 RS(Revenue Share 수익 배분)를 받고, 그 후 역으로 에이스토리가 넷플릭스에 배분해주는 구조다.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게임은 킹덤: 왕가의 피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 순수익 대비가 아닌, ‘전체 매출액’의 일정 비율 RS를 받고, 그 후 역으로 에이스토리가 넷플릭스에 배분해주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럼 지난 5월에 출시한 킹덤 어쌔신 게임도 그런 수익구조일까요? 

A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킹덤 어쌔신 경우 계약 조건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킹덤 어쌔신은 크게 매출에 도움이 될 거 같지는 않아서 추가로 더 묻지는 않았다.

 

일단 내년 출시 예정인 킹덤: 왕가의 피는 전체 매출액에 일정 비율이 곱해진 값이 에이스토리 매출로 반영된다면 게임 흥행 시 손익계산서에 숫자로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3. 시즌제 할래!

 

시즌제로 진행 시 리쿱율 상향 기대 

리쿱율? 제작비 회수율. 대충 매출원가율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킹덤> - 잘 모르겠다. 넷플릭스의 의사가 중요. 

<지리산> - 안 할 거 같고 

<빅마우스> - 아직 말 없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감독님 인터뷰를 보면 시작할 때 시즌제로 할 생각을 못했던 거 같다. 그런데 드라마가 워낙 인기가 있으니 요청이 많을 거 같다. 다만 처음부터 계획은 없던 것이라 제작진 출연진 시즌2 시작 시까지 시간이 걸릴 문제 같다.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2022년부터 IR북에서 김은희 작가님이 이제 빠졌던데 계약이 종료된 것일까요?

A 네 저희와 계약 종료되었습니다. 

 

 

 

 


4. 중국에 판권 따로 팔래!

 

다른 드라마 제작사들도 방영권을 판매 시 중국은 제외하고 판다. 

그래서 중국에 판권을 따로 팔 수 있는데 이건 여러 상황이 좀 해결되어야 가능한 문제인 것 같다.

 

중국에서 사 가게 된다면

1) 방영권만 사 갈 수도 있고 

2) 리메이크를 한다고 할 수도 있고

3) 방영도 하고 리메이크도 하고 싶다고 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2022년 9월 6일 발간된 콘텐츠 <오징어게임> 1주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중국 4개 이상의 사업자들과 조율 중이라고 한다. 굿!!

 

 

 

 


5.  웹툰 할래!

 

네이버 웹툰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이 2022년 7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번역도 제공해 해외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 2022년 8월 1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

- 2022년 8월 1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 

- 2022년 8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동만 만화에서 중국어 간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 2022년 8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중국어 정체(대만)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생각보다 평점이 높지 않다. 댓글을 보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을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이미 봐서 음성이 지원되는 거 같다고 한다.

드라마 팬 입장에서 한 번 더 즐겁게 보는 거 같다.

 

안 좋게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드라마가 자폐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다뤄냈는데 그게 웹툰으로 잘 표현이 안 되는 거 같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이건 드라마가 웹툰보다 먼저 나온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겠다. 웹툰만으로는 표현이 어려운 주제를 이미 드라마로 한 번 표현해서 어떤 독자들은 드라마를 배경지식으로 깔고 보면서 좀 나을 거 같기도 하고.

 

너무 드라마와 비슷하니 아쉽다는 평도 있다. 번외편 이야기가 더 들어가야 웹툰을 보는 사람들만 느끼는 재미를 얻을 수 있겠다. 아직 몇 화 진행 안 된 상태라 이건 더 두고 볼 일이다. 

 

일단은 드라마가 워낙 흥행하니 웹툰도 다시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면서 생각보다 괜찮구나 싶다.

 

 

 

 


6. 리메이크 할래!!

 

신한금융투자 2022년 9월 6일 발간된 콘텐츠 <오징어게임> 1주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터키, 중국, 일본 총 5개 국가에서 러브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대형 제작사 위주로 무려 다섯 군데에서 의뢰받았다고 한다.

 

되기만 하면 플러스알파 수익이겠다.  

 

 

 

 


7. 뮤지컬 할래!

 

EMK뮤지컬컴퍼니와 같이 뮤지컬에도 진출.

16개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는 3편을 선별해 뮤지컬로 기획할 계획.

이제 막 기획 단계에 돌입해 실제 뮤지컬은 2024년 이후에나 공개될 전망. 

 

신한금융투자 2022년 9월 6일 발간된 콘텐츠 <오징어게임> 1주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구조는 RS라고 한다. 

 

※ RS? Revenue Share 수익 배분

여기 보고서에 나오는 RS는 그냥 수익을 배분하는 계약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비율 등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금액이 클 수 있는 IP 사업의 경우는 직접 문의해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근데 물어도 안 가르쳐 줄 것 같다. 이런 내용은 공개한다면 IR 자료나 기사 등 공개적인 매체를 통해서 할 테니 계속 검색해 보자. 

 

 

 

 


8. 그 외 1

 

2021년 11월 에이스토리 자회사인 에이아이엠씨와 보고쿡이 공동기획한 지리산 콜라보 밀키트 ‘해물파전’, ‘제육볶음’을 출시했었다. 드라마가 끝난 지 오래되어 지금은 보고쿡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안 나온다. 

 

극 중에 전지현 배우가 파전을 굽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그런 장면을 떠올리며 공동기획한 거 같다. 

 

 

 

 

 


9. 그 외 2 

 

2021년 12월 종속회사 에이아이엠씨가 글로벌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 협업해 드라마 <지리산>을 소재로 만든 NFT프로젝트를 두나무의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출시한다고 했다. 

이 부분은 내용을 잘 모르겠기에 구글 검색 시 나오는 이미지 사진만 올려 본다. 

 

 

 

 

 


적고 보니 IP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거 같기는 한데 손익계산서에 숫자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중국 판권 따로 판매'와 '게임 <킹덤: 왕가의 피>'일 거 같다.

 

물론 게임 <킹덤: 왕가의 피>는 2023년 출시 예정이지만 게임은 출시 날짜가 정확히 잡히기 전까지 얼마가 걸릴지 잘 모르겠다.

 

 

에이스토리가 킹덤 IP를 활용해 게임 사업도 한다기에 관심이 생겼었다.

예전에 미스터블루가 웹툰 사업을 하다가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에오스 게임 사업을 하면서 실적이 점프한 적이 있다. 근데 자세히 보니 거기랑은 다르네. 여기는 에이스토리 자회사가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액션스퀘어 게임사가 한다. 그리고 액션스퀘어는 코스닥 상장사다. 

 

오 그런 액션스퀘어를 공부할까 하고 손익계산서만 쓰윽~ 보니 여기는 또 계속 적자네. 

시총이 저시총은 아니네 1900억 정도 된다. 

 

 

일단 에이스토리 공부를 계속하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자~~

좀 더 공부해 보자~

 

 

 

노바렉스 - 투자설명서 보면서 공부하기!!! 2편 (주담 통화 일부 포함)

 

 

 


◎ 노바렉스 제품 생산능력

 

 

☞ 2022년 생산능력 4015억 예상 

2022년 2Q 반기 보고서에 나오는 생산능력 연환산 = 3812억

 

 

 

 


◎ 해외수출

 

당사의 해외수출 품목 수는 2020년 176개, 2021년 250개로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300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직수출금액은 2020년 약 36억원에서 2021년 약 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0%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2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2년 2Q 반기보고서 수출 금액이 155억이니 올해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매출처별  매출현황

 

 

☞ A가 누구일까 

2021년 1Q까지만 해도 매출액이 5억 밖에 안되었는데 연말에는 360억 까지 올랐고 2022년 1Q에 벌써 100억이다.

 

GNC 매출은 2021년 3Q부터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 했으나 금액이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A는 어디일까? 

 

 

 


◎ 전체 거래처 수 증감 추이

 

 

 

 


◎ 주요 제품 매출 편중 위험

 

2022년 1분기말 기준 당사의 매출 1위 품목은 '눈건강엔 빌베리'로 전체 매출액의 12.1%를 점유하고 있으며, 

2위 품목인 '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는 9.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매출 1위 품목의 비중이 12.1% 2위 품목이 9.7%, 3위 제품이 3.4%이며, 

기타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7.7%로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토대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제품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구글 '눈건강엔 빌베리'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검색 

 


☞ 둘 다 제품은 프롬바이오가 뜨네 

그럼 잠깐 옆길로 새서 프롬바이오 2022년 1분기 보고서를 보자.

지금 2Q 보고서까지 나왔지만 노바렉스 투자 설명서가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적혀 있기 때문에 비교를 위해 1Q 분기보고서를 본다.

 

 

숫자가 약간 설명이 안되는 거 같다.

'눈건강엔 빌베리'도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도 외주가공처는 노바렉스만 나온다. 

 

1. 노바렉스 투자 설명서에 나오는 '2022년 1분기말 기준 당사의 매출 1위 품목은 '눈건강엔 빌베리'로 전체 매출액의 12.1%를 점유' 매출액 95억

그런데 프롬바이오에는 매출액이 2억 밖에 안 되네? 안 팔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20년 2021년 숫자를 보면 노바렉스가 낸 매출에 비해 프롬바이오가 너무 숫자가 적다. 그리고 이게 그렇게 안 팔릴 품목이 아닌 거 같은데. 블로그는 다 광고글이네 광고로 다 썼나...? (말도 안 되는 소리) 

 

2.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경우는 또 반대다. 

노바렉스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2위 품목인 '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는 9.7%를 점유하고 있고 2022년 1분기 매출액액은 76억이다. 그런데 그런데 프롬바이오에는 매출액이 208억 나온다. 이건 사실 말은 된다. 프롬바이오가 마진을 많이 남긴다면 말은 된다. 근데 프롬바이오 영업이익률은 낮네. 판관비가 많이 들어서 그럴 수는 있겠지만. 

 

예전에 유튜버 신사임당 방송을 보는데 프롬바이오의 위건강엔 매스틱을 매주 먹으며 광고하였다. 그때 프롬바이오가 광고에 진심이구나 싶었다. 나는 그렇게 신사임당이 라이브에서 광고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오늘 이 글 정리하며 보니까 광고 모델이 이병헌, 선미다. 구글에서 보면 김혜수, 한효주도 나온다. 매출 1000억대 회사인데 광고 모델이 모두 대단하다. 건기식이 제품 차별성이 덜한 사업이니 광고 모델이 중요하다고 여긴 것일까? 브랜드 광고뿐 아니라 유튜버 모델도 잘 쓰는 거 보면 잘 하는 거 같기도 하고. 

 

프롬바이오 비용의 성격별 분류만 한 번 보고 넘어가자.

 

 

광고선전비 + 판매수수료가 2020년, 2021년 전체 비용의 63% 정도 된다. 전년 동기인 2021년 2Q 반기에도 63%였다. 2022년 2Q에는 54%로 줄기는 했다. 이제 점차 줄여 나가는 건지 일시적인지는 확인해 봐야 할 듯. 

 

프롬바이오도 한 번 공부해 보고 싶다. 아 그런데 2021년 9월 상장했구나. 

일단은 패스하고 다시 노바렉스로 돌아가서~~

 

 

 


◎ 기능성 원료 신규 개발 현황

 

노바렉스로 돌아와서 투자설명서를 계속 보면 오! 기능성 원료 신규 개발 현황이 원료별로 나온다.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투자설명서에 [기능성 원료 신규 개발 현황]이 있는데 올해 예상 인정된다고 하는 4가지 원료가 보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올해 가능할 만한 거는 몇 개 정도로 보시나요?

A 예측치라서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 두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이것도 장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식약처 절차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그래도 뭔가 계속 진행되고 대기하고 있구나.

개별인증형 원료를 인증받은 수가 정체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자료를 보니 여러 원료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었다. 투자설명서가 나오니 이런 것이 좋다. 

 

 

 


◎ 원재료 매입

 

당사는 수입 또는 국내 원재료 업체 등을 통하여 원재료를 구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원재료 구매선을 보유하고 있어 원재료 구매 상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당사의 주요 원재료에는 오메바이탈, 루테인지아잔틴(4:1), 잔티젠 등이 있으며, 원산지는 오메바이탈은 국내, 루테인지아잔틴(4:1), 잔티젠은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조달처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재고를 마련하고 있어 원재료 조달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산이 중단될 수 있는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부 효소 제품의 원재료 등 부득이하게 특정 거래선만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으나, 장기간의 신뢰관계 구축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원재료 구매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품목에 따라 1~3개월 정도의 안전재고를 보유하는 것을 상정하여 발주하고 있습니다.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오메바이탈 원료 매입처가 2022년 1Q까지는 피드네이쳐였는데 2Q부터 위너스바이오로 나옵니다. 

위너스바이오랑 피드네이쳐랑은 다른 곳이지요? 사명이 혹시 바뀐 건가 싶기도 해서요.

A 확인해 봐야겠지만 아마 매입처가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조건에 따라 구매부에서 결정을 해서 변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주요 원재료 활용 제품 내역

 

당사가 매입하는 주요 원재료를 활용한 당사의 주요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락티움: 잠이편해,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외 15품목

∨ 루테인지아잔틴오일(4:1): 눈에좋은루테인지아잔틴,라이프에버지아잔틴플러스, 아이헬스 외 17품목

∨ 잔티젠: 엘지365mc 다이어트 나이트, 미스다이어트, 디팻잔티젠 외 24품목

 

 

 


◎ 주요 원료 계약 현황

 

당사는 안전재고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요 원료 10개 항목의 평균 안전재고는 3개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료 10개 항목 중 7건은 내수 구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안전재고 확보를 통해 원재료 조달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산이 중단될 수 있는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업보고서, 분반기 보고서에 없는 내용 위주로 일단 한 번 보았다.

끝!

 

 

노바렉스 - 투자설명서 보면서 공부하기!!! 1편 (주담 통화 일부 포함)

 

 

투자설명서에는 사업보고서나 분반기 보고서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들이 나온다.

오늘부터 그 내용들을 정리하고 공부해 본다.

 

유상증자는 다 끝났고 신주 배정도 이루어졌다. 

이후 무상증자 물량까지 9월 7일자로 모두 입고되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가 모집한 금액은 225억 정도 

 

 

슥슥~ 보면서 보고서에 없던 내용 위주로 정리해 보자. 

 

 

 


◎ 건강기능식품 영업은 크게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과 판매업으로 구분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는 전체 92,010개

그중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은 521개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은 91,489개소

 

 

 

2020년 기준 총 521개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중 매출액 50억 원 이하 업체가 447개소로서 전체의 85.8%를 차지

 

 

 

☞ 매출액이 1000억 넘는 업체는 2020년 기준 10개밖에 안 되는구나.

노바렉스 2020년 매출액 2228억

 

 

 


◎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영위 상장사 매출액

 

 

 

 


◎ 국내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실적 현황

 

 

☞ 이 자료는 2022년 2Q 보고서에 업데이트 되었다.

개별인정형 비율이 더 올라갔다. 2021년 기준으로 점유율 21%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2022년 2Q 반기보고서를 보니 건기식 시장에서 원료 매출 비중이 고시형 79%, 개별인정형  21% 정도 됩니다.

노바렉스 매출에서는 대략적인 매출 비중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A 고시형이 더 많습니다. 6 대 4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실적

 

 

 

☞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시서스추출물? 체지방 감소에 도움

 

 

 


◎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현황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하여 판매하기 위해서는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야 하며,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은 국내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1. 고시형 

2. 개별인정형

 

식약처가 고시한 원료 또는 성분은 2020년 말 기준 96종(영양소 28종, 기능성 원료 68종)이며, 

별도로 인정한 개별인정 원료는 647종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04년 이후 최근 13년간 2009년에 97건으로 기능성 원료 인정이 가장 많았고, 

이후 감소하다가 2014년에 66건으로 증가한 후 최근에는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 노바렉스는 연도별 어땠을까? 마침 DS자산운용에서 나온 보고서에 내용이 있다. 

 

출처:&nbsp; DS자산운용&nbsp;2022년&nbsp;9월&nbsp;5일 발간 보고서&nbsp;-&nbsp;건강기능식품:&nbsp;잘 먹고 잘 사는 투자 정지혜 연구원님 자료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 누적 수가 과거 자료를 보면 2008년 3개 2009년 13개 이렇게 비약적으로 숫자가 늘어난 구간이 있는데요. 이때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특별한 회사 상황이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그냥 우연히 시기적으로 몰려 쏟아져 나온 건가 싶어서요.

A 이 부분은 오래전 일이라 현재 내용 확인이 불가합니다. 

 

 

 


◎ 당사의 기능성별 개별인정형 원료 보유 현황

 

 

 

☞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주)노바렉스, 제2020-2호)  2020년 4월

원료명 :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

인정번호 : 제2020-2호 (2020.02.27.)

업체 : (주)노바렉스

기능성 내용 :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일일섭취량 :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로서 300 mg/일

 

 

☞ 밀 추출물(Ceratiq®)((주)노바렉스, 제2020-15호)  2021년 1월 

원료명 : 밀 추출물(Ceratiq ® )

인정번호 : 제2020-15호(2021.1.14.)

업체명 : (주)노바렉스

기능성내용 :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일일섭취량 : 밀 추출물(Ceratiq ® )로서 350 mg/일

 

 

상기 개별인정형 원료 중 주요 제품

 

 

 

 


◎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고시형 원료 전환 및 특허권 만료 위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2-25호(2022.3.31.,개정)에 따르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인정받은 일로부터 6년이 경과하고, 

품목제조신고 50건 이상(생산실적이 있는 경우에 한함)인 경우 고시형 원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각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중 등록일이 6년을 경과한 원료는 34건이며, 

품목제조신고 건수가 50건 이상(생산실적이 있는 경우에 한함)인 원료는 25건입니다.

 

당사 개별인정형 원료의 등록 및 품목제조 신고 건수

 

 

 

☞ IR 담당자 문의 (주담 통화)

Q 투자설명서를 보면"당사가 보유한 각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중 등록일이 6년을 경과한 원료는 34건이며, 품목제조신고 건수가 50건 이상(생산실적이 있는 경우에 한함)인 원료는 25건입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 25개 원료들이 아직 고시형으로 안 넘어가고 개별인정형으로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개별인정형 37개 획득한 것이 지금도 개별인정형 원료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적해서 획득한 것이 37개였으며 이 중에는 기간이나 조건이 되어 고시형으로 넘어간 것도 있습니다.

 

Q 현재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한 몇 건 정도 될까요?

A 10~20개 사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은 내가 처음에 잘못 알고 있었다. 

자료마다 개별인정형 원료가 37~38개라고 언급하는 것은 누적 수이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다른 블로거님 주담 통화 내용을 봤는데 2021년 10월 기준 고시형으로 전환되지 않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11개라고 답 받으셨다고 한다.

참고: 지몬님 노바렉스 주담 통화 내역  https://blog.naver.com/kolosh/222544663882

 

 

 


◎ 건강기능식품 원료 재평가 대상 선정 위험

 


안전성 또는 기능성에 대하여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원료 재평가 절차는 상시적 및 주기적 재평가로 구분되며, 

2022년 정기재평가 실시 대상으로 
고시형 원료 7종(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NAG, 귀리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과 
개별인정형 원료 2종(자일로올리고당,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이 선정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스피루리나, 홍국 등 9종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보완할 예정입니다. 

동 재평가 대상 원료 중 신고서 제출일 현재 당사가 제품화하여 판매중인 원료는  없습니다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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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바렉스 2022년 8월 기재정정한 투자설명서 

DS자산운용 2022년 9월 5일 발간 보고서 - 건강기능식품: 잘 먹고 잘 사는 투자 정지혜 연구원님 표

 

 

에프앤가이드에 문의한 적이 있는데요.  (네이버 증권 자료는 에프앤가이드 자료) 

자료를 작성할 때 늘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작성한다더라고요.
그러니까 2019년 자료는 2019년 사업보고서 내용이 아니라 
2020년 사업보고서에 3년 치 비교 자료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2019년 자료를 2019년 내용으로 업데이트한다고 합니다.

차이가 나는 기업들은 왜 그런가 보니 중단 사업부가 있으면 변동이 있더라고요.
그 사업부 내용을 새로운 사업보고서에서는 더하고 빼서 재작성 하는 거 같습니다.


에프앤가이드 답변 
"먼저 분기, 연간 실적의 경우 당해에 공시된 값이 아닌, 다음 연도 같은 분기의 "비교 공시"로 발표된 값을 보여드립니다.
기업들이 보고서 작성 시 전년동기를 재작성하고 있어 가장 최근에 작성된 값으로 제공해드리는 것입니다.
당사에서 제공하는 2019년 3분기 값은 공시를 찾아보실 때 2020년 3분기의 전년동기 비교공시(2019년 3분기)를 참고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4분기의 경우 기업은 연간 실적만 공시 발표하고 있어
당사에서는 4Q = 연간 - 1Q - 2Q - 3Q로 데이터를 산출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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