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홀딩스와 F&F는 2021년 5월 인적분할했다.

 

거의 5:5로 분할되었다.

 

 

 

근데 왜 분할했지? 일단 공시를 찾아보면 분할 목적이 이렇게 나온다.

(1) 분할회사는 패션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및 고도화를 추구하며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킨다.

(2) 분할회사는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투자 등의 투자사업부문에, 분할신설회사는 패션사업부문에 집중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한다.

(3) 분할회사는 패션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하여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패션사업부의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한다.

(4) 상기와 같은 지배구조 체제 변경을 통하여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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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포트를 찾아보자.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님 리포트랑 현대차증권 정혜진님 리포트를 참고해 보자.

 

- 인적분할: 투자사업부(존속회사) & 패션사업부(신설회사)
F&F, 자원 배분 및 사업 전개 효율성 제고 목적 인적분할 결정

  사측이 밝힌 분할목적은 

1) 사업경쟁력을 강화 및 전문성 추구

2)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증대

3)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함


지주회사를 전문 투자 회사로 육성하여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

사업회사는 기존 패션 브랜드 사업(MLB, Discovery 등) 전개에 집중
2020년 들어 비펀드 상품 투자 지속, 특히 온라인 커머스향 지분 취득 확대
3Q20 라이센스 사업 전개 관련 F&F Brands Group 설립 또한 유사 목적


기존 주주는 1주당 F&F 홀딩스 0.5025주, F&F 0.4974주를 받게 됨

 

 

그리고 분할한 2021년 5월 21일 종가 시총이

F&F홀딩스 4875억 (시작은 시총 6900억대에서 시작했는데 이날 하한가로 마무리했네 -30%;;)

F&F 3조 1600억 (시작은 시총 2조 7500억으로 시작했는데 사업회사라 인적 분할 당일 14% 주가 급등했다)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F&F홀딩스 글 ↓ ↓ ↓  

2024.05.0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F&F홀딩스 - 2024년 5월 공부 기업 !!!

 

F&F홀딩스 - 2024년 5월 공부 기업 !!!

2024년 5월 한 달 동안 매일 20분씩 알아볼 기업은~~ F&F홀딩스​원래는 2월에 보려고 했는데 2월 1일날 상한가를 가서 뭔가 마음이 식어 패스했다.그런데 다시 내리고 있네. 이번 달에 보자.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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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한 달 동안 매일 20분씩 알아볼 기업은~~ F&F홀딩스

​원래는 2월에 보려고 했는데 2월 1일날 상한가를 가서 뭔가 마음이 식어 패스했다.

그런데 다시 내리고 있네. 이번 달에 보자. 

지난번 종근당홀딩스, 녹십자홀딩스, 콜마홀딩스 때 해 봤듯이 매일 20분 한 달 보기에 지주사는 정말 겉핥기 밖에 안된다. 그래도 그렇게 대략적으로 이 기회에 보니까 좋아서 이번에도 도전 ~~~

 

 

일단 2024년 2월 1일 상한가는 왜 간겨? 

밸류업프로그램 관련 저PBR주로 지주사들이 이날 주가가 상승했는데 F&F홀딩스도 그중 하나였다.

 

PBR이 얼마길래? 

현재 시총은 5900억 지배주주자본은 21359억 대략 PBR 0.27 

 

F&F 시총은 현재 2조 5200억

F&F홀딩스의 F&F 지분율은 32% 정도 

그러면 단순 계산 시 F&F 지분가치만 8000억 정도 

 

공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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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홀딩스 실적에 대부분은 F&F가 차지하겠지?

 

F&F홀딩스와 F&F는 2021년 5월 인적분할되었다.

존속 법인이 F&F홀딩스 

신설 법인이 F&F

 

음 F&F홀딩스 연결 영업이익이 F&F 영업이익 보다 작네;;; 

이런 경우 내부거래 제거되는 게 있는 건지, 아니면 F&F홀딩스 아래 적자 자회사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원래 지주사는 비상장 히든 밸류 자회사가 있기를 기대하고 열어보는 건데 

이거 적자 자회사 나오는 거 아니지.......??? ^O^

 

 

 

4월 동안 나노브릭에 대해 정말 말 그대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아보았다.

결론은 당연히 패스다.

이런 기업은 어떻게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일까?

나에게 시간이 더 주어진다고 해도 잘 모르겠다.

 

 

여기서 말하는 전자기적 기술을 이용한 나노플랫폼들은 설명을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는데 

그게 실제 상용화되어서 매출 볼륨이 어느 정도 일어날 수 있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이런 건 온라인 자료 검색한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궁금하다.

그래도 그동안 너무 궁금했기에 4월 한 달 동안 매일 20분씩이라도 알아보기를 잘했다. 이렇게 해 봐야 포기도 하지 ㅎㅎ

 

 

나노브릭 매출액 규모 70억대이고 시가총액은 400억대이다. 
2019년 상장했다.

 

위조방지 라벨 M-Tag가 대표 제품이다. 
나노브릭이 M-Tag를 처음 타깃한 시장은 지폐시장. 그런데 가장 먼저 기술이 적용된 곳은 화장품 시장이다. 
중국 등에 화장품이 수출되면서 짝퉁을 막기 위해 나노브릭을 찾아왔고 M-Tag 적용했다. 그런데 잘 안되었다. 중국 당국의 자국 화장품 굴기 정책으로 중국 내 애국 소비가 확대되어 중국 내 한국화장품의 매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리고 추측건대 이때 매출채권도 잘 회수가 안된거 같다. 앞으로는 좋아질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자석을 가져다 대서 정품을 확인하는 방법이 확장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나노브릭의 복제 차단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보안의 정점인 지폐 시장이다. 

 과거 자료를 보면 중국 조폐공사 산하 조폐잉크공사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해 위조방지라벨 ‘엠태그 레드(M-Tag RED)’를 출시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지금 매출액 상태를 보면 잘 안된 듯.

 

그나마 좋은 소식은 2023년 중동 지역 첨단 보안 제품 추가 수주에 따른 해외정부향 보안 매출 확대되었다는 소식이다.

보통 장기계약이라고 하는데 (장기공급계약 5+5년) 앞으로 어떨까?

 

 

내가 보기에 가장 눈이 가는 아이템은 전기 색가변 소재인 E-Skin, E-Spectra 필름과 전기 투과도가변 시장 ET-Ink, E-Tint이다. E-Skin 은 중국 대형 가전업체와 손잡고 색가변 냉장고 목업(mock-up, 실물과 동일하게 만든 모형)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이스킨 31.2인치 대면적 TFT 패널 적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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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좀 보면 2021년 9월 전환사채를 120억 발행했다. 
대상은 안다자산운용 등 여러 투자회사 대상이다.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전환가액은 당시 주가로 7655원 156만 주 정도 되고 주식 총수 대비 14% 정도 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9월 ~ 2026년 8월
이후 주가가 내려 리픽싱 최저가까지 내려왔고 이후 무증도 했다. 그 가격 다 반영하면 전환가액은 2784원이다. 
그런데 2024년 3월부터 풋옵션 행사가 가능해 2023년 3월 사채권자들은 풋옵션을 행사해 60억 만기 전 일부 취득했다. 
지금 주가 상황으로 봐서는 6월에 또 행사할 수도? 그사이 주가가 안 오르면 말이다. 

만약 그렇게 계속 반복되어서 다 풋옵션이 행사되면 나노브릭 현금 여력이 없는데 자금 조달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부분도 아슬아슬하다. 

회사도 이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2023년은 자산 재평가도 했다. 그 덕에 재평가 차익 70억이 23년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만약 2024년에도 적자가 나면 이런 식으로 자본을 보충할 재평가 카드가 좀 더 있나 보다. 회사 말을 보면 "2024년도에는 당사 소유의 평택공장 건물 재평가를 적극 검토하여 자본비율 개선과 전략적 투자와 재무적 투자를 추진하여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만 전자종이 회사의 점유율을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더 기술장벽이 큰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나노브릭의 전자종이가 큰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애매하면 패스 ~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E Ink 찾아보기

 

나노브릭 - E Ink 찾아보기

E-Skin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대만의 E-INK 회사가 언급된다.    E Ink를 검색해 보니 e Paper(전자종이) 회사다. <p style="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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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in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대만의 E-INK 회사가 언급된다.  

 

E Ink를 검색해 보니 e Paper(전자종이) 회사다. 

E Ink는 1997년 MIT 미디어랩에서 전자잉크와 EPD (ElectroPhoretic Display))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분리되어 나온 E Ink Corporation과 1992년 고품질의 중소형 TFT LCD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설립된 대만 최초의 TFT LCD 업체인 프라임뷰 인터내셔널이 결합한 회사이다.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브랜드와 제조업체에 납품한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E Ink가 전자종이에 대한 대표적인 특허를 가지고 있다. 

전기로 빛을 비추는 소자 대신 이산화 타이타늄(TiO2) 같은 빛을 반사하는 흰색 나노 입자와 카본 블랙 같은 빛을 흡수하는 검은색 나노 입자, 탄화수소 성분의 투명한 오일, 분산제, 전하 제어제 등이 들어있는 약 1μm(10-6m) 크기의 작은 캡슐을 화소로 사용한다. 그리고 각각의 화소를 박막 트랜지스터(Thin Film Transistor)로 제어해 내부 색상 입자들의 배열을 변화시켜 화상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창업 멤버의 일부가 전기영동 디스플레이 특허를 개발한 당사자들이다.

1999년에 특허를 출원했으나 2016년에 만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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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종이의 장점은 가볍고 얇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휘어지는 화면에도 가능하다. 그리고 전력 소비량이 적다. 화소가 발광하는 형식이 아니며 픽셀의 내용이 변화할 때만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지 화면을 계속 띄워놓을 때는 전기가 필요 없다. 수명도 백라이트를 쓰는 LCD와 OLED와 비교하면 길다.

2019년 기사를 보면 전 세계 종이필름 시장의 99% 이상을 대만 기업 ' E Ink 홀딩스'가 공급하고 있다.

 

E Ink 홀딩스의 2018년 매출은 약 5400억원 , 2020년 약 6,700억 원, 2021년 약 8,500억 원, 2022년 약 1조 2900억 원로 계속 성장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서 손익 계산서를 보자. (단위: 백만 TWD (주당 항목 제외))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3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3

이제 4월도 3일 남았다. 투자설명서 중 관심 있는 부분만 골라 본다. 자석을 가져다 대고 정품인지 확인하는 위변조 제품은 사실 매출 규모가 크게 상용화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그래서 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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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도 3일 남았다. 투자설명서 중 관심 있는 부분만 골라 본다.

 

자석을 가져다 대고 정품인지 확인하는 위변조 제품은 사실 매출 규모가 크게 상용화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엠태그 부분은 건너뛰고 바이오 쪽 M-Bead 설명을 보자.

 

- M-Bead는 보안소재 원료인 초상자성 나노입자 SPM(SuperParaMagnetic nano particles)에 기능성 작용기(Functional Group)가 표면처리되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바이오 물질(핵산, 단백질 등)을 선택적으로 분리 및 정제할 수 있는 제품

 

M-Bead 표면에 적절한 리간드(Ligand)를 선택하면 DNA/RNA, 단백질, 항체, 형광체 그리고 세포 등이 입자 표면에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게 되고  외부자력(Magnetic Field)을 이용하여 특정 결합물질의 분리, 정제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M-Bead는 자기색가변 광결정 소재의 양산기술을 바탕으로 균일한 사이즈의 입자를  대량 양산가능하며 유전자 분석사업, 바이오시밀러사업, 진단분석사업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응용 나노시장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보안소재 기반으로 바이오정제용 M-Bead 제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M-Bead는 핵산 분리 시장의 Key Player를 중심으로 마그네틱 비드의 OEM 공급체제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활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바이오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마그네틱 비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OEM 공급 체계를 확보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보안소재에 사용되는 초상자성입자 생산기반을 활용하여 다양한 바이오 정제용 소재를 출시하고 있으며, 캐나다 G사와 응용제품 공동개발 및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글로벌 영업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기사를 보면 나노브릭은 이에 대해 "바이오 분야 핵산추출소재(M-Bead) 고객사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발생 시 대규모 매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게 코로나 때 진단키트 쪽으로 매출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팬데믹 발생 시 매출이라는 표현을 한다. M-Bead  위내용 설명은 꼭 팬더믹 상관없이 활용할 바이오 분야가 많을 거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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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관심 있던 E-Shutter 찾아보기

나노브릭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 E-Shutter(전기투과도가변 필름)다. 

- 전기투과도가변 필름은 전기투과도가변(ETD)기술이 적용되어 전기신호에 따라 투과도가 가변 되는 필름형태의 제품

건물 창호 및 차량용 유리에 적용하여 취향 및 상황에 맞게 투과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용 필름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프로젝트 협의 중에 있으며 향후 기능성 필름 및 디스플레이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소재 

 

기사를 찾아보니 2013년 (23년 아니고 13년이다) 문화일보에 나노브릭 내용이 실렸다.

  전기 투명도 조절 소재(ETD) 개발

   나노 입자를 일정 매질에 균일하게 분산시킨 후 외부에서 일정한 세기의 전압을 인가하면 전극에 나노 입자가 이동하면서 투과도가 조절되는 원리

   나노브릭의 ETD를 활용하면 전압의 세기를 조절해 밝고 어두운 색감의 조절이 가능하고, 입자를 전극으로 모으는 형태이기 때문에 투명 상태에서의 흐림도가 현저하게 낮은 장점을 가진다.
  대표님 인터뷰 曰 ETD 소재의 전광판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윈도우 소재를 대체할 겁니다. 전기선을 연결하지 않고 작은 배터리로도 구동시킬 수 있고, 기존엔 스마트 윈도우는 흰색과 투명도만 보여줄 수 있었는데 ETD 소재를 활용하면 검은색이 구현 가능해져 상당한 빛 차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TD 소재가 민간에서 활성화될 경우 자동차의 선팅이나 대형건물에서 강한 햇빛을 가려주는 가림막도 필요가 없어진다. 필름 형태로 제조된 ETD 소재를 자동차와 건물에 붙여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노브릭은 2012부터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투과도 가변 장치를 함께 개발 중이며, 동시에 스마트 윈도용 광 투과율 조절 필름도 함께 개발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15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짓고 있는 경기 평택시 모곡동의 대형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 음.... 근데 이게 지금 10년째 진행이 안 된 건가? 이게 지금은 이름이 사업보고서에  E-Tint로 나오는 거 같다. 

 

2023년 사업보고서 내용을 보면

- 개발하고 있는 전기 투과도가변 제품인 이-틴트(E-Tint)는 전기신호에 따라 광특성이 조절되는 잉크 소재(ET-Ink)를 이용해 제조하는 투과도가변 필름 제품

개발 중인  전기 투과도가변 잉크(ET-Ink)와 필름(E-Tint)은 △전류나 교류전압이 아닌 직류전압(DC Voltage)으로 구동되며 △광차단 방향 및 각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고, △안료입자 기반으로 높은 광차단율을 구현할 수 있으며 △완전한 검은색 차단(True Black Shutter)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T-Ink 잉크, E-Tint 필름 제품은 △각도에 따라 화면의 ON/OFF를 조절할 수 있는 편광 광조절 디스플레이나, △OLED 등의 투명디스플레이의 광셔터, △광량이 조절되는  윈도우 필름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기존 유사기능의 EC(Electronic Chromic)나 PDLC(Polymer Dispersed Liquide Crystal) 제품군에 비해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 투자는 생각보다 상용화되는데 오래 걸리는구나! (당연한 소리)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2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2

어제에 이어 투자설명서 보기 어제 본 용어들은 제품에 대한 설명이었고 오늘 볼 용어들은 기술에 관련된 내용이다.   ○ 기능성신소재(Performance Material)외부 신호(전기장, 자기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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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투자설명서 보기

 

어제 본 용어들은 제품에 대한 설명이었고 

오늘 볼 용어들은 기술에 관련된 내용이다. 

 

 

○ 기능성신소재(Performance Material)
외부 신호(전기장, 자기장)에 따라 나노입자를 능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발현하는 기능성 나노신소재


○ 기능성필름(Functional Film)
나노브릭의 독창적인 나노기술 및 나노신소재가 적용된 기능성 필름

○ Active Nano-Platform 
자연의 나노기술로부터 영감을 얻어 나노브릭만의 독장척인 나노신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나노신소재 생산기반'으로서, 나노입자양산, 표면처리, 마이크로캡슐레이션 공정을 기초로 하며 다양한 외부자극에 따라 특성을 조절하거나 발현시키는 나노브릭의 핵심기술. 

○ 입자제조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대량양산하는 공정기술 

○ 표면처리 
각각의 균일한 나노입자에 특수한 표면처리를 함으로써, 외부 신호에 따라  나노입자의 위치나 간격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기술 

○ 마이크로캡슐레이션 
특수 표면처리된 각각의 균일한 나노입자를 잉크에 분산시킨 후 투명한 고분자로 마이크로 사이즈로 캡슐레이션하는 공정기술


○ 광결정 (Photonic Crystal)
색소에 의한 색발현과는 달리 규칙적 구조의 나노구조물은 햇빛 중에서 특수한 빛만 반사하고 다른 색의 빛은  모두 흡수함으로써, 특수한 반사색을 구현하는데, 이러한 나노구조물을 광결정(photonic crystal)이라 함. 

○ Photonic Color Fixation
광결정에 의해 발현된 특수한 반사색을 고정하는 기술

○ 전기영동기술
외부 전기신호에 따라 균일하게 분산된 나노입자들의 위치를 조절하는 기술

○ 자기영동기술
외부 자기신호에 따라 균일하게 분산된 나노입자들의 위치를 조절하는 기술

○ MTX 
외부 자장에 따라 컬러(반사광)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색가변 광결정 구동기술 (Magnetically Color changeable Photonic Crystal)


○ MPD 
외부 자장에 따라 나노입자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영동 디스플레이 구동기술 (Magnetophoretic Display)


○ SPM 
초상자성 나노입자 소재 (Superparamagnetic Nano Material) 

○ ETX 
외부 전기장에 따라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전기색가변 광결정 구동기술 (Electrically Color-changeable Photonic Crystal Material) 

○ EPD 
외부 전기장에 따라 나노입자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전기영동 디스플레이 구동기술 (Electrophoretic Display)

○ ETD 
외부 전기장에 따라 투과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기투과도가변 디스플레이 구동기술(Electrically Transmittance-controllable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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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관련된 용어 설명들도 있다. 


○ 브랜드보호 시장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브랜드보호 (Brand Protection)시장으로서, 

산업보안(Industrial Security)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브랜드보호 및 유통망관리 기술이 활용되고 있음. 

○ 첨단보안 시장 
여권, 아이디카드(ID Card), 납세증지(Tax Stamp), 인증서 등 주로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첨단보안시장(High Security Market)으로서,

정부보안(Government Security)라고도 불리며, 지폐시장까지 포함하여 매우 높은   보안기술을 요구하는 시장임. 

○ 정품인증팩키지 
브랜드보호시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보안기술이 패키징에 직접 적용된 제품을 통칭

☞ 글로벌 위변조방지팩키지 시장 규모는 2015년 USD 82.05 Billion에서 2020년 USD 153.95 Billion(한화 212조)으로 13.41%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재 및 자동차 부품' 분야가 각각 20%의 높은 시장점유율


○ 정품인증라벨 
브랜드보호시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보안기술이 라벨의 형태로 적용된 제품을 통칭

○ 실크스크린인쇄(Silk screen printing)
공판인쇄의 일종으로 결이 거친 견포(絹布)에 인쇄용 도료의 여과를 차단하도록 한 문자나 그림의 형을 만들고, 이 천을 간단한 틀에 바른 것을 고무롤러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인쇄기법

○ 그라비아인쇄(Gravure printing)
오목판인쇄의 일종으로 구리로 도금한 판동과 표면이 미세한 다수의 오목한 바둑판 모양 화선에 휘발성의 그라비아 잉크를 채워 강판제의 닥터로 여분의 잉크를 닦아내고 고무를 감은 압동과의 사이에 종이를 끼워서 강압을 가해  인쇄하는 기법

○ 플렉소인쇄(Flexo printing)
볼록판인쇄의 일종으로 유연한 수지 또는 고무볼록판을 사용, 용제건조형  잉크를 사용하는 인쇄기법

○  레터프레스인쇄(Letterpress printing)
볼록판인쇄의 일종으로 판화처럼 볼록한 부분에 롤러로 잉크를 발라 종이를 위에 놓고 인쇄하는 방법

○ 인타글리오 인쇄 (Intaglio printing)

오목판인쇄의 일종으로 오목한 무늬 위에 잉크를 채워 넣어 이미지의 인쇄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압력을 가하여 이미지를 다른 표면으로 옮기는 인쇄방법


○ Overt Security Feature
홀로그램, 시변각 잉크 등 별도의 디바이스 필요 없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보안요소로 보안레벨수준 1에 해당

○ Covert Security Feature
UV잉크 등 별도의 디바이스를 통해 위변조를 확인하는 보안요소로 보안레벨수준 2에 해당며 Machine Readable Feature라고도 불림.

○ Forensic Security Feature
의약품에 특수 전문장비를 통해서만 식별할 수 있는 보안요소를 말하며 보안레벨수준 3에 해당함. 

○ Dynamic Security Feature
외부자극에 의해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가역적인 보안요소

○  Optical Security Feature
고정된 색특성을 광학적으로 판별하는 비가역적 보안요소

○ OVP (Optically Variable Pigment)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시변각소재로 Overt Security Feature에 속함

○ UV Fluorescent Ink
특수 파장의 자외선 빛에 노출 시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보안잉크로서 Covert Security Feature에 속함

○ NIR Ink
특수 파장의 적외선 빛에 노출 시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보안잉크로서 Covert Security Feature에 속함

○ Taggant
고유의 정보를 포함(코딩)한 미세한 입자나 화학물질을 통칭하는 보안소재로 어떠한 물질의 지문(Fingerprint) 역할을 함.

○ Security Thread
주로 지폐에 얇은 리본형식으로 적용되는 보안소재임. 

○ Substrate
지폐에 사용되는 기본 용지로서 Cotton Paper 외에 Polymer 용지가 사용되고 있음. 

○ IACC
미국 위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위조방지연합 (International Anti-counterfeit Coalition)

○ CTAAC
중국 정부에서 설립한 중국위조방지연합(China Trade Association for Anti-counterfeiting)

○ 바이오시밀러사업
생물의 세포나 조직 등의 유효물질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약인 바이오의약품  (생물의약품)의 복제약 사업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1

 

나노브릭 - 투자설명서 보기 1

지금 4월 한 달 동안 나노브릭을 보고 있는데 이미 보류로 마음은 기울어져 있다.생각보다 아이템 상용화가 어려워 보인다. 매출 볼륨 키우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 과기부에서 나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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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월 한 달 동안 나노브릭을 보고 있는데 이미 보류로 마음은 기울어져 있다.

생각보다 아이템 상용화가 어려워 보인다. 매출 볼륨 키우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 과기부에서 나온 보도자료를 하나 봤는데 인상 깊었다.

위변조를 막기 위해 붙이는 스티커를 대신해 포항공대 교수님이 용기나 포장 표면에 음각으로 새기는 스마트 라벨링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물에 녹는 친환경 물질을 활용하여 나노미터(nm) 크기의 구조체로 이루어진 메타표면을 만들고, 과일・플라스틱 용기 등에 라벨(QR코드)을 프린트하는 기술이다. 이것도 상용화가 언제 될지 규모를 키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듣기에 스티커 붙이고 거기에 자석 가져다 대서 색 변하는 거 확인하는 것보다 음각으로 특수 라벨링되어 있는 게 더 정품 인증이 잘 될 거 같다.

 

 

일단 넘어가자.

오늘은 상장 때 나온 투자 설명서를 한번 볼까?

 

앗... 투자설명서에 용어 설명 M-Tag M-Pac 등 잘 나오네!! 처음에 이거 단어 뜻 몰라서 헤맸는데!!

공부를 하다가 하나 알게 된 게 상장한지 오래 안 된 기업들은 투자설명서를 꼭 봐야 한다. 사업보고서에는 안 나오는 내용이 투자설명서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기업에 대해 조금 더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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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봐 볼까?

○ M-Tag 
정품인증라벨 엠태그는 자기색가변 보안소재(MTX)가 인쇄되어 외부자기장으로 색가변을 확인함으로써 제품의 위변조를 확인하는 자기색가변 위조방지 라벨. 

○ M-Pac 
정품인증팩키지 엠팩은 자기색가변 보안소재(MTX)를 제품팩키지제조 공정에서 연포장지 등의 표면에 직접 인쇄적용한 제품으로 라벨 부착 등 후공정 작업이 필요 없으며, 외부자기장으로 팩키지 표면의 색가변을 확인함으로써 제품의 위변조를 확인하는 자기색가변 위조방지 팩키지임.

 

☞ M-Tag 랑 M-Pac 이랑 뭐가 다른가 했는데 이렇게 읽어보니 쉽게 이해하자면 ~

M-Tag는 붙여야 하는 스티커, M-Pac는 이미 제품에 인쇄되어 나온 상태! 이렇게 보면 되겠다. 


○  M-Tag RED
정품인증라벨 엠태그 레드는 적색(RED)의 자기색가변 보안소재   (MTX)가 적용된 정품인증 엠태그 라벨임. 

☞  그냥 색깔이 빨갛다는 건가??;;;

 

○  M-Tag T&T 
M-Tag 라벨에 Bar Code, RFID, NFC 등의 물류관리 기능을 복합 적용함으로써, 물류관리와 위조방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정품인증 라벨 제품임.  

 

○  M-Check
나노브릭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라벨에 인쇄된 난수 QR을 일반 QR 리더나 전용 리더기로 스캔하여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M-Guard
나노브릭의 가품추적 서비스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품유통현황을 모니터 하고 고객 요청 시 가품에 대한 행정단속 서비스를 제공함.

○  M-SecuPrint 
엠씨큐프린트는 여권, 공문서, 티켓 등의 첨단 보안 문서의 인쇄에 적용되는 자기색가변 첨단 보안소재 제품임. 


○  M-Currency 
엠커런시는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 인쇄에 특화된 소재 제품으로, 최첨단 보안기술이 적용된 지폐적용 용도의 보안소재임. 

 

○  M-Bead 
초상자성나노입자(Superparamagnetic nano particles)의 표면에 기능성 작용기를 표면처리하여, 

자석을 이용하여 핵산, 단백질 등 바이오물질을 선택적으로 간편하게 분리/정제할 수 있는 마그네틱 비드 제품임.

 

○  M-PuriKit 
M-Bead를 이용하여 특정 바이오 인자의 검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키트형태로 제작된 바이오 정제 키트임. 

○  Rainbow INK 
자기장에 의한 색가변 및 색고정 잉크로, 하나의 기기(카트리지통)에서 다양한 색이 구현되는 문구펜, 잉크젯프린터, 3D프린터 등의 용도로 개발 중인 잉크 형태의 제품임 

 

Hydra INK 
자기장 또는 전기장에 따라 톤 또는 컬러가 변화하는 화장품 소재로 개발 중인 페이스트 형태의 제품임.  


○  ME-Paper 
자기장 및 전기장에 따라 쉽게 쓰고 지울 수 있는 용도로 개발중인 필름 형태의 제품임. 

○  E-Shutter 
전기투과도가변 필름으로, 외부신호로 투과도를 조정할 수 있어 건물창호, 차량용 유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스마트윈도우용 필름 제품임. 

☞  나는 이게 제일 기대되는데 관련 기사가 아직 별로 없다.

2023년 사업보고서 연구개발 항목을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전기 투과도가변 잉크'(ET-Ink) 제품개발 및 양산라인 구축완료
- ET-Ink 적용시제품 공동개발/실장평가 추진 中

 

○  E-Skin 
외부신호를 이용하여 색상 또는 패턴이 변화되는 필름형태의 제품으로 감성 건축자재 및 IT기기, 가전기기 등의 표장재용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중인 전기색가변 필름임. 

☞   이스킨은 그래도 어느 정도 상용화 단계에 왔나 보다.

사업보고서에 보면 '전기색가변 잉크 및 필름(E-Skin) 대량양산 체계 구축 완료' 이렇게 나오고 적용된 제품들에 대한 기사도 나온다.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5 (관계기업, 매출채권)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5 (관계기업, 매출채권)

나머지 자산들도 좀 보자.   ◎ 관계기업이 있네.지노바인베스트먼트 지분율 35.7%2022년에는 지분율이 43.5%였는데 불균등 유상증자로 인한 2023년 지분율이 감소되었다. 처음 투자는 10억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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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자산들도 좀 보자.

 

 

 

◎ 관계기업이 있네.

지노바인베스트먼트 지분율 35.7%

2022년에는 지분율이 43.5%였는데 불균등 유상증자로 인한 2023년 지분율이 감소되었다.

 

처음 투자는 10억 했는데 조금씩 적자 나서 지금은 장부가가 6억 정도 된다.

 

기사를 찾아보자.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리스트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김태원 전 대표가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라고 나온다.

기사를 보면 바이오텍 기업인 아밀로이드솔루션,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등에  투자 중인 거 같다.

나노브릭과는 코스닥 상장 전  투자 유치로 처캐피탈리스트 김태원 대표님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지노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나노브릭은 보유한 기술이나 소재를 융복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럼 시너지가 날 수도 있겠구나. 아직 안 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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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채권을 보면 매출액 대비 규모가 작기는 하다.

근데 매출액 자체가 얼마 안 되는데 무슨 9억이나 연체된 게 있나!

보면 매년 대손상각비가 1~6억씩 잡히고 2022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9억이나 잡혔다. 

 

 

 

2022년 나노브릭 관련 기사를 보면 화장품 사업 부진으로 국내 화장품 회사에 납품하던 나노 신소재가 적용된 보안 라벨 주문 물량이 급격히 줄었다고 한다. 중국 쪽이 안좋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추측건대 아마 이런 쪽에서 매출채권이 회수가 안 된 거 같다.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명 뜻,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4

 

나노브릭 - 사명 뜻,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4

어제에 이어 주주 구성 조금 더 찾아보았다.나노브릭은 사명을 변경한 적 없이 그대로인 거 같은데 처음 감사보고서부터 대주주 지분이 너무 작게 시작된다.2016년 감사보고서부터 나오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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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주주 구성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노브릭은 사명을 변경한 적 없이 그대로인 거 같은데 

처음 감사보고서부터 대주주 지분이 너무 작게 시작된다.

2016년 감사보고서부터 나오는데 그때부터 주재현 대표님 지분율이 13.88%다. 

음... 궁금한데 알 방법이 없네.

 

 

사명은 무슨 뜻일까? 갑자기 궁금해짐 ㅎㅎ

파이낸셜 기사에 내용이 나온다. 

"레고 블록 쌓듯 나노 입자를 쌓은 후 미세하게 조절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하겠다는 의미"

사명 정말 잘 지은 거 같다. 사업 내용이랑 연결이 잘 된다.

 

 

일단 사업보고서 훑어보던 거 조금 더 보자.

지난번 유형자산은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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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은 돈을 벌어서 있는 게 아니다.

2019년 공모자금 71억 들어온 건 다 썼고 2021년 전환사채 발행한 120억 중에 41억이 남았고

또 신한은행에서 이자율 5.24%로 32억 차입한 게 있어서 현금성 자산이 자산에서 21% 비중이 있다고 나온다. 

 

 

 

 

재고자산을 볼까?

이렇게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주석에 가서 보면....

충당금 왜 이리 많이 잡힌 거지? 차곡차곡 쌓인 건가?

참고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로 인식된 금액은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에 반영된다. 

 

 

 

특히 재공품 단계에서 충당금이 많이 잡혔다.

 

재공품이란?   제품 또는 반제품이 되기 위해 가공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의 제품이다. 판매 불가다. 이 상태로 판매가 가능한 경우는 반제품이라고 한다. 

 

상장하던 2019년에 일단 재공품에서 3억 잡혔다. 2017년에도 재공품에서 4억 정도 잡히고.

너무 몇 억 단위까지 쩨쩨하게 보는 거 같지만 얘네 규모가 그렇다;;;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주주 구성 알아보기 2

 

나노브릭 - 주주 구성 알아보기 2

어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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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노브릭 주주 구성을 알아보자.

 

주재현 외 4인 17.33%

그리고 자사주가 885주 있는데 비중으로 치면 0%다.


근데 왜 자사주가 찔끔 있지? 찾아보니 

"당사는 2022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무상증자(120%)를 실시하여 발행주식의 총수는 20,464,549주로 변경되었습니다.
 2022년 1월에 실시한 무상증자로 인한 단수주 인수로 보고서제출일 현재 당사는 자사주 885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재현 외 4인 17.33% 더 자세히 보면

주재현 11.80%
백지영 5.25%
백승수 0.21%
주은영 0.06%
김한 0.00% (100주)

 

 

주재현은 대표이사님이시고~

백지영   -   배우자

백승수  -  친인척  
주은영  -  친인척  
김한  -  사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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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주주 지분율이 너무 낮다. 상장 당시 투자설명서를 보자.

상장 전에도 지분율은 낮았구나. 

 

 

 

 

상장 전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시절 주주 현황도 찾아보았다.

 

 

 

음 그러면 이런 경우 기타는 어떻게 되는 거지? 상장 전에 소수 지분을 가진 주주가 이미 많다는 소리인가?

 

오늘은 검색은 많이 했는데 뭔가 알아낸 건 없다;;;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2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3

 

나노브릭 - 사업보고서 훑어보기 3

다시 나노브릭 사업보고서 주욱~ 훑어보기 자산 구성을 보자. 의외로 유형자산이 가장 많다. IPO 자료와 사업보고서 연혁을 보면 양산 시설을 갖추었다고 나온다. IPO 당시 유튜브 영상을 보면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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