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사업보고서를 읽는 중이다.

 

나노브릭의 사업은

 

1) 위조방지 보안사업: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광결정 기반의 색가변 소재를 기반으로 첨단 보안소재 및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을 제조ㆍ판매

2) 핵산추출 바이오 사업: 나노 자성입자를 기반으로 핵산 추출시약 소재 및 응용키트를 제조ㆍ판매

3) 기능성 디스플레이: 외부 신호에 따라 색상 또는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 신소재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

 

 

 

아직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더 읽어 보자.

 

(1) 보안시장 (Security Market): 브랜드보호 및 첨단 보안인쇄
당사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독보적 자기색가변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위조방지 보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보안시장은 기업들의 정품보호 및 위조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보호(Brand Protection) B2B 시장'과

각국 정부의 유가증권 및 보안문서 등에 적용되는 '첨단 보안인쇄(High Security Printing) B2G 시장'으로 구별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상품 물동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가품으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가 증대되고 있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위조품 방지를 위한 브랜드보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보호를 위한 위조방지 기술 중 

① QR 코드, 디지털이미지 코드 등 IT 기반의 온라인 정품인증 솔루션 기술들은 복제방지에 한계가 있어 주로 마케팅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② 홀로그램으로 대표되는 가공기술 기반의 다양한 보안기술들은 다수의 유사 기술과 제품들로 인해 정품과 가품 구분에 한계가 있어, 

③ 복제 난이도를 극대화한 '첨단 보안소재'를 기반으로 제품에 부착 또는 인쇄하여 복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면서도 쉽게 인증할 수 있는 보안 신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첨단 보안인쇄 시장은 주로 정부가 발행하는 각종 보안문서, 신분증, 인증서, 관세필증, 여권, 상품권, 유가증권, 지폐 등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제품 시장입니다. 

 

기술적으로는 광학보안(DOVID), 보안기재(Substrate), 보안잉크(Ink), 타간트(Taggant), 워터마킹(Watermarking)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첨단 보안인쇄 시장은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고도의 보안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혁신적인 신기술로 '복제 난이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보안 신소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첨단보안인쇄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한번 채택된 기술은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읽어보니 좀 막연하게 느껴져서 유튜브를 검색해 봤다.

특허청 채널에서 나노브릭 발견!!!

 

 

 

유튜브를 보면서 필기를 한다. 

 

- 나노란 그리스어로 '매우 작다'는 뜻. 10 -9 매우 작은 단위를 말한다. 머리카락 두께의 5만 분의 1.
이런 작은 구조를 통칭해서 나노 구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정에 의해 얼음 깎듯이 Top-down 프로세스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데 
실제로 자연에서는 Bottom-up 프로세스로 아주 작은 눈 결정 쌓듯이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쌓아 나노 구조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반도체 공정은 한 라인을 까는데 수 조원이 들고 복잡한 반면 자연의 나노 구조 형성 방법인 Bottom-up 프로세스는 굉장히 간단하고 쉽고 어떤 외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카멜레온의 색이 변하는 원리가 Bottom-up 프로세스다. 카멜레온의 스킨 조직 안에는 나노 구조물이 있다. 외부에서 자극을 받으면 이 구조물이 반응을 하고 그래서 반사된 색이 보이면서 색이 변한다. 

나노브릭은 이런 자연의 구조색에서 영감을 얻어, 외부신호(전기장, 자기장)에 따라 나노 입자의 위치나 간격을 조절해 다양한 특성(색상, 투과도)이 발현되는 기능성 나노 신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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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은 나노 구조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많다.

나노브릭의 차별점은 하나의 기술,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그런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나노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만든 것이다. 만든 90개 이상 특허 등록되어 있고, 상표권도 40여 개가 있다.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소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화에 성공했다. 

우리가 원해서 보안 시장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이 기술 개발에 실패해 나노브릭에 요청을 하다.  

 

 

내일 더 보자. 

 

 

지난 나노브릭 글 ↓ ↓ ↓  

2024.04.0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나노브릭 - 2024년 4월 공부 기업 !!!

 

나노브릭 - 2024년 4월 공부 기업 !!!

2024년 4월 한 달 동안 알아볼 기업은~~ 나노브릭 이런 기술 기업을 매일 몇 분씩 검색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그렇다고 본 시간 내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한 기업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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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한 달 동안 알아볼 기업은~~ 나노브릭

 

이런 기술 기업을 매일 몇 분씩 검색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그렇다고 본 시간 내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한 기업은 아닌 거 같아 밤 20분씩 보기로 한다.

 

할 수 있는 만큼까지만 해보자!!

관심을 갖게 된 건 더벨 기사다.

"코스닥 상장사 '나노브릭', 100억대 전략적 투자유치 돌입"

기사를 보면 나노브릭이 '색상이나 패턴, 투과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나노입자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신소재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설명한다. 자체 개발한 신소재 공통 생산 플랫폼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이 나노브릭의 핵심 기술이라고 하는데 사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4월은 아마 재무보다는 나노브릭 사업보고서 사업 설명에 나온 내용들을 단어 수준에서라도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쓸 것 같다.

 

현재는 매출액 규모 70억대이고 시가총액은 400억대이다. 

2019년 상장했고 상장 당시 공모가는 16000원이었는데

이후 1: 1.2 무상증자했고 액면분할도 50% 했으니 다시 계산하면 공모가 3600원이다.

 

홈페이지도 잘 되어 있는 편이긴 한데 

설명은 역시 사업보고서를 통해 글로 보는 게 더 편한 거 같다.

 

일단 오늘부터 주욱~ 정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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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적으로 구축한 '나노신소재 공통생산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Active Nano-Platform)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및 이를 적용한 '응용제품'을 개발ㆍ생산ㆍ판매하고 있다. 

 

☞ 나노신소재란?

일단 나노가 뭐냐? 나노는 (10-9) 미터를 뜻하는 나노 SI 단위계에서 10억 분의 1(10 -9) 을 나타내는 접두어이다. 

나노기술은?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제어하는 기술을 말한다.

 

물체가 나노미터 크기로 작아지면 구조나 성질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연필심의 원료인 흑연을 만든 탄소나노튜브는 철보다 강하고 전기도 아주 잘 통한다. (출처: 전국과학관 길라잡인 나노신소재 설명) 

 

대학교를 검색하니 나노신소재학과도 있다. 

구글에 검색하니 홍익대학교 나노신소재학과가 뜬다. 재료공학부 공통 이수과목 제외하고 

'나노'가 붙은 커리큘럼을 보며 뭐를 배우는지 한 번 본다.

 

 


 

 

 너무 졸려 오늘은 여기까지 

신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스테인가르텐 브랜드 때문이었다.

 

 

 

공부 첫날 신원의 큰 매출에 비하여 스테인가르텐의 비중은 매우 작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진행하였다.

 

 

공부하다 보니

배당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대주주(티앤엠커뮤니케이션즈) 상황을 투자 포인트로 삼으려 했으나

정말 마른 걸레 비틀기다

신원도 재무도 손익도 어려운 상황이라 짜 낼 곳이 없는걸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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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은 자사주가 26%나 있다. 최대주주 티앤엠커뮤니케이션즈 지분율 25%대 보다 많다.

그러면 요즘 이야기되는 밸류업에 수혜가 될 수 있을까?

그런데 신원이 가지고 있는 자사주를 소각할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이걸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 또한 어려워 보인다.

왜냐면 그러면 대주주 티앤엠커뮤니케이션즈 보다 지분율이 많아질 수도 있으니 쪼개서 교환사채로 이용한다면?

밸류업이란 모든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금 여력이 있는 기업만 하는 것이기에 신원은 그것을 기대하고 투자하기에는 아닌 거 같다 (이러다 자사주 확 소각한다고 하면???!!!)

 

 

사업부는 두 개

1 수출 2 패션

매출액 규모는 2022년 기준으로 대략 수출 8000억, 패션 2000억 정도 된다.

 

수출은 주로 니트랑 스웨터이고 과테말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에 위치한 7개의 해외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GAP, WAL-MART, TARGET 등 약 10여 개 고정 바이어를 확보하여 OEM/ODM 방식으로 수출한다.

국내 다른 섬유 기업들이 하는 우븐보다 니트와 스웨터가 더 경쟁력이 없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수출 사업부 최근 몇 년간은 계속 흑자로 200억 이상 영업이익이 나오고 있다.

미국도 경기가 안 좋았다고 하는데 잘 나오네

 

패션 쪽이 힘을 내주면 좋을 텐데 

대략적인 매출액 규모가

베스띠벨리 450억~500억 
SI 400억
지이크600억
파렌하이트 450억 
마크엠 50억

 

 

 

패션 사업부는 계속 적자이고 

작년부터 이태리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GCDS,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 CANALI가 신규로 전개되어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니 올해도 어려울 거 같다.

 

마크엠 해외 수출을 노리는 거 같은데 면세점에 자주 가는데 반응은 잘 모르겠다.

 

 

일단 신원은 여기까지 알아보는 것으로 한다.

 

 

 

지난 신원 글 ↓ ↓ ↓  

2024.03.3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

 

신원 -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

신원 알아보기 2일 남았다. 오늘은 신원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2023년: 영업이익 234억 순이익 59억 ☞ 가장 큰 이유인 차입금 때문에 나오는 이자 비용이다. -123억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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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알아보기 2일 남았다.

 

오늘은 신원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2023년: 영업이익 234억 순이익 59억

☞ 가장 큰 이유인 차입금 때문에 나오는 이자 비용이다. -123억

그리고 전체적으로 법인세율도 높은 거 같다. 그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2022년: 영업이익 334억 순이익 176억

☞ 여기도 이자 비용 -71억

 

 

2021년: 영업이익 216억 순이익 105억

 여기도 이자 비용 -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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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업이익 3억 순이익 -92억

이자비용도 물론 -45억 있고 
기타영업외비용은 외환차손 금액이 커 보이지만 외환차익도 있기에 상계된다고 보고  유형자산처분손실 -6억  유형자산손상차손 -5억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채권처분손실도 9억 있다. 그런데 매출채권 관련된 금액인데 왜 판관비가 아니고 기타비용으로 잡히는 걸까? 

 

매출채권처분손실은 처음 본다. 네이버에서 매일경제 용어를 찾아보았다.

 

매출채권처분손실 이란?

돈이 필요해 이 어음들을 만기 전에 은행에서 할인을 받고 팔면 어음의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게 되어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즉 만기 도래 이전 어음의 할인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액으로 인한 손실이 매출채권처분손실인 것이다.

 

팩토링을 말하는 거 같다.

매출에 비해 매출채권 규모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팩토링 때문일까? 

 

 

그러고 보니 순이익단 기타비용에서 늘 매출채권처분손실이 있었다.

 

 

 

현금 여력이 없으니 매출 채권이 회수될 때까지 못하고 약간 손실을 보면서 팩토링을 하는 것일까?

 

 

 

지난 신원 글 ↓ ↓ ↓  

2024.03.2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기사와 과거 리포트 찾아보기

 

신원 - 기사와 과거 리포트 찾아보기

오늘은 신원 관련된 기사를 보려고 했는데 '신원' 키워드로 검색하니 엉뚱한 것만 나오네. 이리저리 시도해 보니 최근 기사는 별로 없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최근에 나온 건 없고 그나마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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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원 관련된 기사를 보려고 했는데 '신원' 키워드로 검색하니 엉뚱한 것만 나오네.

이리저리 시도해 보니 최근 기사는 별로 없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최근에 나온 건 없고 

그나마 2014년 (10년 전이다!!) 리포트가 있는데 그거라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보자.


신원은 2011 년 해외  베트남 80개 라인과 인도네시아 26 개 신규 라인에 400 억 원 이상의 투자를 하였다. 

기존 베트남 1 법인과 과테말라 법인의 생산라인수 80 개를 능가하는 규모였다.

채용인원만 6950명(베트남 5100 명, 인도네시아 1850 명).

그러나 생산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크게 하락하였다.

2009 년 6.3%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은 투자가 시행된 2011 년 -2.3%, 2012년에도 -1.4% 적자였다.

이후 2013년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영업이익(45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이 내용이 리포트를 통해 알게 된 건데 지금 딱히 도움 될 정보는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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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도 좀 봤는데 기독교 회사라서 예배가 있나 보다. 월요일 예배한다네. 

8시 30분 ~ 9시까지 30분간 예배 있다.

다만 면접 볼 때 충분히 고지한다고 한다. 30분이라도 비종교인은 힘들 거 같다,

그리고 만약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화요일 출근이면 예배를 화요일에 드린다고 한다. 즉 한 주의 시작은 예배로 한다.

 

 

직원으로서 장점은 자사 브랜드 할인이 높다는 점을 이야기하신 분이 있는데 

패션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그런 게 너무 좋을 거 같다!

 

 

 

지난 신원 글 ↓ ↓ ↓  

2024.03.2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전환사채 알아보기

 

신원 - 전환사채 알아보기

어제 전환사채 알아보다가 발견한 2015년 횡령 배임 소식!! 뭐지? 뉴스 검색해 보자. 박성철 회장 자금 횡령 유죄 확정. 약 75억 원 규모 ㅡㅡ 이런 일이 있었구나. 다시 전환사채 보자. 2.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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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환사채 알아보다가 발견한 2015년 횡령 배임 소식!! 뭐지?

뉴스 검색해 보자. 

 

박성철 회장 자금 횡령 유죄 확정. 약 75억 원 규모 ㅡㅡ

 

 

 

이런 일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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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환사채 보자.

 

 

 

 

2. 2020년 9월 발행한 전환사채 250억
전환가액 1465원 
총 주식 대비 18.86%
목적: 운영자금
발행 대상: 키움캐피탈 125억, 한국투자캐피탈 125억 

 

어떻게 되었나 봤더니 ㄷㄷ 대박

2021년 9월 10월 남북경협테마로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마침 전환사채 전환 기간이 2021년 9월부터였다.

그래서 키움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둘 다 다 3400원 정도에 매도했다. 

 

 

 

 

3. 2022년 9월 발행한 전환사채 250억
전환가액 1730원 
총 주식 대비 15.11%
목적: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
발행 대상: 다리우스엔

 

전환청구 시작일 2023년 9월 15일부터인데 사업보고서를 보니까 이거 아직 하나도 전환 안되었다.

그리고 리픽싱 1,215원까지 가능한데 지금 1315원까지 리픽싱 되었다. 

 

다리우스엔은 루터프라이빗에쿼티가 세운 특수목적회사(SPC)라고 한다. 
여기도 뭔가 신원이 테마 타서 주가가 급등하면 전환하고 팔려나?

 

그런데 실적도 어렵겠지만 테마도 지금 분위기가 남북경협 테마는 당분간 안 올 거 같은데

신원은 뭔가 테마도 고려해야 하는 듯 ㅋ

 

 

 

지난 신원 글 ↓ ↓ ↓  

2024.03.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차입금, 이자비용, 전환사채

 

신원 - 차입금, 이자비용, 전환사채

어제 신원 주가가 실적보다 남북경협 테마에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약간 기운 빠진 상태다 ㅎㅎ 오늘부터 재무와 관련된 내용 간단히 찾아보자. 신원 재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입금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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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원 주가가 실적보다 남북경협 테마에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약간 기운 빠진 상태다 ㅎㅎ

 

오늘부터 재무와 관련된 내용 간단히 찾아보자.

 

신원 재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입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순차입금 규모가 -1700억 정도 된다. 

 

 

 

 

이자는 얼마 정도 내나? 이자만 연간 120억 넘게 냈다. 

 

 

 

2023년 영업이익이 그나마 잘 나와서 200억대인데 이자만 120억 나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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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늘 모자랄 거 같다. 전환사채가 있을 거 같아 봤는데 역시 있다.

 

 

 

그것도 여러 번 발행했다.

 

1. 2015년 7월 발행한 전환사채 350억
전환가액 1875원 (리픽싱 1610원까지 됨)
발행 대상: 케이머스지

 

케이머스지는 사모펀드(PEF) 루터어소시에잇코리아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다. 
전환사채를 받으면서 케이머스지는 신원 2대 주주가 되었다.

그리고 남북경협 테마 타면서 다 장내 매도했다.

1875원에 350억 투자했는데 주가 거의 2200원에 팔아 500억 이상 매도해서 차익이 160억 이상 얻었다고 한다. 와



 

그런데 이때 공시를 보다가 보니 횡령ㆍ배임혐의발생 공시가 있다. 

 

 

 

내일은 이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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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10년 치 주가 보기

 

신원 - 10년 치 주가 보기

신원 10년 치 주가를 보는데.... 좀 허무한 게 얘 실적 따라 주가 안 간다;;; 실적이랑 주가랑 따로 논다. 일단 최근부터 보면 2021년은 주가가 1500원에서 4000원까지 올랐다. 왜 올랐지? 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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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10년 치 주가를 보는데....

좀 허무한 게 얘 실적 따라 주가 안 간다;;;

 

실적이랑 주가랑 따로 논다.

 

 

 

 

일단 최근부터 보면 2021년은 주가가 1500원에서 4000원까지 올랐다. 

왜 올랐지? 

아....... 남북경협 테마주란다. 

남북경협 등 대북 관련 우호적인 소식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반영되어서 저렇게 갔다.

 

신원이 왜 남북경협 테마주지?

예전에 개성공단에 입주해 생산공장을 운영했다. 2016년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경제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을 철수시켰지만. 대북 관련 우호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개성공단 운영 재개와 관련한 기대감도 커져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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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은 왜 급등했지? 

이때도 남북경협 테마다. 북미정상회담 임박 소식에 경협주들 주가가 올랐다.

 

 

2018년 2월~ 4월은 왜 급등했지? 

이때도 남북경협 테마.

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한 게 2018년 4월 27일이었다. 

 

 

신원은 실적을 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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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

 

신원 -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

어제까지 패션사업부 브랜드를 알아봤는데 비슷한 종류도 많고 브랜드 개수가 많은데 연간 매출액 합이 2000억이 안 되는 걸 보면 아쉽다. 오늘은 신원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에 대해 찾아볼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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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패션사업부 브랜드를 알아봤는데 비슷한 종류도 많고

브랜드 개수가 많은데 연간 매출액 합이 2000억이 안 되는 걸 보면 아쉽다.

 

오늘은 신원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에 대해 찾아볼까? 

 

 

 

2020년 신원은 자사몰인 신원몰을 종합몰로 바꾸면서 이름을 쇼윈도로 정한다.

이전 신원 'e-Biz 사업부'는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해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쇼윈도에는 신원 브랜드 외에 타 브랜드도 입점한다.
타깃은 직장인을 비롯한 2030세대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통해 쇼윈도에서 주문하면 자사 브랜드 매장 500여 개에서 해당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2020년 21만 명이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021년 40만 명, 2022년 55만까지 늘었다.
2022년 회원 수는 12만 명

 

이 정도의 MAU 가 많은 건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서 다른 기업들 기사를 검색했다.

2021년 말 자료를 보면

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  200만 명 이상

LF :  48만 명 
SSF샵(삼성물산):  30만 명

코오롱몰 29만 명

SI빌리지(신세계인터내셔날):  13만 명

더한섬닷컴 10만 명

 

수익성 높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도 선보였다.
지난번 알아본 것처럼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사베이, 비키, 그리고 지이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이지이크가 있고 파렌하이트, 베스띠벨리, 씨의 온라인 전용 라인을 론칭했다.
 

기사를 보면 매출액 절대 규모는 공개 안 하지만 계속 증가하고 있는 거 같다. 

2022년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32% 증가(거래액을 말하는 건가?)
2023년 거래액은 87%가 증가

 

180개 입점사 거래액 비중은 37%라고 한다. 그러면 63%는 자사 브랜드 거래라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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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경해 보니 싸다. 여성 신원 브랜드 옷 싸! 알게 되면 재구매하러 들어올 거 같다.

근데 나도 신원 공부하다가 처음 안 거인 걸 보면 홍보가 뭔가 덜 된 느낌?!

몰라서 못 사는 사람들도 많을 듯

근데 저렇게 싸게 판매해도 옷은 정말 이익이 남나?

 

 

 

지난 신원 글 ↓ ↓ ↓  

2024.03.2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2 (까날리 CANALI)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2 (까날리 CANALI)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까날리 CANALI. 까날리는 1934년 론칭한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이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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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까날리 CANALI.

 

까날리는 1934년 론칭한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이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한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90개의 부티크와 1000개 이상의 리테일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원은 2023년 5월 까날리와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까날리 찾아보다가 안 건데 이전에는 신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리오니를 전개했다. 
2009년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며 브랜드를 전개했는데 브리오니의 이탈리아 본사 캐링그룹의 직진출이 확정되면서 중단하게 된 것이다. 브리오니는 2009년 인수 당시 40억 매출이었는데 2022년 120억 정도까지 올라왔다. 근데 10년 넘게 전개한 거 치고 매출액 규모가 크지도 않은데 이걸 먹겠다고 본사가 직진출하다니.

 

딱 1년 전인 작년 3월 한 달에 한 기업 공부가 한독이었는데 

한독도 같은 이유로 투자를 안 하기로 했다.

열심히 외국계 제약사 약을 국내에 안착시켜놓으면 갑자기 직진출한다고 판권을 돌려달라 한다.

 

의류업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마케팅 다 해서 브랜드 다 깔아 두면 언제 갑자기 직진출한다 할지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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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까날리로 돌아와서~ 그런데 검색해 보니 매장이 안 뜬다?

다시 기사를 검색하니 2023년 5월 계약만 하고 아직 본격 전개는 안 한 모양이다.

최근에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나오네.

 

근데 까날리.... 어디서 분명 들어봤다.

역시!!!!!!!!!!!!!!!!!!! 2020년 한섬 투자했을 때 공부했다!!!!!!!!!!!! 이래서 공부가 복리구나....

그때 한섬이 까날리 중단한다는 내용을 봤다.

 

까날리를 처음 도입한 것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었다. 2000년대

이후 2015년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이 전개권을 확보했고 이후 한섬이  SK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까날리의 전개권도 넘어왔다. 계약 기간 종료되자 한섬은 더 이상 안 하기로 했다. 이때는 오프라인 매장이 좀 있었다. 현대 무역센터, 본점, 판교점 등.   

 

한섬이 계약을 연장 안 한 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거 같은데....

 

 

 

지난 신원 글 ↓ ↓ ↓  

2024.03.2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1 (스테인가르텐, GCDS)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1 (스테인가르텐, GC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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