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 브랜드는 스테인가르텐(STEINGARTEN)

지이크에서 분사된 거 같다.

 

스테인가르텐 뜻은 독일어로 '바위 정원'.

자연의 정서가 담긴 묵직하고 편안한 실루엣을 추구하는 남성 미니멀 컨템퍼러리 브랜드라고 한다. 

 

주 유통 채널은 백화점이다. 
운영은 지이크와 마찬가지로 정진영 사업부장이 맡고, 디자인은 김형준 디자인 실장이 담당.

상품은 캐주얼 100%로 구성한다.

지이크와 차이점은 더 비싸다. 소재를 대부분 유럽산을 사용해고 지이크 보다 가격은 30% 정도 높다.

타깃은 지이크처럼 25~35세 남성

 

2023년에는 제주 신라 면세에 들어갔다. 마크엠과 복합매장으로 같이 들어갔다.

 

근데 화보나 유튜브, 블로그 후기를 보면 이거 정말 신원 브랜드 맞나 싶다 ㅎㅎ

 

 

 

기존 베스띠벨리, 비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신원 브랜드 같지 않다.

좋아 보인다.

 

근데 네이버 지도에서 보면 매장이 생뚱맞다.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 있고 부산 롯데백화점 이렇게 두 군데 뜬다. 서울은 팝업 스토어만 여러 번 한 거 같고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건가?

아직 얼마 안 되어 매출액 규모가 기사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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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알아볼 브랜드는 GCDS

이태리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라고 한다.

 

 

 

2015년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GCDS는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6개 플래그십 스토어와 400개 이상의 편집샵을 포함한 리테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는 갤러리아 명품관에 매장이 있다.  8월 말까지만 있는 팝업 매장이라고 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점에도 있다고 하는데 지난번 가보니 못 찾겠던데 아직 있는 거 맞나?

 

그런데 이런 류의 브랜드 실적에 대해 많이 찾아봤었는데 볼륨화가 어렵고 수익화는 더 어렵다.

 

 

지난 신원 글 ↓ ↓ ↓  

2024.03.2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0 (파렌하이트)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0 (파렌하이트)

검색하다가 알게 된 말인데 '지지엠티커'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티아이포맨 커스텀멜로우 나무위키에서 보니 패션 커뮤니티에서 국내 남성복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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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알게 된 말인데 '지지엠티커'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티아이포맨 
커스텀멜로우 

 

나무위키에서 보니 패션 커뮤니티에서 국내 남성복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섯 개를 묶어서 부르는 줄임말 용어라고 한다. 
'캐주얼 정장'으로 정통 신사복 브랜드들과는 달리 대학생이나 젊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제품이 많다.

근데 보니까 다 정가로 안 사고 아웃렛으로 사는 거 같다. 기본 구매 자체가 할인을 고려하는 듯.

 

 

 

오늘 볼 브랜드는 

 

 

 

모델이 김우빈이네.

 

 

신원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에서 봤는데 지이크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2023년 매출액은 450억 (오 생각보다는 규모가 있는 브랜드구나. 나는 이번에 공부하면서 처음 들어봤다. 
2024년 매출액 목표는 600억

올해 매출 확대의 키포인트는 춘하 시즌 물량의 40%(금액 기준)를 차지하는 캐주얼

즉 정장과 캐주얼의 비중은 6:4

매장 수는 2023년 111개, 2024년 122개 목표

 

파렌하이트 내에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이 있다. 

파렌(FAHREN)

파렌은 2022년부터 선보인 고급 라인이다. 비즈니스 캐주얼에 적합한 범용성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쇼윈도 내에서 #FAHREN 이렇게 검색하니 나온다. 기존  파렌하이트 보다 고가 맞네

 

 

 

투 트랙 전략이라고 한다.

기존 파렌하이트는 볼륨화 전략으로 아웃렛과 대리점 매장 확대에 주력해 매출을 가져가고 

파렌은 고급화 전략으로 백화점 등에서 유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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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할 때 이야기한 건데 2019년 이전에는 지이크와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있었다.
지이크는 백화점,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가두 상권 위주로 운영하다가 이렇게 유통 채널을 나눠서 하는 건 매출 확대가 한계가 있다면서 유통 이원화 전략으로 하지 말고 그냥 각자 별도로 운영하기로 한다.
그래서 지이크 하렌하이트에서 지이크 떼고 파렌하이트로 바꾼다.
갈라설 2019년 때 매출액 규모는 지이크 680억, 파렌하이트 600억 

 

그런데 이제 또 파렌하이트에서 파렌이라는 새로운 라인을 만들고 그걸 또 유통 이원화하네??

 

그때 안된다고 했는데 왜 다시 그러지?

 

 

지난 신원 글 ↓ ↓ ↓  

2024.03.2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9 (지이크 SIEG)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9 (지이크 SIEG)

어제에 이어 지이크 좀 더 알아보기 지이크 과거 매출액 규모가 궁금해 검색하니 2011년 기사(너무 옛날 기사다) 매출액은 700억, 영업이익은 50억 정도 예상했다. 2014년 1월 ~8월 기사를 보면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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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지이크 좀 더 알아보기 

 

지이크 과거 매출액 규모가 궁금해 검색하니 

2011년 기사(너무 옛날 기사다) 매출액은 700억, 영업이익은 50억 정도 예상했다.
2014년 1월 ~8월 기사를 보면 8개월간 매출 420억 영업이익 25억이라고 한다. 

지금과 상황이 다르겠지만 이때 기사를 보면 매출액 규모가 좀 작으면 영업이익률 5%대, 규모가 커지면 7% 정도 나오는 건가?

확실히 다른 의류들 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은 거 같다. 

 

2018년 680억이었고 2022년도 680억, 2023년 600억 정도 된다. 줄었네.

4~5년간 적자였다가 2022년 흑자전환되었다고 한다. 

매출액 규모만 어느 정도 되면 흑자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

 

2024년 목표는 700억.

 

현재 매장은 91개 정도 되고 올해 말까지 100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슈트 고급화 전략 중
마니카 카마치아 공법, 로로피아나·파비오·카노니코 등의 해외 원단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생산 중이다.
연평균 슈트 생산량은 10만여 착인데 이런 고급 슈트는 2014년 3천착부터 시작해 2022년은 6만 착까지 늘렸다.
가격은 70만 원 이상이고 판매율은 75%
할인율도 최대 20~30%를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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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브랜드로는 신성통상의 지오지아가 있다.

 

와 2014년 기사에서 보면 1~8개월까지 8개월간 실적이

지오지아 매출액 490억 영업이익 48억, 지이크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25억 원이었는데 

 

2024년 현재 지이크는 연매출이 600억대인 거 같은데 

지오지아는 2020년 1100억, 2023년 1500억대다.

10년 전에는 비슷했는데 이제 지오지아가 두 배 이상 큰 브랜드가 되었다.

 

하긴 나도 지오지아는 들어봤다. 지이크는 사실 몰랐음.

지오지아는 유니섹스 라인 ‘라이브’를 여성 소비자까지 흡수한다.  

현재 지오지아의 매출 비중 목표는 정장 20%, 캐주얼 50%, 라이브 제품을 포함한 W라인을 30%이다.

 

지오지아는 매출 규모를 계속 잘 키우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니 이제 여성 고객까지 끌어안네.

 

뭐가 그렇게 달랐을까? 

 

 

지난 신원 글 ↓ ↓ ↓

2024.03.2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8 (지이크 SIEG)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8 (지이크 SIEG)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SIEG. 지이크라고 읽는다고 한다. 1995년에 론칭했다. 특이하게 메인 타깃을 특정 연령으로 지정했다. 28세 서브는 25~35세 독일어로 '승리'를 의미한다. 궁금해서 파파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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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SIEG.

지이크라고 읽는다고 한다.

 

 

 

1995년에 론칭했다.

특이하게 메인 타깃을 특정 연령으로 지정했다. 28세 

서브는 25~35세 

 

 

 

독일어로 '승리'를 의미한다.

 

궁금해서 파파고에게 물어봄 ㅎㅎ

 

 

 

어떤 브랜드인지 전혀 몰라서 신원의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에서 판매인기순으로 정렬해 보았다.

 

 

 

 

- 1995년 론칭. 남성복계의 장수브랜드

- 지이크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남성 수트. 중저가 수트 라인

- 2023년 패션업계 트렌드에 맞춰 포멀웨어에서 범위를 넓혀 트레디셔널(TD) 캐주얼 영역으로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힘.
기존 매출은 수트 판매 비중 70~80%였는데 2-23년 현재 50:50으로 캐주얼 판매 비중이 높아진 매장도 속속 등장 중

- 모델: 2002년 정우성, 2005년 현빈, 2007년 박해진, 2014년 김우빈, 2023년 로몬 

- 2024년 매출액 목표 700억
참고로 베스띠벨리, 씨, 파렌하이트가 매출액 목표가 600억인걸 보면 신원 브랜드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게 지이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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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에서 가장 큰 브른드답게 그동안 파생브랜드도 많았다.
- 2007년 지이크 파렌하이트(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SIEG)’+ 열정을 의미하는 ‘파렌하이트(FAHRENHEIT)’ )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의 확대 및 지이크 오리지널 브랜드의 신규 고객창출 필요성에 따라 론칭.
2008년 지이크 파렌하이트를 론칭한 뒤 3년 만에 가두점 매출 1위 차지.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2019년 지이크 떼고 파렌하이트로 재편되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 시절에는 지이크는 백화점으로 유통하고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가두점으로 유통하며 이원화 전략을 세웠는데 이렇게 하면 브랜드를 키우기가 어려웠다. 각각 한 유통망에만 국한되니까.
그래서 각자하고 유통도 백화점, 아웃렛, 몰, 가두점 구분 없이 확장하기로 한다.

- 2009년 ‘지이크 파렌하이트’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지이크 골프’를 론칭

- 2011년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고급화 버전인 ‘파렌하이트 옴므’

- 2012년 바지전문 브랜드 ‘아이코닉 7’ 론칭.

전체 원단의 80%를 수입산 사용. 가격은 20만 원 선의 중가대

- 2021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이지이크’ 론칭.
‘베이지이크’는 ‘베이직(BASIC)’과 ‘지이크(SIEG)’의 합성어로, 지이크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웨어

2023년 신규 캐주얼 라인 '59(파이브나인·FIVENINE). 브랜드 약자인 ‘S’와 ‘G’를 숫자 ‘59’에 대입시켜 네이밍

-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테인가르텐(STEIN GARTEN)'. 

아 스테인가르텐이 지이크 내에 있는 브랜드구나. 

그런데 기존 지이크와 가격대 및 분위기 등이 전혀 다른데 굳이 지이크 이야기 꺼낼 필요가 있나?



지이크는 신원의 가장 큰 패션 브랜드라서 기사가 좀 있다.

내일 하루 더 보자.

 

 

지난 신원 글 ↓ ↓ ↓  

2024.03.1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7 (이사베이 ISABEY)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7 (이사베이 ISABEY)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이사베이 ISABEY인데 처음 들어본다;;; 신원 다른 브랜드보다는 역사가 짧은 편이다. 2011년 론칭했다. 이사베이 홈페이지에서 보니 신상품도 기본 50% 할인으로 시작하네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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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이사베이 ISABEY인데 처음 들어본다;;;

 

 

 

신원 다른 브랜드보다는 역사가 짧은 편이다.

2011년 론칭했다.

 

 

이사베이 홈페이지에서 보니 신상품도 기본 50% 할인으로 시작하네 

 

 

 

- 2011년 론칭 시첨 메인 타깃: 30~ 50대 
중저가 캐주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 콘셉트

- 형지의 크로커다일 시장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내놓은 브랜드 

- 이사베이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영원한 젊음을 표현해 수많은 걸작을 남긴 19세기 프랑스 왕실의 궁정 화가(Jean-Baptiste ISABEY)의 이름에서 착안

- 2011년 론칭 시점에 모델은 김태희, 2013년 소이현, 2015년 한채영

- 2011년 론칭 이후 1년만에 국내 여성복 브랜드 중 최단기간 매장 오픈을 기록

- 2013년 전개 초기에는 중국 진출도 했다. 
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와 이사베이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2014년 9월 ~ 2019년 8월) 5년 동안 최소 수주 금액이 약 300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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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기사를 봐도 매출액 목표가 550억이라고 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브랜드였나 보다.

- 아 그런데 2019년 이사베이 오프라인 완전 철수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현재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했다고 한다.

- 2022년 7월 기사를 보면 브랜드 철수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추정컨대 적자라서 온라인으로 전환한 거 같은데 아마 지금도 적자일 거 같다.

 

 

지난 신원 글 ↓ ↓ ↓  

2024.03.1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5 (비키 viki)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5 (비키 viki)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비키 viki 비키 viki는 1995년 론칭한 브랜드이다. 예전에는 매장 종종 보였는데 그러고 보니 요즘에 못 본 거 같네ㅎㅎ 와 맞았네!!! 2020년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했다!!!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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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비키 viki

 

 

 

비키 viki는 1995년 론칭한 브랜드이다. 

예전에는 매장 종종 보였는데 그러고 보니 요즘에 못 본 거 같네ㅎㅎ

 

 

 

 

와 맞았네!!! 2020년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했다!!!

신원의 베스띠벨리, 씨, 비키가 좀 비슷하다 보니 서로 경쟁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비키는 좀 더 영한 느낌으로 고객 연령층을 낮추고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한다.

신원의 온라인 쇼핑몰 쇼윈도에도 있고 티몬, 위메프, 11번가 이런 데에서 눈에 많이 띈다.

 

 

 

2019년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이 백화점 60개, 가두점 40개였다.

 

참고로 타깃 연령
베스띠벨리: 4050
씨: 2030
비키: 20대 후반~ 30대 중반

 

과거에는 2015년 박신혜 2016년 오연서가 모델이었는데 지금은 연예인 모델도 따로 없는 거 같다.

 

온라인 전환 전에는 비키 사업부 인력이 30명 정도 되었다고 한다. 오프라인 사업이 종료되면서 지금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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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규모를 알고 싶은데 최근 실적 정보가 없다.

2007년 매출액 규모 310억, 2016년은 500억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을 거 같다.

 

그런데 2016년 오프라인 매장 1위가 해남점이다. 연매출 10억 ㄷㄷ

해남은 무슨 일이야!!!

아 그런데 생각해 보니 씨도 해남점이 1위라고 하는데 같은 매장 아닐까 싶다.

와 맞다 ㄷㄷㄷ 점주님 이름이 같다!!!!!!!

 

 

 

비키 매장하다가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신원에서 씨 매장 해달라 한 듯

 

전체 고객의 80%가 단골이라고 한다.

 

나는 옷 사러 갈 때마다 느끼는 게 매니저 능력이 되게 중요한데 의외로 의류 업체들이 그걸 별로 신경 안 스는 거 같다.

어떤 골프 의류는 백화점 지점에 매니저가 되게 잘하니까 그 기점으로 몰리더라.

 

저럼 점주를 찾아내면 오히려 백화점 보다 가두점이 경쟁력 있을 거 같은데

이런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능력 있는 매니저를 금전적으로 지원해서 가두점 운영을 맡기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여기 보니 이분이 씨를 하든 비키를 하든 고객들은 이 분 믿고 오는 듯. 

 

 

 

지난 신원 글 ↓ ↓ ↓  

2024.03.1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5 (SI 씨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5 (SI 씨 )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SI SI(씨는) 1990년에 론칭한 오래된 브랜드이다. 기사를 검색해 본다. 그런데 아쉽게도 실적 관련된 기사가 많지 않다. - 2010년 기사를 보면 전체 매장수가 대리점 75개,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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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SI

 

 

 

 

SI(씨는) 1990년에 론칭한 오래된 브랜드이다.

 

 

 

 

기사를 검색해 본다. 그런데 아쉽게도 실적 관련된 기사가 많지 않다. 

 

-  2010년 기사를 보면 전체 매장수가 대리점 75개, 백화점 30개 등 총 105개 매장.

지금은 어떨까?  

작년 기사를 보니 2022년 125개, 2023년 135개.

여기에 블루페페에서 전환되는 매장 14개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했으니 한 150개 가까이 될 듯. 

 

2017년 공식 서포터즈 '씨에스타(SIESTA)'를 모집했다. 

대상은 2030이었고 매달 SI(씨)의 제품을 제공받아 브랜드 홍보를 했다.

그런데 2018년 2기까지만 하고 이후 더 진행 안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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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사를 보면 씨 해남점이 단일매장 매출 10억 돌파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씨’ 해남점은 매월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며 월평균 8~9천만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표 우수매장이다.

그래서 지도를 한 번 검색해 봤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매장이다.

 

 


오히려 백화점이 없는 지역에서 이런 가두점 매장들 성과가 더 좋은 거 같다.

여기 말고도 우수 매장이 의정부점인데 두 매장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점주가 토박이다. 그 자리에서 거의 30년간 매장을 지켰다. 아마 점주의 역량으로 이룬 성과 같다. 무조건 백화점에 들어가는 게 중요한 거보다 이런 브랜드는 오히려 능력 있는 점주를 모셔 가두점으로 자리를 잡는 게 더 의미 있을 거 같다. 


- 2023년부터 모델은 송해나 

 

-  2024년 매출 목표는 베스띠벨리와 동일하게 600억 원 연매출을 목표로 잡았다고 하는 걸 보니
예상으로 베스띠벨리 보다 약간 작지만 매출 규모 아닐까? 500억 정도? 영업이익도 베스띠벨리 보다는 브랜드가 약하니 400억대 정도 아닐까 추측해 본다. 그렇게 치면 베스띠벨리와 SI가 신원에게는 매우 중요한 브랜드이다. 

 

 

 

지난 신원 글 ↓ ↓ ↓  

2024.03.1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4 (베스띠벨리)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4 (베스띠벨리)

오늘은 베스띠벨리와 관련된 기사를 찾아본다. - 1990년 론칭. 34년 차 브랜드 -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 - 모델은 3년째 임수향 과거 광고 모델: 채시라 - 김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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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스띠벨리와 관련된 기사를 찾아본다.

 


  1990년 론칭. 34년 차 브랜드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

  모델은 3년째 임수향
과거 광고 모델: 채시라 - 김희선 - 전지현 (2002년~ 2008년) - 이나영 - 이민정 - 조윤희 - 고아라 - 손예진 - 임수향
☞ 모델이 장난 아니구나 ㅎㅎ

 

 매출액 2021년 2022년 연속 전년 대비 29% 상승, 2023년 12% 성장

 

   2023년 142개 유통망, 500억 원의 매출로 마감(이건 어제 본 자료와 숫자가 조금 다르네)
2024년 155개 유통망 매출액 600억 (YoY 20%) 달성 목표
☞ 그러면 지금 베스띠벨리가 매출액 500억에 영업이익 50억 정도 나온다는 소리 같다.
신원 연결 매출액이 7000억 전후, 영업이익 200억대니 
대략 계산하면 매출액 기여도 10% 초반, 영업이익 기여도 25%
신원에게는 매우 중요한 브랜드이다.

 

  우수 매장 역곡점은 연매출 5억 원 이상

 

   평균 객단가는 춘하 시즌 기준 블라우스 15만 원 이상, 재킷 20~30만 원대, 팬츠 12~13만 원대


  영업이익률 10% 
☞ 신원 전체 영업이익률이 잘 나와야 3% 전후인데 베스띠벨리가 영업이익률 10% 대면 영업이익 기여도가 매우 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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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패럴 뉴스에서 2023년 베스띠벨리 실적 증가에 관해 이렇게 표현한다.
'상품 적중률 향상, 유통망 증가로 외형이 커지며 선순환, 타이트한 생산관리, 안정적인 배수 구조, 할인율 방어'가 잘 이뤄졌다
여기 나온 표현들이 패션 브랜드 업체들이 실적이 잘 나오기 위한 요소 같아서 메모!

   2023년 상반기 중단한 ‘블루페페’ 우수매장 15개점 흡수

   1990년대에는 매출액 규모가 1000억대였다고 함.

   신원의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 퀸잇, 티몬 등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 선 보이는 중

 

  가두점, 로드 상권이 의외로 지금 괜찮은 편. 대리점은 묵묵히 고객을 잘 지켜왔고, 역사와 전통만큼 우리만의 데이터가 쌓인 상태. 

 

지난 신원 글 ↓ ↓ ↓  

2024.03.1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3 (베스띠벨리)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3 (베스띠벨리)

그러고 보니 신원 패션 사업부 매출 영업이익 안 보고 바로 마크엠부터 봤네 ㅎㅎ 패션 사업부 매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줄었다가 다시 조금 회복하는 거 같기는 한데 예전만 못한 거 같다.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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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신원 패션 사업부 매출 영업이익  안 보고 바로 마크엠부터 봤네 ㅎㅎ

 

패션 사업부  매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줄었다가 다시 조금 회복하는 거 같기는 한데 예전만 못한 거 같다.

 

 

 

 

영업이익은 적자가 -153억까지 나올 수 있구나. 

2022년 BEP 정도 한 거 같은데 아직 마크엠과 스테인가르텐 등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아 적자일 것 같아서

여기도 쉽지 않겠다.

 

 

 

 

오늘부터는 베스띠벨리 에 대해 알아보자.

 

 

 

 

이탈리아어로 '가장 아름답다는'는 뜻을 가지고 있는 베스띠벨리는 1990년 론칭했다.

여성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은 늘 한결같은 타임리스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패션이 주는 가치와 실용성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미니멀한 실루엣에 시대의 감성을 반영한 디테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현재 모델은 임수향

 

 

 

베스띠벨리 

메인 타깃 30-40대 

2023년 매출액은 약 450억~500억 정도.
2021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라고 한다. 
전국 매장 개수는 145개 (2024년 총 16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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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의류가 다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매출이 성장했지? 

매일경제 기사를 보니 주요 고객층인 5070 골드세대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가두점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베스띠벨리뿐 아니라 비슷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도 실적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대현에서 블루페페를 철수하는데 이 매장들이 베스띠벨리로 바뀌는 게 실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 같다.

 

대현의 블루페페 브랜드는 2024년 3월부로 생산을 종료한다.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 지속 때문이다.
매출액 규모는 248억 정도

 

 

 

블루페페 브랜드 70개 매장 중 실적이 좋은 매장 12개를 베스띠벨리로 전환했다.

(2023년 5월 그렇게 한다고 했으니 지금은 다 이루어졌을 듯?)

 

 

지난 신원 글 ↓ ↓ ↓  

2024.03.1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2 (마크엠)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2 (마크엠)

오늘 롯데면세점에 다녀왔는데 마크엠에 중국인들 옷 구경하더라. 사지는 않았음. 오늘은 마크엠 좀 더 알아보자. 마크엠(MARKM)은 2017년 중국 백화점·부동산 기업 진잉그룹과 합작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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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면세점에 다녀왔는데 마크엠에 중국인들 옷 구경하더라. 사지는 않았음. 

 

 

오늘은 마크엠 좀 더 알아보자.

 

마크엠(MARKM)은 2017년 중국 백화점·부동산 기업 진잉그룹과 합작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이후 기사를 보면 이제 신원이 단독으로 하나보다.

원래는 신원이 디자인, 기획, 생산을 하면 중국에서 진잉그룹이 유통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처음 시작 타깃이 중국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잘 안되자 협력 종료로 신원이 국내에서만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내용을 보면

2023년 매출액 규모는 50억이고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이 70%, 온라인이 30%

고객 비중은 여성이 60%, 남성이 40%
해외 생산 60~80%, 국내 생산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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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규모가 50억이니까 에스제이그룹의 팬암이 2023년 매출 44억이니까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인지도는 마크엠이 훨씬 더 높은 거 같고

론칭 시점과 비교하면 팬암 성적이 더 나은 거 같네.

옷을 봐도 아무리 봐도 그래도 마크엠보다는 팬암이 나은 거 같다;;;

반대로 말하면 팬암도 지금 어려운데 마크엠은.... ;;; 

 

 

일단 마크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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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

 

신원 - 패션 사업 알아보기 1

오늘부터 신원 패션 사업부 알아보기 가장 관심 있는 마크엠부터 알아보자. 오늘 패션비즈 보러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의외로 신원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었다. 허탕 그래도 마크엠 관련하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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