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편의점 사업부 알아보려 했는데 그전에 잠시 알아볼 것이 있다.

 

지난번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을 그려봤을 때 편의점이 72%나 차지했다.

그럼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에서는 어떨까?

매출만 크고 영업이익 기여도가 낮을 수도 있을까 봐 ㅎㅎ

 

 

 

 

사업부별로 2018년부터 찾아보자.

 

◎ 2018년 

이때는 홈쇼핑 합병 전이다. 

 

 

 

'헬스 앤 뷰티' 사업부는 뭐지? 아! 랄라블라(구 왓슨스)다.

요즘은 올리브영이 장악했는데 그러고 보니 랄라블라 언제 철수했지?

 

기사를 보니 

랄라블라 점포 수

▲2017년 186개 ▲2018년 168개 ▲2019년 140 개 ▲2020년 124개 ▲2021년 70개로 줄어들더니 

결국 2022년 11월 왓슨스로 H&B 사업에 첫 발을 내디딘 지 17년 만에 철수하다고 기사가 나왔다.

 

GS리테일은 2005년 홍콩 AS왓슨과 합작으로 왓슨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2017년 왓슨스코리아를 흡수합병하고 이듬해인 2018년 랄라블라를 론칭했다. 

 

올리브영과 경쟁은 너무 치열했고 코로나로 오프라인 점포들도 힘들어지자 더 이상 출점을 그만두고 철수를 선택했다고 한다. 2018년도도 적자인 걸 보면 계속 적자 사업부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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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올리브영 독주다.

하나증권 보고서를 보면 랄라블라(GS리테일), 롭스(롯데쇼핑)가 폐점하고 현재 올리브영 오프라인 H&B스토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80%라고 한다. 점포수는 1,320개. 2018년 랄라블라가 168개였으니까 비교가 안 된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도 잘 된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25%나 된다고 한다.

 

중국 5년 만에 단체관광 금지령을 해제로 면세점이 가장 수혜를 받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여행객들이 올리브영 방문을 더 많이 한다. 오! 근데 또 한편에서는 마켓컬리의 뷰티컬리 같은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도 심하다고 하네. 오프라인에서는 이제 더 이상 경쟁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리브영'이라고 불리며 다이소도 뷰티 쪽 성장성이 강하다. 

근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계속 더 잘 될 거 같다ㅎㅎ 2022년 당기순이익 2000억 정도 나왔다고 한다. 흑자인지 궁금했는데 흑자 정도가 아니라 돈 많이 버는구나 ㅎㅎ

 

 

2018년밖에 못 봤는데 시간 다 갔다.

내일 더 봐야지.

 

아무튼 2018년 보면 수익성 측면에서도 편의점이 가장 중요하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연결대상 종속회사 뭐가 있나? 편의점 사업 알아보기 1

 

GS리테일 - 연결대상 종속회사 뭐가 있나? 편의점 사업 알아보기 1

오늘 기사를 보는데 마침 담뱃값 인상 이야기가 나온다. 매일경제 - “이제 담뱃값 8000원 되려나”… 내년 인상론에 무게, 왜? 2023년 11월 2일 기사 - 2015년 이후 8년째 담뱃세가 인상되지 않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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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보는데 마침 담뱃값 인상 이야기가 나온다.

 

매일경제 - “이제 담뱃값 8000원 되려나”… 내년 인상론에 무게, 왜? 2023년 11월 2일 기사 
- 2015년 이후 8년째 담뱃세가 인상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내년 중 담뱃값을 올릴 것이란 전망
기획재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예의주시하는 분위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000원보다 우리나라의 담뱃값이 절반 수준

 

기업이 너무 커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엄두가 안 나네 ㅎㅎ

반기보고서 차례로 일단 본다.

 

비상장 자회사가 16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을 보면 다양하다.

 

 

 

순이익 규모 순으로 2022년 2023년 2Q를 보자.

 

파르나스 호텔만 연간 500억 정도 흑자 되겠고 

나머지는 적자가 왜 이렇게 심하냐

쿠캣은 2022년에는 흑자로 94억이나 순이익이 났는데 2023년은 적자고 자본이 마이너스다.

 

 

 

마이너스 자회사가 많아 오히려 별도보다 연결이 순이익을 까먹고 있다.

 

 

 

본사 알아 보고 적자가 심한 자회사들 알아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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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GS25)

- 편의점은 기존 시장기능의 불충분성을 보완하고자 태동한 소매업태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나 잘 팔리는 상품위주로 압축 판매하고, 프레쉬푸드와 생활서비스상품(공공요금수납 등) 또한 취급하며, 보통 프랜차이즈 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등 기존 대규모 소매점이나 전문점, 슈퍼마켓 등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의점사업부는1990년 LG25라는 독자개발 브랜드로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편의점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으며, 한강 입지 등 특수 상권에서도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편의점 사업부는 고매출점 중심의 출점과 더불어 Fresh Food, HMR (Home Meal Replacement) 및 차별화 상품 강화 등 소비트렌드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통한 기존점 매출 활성화, 그리고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확대를 실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차별화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O4O 서비스 제공,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의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O4O 서비스?

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이라는 뜻이다. 
온라인을 통해 축척한 기술, 데이터 등을 오프라인 사업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GS리테일 경우는 우리 동네GS 앱이 예다.

우리 동네GS앱을 통해 가까운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주문결제 픽업 혹은 배달하는 서비스가 O4O 서비스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체인 편의점社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체인으로 운영되는 바, 브랜드의 인지도는 중요 경쟁력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한편, 현재 편의점 시장은 '3강2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위 3개사의 (GS25, CU, 세븐일레븐)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특성상 다수의 점포를 운영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위해서 물류센터, 점포 운영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대규모 투자에 따라 소규모 자본으로는 시장 진입이 어렵고, 대형유통업체들이 수십 년 간의 영업 노하우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업체의 인수합병을 제외한 신규진입은 어려운 산업입니다.

편의점 산업에서 타사 및 타업태 대비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주요 경쟁력은 Merchandising(MD) 역량 확보, 다양한 컨셉의 점포 출점, 서비스 역량 확보, 신규 서비스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도입 등이 있습니다.

22년 GS25의 운영점포 수는 편의점 전체 운영점의 약 30%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편의점 시장에서는 CU와 당사가 업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도 경쟁구도에 있습니다.

과거 편의점의 소비자층은 가격에 대한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서비스, 깨끗한 매장 환경, 다양한 간편식, 24시간 영업 등에 대한 니즈와 소비 욕구를 지닌 20~ 30대였으나 최근 수년간 4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고령화의 가속화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중장년층 소비자 구성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편의점은 다각화된 소비계층 및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는 생활밀착형 점포로서 1차 상품(농ㆍ축수산물)의 구색을 강화한 편의점을 출점하고, 
도심지에서는 커피 및 카운터 F/F 등을 취급하는 새로운 컨셉의 편의점을 출점하는 것이 그 사례입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주소비 계층 급부상에 대응하여, 플랫폼 서비스 강화 및 스마트 스토어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사업부의 매출구성비가 가장 높은 상품은 담배로 전체 매출의 38%~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음료제품, 과자류, 주류, 즉석먹거리 상품순으로 매출 구성비가 높습니다. 

담배의 경우 저마진 상품으로 이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담배를 제외한 여타 상품군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수요변동의 내적요인으로는 매장 출점수와 상관관계가 가장 크며, 상품의 종류와 수량, 구색 등의 정량적 요인과 상품의 품질, 판매사원의 노하우, 매장서비스 등의 질적요인도 있습니다. 

외적요인으로는 유행 및 계층의 변화, 경기적 상황, 소비심리의 고저, 소비트렌드 변화, 기업이미지 등이 주요한 수요의 변동요인입니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11월 공부 기업 !!!

 

GS리테일 - 11월 공부 기업 !!!

11월 매일 조금씩 볼 기업은 GS리테일!! 여기도 주가가 많이 내렸다. 참고로 GS리테일은 2021년 7월 GS홈쇼핑을 흡수합병했다. GS홈쇼핑도 상장사였는데 둘이 합침. 합병 이후 그래프로 봐도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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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매일 조금씩 볼 기업은 GS리테일!!

 

여기도 주가가 많이 내렸다.  

참고로 GS리테일은 2021년 7월 GS홈쇼핑을 흡수합병했다.

GS홈쇼핑도 상장사였는데 둘이 합침.

 

 

 

합병 이후 그래프로 봐도 주가가 주욱 내렸다.

 

 

 

이만큼 내린 데는 이유가 있을 듯! 알아보자.

 

오늘 낮에 사업보고서 보고 재무를 정리했는데 뭔가 되게 어려운 상황인 줄 알았는데 적자도 한번 안 났다.

홈쇼핑이 캐시카우 역할을 잘해서 그런 건가? 

 

 

 

현금 흐름도 좋다. 

 

 

 

재무상태도 홈쇼핑 합쳐진 이후로는 현금이 들어와서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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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을 지금 보는 이유는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님 음식료/담배 산업보고서에서

'담뱃값의 마지막 인상 시점은 10년 전'이라는 내용을 봤기 때문이다.

 

2005년, 2015년 담뱃값이 올랐다. 

특히 2015년 담뱃값은 2500원 → 4500원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내외
- 담배 소매마진은 소비자가격 9% 내외로 소비자가격 인상률과 동일한 상승률을 편취한다. 
- 재고평가차익

 

 

미리 한번 공부해 두자. 

매출 11조, 시총 2조 5000억 회사네. 너무 크다.

그래도 도전~~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네 ㅎㅎ

 

우선 매출 구성부터 보자.

 

 

 

복잡하니 간단하게 표시해 보자

편의점이 제일 중요하구나. 그다음이 슈퍼, 홈쇼핑 비중이 의외로 적다. 호텔도 비중은 적네 

 

 

 

내일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10월 한 달도 금방 다 갔다.

LG생활건강은 10월 알아보기 시작할 때 시총이 6조 9000억이었는데 오늘 4조 9000억대다.

한 달 만에 시총이 2조 정도 날아갔고 -30%다.

실적도 물론 줄었지만 그동안 PBR 4~8 밸류를 받다가 이제 PBR 1이다.

 

LG생활건강은 사업부가 3개다. 

1 Beauty(화장품)
2 HDB(생활용품, Home Care & Daily Beauty) 
3 Refreshment(음료)

 

 

최근 실적 기준으로 보면

2023년 2Q

매출 비중이 화장품 42% 생활용품 31% 음료 25%

영업이익 비중은 화장품 43% 생활용품 19% 음료 36%

 

2019년 화장품에서만 8900억 영업이익을 내며 화장품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6%인 때도 있었다.

 

 

 

HDB (생활용품), Refreshment (음료) 두 사업부가 잘하던 시기에도 주가는 내렸다.

Beauty(화장품) 사업부가 개선이 되어야만 한다.

 

화장품 내 더후 브랜드 매출 비중은 55%로 절반이 넘는다.

 

그리고 지역별로 보면 대중 수요(면세+중국 현지)는 화장품 매출의 55%를 차지한다.

 

더후는 화장품 내에서도 고마진이기 때문에 영업이익 비중으로 따지만 더 %가 올라간다.

어느 증권사 자료를 보면(어디였더라) 화장품 이익의 75%가 중국에서 발생한다(면세, 중국 현지)고 했다. 

이는 대부분 더후 매출이다. 

 

 

2022년 오휘 성장했지만 주목 못 받았다. 매출 비중 4%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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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는 중국에서 리브랜딩에 들어갔고 앞으로 2년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더후 리브랜딩에 성공해서 다시 중국에서 매출 성장을 보이든지

or

다른 브랜드 중 무언가가 성공해서 연결 실적에 도움 될만한 실적을 보이든지(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처럼) 

해야 할 거 같다.

 

 

근데 기사와 IR 자료, 증권사 자료를 보며 느낀 게 

후는 '후'로 하든지 '더후'로 하든지 그거부터 좀 회사에서 통일해라.

LG생활건강 내 자료에서도 '후' 했다가 어디서는 또 '더후' 했다가

LG생활건강 홈페이지는 또 '후'했다가 막상 '후' 홈페이지 들어가면 또 '더후' .... 

 

 

주가가 떨어지면 더 미움받기 시작한다. 

 

멋지게 화장품 리브랜딩 성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기사나 IR 자료 꾸준히 따라보는 걸로 하고

10월 LG생활건강 공부는 마무리한다. 

 

근데 해 보니까

매일 20분씩 보는 거 큰 기업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은 거 같다. 

10월에 LG생활건강 알아본 거 잘한 거 같다.

11월은 어디를 볼까?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3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재무 상태 알아보기 2, 후 리브랜딩

 

LG생활건강 - 재무 상태 알아보기 2, 후 리브랜딩

재고자산을 보면 2021년 이후 좀 늘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화장품 쪽 재고가 늘어났다가 2022년부터 다시 줄이고 있다. 재무상태표만 봐도 LG생활건강은 튼튼한 회사 같다. 지금은 재무 상태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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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을 보면 2021년 이후 좀 늘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화장품 쪽 재고가 늘어났다가 2022년부터 다시 줄이고 있다. 

 

 

 

재무상태표만 봐도 LG생활건강은 튼튼한 회사 같다.

지금은 재무 상태가 문제가 아니고 후의 미래 수익성에 다들 의문을 가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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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는 글로벌 명품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한다.
2023년 8월에는 천기단 라인 리뉴얼을 기념하며 상하이에서 대규모 브랜드 홍보 행사를 열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이라고 한다.
 

그런데 리브랜딩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계속 기사나 IR 자료를 보면서 검색해 봐야 할 거 같다.

 

더후는 용기부터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게 생겼는데 중국 외 다른 나라로도 갈 수 있나?

아시아는 모르겠는데 서구 쪽은 이런 한방 화장품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거기는 허브, 유기농, 자연주의 이런 느낌이지 한방은 아닌 거 같은데.... 

더후의 리브랜딩은 여전히 중국향일까?

 

기사를 더 찾아보니 후의 신규 안티에이징 라인인 로얄 레지나는 궁중 화장품 콘셉트가 아니네. 한자도 빠졌다. 이영애 대신 배우 안소희가 앰버서더를 맡았다. 중국 사업이 어려워지니 북미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영문표기와 모델로 달리했다고 한다. 그런데 북미로 가고 싶다고 하는데 왜 모델을 안소희로 했을까? 궁금

이런 모델 선정과 관련된 내용 책이 있었으면 보고 싶다. 늘 궁금하다.

 

 

.

 

20년 치 주가차트를 보고 있으니 

기업이란 뭘까, 주식이란 뭘까 많은 생각이 든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재무 상태 알아보기

 

LG생활건강 - 재무 상태 알아보기

오늘이 벌써 29일이네 10월이 이틀 밖에 안 남아서 빌리프 그만 보고 재무 보자. 일단 현금이 좀 잘 들어오나부터 보면 잘 들어온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좋고 CAPEX 투자도 어느 정도 하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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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29일이네 10월이 이틀 밖에 안 남아서 빌리프 그만 보고 재무 보자.

 

일단 현금이 좀 잘 들어오나부터 보면 잘 들어온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좋고 CAPEX 투자도 어느 정도 하지만 그래도 현금이 잘 쌓인다.

 

 

 

 

자산 구성을 보면 유형자산이 38%로 가장 많다. 2조 5000억대

공장이 많아서 그렇다. 후 같은 고가 라인들은 ODM 하지 않는다. 본사가 직접 한다.

유형자산 감가상각비만 해도 연간 2500억 가까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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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그다음으로 많은 것이 무형자산이다. 2조 정도

M&A를 많이 해서 그럴 것이다. 

영업권이 거의 1조이고 기타의 무형자산 1조. 기타의 무형자산도 아마 대부분 M&A 하면서 들어온 것인 듯.

 

 

 

이게 업황이 좋을 때는 상관이 없는데 

상황이 안 좋으면 손상차손이 들어가서 갑자기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면서 EPS BPS 다 내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2022.4Q 적자가 난 이유도 그거다.

 

영업권은 반기보고서에는 자세히 안 나오니 2022년 사업보고서를 보자.

 

 

AVON은 2022년 영업권 다 손상차손한 거구나.

 

2022년 인수한 미국 더크렘샵 영업권은 829억이구나. 

기사를 보면 북미시장 뷰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더크렘샵 지분 65%를 1400억에 인수했다고 나온다.
크렘샵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2012년 설립되었다. 

LG생활건강이 인수하기 전에도 K-뷰티 대표 브랜드라고 불렸다고 한다. 

 

 

아 오늘 지나가다 힌스 광고를 봤다.

LG생활건강이 최근에 인수한 국내 색조 브랜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ㅎㅎ

LG생활건강 조금씩 보고 있다 보니 힌스가 눈에 딱 들어왔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빌리프 알아보기 2 (2010년~2013년 기사)

 

LG생활건강 - 빌리프 알아보기 2 (2010년~2013년 기사)

오늘 명동에 있는 롯데면세점에 다녀왔다. 후, 아모레퍼시픽, SK2 에스띠로더, 디올, 샤넬, 라메르 등 럭셔리 화장품들은 12층 꼭대기에 따로 있다. 그리고 빌리프, 오휘, 숨은 다른 층에 있는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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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동에 있는 롯데면세점에 다녀왔다.

 

후, 아모레퍼시픽,  SK2 에스띠로더, 디올, 샤넬, 라메르 등 럭셔리 화장품들은 12층 꼭대기에 따로 있다.

그리고 빌리프, 오휘, 숨은 다른 층에 있는데 같이 모여 있다. (9? 10? 몇 층인지 갑자기 헷갈린다) 

내가 본 순간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된다. 근데 오늘 손님이 없기는 없었다.

 

 

 

빌리프는 글로벌로 나가서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은 어제 알아보던 빌리프 마저 더 알아보자.

 

근데 잠깐 딴소리인데 얼마 전부터 네이버 검색 이상해졌다.

나는 그래도 구글보다 네이버 검색을 더 자주 했는데 요즘 검색 결과 나오는 거 보면 그냥 구글로 바로 간다.

 

 

빌리프 알아본다고 출시되었던 2010년 기사부터 보는데 지금 이정애 대표님 사진이 나온다. 
'LG생활건강 6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업부장 자리에 오른 이정애 상무!' 
내용을 보면 이정애 대표님은 86년 입사해 생활용품 분야에서 질레트, 니베아 등 글로벌 브랜드 위주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이후 헤어케어, 화장비누,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고 한다. 특히 2005년 9월부터는 당시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진출한 기저귀, 생리대 등 지류 부문의 마케팅 디렉터를 맡아 성공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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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은데 이때 화장품 업계가 스토리텔링으로 마케팅을 많이 하던 시기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아 늘 그런건가)


더샘은 인도의 무갈 여왕이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오랜 시간 늙지 않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간직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아마존 원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자 사용했던 안드로바 나무의 씨 기름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정착한 수도사들 이야기로,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전 손 크림은 노르웨이 어부들이 건조해서 갈라지는 손을 보호하려고 사용했던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SK-Ⅱ는 일본 교토대의 야나기 박사가 양조장에서 사케를 만지는 늙은 조주사의 손이 눈에 띄게 희고 부드럽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서 시작한 이야기가 있다. 

 

다시 빌리프로 돌아오면 출시한 해 라인업을 보면 허브 포뮬러의 클렌징 5종,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3종, 모이스처라이저 3종, 에센스 3종, 크림 3종, 아이크림 1종, 스페셜 제품 4종, 선제품 2종, 비비크림 3종, 마스크 6종, 보디라인 6종, 남성용 5종 등 44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정도 갖추고 론칭하는 거구나. 

 


2011년 기사를 보면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영국으로 역수출하게 된다. 하얀 용기에 까만 뚜껑 등 포장을 간소화해 가격이 1만~6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반응이 좋아 네이피어스 매장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1년 만에 15개 백화점에 입점했다. 

이때 광고나 모델도 아직 고용 안 했는데 자연주의, 허브 콘셉트가 좋아 실적이 좋았다.

 


2012년 기사를 보면 론칭 2년 만에 매출 증가율이 200%였다고 한다. 
이때 재밌는 기사도 있다. 빌리프 이야기는 아니고 LG생활건강이 냉장화장품 브랜드도 출시했었다. 이름은 '프로스틴' 
냉장 보관이라 매장에는 냉장고를 설피하고 제품 구입 시 아이스팩에 포장해서 제공했다. 고객들 방문 선물을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ㅎㅎ 이 시기에 화장품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면 화장품 냉장고 나오고 그랬던 때였나 보다. 지금은 아예 없는 걸 보면 잘 안 되었나 보다.


2013년 기사를 보면 또 빌리프 이야기는 아니고 LG생활건강이 특이한 화장품을 냈었네. 일명 와인 화장품 '다비'
전 세계 페닌슐라 호텔과 대한항공 일등석에서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이었다.

미국 와인을 세계적인 명품 와인의 반열에 올린 전설적인 인물 로버트 몬다비(와 자손들이 2004년 다비라는 화장품을 미국에서 출시했고 LG생활건강이 판권사서 국내에 들여오는 거다. 와이너리의 포도 및 와인 포뮬러 성분을 공급받아서 아시아 사정에 맞게 다비를 국내 출시했다. 기사를 더 보면 다비를 오휘, 후, 숨, 빌리프, 프로스틴에 이어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6번째 백화점 브랜드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이것도 잘 안된 듯
빌리프 관련 기사만 보려고 했는데 과거 기사 보니까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보다가 시간 다 갔다 ㅎㅎ

 

나머지는 또 내일 하자.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빌리프 알아보기 1

 

LG생활건강 - 빌리프 알아보기 1

어제 3분기 실적 관련해서 IR 자료는 간단히 보았고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회사가 추가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찾아보았다. 리포트 제목도 '안건강'이다. ㅠㅠ 데드캣 바운스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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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분기 실적 관련해서 IR 자료는 간단히 보았고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회사가 추가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찾아보았다.

리포트 제목도 '안건강'이다. ㅠㅠ 데드캣 바운스를 노리는 편이 낫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화장품 쪽만 보자. 

더후 천기단 리뉴얼은 앞으로 2년간 지속된다고 한다.

원래는 럭셔리 쪽에 더후를 이어 숨과 오휘를 키우고자 했는데 전략을 수정한다.

숨/오휘 중국 오프라인 철수한다.

 

그리고 ‘CNP’, ‘빌리프’, ‘TFS’ 중심의 프리미엄/매스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중국이 아니라 북미나 다른 지역으로 매출을 늘리려는 목적이다.

 

현재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 비중은 럭셔리 76%, 프리미엄 24%이다.
주요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더후 55%, 숨 3%, 오휘 4%, CNP3%다.

 

그럼 빌리프는 3%보다 더 매출 비중이 낮다는 소리인가? 

 

TFS가 뭔가 했더니 더페이스샵을 말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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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belif)는  2010년 론칭한 LG생활건강 자사 브랜드이다. 

오휘, 후, 숨 다음에 나온 LG생활건강의 네 번째 화장품이다. 

빌리프(belif) 이름 뜻은 ‘믿다’라는 의미의 believe에서 유래했다. 명사형인 belief와 같은 발음인데 철자만 달리했다.

‘원료’ ‘처방’ ‘안전성’ 등에서 빌리프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믿음’과 ‘신념’을 의미한다.

 

빌리프의 컨셉은 '허브'였다.

처음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두고 만든 브랜드였기에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약제인 허브를 택했다. 

유통 채널은 우선 백화점 입점이었다.

2010년 론칭 후 청량리역 롯데 복합쇼핑몰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입점을 시작했다.

가격대는 하이엔드는 아니었다. 지금도 분류가 '럭셔리'가 아니라 '프리미엄'에 속한다.

처음 포지셔닝을 하니 비슷한 컨셉으로 로레알의 키엘이 있었다.  

 

빌리프는 가격대가 하이엔드가 아니었기에 약제사 컨셉으로 접근했다.  

'186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처음 허브 클리닉샵을 연 허브전문가 '덩컨 네이피어(Duncan Napier)'의 허브 조제기법과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가 컨셉이었다. 그들은 1860년부터 제품마다 성분을 모두 표시했다. 그만큼 자부심이 강했다. 빌리프는 국내, 중국에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을 제외하고 네이피어스의 포뮬러를 그대로 도입했다.

 

그리고 빌리프는 바로 히트 제품을 낸다. 모밤, 아밤 ㅎㅎ

이건 내일 더 알아보자.

 

소비재는 확실히 히트 제품이 있어야 그 브랜드가 사는 거 같다.

히트 제품 없이 골고루 매출 잘 나와서 잘 된 경우도 있나?

 

아무튼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LG생활건강 -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오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했다. 매출액 1억 7462억 (YoY -6.6%) 영업이익 1285억 (YoY -32.4%) 음 역시 3분기도 안 좋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낮춘다고 공시가 나왔다. 2023년 2월 예상은 매출액 7조 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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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했다.

매출액 1억 7462억 (YoY -6.6%) 영업이익 1285억 (YoY -32.4%

 

 

음 역시 3분기도 안 좋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낮춘다고 공시가 나왔다.
2023년 2월 예상은 매출액 7조 3000억 영업이익 7300억이었으나 
오늘 공시를 통해 목표를 매출액 6조 9000억 영업이익 4700억으로 낮춘다. 영업이익 많이 낮추네....

이유는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회복 지연과 하반기 주요 브랜드 마케팅 투자 확대 및 국내외 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연간 경영계획 수정"이다.

3분기까지 누적이 매출액 5조 2376억 영업이익 4323억이니까 
4분기 예상이 매출액 1조 6624억 영업이익 834억이다. 
2022년 4Q가  매출액 1조 8078억 영업이익 1289억이었으니 4분기도 YoY로 매출 -8.0% 영업이익  -35.3% 예상인가 보다.

 

LG생활건강 당분간 주가가 힘들겠다. ( 더 힘들게 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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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로 보면 
1. Beauty(화장품)        매출액 6702억 영업이익 80억         YoY  매출액 -15% 영업이익 -88% 세상에!
2. HDB(생활용품)         매출액 5701억 영업이익 467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6%  
3. Refreshment(음료)  매출액 5059억 영업이익 738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1%  

 

 

1. Beauty(화장품)        매출액 6702억 영업이익 80억       YoY  매출액 -15% 영업이익 -88% 

영업이익률 1.2% 나왔다. 적자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면세 비중이 33%인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안 좋단다. 중국 경기 침체로 어렵다. 

국내 내수 채널 H&B 온라인은 좀 괜찮다. 

화장품은 경기 침체로 수요단에는 안 좋고 매출 비중 55% 넘어가는 후는 대표 라인 천기단 리뉴얼 진행 중이라 비용이 많이 집행되는 단계다. 

 

그리고 3분기에는 비바웨이브로부터 색조브랜드 hince의 지분율 75%를 425억에 인수했다. 

나머지 25%는 3년 후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지분 인수도 이런 식이었던 거 같다.)

색조브랜드 hince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다고 한다. 

2022년 매출은 218억원으로 국내 50%, 해외 50%인데 해외가 대부분 일본이라고 한다. 

 

숨이랑 후도 리브랜딩 준비 중이라고 한다.

 

화장품 사업부는 계속 투자 중이다. 이 비용들이 다시 실적으로 돌아와야 한다. 


2. HDB(생활용품)        매출액 5701억 영업이익 467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6%  

주요 브랜드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페리오 5%, 엘라스틴 5%, 피지오겔 4%, 샤프란 5% 이런 순으로 나온다.

비중 제일 큰 브랜드인 페리오가 5%밖에 안되니까 생활용품 사업부는 어느 한 브랜드의 문제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좀 감소하니까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더 많이 감소한 듯하다.

 


3. Refreshment(음료)  매출액 5059억 영업이익 738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1%  

이 와중에 음료는 성장했다.

오늘 마침 <<그로잉업>>에서 코카콜라 인수한 배경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2007년 당시에는 화장품이 연간으로 흑자여도 여름 비수기에는 적자였다고 한다.

여름에 힘들었다가 겨울에 만회하는 불안한 상태였다. 그런데 음료는 거꾸로다.

여름에 잘 팔리고 겨울이 비수기니까 화장품과 보완이 된다.

올해도 그 덕을 본다. 이번 분기는 음료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57%다. 

 

‘ 코카콜라 제로’  ‘파워에이드 제로’ 등 제로 시리즈가 여전히 인기가 좋단다. 

이렇게 건강을 신경 쓰는 탄산이 인기가 많으니 무설탕·무카페인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제로’ 도 출시했다고 한다.

 

코카콜라 매출 비중은 44% (제로 9% 포함) 그리고 몬스터 에너지 8% 파워에이드 7%

 

 

내일 증권사 보고서 나오면 자세히 봐야겠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LG생활건강 -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LG생활건강 새로운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1963년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LG화학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 생활용품사업부장을 거쳐 2013년 전무, 2016년 부사장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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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새로운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1963년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LG화학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

생활용품사업부장을 거쳐 2013년 전무, 2016년 부사장
2015년부터 럭셔리 화장품 사업.  '후·숨' 등 화장품 브랜드 성장 
2018년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 
2018년 ~ 2022 리프레시먼트 사업부장
2023년 ~現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


이력을 보면 처음에는 생활용품, 중간에는 화장품, 마지막에는 음료 사업부로 LG생활건강의 3가지 주요 사업 영역에 모두 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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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대표님은 지난 8월에는 500주 장내매수도 하였다.

 

단가 443517원 * 500주 = 2.2억 

 

 

 

와 평단가 보면서 LG생활건강 주가 차트를 봤는데 평단가 44만 원은 2011년도 주가다. ㄷㄷ

그런데 그동안 주식은 아예 없었구나.

 

 

임원일 때도 1주도 없었던 것이 궁금해 검색해 보니

LG생활건강은 임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 안 하나보다. 주식수 변동이 없었다. 

 

 

안정적으로 성장했던 LG생활건강은 그동안 PBR 4~8 높은 밸류를 받아왔는데 

성장이 무너지자 지금 PBR 1.3도 안 된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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