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LCD TV 광고, 택배 주선, 헬스 앤 뷰티, e-커머스 사업, lalavla, GS Fresh 등이 속한다. 여전히 적자인데 매출이 많이 늘었네.

 

2019년까지 '공통 및 기타'에 속하던 개발 사업부는 이제 따로 공시된다.

 

 

 

2019년과 달리 특징적인 것은

2020년 7월 물류 전문 자회사인 GS 네트웍스가 택배 주선업 자회사인 CVSnet를 흡수합병하였다.

합병 이후 지분율은 99.2%
GS네트웍스는 합병 시너지를 활용한 물류센터 운영체계 고도화,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종합 물류 플랫폼 운영 회사로서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에스네트웍스는 기존 2자 물류 영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관/회송 물류, 연계/통합 배송 등 효율화를 통한 수익 개선뿐 아니라 택배, 온라인, 수ㆍ출입업, 신사업 등 진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이때 코로나 시기로 비대면 관련된 사업들이 확장할 때다. 온라인 유통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니 물류 쪽 사업을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레쉬미트 설립
축산물의 제조, 가공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 하림의 계열사인 선진과 합작하여, 종합 축산 제조 가공 전문 회사인 후레쉬미트를 설립하였다. 2020년 기말 기준 후레쉬미트에 대한 지분율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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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IR 자료에 이커머스 사업을 따로 설명해 주기 시작했다.

2020년 1Q GS Fresh 매출은 400억 수준으로 YoY로 2배 늘었다. 2019년 4Q 3시간 내 당일 배송 일일 5000건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센터를 오픈하면서 인원, 배송에 대한 생산성을 향상했다. 주문하면 3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 배송과 밤 11시 주문하면 다음날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였다.

 

그런데 1분기만 따로 설명해 주고 2, 3, 4분기에 다시 아무 말 없네 ㅎㅎ

 

2020년 매출이 늘어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GS Fresh 매출 상승 때문이었던 거 같다.

H&B 부문은 비용 절감 및 출점 제한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손실로 방어했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1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알아보기 (2019년)

 

GS리테일 -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알아보기 (2019년)

어제에 이어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개발사업, LCD TV 광고, 택배주선, e-커머스사업 등 GS Fresh 등이 속한다. 1) 부동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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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개발사업, LCD TV 광고, 택배주선, e-커머스사업 등 GS Fresh 등이 속한다. 

1) 부동산 개발 사업
편의점 및 슈퍼 등 소매업 점포 개발 및 운영을 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겨 부동산 개발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부동산 개발사업 중 상업시설 내 최종 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시설 임대 및 관리업을 한다.

지하철 역사 내 상업시설, 패션 쇼핑몰 등이 있다. 

2) e-커머스사업(GS Fresh)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GS Fresh'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2017년 12월 시작한 HMR 브랜드 심플리쿡 사업도 여기에 속한다. 

 

3) 기타 종속회사
① 후레쉬서브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주로 GS25 편의점의 PB도시락을 제조한다.

F/F상품 제조업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F/F는 Fresh Food 신선식품이란 뜻으로 도시락, 김밥류, 샌드위치, 디저트, 햄버거 등을 말한다. 


② 지에스넷비전
2008년 3월 편의점 경쟁력 확보 및 급성장이 예상되는 옥외 디지털 광고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LCD TV광고 운영사업에 진출하였다. 


③ 씨브이에스넷
2016년 지분을 추가 취득하여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변경되었다. 2019 년 말 기준 보유 지분율은 80.3%이다.

택배 사업부이다.


④ PT. GS Retail Indonesia
인도네시아에 2016년 10월 슈퍼마켓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 말 기준 5개 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⑤ 펫츠비
반려용품 관련 사업부이다. 지분율은 53.2%

⑥ 지에스파크이십사(GS파크24)

주차장 관련 업체(24시간 연중무휴 무인주차 시스템)인데 2019년 50% 지분을 취득하였다. 
이후 기사를 보면
2019년 GS리테일의 GS파크24 지분율은 50%라고 했는데 나머지 50%는 일본 Park24가 가지고 있었다. 
2021년 GS리테일은 일본 Park24가 가지고 있던 나머지 50% 지분을 사 온다. 인수 금액은 250억 원 규모.
2022년 GS파크24를 카카오모빌리티에게 지분 100% 650억 원에 매각했다.

GS리테일은 이 매각대금 650억 모두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다. 

그래서 지금 사업보고서를 보면 타법인출자현황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나온다. 

최초투자금액 650억 지분율 1.3%

참고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한 다음 GS파크24 사명을 케이엠파크(KM파크)로 변경한다. 


⑦ 에피스
F/F 상품에 포함된 양념 소스류 개발력 확보 및 안정적 공급을 통한 먹거리 차별화를 위해 소스 제조업체인 에피스의 지분 100%를 2019년 10월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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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자료를 보면

이때 랄라블라 부진점을 정리하면서 운영점이 감소해 H&B 쪽에서는 매출이 좀 줄었고 

GS FRESH 쪽은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비용단에서는 온라인사업 등 신사업 관련해 비용이 늘었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1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알아보기 (2017년, 2018년)

 

GS리테일 -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알아보기 (2017년, 2018년)

오늘부터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이고 실적이 들쑥날쑥하다. 연도별로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 2017년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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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이고 실적이 들쑥날쑥하다.

 

 

 

연도별로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다음 회사들이 '공통 및 기타'에 속한다. 
 

GS리테일 - 건강 및 미용 소매업 (랄라블라) 
GS리테일 - 물류 및 부동산 개발
후레쉬서브 - PB도시락 제조
지에스넷비전 - 광고대행업(옥외 디지털 광고, LCD TV광고 운영)
GS Retail Vietnam - 임대업 등
PT. GSRETAIL INDONESIA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슈퍼사업
씨브이에스넷 - 택배주선업

 

2023년 지금은 '개발'사업부가 따로 공시되지만 이때는 '공통 및 기타'에 속했다.

 

H&B  랄라블라 (당시 왓슨스)는 2016년까지는 관계회사로 지분법이 적용되었지만  

2017년 GS리테일에 합병되어, 존속회사인 GS리테일의 공통 및 기타 사업부문에 속하게 되었다.

왓슨스코리아가 연결재무제표로 손익에 반영된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 왓슨스코리아의 2016년  영업적자는 -69억원 정도였고 

2017년 매분기 -20~ 100억 가까운 적자를 냈다.

과거에는 연 10~12개 정도 매장을 오픈했는데 2017년 이때는 60~70개가량 오픈을 시도했고 

그래서 계속 비용이 들어가고 적자가 지속되었다. 연간 매출은 1500억 정도였다. 

 

2017년은 비경상 세금도 일회성으로 약 190~200억원  발생해서  '공통 및 기타' 실적에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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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사업보고서에 2017년 보다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설명을 간단하게 해 놨네.

개발사업, LCD TV광고, 택배주선, 전자상거래업 등이라고 하는 걸 보니 2017년과 비슷한 거 같다.

 

랄라블라가 1분기에는 운영점 증가 추세라고 했는데 4분기 IR 자료를 보면 부진점을 정리하면서 숫자가 줄었다.

17년 186점 →  18년 168점

여전히 적자였고 분기당 -60~70억 적자가 계속 반영되었다. 

자산 손상 차손도 생기면서 순이익단에서도 적자가 반영되었다.

 

그리고 물류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18년 1월 지에스네트웍스를 설립하였다. 

 

 

 

이 시기 적자는 거의 랄라블라 때문이었다.

그러면 지금은 랄라블라를 접었는데 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거지?

계속 알아보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1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5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5

편의점 계약 1 순수가맹(점주임차) 점주의 배분율이 높다. 보증금과 권리금 등 기본 투자가 들어가 비용 부담이 초기에는 크다. 2 위탁가맹(본부임차) 본사가 임차한 점포를 점주가 경영. 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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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계약
1 순수가맹(점주임차)
점주의 배분율이 높다.
보증금과 권리금 등 기본 투자가 들어가 비용 부담이 초기에는 크다.

2 위탁가맹(본부임차)
본사가 임차한 점포를 점주가 경영.
본부의 배분율이 높다. 
가맹점주는 임차권을 가지고 있는 본사로부터 전대차 계약 진행을 통해 본부임차 형태로 점포 운영

 


최근 자료를 못 찾았는데 2019년 자료를 보면 GS25 경우는 거의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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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편의점 자료를 찾아보고 있기는 한데 계속 뜬구름 잡는 거 같다.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면 될 거 같다.

1 유통 채널 내의 편의점 경쟁력

2 CU 대비 경쟁력

 

 

1 유통 채널 내의 편의점 경쟁력

이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다. 

유통 채널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온라인이다. 어지간한 오프라인 채널은 온라인 못 이기는 거 같다.

그런데 편의점은 좀 다르다. 편의점 매출은 온라인으로 사기 어려운 물건들로 이루어진다.

담배, 술, 도시락 등이다. 

그리고 늦게까지 하고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늘 있어서 접근이 쉽다. 

한동안은 배달 시장(배민마트 이런 거) 때문에 경쟁력이 좀 없어지나 했는데 배달비 부담에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오는 거 같기도 하다. 이건 그냥 생각일 뿐이니 나중에 숫자로 어떻게든 확인해야 할 거 같다.

 

 

2 CU 대비 경쟁력

이건 IR 자료를 보면 될 거 같다.

경쟁사 전환점을 확인하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편의점 번갈아 다녀보면서 차이를 알아보자. 

 

 

 

편의점 외 다른 사업부 좀 보다가 다시 편의점 보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4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4

편의점은 포화일까?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2018년 4만 개를 넘었고, 2021년 5만 개를 돌파했다. 편의점이 많다고 하는 일본도 2021년 5만 몇 개다. 일본은 우리보다 인구가 두 배나 더 많은데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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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포화일까?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2018년 4만 개를 넘었고, 2021년 5만 개를 돌파했다. 

편의점이 많다고 하는 일본도 2021년 5만 몇 개다.

일본은 우리보다 인구가 두 배나 더 많은데 편의점 수는 비슷하다.

 

기사를 보니 편의점 CU와 GS25는 250m 이내 점포를 내지 못하는 룰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예외가 있다. 기존 가맹점의 동의를 얻으면 250m 이내도 점포를 열 수 있다.

 

기존 가맹점에서는 왜 동의를 할까?

본사가 지원금을 준다고 동의를 해 달라고 한다.

래도 동의를 안할수는 있는데 그랬다가 다른 경쟁 점포 편의점이 들어올 확률이 있다.

자리는 아마 편의점 하기 적당한 자리일 테니. 그러면 지원금도 못 받고 손해까지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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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본사는 왜 이렇게 신규 출점을 할까?

규모의 경제 때문이다.

지점이 많을수록 바잉 파워가 생긴다. 납품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한다.

 

무조건 늘리면 좋을까?

그건 또 아니지. 늘리다 보면 일종의 카니발리제이션이 발생한다.

실적이 안 좋은 점포가 폐점까지 하게 되면 본사 수익이 악화된다.

 

CU와 GS25 매장수는 현재 어떨까?

 

 

국내가 포화니 편의점은 해외로 진출한다.

기사에 따르면 GS25는 2018년 베트남과 2021년 몽골에 진출했다. 

각각 200개 편의점을 운영 중인데 베트남은 2027년까지 700개, 몽골은 2025년까지 500개로 늘릴 계획이다.

 

GS25 말고 CU도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몽골은 330개 말레이시아는 140개 운영 중인데 여기도 계속 확장 계획이 있다. 

근데 이 나라들은 자기네 편의점이 없나? GS25와 CU가 둘 다 몽골로 진출한 게 신기하다.

찾아보니 인구도 적다. 인구 330만 명 정도.

편의점들이 궁금해 찾아보니 기사도 있다.

우리나라 편의점들이 꼭 몽골로 진출한 이유를 몽골이 지리적으로 위치가 좋고, 수도인 올란바토르를 중심으로 40대 이하 젊은 층 인구가 70%에 육박하고 경제 성장률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음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인구가 너무 적은 거 아닐까? 아마 현지 강력한 경쟁업체가 없을만한 곳이라서 갔나 싶기도 하고....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3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3

과거 산업 보고서들을 보면서 편의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모아보자. 담배는 세금이 높아 마진율이 낮다. 2019년 자료이긴 한데 일반 상품의 매출총이익률이 40%대라면 담배는 9%대다.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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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산업 보고서들을 보면서 편의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모아보자.

 

담배는 세금이 높아 마진율이 낮다.

2019년 자료이긴 한데 일반 상품의 매출총이익률이 40%대라면 담배는 9%대다.

영업이익률이 아니고 매출총이익률이다.

그러니까 매장 입장에서는 안 남는다.

그런데 담배 사러 왔다가 다른 물품을 산다. 즉 미끼 상품으로 집객을 유도한다. 

 

담뱃값은 2015년 1월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여전히 과거처럼 편의점 매출의 40% 전후를 차지하며 단일 상품 중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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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관한 내용을 보면

담배권이 나온다. 담배권은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한다. 

편의점 과도한 출점을 막고 소상공인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담배 소매 점포 간 거리 제한을 두고 있다.

거리는 지자체마다 다른데 50m ~ 100m 정도 된다.

서울시와 제주, 아산시, 인천 서구, 경기도 오산시와 구리시 정도가  100m이고 

나머지는 지역 도시 지자체 대부분 50m를 적용하는 거 같다. 

 

편의점을 담배권 없이 출점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점주에게 너무 부담이다. 

담배 없는 편의점에 흡연자들이 안 온다. 

 

서울은 100m니까 50m인 지방 쪽에 편의점 출점이 많은 가보다. 

"편의점 출점, '담배권 50m' 지방 광역시 몰렸다" 이런 제목의 기사도 있다. 

2022년에는 담배 소매점의 무분별한 입점으로 자영업자들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거리 기준을 100m로 통일하자는 법안도 올라왔다고 하는데 이후 뉴스가 안 나오는 걸 보면 통과를 못했나 보다. 
만약 담배권 등 출점 기준 강화에 따라 신규 점포를 출점하는 것이 어려워지니 편의점 간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다.

 

 

오늘은 뭐 알아본 것도 없는데 벌써 시간이 30분이나 지났다.

내일 더 하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2

 

GS리테일 - 편의점 알아보기 2

사업보고서에서 편의점 매출 구성을 보면 대부분 상품 87% 용역 10% 기타 1%이다. 2022년 사업보고서에서 편의점 관련 내용을 더 보면 22년 편의점 시장의 총매출 규모는 2021년 대비 10.8% 성장한 약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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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에서 편의점 매출 구성을 보면 

대부분 상품 87% 용역 10% 기타 1%이다. 

 

 

 

2022년 사업보고서에서 편의점 관련 내용을 더 보면
22년 편의점 시장의 총매출 규모는 2021년 대비 10.8% 성장한 약 31.6조 원으로 추정된다. 

경쟁사로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 있는데

상위 3개사의 (GS25, CU, 세븐일레븐)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2년 GS25의 운영점포 수는 편의점 전체 운영점의 약 30%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U 점유율은 어떨까? BGF리테일 사업보고서를 보니 지난 3년간 37~38%다.

CU가 현재 1위인가 보네.

편의점 사업부의 매출구성비가 가장 높은 상품은 담배다.

전체 매출의 38%~39%를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음료 제품, 과자류, 주류, 즉석 먹거리 상품 순으로 매출 구성비가 높다.

담배의 경우 저마진 상품으로 이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담배를 제외한 여타 상품군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유리하다.

 

 

사업보고서에는 이 내용까지 밖에 없어서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통해 편의점 사업부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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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7월에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유통업체 보도자료를 보면 
2022년 상반기 대비  온라인은  온라인 구매의 일상화로 매출이 7.2% 증가했고 
오프라인은 코로나 기저효과로 대형마트(1.0%), 백화점(2.5%), 편의점(9.5%), 준대규모점포(2.2%) 증가했다.

편의점이 다른 채널보다 증가율이 크다. 기사를 보면 인플레 등으로 식사도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이용한다고 했는데 그런 거 때문일까? 표를 보면 식품의 '즉석(신선일부)' 증가율이 다른 항목보다 크다.
그리고 CU도 GS25도 앱이 잘되어 있어서 행사 상품 사기도 쉽고 뭔가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사업보고서 보다 산업통상부 보도 자료가 상품 구분을 더 자세히 해 주는군.

담배 쪽이 거의 40%,

음료 등 가공식품 쪽이 46%

즉석(신선일부) 9%

생활용품 3%

기타 잡화 1%

 

 

 

그런데 GS편의점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CU와의 경쟁력을 보는 게 맞을까

아니면 CU와 같은 편에 서서 편의점 채널의 경쟁력을 보는 게 맞을까

 

CU도 GS25도 점포 간의 거리 차이가 멀지 않은 거 같다. 

우리 동네에도 너무 많아서 포화 상태 같다.

서울이라 그런건가?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23년 2Q ) 편의점 알아보기 1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23년 2Q ) 편의점 알아보기 1

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23년 2Q 상반기 실적을 보면 또 공통 및 기타에서 뭔가 마이너스가 심하네. 디지털도 그렇고. 랄라블라도 2022년에 철수해서 끝인데 뭐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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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23년 2Q

 

상반기 실적을 보면 또 공통 및 기타에서 뭔가 마이너스가 심하네. 디지털도 그렇고.

랄라블라도 2022년에 철수해서 끝인데 뭐가 이렇게 마이너스가 심할까?

 

2023년 1분기 2분기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니 그래도 2022년 상반기에 비해 적자폭이 줄어든 거라고 한다.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과정을 거치며 디지털 커머스 관련 투자비용이 크게 증가했고 실적이 부진했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바꾸면서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 H&B 사업 철수, 프로모션 비용 절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2023년 상반기 이커머스를 포함한 신사업에서의 적자 규모를 빠르게 축소시켰다.

그러니까 아래 표가 전년 동기랑 비교하면 적자가 줄어든 거란다.

 

프레시몰 경우 적자가 2022년 상반기 -350억대에서 2023년 -130억 로 줄었고 
쿡캣, 어바웃펫 등 기타 사업부  2022년 상반기 -290억에서 2023년 -100억 줄었다.  

 

 

 

지난 며칠 2018년부터 사업부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보니까 일단 수익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은 편의점이다. 그다음이 홈쇼핑.

 

슈퍼마켓은 겨우 BEP 하는 거 같고 

개발은 실적이 일회성이 좀 있어서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

 

호텔은 기여도가 별로 없었는데 2023년 좋아지고 있어서 보긴 봐야 할 거 같다.

 

디지털과 기타부분은 적자폭 축소가 포인트이다. 

 

그래서 순서를 

1 편의점

2 디지털, 기타 적자 사업부

3 홈쇼핑

4 호텔

5 슈퍼마켓

6 개발 

 

이런 순으로 보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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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부터 보자.

 

그래프를 그려보니 영업이익률이 되게 낮은가 보구나 싶네.

 

 

 

영업이익률이 3% 전후다. 

영업이익률이 낮다기 보다는 매출 인식이 뭔가 다 ~~~ 잡혀서 그런 건가??? 

 

 

 

2022년은 매출이 많이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2023년 상반기가 영업이익률이 제일 낮다. 

 

 

내일부터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서 편의점 사업부는 어떤 구조인지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21년, 2022년 )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21년, 2022년 )

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21년 2021년 7월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해서 이제 사업 내역에 홈쇼핑도 보인다. 공통 및 기타 순이익이 5600억이나 있다. 뭘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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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21년

 

2021년 7월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해서 이제 사업 내역에 홈쇼핑도 보인다.

 

공통 및 기타 순이익이 5600억이나 있다. 뭘까? 

주석을 보면 염가매수차익으로 6133억. 
염가매수차익은 영업권 반대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GS홈쇼핑 합병 때문에 나온 건데 GS홈쇼핑 등 합병하는 회사들 순자산이 1조 5874억이었는데 이전대가로 9733억만 치렀기 때문에 염가매수차익으로 6133억이 생겼다. 

 

 

 

 

 

◎ 2022년

 

실적이 들쑥날쑥 하는 구나. 공통 및 기타는 이번에 뭔 마이너스가 저렇게 많이 났냐 

 

공통 및 기타 사업부를 좀 더 알아보면 

'헬스앤뷰티, 조미료 제조,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LCD TV 광고, 택배주선, 전자상거래업 등'이다.

딱 봐도 흑자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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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 새로 '디지털' 사업부가 생겼다. 사업보고서 설명을 보자. 

디지털커머스(GS Fresh Mall)
당사는 온라인시장 성장에 따라 e-커머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슈퍼 등 오프라인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들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GS Fresh Mall'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7년 12월 셰프의 레시피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조리방법과 손질된 식재료를 제공하는 "심플리쿡 사업"을 론칭하여 당사의 주력분야인 食문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래 ' 공통 및 기타부문' 에 속하던 사업부인데 

기업회계기준서 제1108호 영업부문의 양적 기준에 따라 공통 및 기타 부문에서 구분 표기하였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조금 봤는데 사업보고서와 달리 

'편의점 / 수퍼 / 홈쇼핑 / 호텔 / 기타' 이런 식으로 분류한다. 

 

2022년은 메쉬코리아 및 프레시몰 관련 손상차손만 합쳐서 -8~900억 정도 예상되고

해외펀드 환차손도 있고 반려동물 쪽도 적자고 해서 순이익단이 안 좋았다.

 

2022년 이전에는 순이익 규모가 1500억 전후였는데 

2022년은 홈쇼핑이 들어왔음에도 순이익 400억대니 각종 손상차손으로 힘든 시기였다.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19년, 2020년)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19년, 2020년)

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19년 슈퍼마켓이랑 헬스앤뷰티는(랄라블라) 적자다. ◎ 2020년 헬스 앤 뷰티(랄라블라) 어디갔지? 2022년에 철수했다 그랬는데. 주석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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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알아보기

 

 

◎ 2019년

 

슈퍼마켓이랑 헬스앤뷰티는(랄라블라) 적자다.

 

 

 

 

◎ 2020년

 

헬스 앤 뷰티(랄라블라) 어디갔지? 2022년에 철수했다 그랬는데.

주석을 보니

"별도의 보고부문으로 공시되었던, 헬스 앤 뷰티 부문이 당기에 기업회계기준서 제1108호 '영업부문'의 양적기준에 따라, 공통 및 기타로 분류"

 

 

 

궁금해서 검색해 본다.

 

 

 

기업회계기준서 제1108호 '영업부문'의 양적기준

 

다음 양적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영업부문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보고한다.
⑴ 부문수익(외부고객에 대한 매출과 부문 간 매출이나 이전을 포함)이 모든 영업부문 수익(내부 및 외부수익) 합계액의 10% 이상인 영업부문

 

⑵ 부문당기손익의 절대치가 다음 중 큰 금액의 10% 이상인 영업부문
 ㈎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모든 영업부문의 이익 합계액의 절대치
 ㈏ 손실이 발생한 모든 영업부문의 손실 합계액의 절대치

 

⑶ 부문자산이 모든 영업부문의 자산 합계액의 10% 이상인 영업부문

 

경영진이 재무제표이용자에게 유용한 부문정보라고 판단한다면 양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영업부문도 별도의 보고부문으로 공시할 수 있다.

 

양적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영업부문들에 관한 정보를 통합하여 하나의 보고부문으로 할 수 있다.

단, 영업부문들의 경제적 특성이 유사하고 문단 12의 통합기준 중 과반수를 충족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보고되는 영업부문들의 외부수익 합계가 기업전체 수익의 75% 미만인 경우, 보고부문들의 외부수익 합계가 기업전체 익의 최소한 75%가 되도록 문단 13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영업부문이라도 추가로 보고부문으로 식별한다.

 

보고대상이 아닌 기타 사업활동과 영업부문들에 대한 정보는 통합하여 문단 28에서 요구하는 조정사항에서 ‘그 밖의 모든 부문’으로 분류하여 다른 조정항목과 별도로 공시한다. ‘그 밖의 모든 부문’의 범주에 포함된 수익의 원천은 설명되어야 한다.

 

직전 기간에 보고부문으로 식별되었던 영업부문이 당기에 보고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그 부문이 계속 중요하다고 경영진이 판단하는 경우에는 그 부문에 대한 정보를 당기에도 계속하여 별도로 보고한다.

 

영업부문이 양적기준에 따라 당기에 보고부문으로 새로 식별된 경우에, 비교목적으로 표시되는 전기의 부문정보는 그 부문이 전기에 문단 13의 보고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더라도 당기의 보고부문을 반영하여 별도의 부문으로 재작성한다.

단, 필요한 정보를이용할 수 없고 그 정보를 산출하는 비용이 과도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별도로 공시하는 보고부문의 개수에 대한 실무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한계를 초과하면 부문정보가 지나치게 상세해질 수 있다. 보고부문의 개수의 한계가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문단 13~18에 따른 보고부문의 개수가 10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실무적인 한계에 도달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 내용을 보면 기업회계기준서 제1108호 '영업부문'의 양적기준에 따라 그전과 같이 '헬스 앤 뷰티' 따로 공시해도 된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여기거가, 전기에서 구분해서 발표했기 때문에 2020년 10% 이하라도 따로 공시해도 된다.

회사가 그냥 기타로 넣기로 결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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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로 생긴 개발 사업부는 뭘까?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원래도 있었는데 2019년 순이익은 79억밖에 안되었는데 2020년 순이익이 573억이다. 

2020년 전체 순이익이 1600억대니까 비중이 매우 크다. 

아 개발 사업부야 말로  '영업부문'의 양적기준에 따라 따로 공시되어야 한거네.

 

기사를 좀 찾아보자.

일회성 이익이 있었다.

2020년 1Q  광교몰 사업시설 매각 자문 용역료 등 일회성 수익이 450억 반영되었다. 

 

2020년 GS리테일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은 서울 지하철 관련 임대차 사업이었다.

2009년 9호선 상업시설 임대차 계약을 시작으로 지하철 6·7호선과 신분당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

9호선 사업은 2019년 10년 단위 계약이 완료됐지만 계약 연장(5년)으로 2024년까지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편의시설 운영관리와 경희의료원 전면플라자 문화복지시설 운영사업, 서울대병원 첨단외래센터 부속시설, 평촌몰 상업시설, 구로 G밸리 상업시설 등에 대한 임대차 사업을 하고 있었다.
요즘은 어떤지는 2023년 공부할 때 알아보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0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18년)

 

GS리테일 - 사업부별 영업이익 순이익 (2018년)

오늘 원래 편의점 사업부 알아보려 했는데 그전에 잠시 알아볼 것이 있다. 지난번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을 그려봤을 때 편의점이 72%나 차지했다. 그럼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에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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