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통 및 기타'로 분류되는 내용을 알아보자.
◎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공통 및 기타' 사업부에 LCD TV 광고, 택배 주선, 헬스 앤 뷰티, e-커머스 사업, lalavla, GS Fresh 등이 속한다. 여전히 적자인데 매출이 많이 늘었네.
2019년까지 '공통 및 기타'에 속하던 개발 사업부는 이제 따로 공시된다.
2019년과 달리 특징적인 것은
2020년 7월 물류 전문 자회사인 GS 네트웍스가 택배 주선업 자회사인 CVSnet를 흡수합병하였다.
합병 이후 지분율은 99.2%
GS네트웍스는 합병 시너지를 활용한 물류센터 운영체계 고도화, 수익모델 다각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종합 물류 플랫폼 운영 회사로서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에스네트웍스는 기존 2자 물류 영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관/회송 물류, 연계/통합 배송 등 효율화를 통한 수익 개선뿐 아니라 택배, 온라인, 수ㆍ출입업, 신사업 등 진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이때 코로나 시기로 비대면 관련된 사업들이 확장할 때다. 온라인 유통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니 물류 쪽 사업을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레쉬미트 설립
축산물의 제조, 가공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1월 하림의 계열사인 선진과 합작하여, 종합 축산 제조 가공 전문 회사인 후레쉬미트를 설립하였다. 2020년 기말 기준 후레쉬미트에 대한 지분율은 51%.
2020년 IR 자료에 이커머스 사업을 따로 설명해 주기 시작했다.
2020년 1Q GS Fresh 매출은 400억 수준으로 YoY로 2배 늘었다. 2019년 4Q 3시간 내 당일 배송 일일 5000건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센터를 오픈하면서 인원, 배송에 대한 생산성을 향상했다. 주문하면 3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 배송과 밤 11시 주문하면 다음날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였다.
그런데 1분기만 따로 설명해 주고 2, 3, 4분기에 다시 아무 말 없네 ㅎㅎ
2020년 매출이 늘어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GS Fresh 매출 상승 때문이었던 거 같다.
H&B 부문은 비용 절감 및 출점 제한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손실로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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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알아보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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