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투자 공부

어제 이엠넷재팬(E-Mnet Japan)이 일본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고 했다. 

네이버증권 해외증시에서 다시 찾아보자.

지금 시총은 315억

손익계산서를 보면 2023년 매출 128억 영업이익 9억 순이익 6억
근데 2021년은 매출액이 1004억이고 영업이익이 47억이다. 이때는 왜 이렇게 매출액이 컸지?

뭔가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일회성 뭐가 잡힌 건지, 회계 기준이 달랐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매출이 1000억대로 확 올랐던 건 아닌듯.

왜냐면 이엠넷 주석에서 관계기업으로 분류된 이엠넷재팬 간단 재무를 알 수 있는데 매출 이때 88억 정도다. 

어제 슬쩍 보고 2021년에 소프트뱅크 덕에 뭔 대박 났었는 줄 알았는데 아닌 듯

소프트뱅크가 지분 얼마에 샀는지 검색해 봤는데 지분 41.7% 184억 원에 매각했다고 한다. 

어제 보려다 만 기술분석보고서 다시 보면

- 이엠넷재팬은 2007년 이엠넷의 일본 지사로 설립

- 2014년 현지법인으로 전환

- 2018년 9월 도쿄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

- 소프트뱅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SNS 플랫폼인 라인과 일본 내 최대 미디어인 소프트뱅크의 야후재팬을 통해 매체 경쟁력까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때가 네이버랑 소프트뱅크가 Z홀딩스 만들던 때다. 

지난번 네이버에서 본 내용 ↓ ↓ ↓  

2024.01.0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NAVER - 2019년 라인과 야후(Z홀딩스) 통합

- 월 광고 예산 100만엔 이상(한화 1000만 원)의 중대형 광고주 위주 영업

- 일본 중대형 광고주는 2015년 119개에서 2018년 196개로 빠르게 증가 중

- 이엠넷 재팬 디지털 광고 대행사 점유율 랭킹 10위권(해외 업체 유일)

이제 와서 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효과 별로 못 본 거 같다. 실적을 보면. 

챗GPT에게 소프트뱅크가 이엠넷재팬 말고 다른 광고 회사 지분도 가지고 있냐고 물으니 그렇다네

하긴 그렇겠지.

그리고 소프트뱅크처럼 규모가 거의 100조인 회사가 184억 투자해서 사간 이엠넷재팬은 큰 의미가 없을 거 같다. 

이엠넷 입장에서는 매출액 규모가 300~400억대 밖에 안되는데 100억대 하던 연결대상종속회사가 빠지니 아쉽긴 하네

비싸게 판 것도 아닌 거 같고

일단은 이렇게 알고 넘어가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이엠넷재팬 알아보기 1

티스토리 ㅠㅠㅠㅠㅠㅠㅠ 글 또 날아감.

다시 한다.

오늘은 이엠넷을 검색하면 늘 나오는 이엠넷재팬 지분 양도 내용을 찾아보자.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엠넷재팬의 지분율이 62%에서 20%로 줄어

이제 이엠넷에게는 이엠넷재팬이 관계기업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기사를 검색해 보는데 오잉!!!

이엠넷 재팬은 2018년 일본 증시에 상장했다고 하네!!

일본 야후에 검색하니 지금도 있다!! (있겠지;;)

얘도 역사적 최저점까지 내려왔네.

일본은 디지털 시장이 우리보다 3배 넓다고 하더니 거기도 사업하는 게 만만하지 않은가 보네.

주주 구성을 보면 여전히 소프트 뱅크가 대주주인데 그래도 쉽지 않은가 보다. 

SoftBank Corp. 40.48%
EMNET Inc. 20.22%
Individuals 11.02%
eMnet Japan Co. Ltd. 1.18%
Other 0.82%
Unknown 26.28%

이엠넷재팬(E-Mnet Japan)의 시가총액은 약 29.2억 엔(2.92 billion JPY) 우리 돈으로 262억 정도

2019년에 작성된 NICE평가정보 기술분석 보고서 내용이 좋다.

이엠넷 자료는 잘 없는데.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연결대상 종속회사 더브록스 알아보기

오늘은 더브록스 알아보기 

일단 더브록스가 무슨 뜻인가 알아보자. 

“브랜드(BRand)와 소비자(AUdience)의 연결과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겠다 = 더브록스(The BRAUX)  

지분율 100% 연결대상 종속회사

근데 매출이 거의 없다. 그래도 매출 부분에 이름은 나온다. 

연혁을 보니 2021년 종속회사 네프미디어가 상호를 변경한 게 더브록스라고 한다.  

사업보고서에 더브록스 나오는 내용을 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종속회사인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다각화를 추진"

"더브록스는 이엠넷 고객사를 비롯한 우수한 상품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를 발굴해 파트너십을 맺고, 이엠넷의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적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유통모델 확립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설명은 에코마케팅의 데일리앤코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이 시기면 데일리앤코 가 클럭 등으로 성과를 잘 냈던 때 같아서 뭔가 이엠넷도 관련 사업을 하려고 했던 거 아닌 가 싶다. 

구 네프미디어 현 더브록스 실적을 찾아보자. 

음... 적자야 그럴 수 있지만 매출이 아예 없는게 2021년 뭘 시도해 보려다 2000만 원 정도 매출만 나오고 2022년에는 90만 원 정도 나오고 그냥 접은 건가????

더 찾아보니 2020년에는 영업이 중단되어 네프미디어 사업을 중단영업손익으로 표시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름도 바꾸고 다시 으쌰으쌰 해 보려 한 거 같은데 잘 안된 듯

그래도 2021년 2000만원 어디서 벌었나 보자.

1 이커머스 사업 첫번째 파트너 : 네일뷰티 브랜드 ‘미스터바우어’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세포라 및 일본 로프트 오프라인에 입점해 판매를 진행한 브랜드.

이것도 보니 에코마케팅이 이때 글루가로 성과를 볼 때인데 비슷하게 한 듯. 근데 잘 안된 듯. 

미스터바우어 검색해 보니 F&F가 2020년 인수한 회사다!!  
셀프네일은 당시 시장 규모가 국내 2000억 정도였는데 다들 참전했구나 

지금도 지분이 있나 F&F 사업보고서를 보니 없는데?! 기사를 보니 '2020년에는 미스터바우어 지분 100%를 취득하면서 네일사업에도 뛰어들었으나 1년 만에 청산했다'라고 한다. 

2. 코스메틱 한케이

중동 지역에서 K-뷰티로 진출한 한케이 코스메틱이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의 자회사, 더브록스와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 무슨 한방 화장품처럼 생겼는데 처음 들어본다.

디지털 광고회사들이 커머스 쪽으로 진출을 많이 한다.

2020년 에코마케팅이 클럭 등으로 성과를 보이면서 그때는 '아! 디지털 광고 회사들이 광고를 해주면서 많은 상품들을 접하다 보니 될만한 걸 구분해 내는 능력이 있구나, 데이터를 알고 있으니 커머스에서 성과를 낼 확률이 크구나! 그래서 에코마케팅이 클럭을 골랐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 에코마케팅이 클럭을 특별히 잘했던 거지 절대 디지털 광고 회사의 특징이 아니다.

보면 데이터가 있을 텐데 광고 회사 아닌 회사들도 손 안 댈 거 같은 아이템을 커머스 한다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저러지 너무 궁금해서 주주총회 가서 돌려서 물어본 적도 있다. 뭐 다른 거 보여서 그러시는 건지 정말 궁금했기에....

근데 그때 내린 결론이 그들도 '모른다'는 거다.

디지털 광고 회사들이 커머스 잘 해낼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면 안 되고 뭘 하는지 열심히 팔로우업 해야한다.

암튼 더브록스는 이엠넷 투자에 도움은 안 될 듯. 그나마 적자가 심하지 않은 것이 다행.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연결대상 종속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기 4

코마스인터렉티브 예전 이석호 대표님 인터뷰 자료가 좀 있길래 오늘은 그걸 찾아본다.

이엠넷의  코마스인터렉티브 지분율이 2022년 1.92%였는데 누가 매각해서 2023년 60.93%가 된 거라 했다.

이때 매각한 사람이 이석호 대표님. 이제는 회사에서 나가신 듯.

이석호 대표님은 20년간 SKT에서 모바일 서비스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거래처였던 코마스인터렉티브에서 대표직을 제안받아 오셨다. 아! 창업 때 계신 분은 아니고 중간에 대표로 오신 분이구나. 2000년부터 거래하다가 2017년 대표직까지 제안받은 거면 일을 얼마나 잘한겨! 싸이월드, 멜론, T스토어, T맵, Syrup ,11번가 마케팅까지 하셨다는 걸 보면 모바일 서비스 마케팅 업무의 역량이 대단하셨나 보다.

이제 없으신 분이니 여기까지만 알아보자.

인수되거나 매각되거나 이런 변화가 있을 때 보면 좋았던 인력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그래서 그 회사가 이전 회사와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새로우신 분이 어떤지 모르니 코마스인터렉티브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고 투자하다 보면 창업주 대표님들이 지분을 큰 회사에 매각하고 회사의 대표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경험한 투자 사례로는 결과가 다 안 좋았다;;; 나는 일단 경계하고 피한다. 지금 사실 하나 물려 있는 기업이 떠올라 괜히 길게 적음 OTL 

다시 코마스인터렉티브 내용을 찾아보면 
- 1992년 인터넷 전문 광고대행사로 출발 (이때부터 인터넷 전문 광고를 하다니!)
- 업계 최초 모바일 앱(App) 트레킹 시스템을 구축
- 대한민국 최초 월 정액제 서비스 마케팅을 실시
-  앱 마케팅 플랫폼을 업계 최초 개발·운영

-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이 성장할 때 Cosem, Jerico 등의 자체 솔루션을 개발
-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 네이버, 카카오의 공식 대행사로서 G마켓, 옥션, SK텔레콤 등 카테고리 내 최상위 브랜드

- ALT 역량 강화 ( 맥도날드, 태영건설 광고)

ALT 광고 -  4대 매체(신문, 티브이, 잡지, 라디오)에 집행하는 광고 역량 강화 이야기가 많아 나오는데 

두 사례 한 번 볼까? 근데 이게 2019년 광고인데 이후로도 어제 링크한 LG유플러스 광고가 있긴 한데 그 외에는 별로 없다.

ATL 강화라고 하고 4년이나 지났는데 포트폴리오가 생각보다 별로 안 쌓인 거 같다.

일단 유명한 대표 두 광고는 보자. 

1 태영건설 - 디자인, 당신을 생각하다 (2019년) 

https://youtu.be/T3wxNcEYmzw?si=XmjP3kZGTWuN0HXz

2. 맥도날드 - 계란이,맥도날드 행복의 나라에 가다! (2019년) 

https://youtu.be/_NLOgY4ad_E?si=_duaOLr7edRRETCG

2023년 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대표님은 오승진
직원 수는 69명
거래처는 네이버향이 가장 많고 (매출 비중 60% 대인 듯) 카카오, 지마켓, KB국민은행, 부킹닷컴 등이다.

디지털 광고 회사들을 많이 살펴본 편인데 업종 자체가 해자를 가진 기업이 없는 거 같다.

경기가 둔화되면 다 직격탄을 맞아 실적이 확 줄어들고 

신규 진입이 용이한 분야라서 그런지 수수료율 추이를 계산해 보면 모두 떨어지고 있다.

관련 비즈니스 상장사들은 문의하면 경쟁 심화를 인정한다.

그래서 이 기업들이 잘해서 실적이 더 좋아지는 게 가능한가? 이런 의문이 든다.

업황이 좋아지면 다 같이 좋아지고 특별한 신사업을 통해 다른 쪽 물꼬를 틀면 좀 낫고 이런 거 같다.

일단 코마스인터렉티브 는 여기까지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연결대상 종속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기 3

ㅠㅠ 다 썼는데 뭘 잘못 눌러서 다 날아갔다. ㅠㅠㅠㅠㅠㅠㅠ 울자.

너무 졸려서 일단 조금만 다시 작성하고 나머지는 내일 해야 할 듯 

구글에 검색해 보니 2021년 이엠넷이 코마스인터렉티브 인수 당시 기사가 나온다. 

코마스인터렉티브는 1994년 설립된 회사라고 한다.

2020년  ATL 광고 역량을 강화해 맥도날드, 태영건설 등 광고 수주에 성공했다. 

ATL 광고란 4대매체(신문,티비,잡지,라디오)에 집행하는 광고를 말한다.

이엠넷은 애드테크 쪽으로 강한데 코마스인터렉티브가 ALT 역량이 있으니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을 결합하는 통합 광고 영역의 패키지 서비스를 위해 인수한 것이다.

예전에 다른 광고 회사 공부할 때 보면 광고주들이 통합적으로 다 해주는 곳을 선호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광고 전 영역을 다루도록 M&A 등을 하는 거 같다. 다른 광고 회사들도 그렇다. 
 

그래서 코마스인터렉티브 홈페이지를 봤더니 ATL 역량이 있다는 거지 일반 종합 광고대행사라기보다는 여기도 디지털 특화인 듯.

사업 영역이 

-  영상 광고
-  검색 광고 (솔루션 제리코  & 코셈)
-  퍼포먼스 광고(솔루션 캠프)
-  App 마케팅
-  SNS 마케팅
-  디지털 캠페인&프로모션

영상 광고 중 우리가 알만한 건 이거 

https://youtu.be/m95DZOjbYv8?si=i-cPRPHmEz4q1JjT

오잉!!!!!!!! 그런데 코마스인터렉티브가 2001년에 디지털 광고대행사 최초로 코스닥 상장했었다고 한다.

그 시절에 디지털 광고대행사로 상장했다고!!

20년 전 자료를 찾아보면 좀 복잡하기는 한데 

이엠넷이 인수하기 전 최대주주였던 대아티아이가 원래 코마스인터렉티브였는데 상호를 변경한 거고  

2008년에 다시  광고 사업부를 코마스인터렉티브로 신설했다.

그 이전에도 복잡한 내용이 있는데 지금 이엠넷 공부하는 데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니 넘어가자. 

대표님 인터뷰는 내일 다시 봐야 할 거 같다.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연결대상 종속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기 2

어제 너무 비몽사몽 했다 ㅎㅎ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는 중

코마스인터렉티브를 네이버에 검색했는데 생뚱맞게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기업인 대아티아이가 나온다. 

아! 원래 코마스인터렉티브는 상장사인 대아티아이 자회사였는데 2021년 광고 회사인 이엠넷에 매각된 거구나.

근데 보니까 대아티아이가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은 아니다.

매각 전 대아티아이의 코마스인터렉티브 지분율은 63.64%였는데 이 중 52.39%만 매각하고 잔여 지분을 종속기업에서 당기손익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하였다고 한다.

2023년말 기준 코마스인터렉티브 주주 구성은 이엠넷 60.93%, 대아티아이 11.15% 최진우 22.52%, 이상백 4.5%
어제 알아 볼때 2022년 이엠넷은 51.92%였는데 누가 매각해서 60.93%가 된 거라고 했다,
누가 매각했냐면 이석호 님. 뉘신지 검색해 보니 2021년 매각 당시 대표님이다. 

최진우 님은 검색해 보니 대아티아이 창업주 겸 대표이사고 이상백 님도 대아티아이 임원이듯 

여전히 대아티아이와 관련 있네 

대아티아이 주석을 통해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실적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감사보고서가 나오네.

음 이엠넷에 인수되고 나서 실적은 더 안 좋아졌다.

업황이 코로나 이후에 안 좋았던 건가? 근데 또 2020년은 매출이 제일 좋았었네

주로 네이버향 매출이었던 거 같고 카카오랑 이베이코리아와의 거래도 있었던 거 같다.

내일 또 더 알아보기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연결대상 종속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기 1

오늘은 코마스인터렉티브 알아보기 

코마스인터렉티브는 2021년에 인수한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현재 이엠넷의 코마스인터렉티브 지분율은 60.93%

인수한 이유를 보면 "통합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브랜딩 마케팅 시장 영역확장을 기대" 

인수했던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분율이 52.39%던데?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니 "당기 중 제삼자로부터 285,700주를 추가취득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분율이 늘어났구나!

그리고 코마스인터렉티브 아래 자회사도 있다.
2021년 인수할 때는 북경코마스광고유한공사(중국), 워터멜론 이렇게 두 개였는데 
2022년 워터멜론를 청산했다.
그래서 지금은 북경코마스광고유한공사(중국)만 코마스인터렉티브 아래에 있다.

코마스인터렉티브가 지분 100%를 보유한다. 

실적을 보니.... 모야 2022년만 갑자기 좋아졌네 

이전대가는 42억이고 영업권은 3억

내일은 코마스인터렉티브 실적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매출 구성 알아보기 2

매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

 
광고대행 - 네이버: 파워링크, 비즈사이트, 쇼핑검색, 브랜드검색, 신용카드정보검색 등 1 
광고대행 - 카카오: 프리미엄링크, 브랜드검색, 비즈보드, 톡채널메시지 등
광고대행 - 구글:  스폰서, 유튜브, GDN 등  
광고대행 -  기타 : 미디어렙, 크리테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트, 기타 광고대행 

용역, 제작, 이벤트 - 바이럴, 제작, 캠페인 

판매 경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광고주, 매체와 직접 거래하고 있고, 

관계회사를 통한 거래도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하고 있다.

① 경쟁 입찰을 통한 판매

② 통신수단을 통한 판매
검색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 중에는 중소규모 사업자의 수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한 접촉이 쉽게 이루어지기에 이런 방법으로 신규 광고주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신용카드, 가상계좌를 통한 온라인 입금 등 인터넷을 통한 광고비 지불이 가능하고, 광고 신청 및 운영 업무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면 없이도 광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수수할 수 있습니다.

③ 방문 및 대면을 통한 판매

④ 제휴를 통한 판매
대기업의 경우, 인터넷 광고만 단독으로 집행하는 사례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TV, 신문 등 전통 매체의 광고와 함께 집행합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영업을 하는 것보다는 대형 광고대행사와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위에서 말한 관계기업이 뭔지 봤더니 ㅎㅎ

eMnet Japan.Co.,Ltd.다. 이제 종속기업 아니고 관계기업

매출을 이렇게 보니 본사가 가장 중요하고 

코마스인터렉티브도 중요하네 

더브록스는 이커머스 관련 회사라고 했는데 아직 매출이 없다.

코마스인터렉티브는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브랜딩 마케팅 분야에 특화된 회사 같다.

근데 2022년 좋았던 매출이 줄어드네. 위 매출 분류를 다시 보니 광고 대행뿐 아니라 용역/제작/캠페인 쪽 매출이 컸었네. 

내일부터는 더브록스와 코마스인터렉티브를 알아보자.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매출 구성 알아보기 1

이엠넷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봤다.

특별한 내용은 없고 취급고 정보가 있는데

2019년 광고 취급액 2,300억 돌파

2022년 광고 취급액 2,988억 돌파

2023년 광고 취급액 2,672억 돌파


그리고 국내 유일 5대 매체 공식 파트너라고 한다. 
1 Google Premier Partner
2 Meta Business Partner (ADTech & Agency) 
3 Naver Official Partner
4 Kakao Premier Partner
5 크리테오

그런데 대부분 광고 관련 상장사들 위 매체 공식 파트너사던데....

홈페이지 내용은 부실한 편이라 그냥 사업보고서를 정독하기로 한다.

- 디지털 광고 회사 (디지털 마케팅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

- 자체 기술력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와 일본에 특허 등록 
- 2021년 상반기 종속기업인 eMnet Japan. co., ltd  투자지분을 처분. (이에 따라, eMnet Japan. co., ltd은 이엠넷의 종속기업에서 관계기업으로 전환)
- 현재 eMnet Japan. co., ltd의 지배기업인 소프트뱅크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여, 향후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
- 2021년 하반기부터 종속회사인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다각화를 추진

-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코마스인터렉티브를 인수하여 기존 퍼포먼스 광고뿐만 아니라 브랜딩 마케팅 분야까지 확장하여 디지털 통합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도모 

- 디지털 마케팅은 노출 형태 및 방식에 따라 아래와 같이 몇 가지 방식으로 광고 상품을 구분
① SA 광고 (Search Ad) - 검색 광고 
② DA 광고 (Display Ad) - 디스플레이 광고 
③ 모바일 광고
④ 비디오 광고 -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영상 친화적인 플랫폼들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이며, 특히 최근에는 짧은 영상의 숏폼이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성장

⑤ 바이럴 마케팅
⑥ 해외 광고

2024년 상반기 광고상품 매출현황이 나오는데 매체별로 매출을 구분해 준다.

네이버향 매출이 가장 많다. 68%

그 다음은 카카오 8%, 구글 5% 그 외 페북 크리테오 등이 10%

그리고 바이럴 4%

임대수익도 있네. 

연도별로 보면

이 매체로부터 광고주가 집행한 광고비용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지급받고 있다.

그런데 다른 미디어렙사나 광고대행사들 자료를 보면 이 비율이 고정은 아니고 광고마다 차이가 큰지 실제로 취급고와 매출을 비교해 보면 이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거 같다. 

지난 이엠넷 글 ↓ ↓ ↓  

2024.09.0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이엠넷 - 2024년 9월 공부 기업 !!!

9월에 알아볼 기업은 이엠넷!

실적은 계속 정체 상태다. 

2021년 2022년 실적이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주가 상승을 보면 뭔가 딴 거 때문에 올랐을 거 같다.

2021년 2월부터 주가가 살금살금 올랐는데 이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고 5월에 60% 급등했는데 기사를 찾아보면

"이엠넷 일본법인,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

이엠넷재팬은  2007년 이엠넷의 지사로 출범해 2014년 일본 현지법인으로 전환되었고 2018년 9월 도쿄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되었다. 2020년 매출액은 127억

자본제휴가 완료되면 이엠넷재팬의 1대 주주는 소프트뱅크, 2대주주는 이엠넷이 된다. 
이 이슈 때문에 주가가 급등.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엠넷재팬의 지분율이 62%에서 20%로 줄어 

이제 이엠넷에게는 이엠넷재팬이 관계기업으로 분류된다. 

그럼 연결재무제표에서 빠지니 연결 실적이 안 좋아졌을 거 같은데 2022년 실적이 제일 좋은데? 

아 줄어든 게 맞다.

원래 2020년 이엠넷재팬이 연결로 있을 때 연결 실적이 390억이었는데 

2021년 재무상태표가 재작성되면서 2020년 254억으로 표기된다.

연결이 재조정되면 비교 실적으로 나오는 과거 재무상태표가 재작성된다.

그렇다 치고

2022년 일단 실적이 좋아졌다.

실적을 슬쩍~ 보니 이때 자회사를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코마스인터렉티브를 인수했는데 

이 기업이 연결로 들어오면서 숫자가 늘었다.

일단 이엠넷이 뭐 하는 회사인지 차례대로 찾아보면서 다시 알아보자.

아직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궁금한 거 파고들다 보면 끝이 없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