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마존 접속.

그런데 내가 아마존을 처음 접속해 봐서 잘 모르는 건지

생각보다 COSRX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제품들 리뷰 수가 적다.

 

 

 

 

Amazon.com: COSRX로 들어와서 보니 보기가 좀 낫다.

모든 구매자가 다 리뷰를 쓰지는 않지만 

리뷰가 많은 제품이 판매량이 많은 것은 맞다. 

아래 4개 제품이 리뷰가 1만 건이 넘는 인기 제품이다. 

 

 

 

 

아마존은 후기를 엄청 자세하고 길게 적는구나. 아마존 처음 들어가 봤다;;;

지금 리뷰 본다고 20분 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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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글이 없으니 조금만 더 보자. 

 

- Amazon, Shopee, Qoo 10 등 다양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공략
- 콘셉 성분을 제품명에 반영하는 직관적인 작명
- 고객의 리뷰를 매우 중요시 여기므로 플랫폼별로 영업사업부 따로 결성. 
예) 아마존 채널팀 따로 운영하여 아마존 내 상품 등록, 프로모션 기획, 광고, 재고 관리까지 모두 담당. 
- B2B 해외영업팀은 지역에 따라 업무가 나누어 지고 각 국가에 상품 등록부터 신규 채널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잡플래닛 리뷰에 보면 회사 내부에서 B2C와 B2B도 서로 경쟁하는 체제라고 하네

 

 

지난 아모레퍼시픽 글 ↓ ↓ ↓  

2023.12.0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3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3

코스알엑스 뜻? COSRX = ‘Cosmetics(화장품)’와 ‘Rx(프리스크립션·처방)’의 합성어로 '다양한 피부 문제에 가장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 2022년 기준 직원수 155명 정도 해외 매출이 9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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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 뜻?

COSRX  = ‘Cosmetics(화장품)’와 ‘Rx(프리스크립션·처방)’의 합성어로

'다양한 피부 문제에 가장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

 

2022년 기준 직원수 155명 정도 

 

해외 매출이 90% 이상 차지 

 

 

월간 인재 경영 기사를 보면 HR 담당자님 인터뷰가 있는데 보상 체계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네. 

연말이나 연초에 회사의 목표, 하고자 하는 일, 과제 결과에 따른 보상기준까지 투명하게 공유한다. 
그리고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다들 장점으로 이 인센티브가 좋다는 평이 많다.

투자 공부하는 기업들 잡플래닛을 다 보는데 모든 직장인들의 불만은 대개 비슷한 편이다.

공통적인 내용은 

쓸데없는 서류 작업이 많다거나,

업무 처리 단계가 복잡하다거나,

인센티브가 부족하다거나,

일 안 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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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확실히 코스알엑스는 좀 특이했다.

평점도 3.5로 높았고 (이 정도면 높다)

'워커 홀릭들 오라, 성장 가능성 높다, 성과급 빵빵, 역대급 인센티브' 이런 평이 많고 

또 아마존 쇼피 큐텐 등등 플랫폼 영업, 마케팅에 강하기 때문에 배울 것이 많다는 평도 있다.

코스알엑스 평은 정말 좋은 편이다.

 

 

코스알엑스가 왜 이렇게 잘 되었나 궁금해  계속 기사를 찾아보고 있다.

눈에 띄는 것들을 정리해 본다.

 

- 초기에 다른 화장품 회사들이 중국에 집중하고 있을 때 북미권 쪽을 공략

-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전략

- 리뷰에 집중.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과 영업에 반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홍보 전략

- 광고도 내재화 (전소미  CF 기획 내부에서 직접 진행)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이유에는 성과급 체계가 큰 동기가 되어준 거 같은데

아모레퍼시픽 산하에 들어오면 이런 급여 시스템이 유지가 될 수 있나?

 

 

 

 

지난 아모레퍼시픽 글 ↓ ↓ ↓  

2023.12.0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2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2

코스알엑스를 정리해 보면 좀 특이하다. 2022년 비용을 보면 과거보다 인건비도 늘었고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도 늘었고 수출제비용도 늘었는데 수익성이 왜 이리 좋은가 보면 매출원가율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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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를 정리해 보면 좀 특이하다. 

2022년 비용을 보면 과거보다 인건비도 늘었고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도 늘었고 수출제비용도 늘었는데 

수익성이 왜 이리 좋은가 보면 매출원가율이 너무 낮다.

2022년 매출원가가 왜 이렇게 낮지? (아직 이유 못 찾음)

 

 

 

 

이렇게 봐서 잘 모르겠다. 기사와 리포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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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 관련 기사를 보면 틱톡 챌린지 마케팅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뭘까 궁금해 찾아보았다.

 

 

 

신기하다. 마케팅의 힘이 정말 대단하구나.

달팽이크림은 코스알엑스 제품 이전에도 많았다. 새로운 제품은 아니다. 

나도 코스알엑스 이전에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 스네일크림을 사용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잘 된 걸까? 내일 기사를 좀 더 찾아보자.

근데 닥터지 스네일 크림보다 코스알엑스 제품이 써보니 훨씬 좋긴 한 거 같다.

 

오늘 별 내용 안 적은 거 같은데 1시간 넘었다;;

 

 

 

지난 아모레퍼시픽 글 ↓ ↓ ↓  

2023.12.0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1

 

아모레퍼시픽 - 코스알엑스 알아보기 1

2023년 3Q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지분율은 39.4%로 관계기업으로 분류되어 지분법으로 인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손익계산서에서 명칭을 '관계기업손익'이라고 표현하네. 주석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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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Q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지분율은 39.4%로 관계기업으로 분류되어 지분법으로 인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손익계산서에서 명칭을 '관계기업손익'이라고 표현하네.

 

주석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코스알엑스 주식 192,000주(지분율 40.0%)를 1817억에 기존주주로부터 매입하였다. 이때 콜옵션이 있었다. 최초취득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되는 날까지(올해!) 아모레퍼시픽이 기존주주의 나머지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양 당사자가 합의한 코스알엑스 미래 사업연도(2022년 ~ 2024년)의 영업성과에 기초하여 계산된다고 하네. 
 

아모레퍼시픽은 당연히 실적 좋은 코스알엑스의 나머지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다. 

기사를 보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 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네.

콜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 인수는 2024년 4월 (5000억대), 2025년 4월 30일 (1500억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거래가 마무리된 직후인 2024년 5월 1일부터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에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현재 현금은 거의 6000억 가까이 있고 금융자산도 4000억대고 단기 차입금은 2000억대 밖에 없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좋으니 인수 자금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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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가 인수되면 아모레퍼시픽에 어떤 재무적인 영향을 끼칠까?

 

주석에 나온 숫자를 보고 계산해 보면 2022년 지분법이익으로 115억 정도 아모레퍼시픽의 순이익에 반영되었다.

 

 

코스알엑스 올해 실적은 아모레퍼시픽 IR 자료에 2Q때만 나와서 그 숫자까지만 적었는데 

상반기에 벌써 작년 매출만큼 했네.

기사를 보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이 4600억 영업이익은 1500억이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3Q까지 영업이익이 1500억 정도인데?! 물론 올해가 과거에 비해 낮긴 하다만

과거 4000억대를 기준으로 잡아도 코스알엑스의 영업이익기여도는 매우 크다. 

 

가장 놀라운 점은 코스알엑스 매출액 규모가 올해 상반기 2000억대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제품의 수도 많지 않던데....

게다가 해외 비중이 90% 

 

 

이거 책에서 본 내용 같은데.... 기출문제 아닌가?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아모레퍼시픽 글 ↓ ↓ ↓  

2023.12.0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아모레퍼시픽 - 12월 공부 기업 !!!

 

아모레퍼시픽 - 12월 공부 기업 !!!

벌써 1년이다. 작년 12월 보령을 시작으로 매일 20분씩 한 달에 한 기업 훑어보기를 하고 있다. 헬스 마치고 늘 그냥 날리는 밤 시간을 이용해 보려고 한 건데 도움이 많이 된다. 궁금하긴 한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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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다. 작년 12월 보령을 시작으로 매일 20분씩 한 달에 한 기업 훑어보기를 하고 있다.

헬스 마치고 늘 그냥 날리는 밤 시간을 이용해 보려고 한 건데 도움이 많이 된다. 

궁금하긴 한데 중요한 시간에 공부하기는 약간 아까운 느낌이 드는 기업들 위주로 보는 중이다.

12개 중 투자로 연결된 기업은 없다. 

 

2022년 12월 보령
2023년 1월 KG이니시스
2023년 2월 녹십자홀딩스
2023년 3월 한독
2023년 4월 위메이드플레이
2023년 5월 현대리바트
2023년 6월 종근당홀딩스
2023년 7월 LF
2023년 8월 산돌
2023년 9월 한국콜마홀딩스 

2023년 10월 LG생활건강

2023년 11월 GS리테일

이번달에 볼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다.

원래 10월 LG생활건강 다음에 보려고 했는데 GS리테일이 너무 궁금해서 먼저 봤다.

 

 

아모레퍼시픽 2014년 2015년 정말 대단했구나 

​시총 5조대에서 26조까지 

 

가장 실적이 잘 나왔던 2015년~ 2016년도 영업이익이 7~8000억대인데 시총이 25~26조였던 걸 보면

중국 시장 기대감이 대단했었나 보다.

 

 

지금은 실적과 함께 주가도 주욱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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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을 보는 이유는 연결로 편입될 코스알엑스 때문이다.

 

공부를 위해 코스알엑스 화장품을 샀다.... ㅋ

네이버 쇼핑 브랜드 스토어에서 샀다. 

공식몰보다 네이버 쇼핑 브랜드 스토어를 더 찾게 된다.

리뷰 보기도 좋고 네이버 페이로 구매하기도 쉽다. 

코스알엑스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물건들도 네이버 쇼핑 통해 사는 게 편하다.

 

 

나는 리뷰많은순으로 늘 정렬해서 보는데 (그럼 실패가 거의 없다)

1위 제품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토너 각질 패드 70매 (리뷰 24800개 정도) 

 

 

 

이건 그냥 필요해서 구매한 클렌저

코스알엑스 퓨어 핏 시카 크리미 민감성 버블 폼 클렌저 150ml

 

 

 

 

그런데 KB증권에서 나온 애널리스트 간담회 리포트를 보니

코스알엑스는 스네일 및 RX 라인이 인기 제품이라고 한다.  (상위 5개 제품이 매출의 70% 비중을 차지함)

 

그래서 우선 스네일 두 제품 추가 구매 ㅎㅎ

 

 

 

RX라인 화장품은 참았다;;;요즘 인기 있는 화장품들 궁금하다는 이유로 너무 많이 샀다. 

 

 

그리고 또 주식하는 사람들은 제품을 다 뒤집어 본다.

제조사는 한국기능성화장품연구센터, 씨엔에프 

 

 

네 제품 모두 내 마음에 쏙 든다. 내 마음에 든다고 더 잘 되는 건 아니지만ㅋ

이번 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 같다.

 

공부 핑계로 설화수 세트도 이번 달 사볼까?? *^^* 

이번 달은 GS리테일에 대해 매일 20분씩 살펴보았다.

 

주가가 계속 내려서 뭔 일인가 궁금했다.

 

 

 

11월 첫날 게시물을 보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좋다고 그래프도 그렸는데 

삼프로TV에서 회계사님이 편의점 현금흐름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영상을 봤는데 

다시 자세히 봐야 알 거 같다. 

넣기 나름인 계정이 있는데 내가 중요한 걸 간과했을 수도 있다.

아무튼 이것도 알아보자. 숙제. 

 

 

일단 밤에 블로그에 쓰면서 하는 공부는 이대로 마무리다.

 

GS 리테일 2023년 3Q 실적까지 보고 간단히 정리하면

사업부 매출액순으로 비중을 보면 (대략 알아보는 거라 소수점 자리 내림) 

편의점 70%, 슈퍼마켓 12% 홈쇼핑 9% 호텔 4% 공통및기타 2%, 디지털 0% 개발 0%

 

갑자기 꺼낸 아이패드 ㅋㅋ

아이패드 사면 공부 열심히 할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너무 안 써서 방전된다.

그래서 오늘 양심상  꺼내서 괜히 한번 써 봤다. 아이패드 살아있는지 확인 완료. 글씨 뭐야.

 

 

 

 

영업이익 순으로 하면

 

 

 

각 사업부별 영업이익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보면 

 

편의점   ☞   CU와의 경쟁 강도는 IR 자료 경쟁사와의 전환율 자료를 보면 될 거 같고

그보다 판매 채널로서 편의점의 위상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정도의 영업이익은 유지된다고 본다.

더 좋아질 지는 PB상품이나 우리동네GS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팔로우업하자.

오늘 PB 상품에 문제가 생겨 기사도 나오고 그때문인지 주가도 좀 떨어졌는데 일회성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 관리할 것이라고 본다. 


홈쇼핑  ☞  세상에.... 홈쇼핑 안 봤다;; 어쩐지;; 이건 따로 공부해야 할 듯


호텔   ☞  지금 실적이 가장 좋은 상황이다. 그래도 유지될 것이라고 보인다.

파르나스타워 임대수익도 꾸준하고 호텔도 환경에 따라 약간의 등락은 있을 수 있으나 리노베이션 다 했고 제주도 오픈했으니. 외국인 방문이 점점 많아지니 호텔도 지금 좋은 실적 유지한다고 보고 넘어가고 


슈퍼마켓   ☞  2020년부터 수익성 챙기는 전략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0~300억 정도 나오고 있는데 여기도 유지될 것으로 보고 넘어가고 

 

개발    ☞  여긴 들쑥날쑥이나 큰 비중 아니니 넘어가고 


디지털    ☞  프레시몰 안 한다니까 4Q에 일회성 비용만 나간다고 보고 넘어가고 


공통 및 기타     ☞  음 랄라블라 없어지고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여기는 흑자 되기 어렵겠다.

 

쿠캣도 어렵고 어바웃펫도 어렵고 

어바웃펫 2023년 3Q 매출액 282억 순이익 -131억

쿠캣 2023년 3Q 매출액 254억 순이익 -92억

 

어바웃펫은 펫시장이 성장하는데 왜 어바웃펫 매출은 감소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고 

쿠캣은 밀키트 시장 자체에 대해 고민이 된다.

 

밀키트 시장은 정말 성장하나? 

나는 밀키트를 자주 사 먹던 사람인데 요즘 안 먹힌다. 

왜냐면 지겨워서.

로 재구매가 잘 안된다. 

집에서 해 먹으면 그때그때 들어가는 게 달라서 그래도 맛이 조금씩 다른데 

밀키트는 딱 정량 딱딱 들어있으니 늘 그 맛인 게 장점이어야 하는데 지겹게 느껴진다.

그래서 한 번 사고 또 손이 잘 안 간다. 

다만 나만 그런 걸수도 있으니 이건 더 조사해 봐야 할 거 같다만 

다른 밀키트도 안 될 거 같은데 쿠캣은 더 어려울 거 같아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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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몰 중단으로 디지털 사업부 적자 폭 축소 + 편의점 담뱃값 인상 가능성"이 투자 아이디어라고 했을 때

나머지 사업부들은 그래도 기존 수익성 보다 까먹지는 않아야 할 거 같은데 

뭔가 어바웃펫과 쿠캣이 걱정된다. 

둘 다 수익성이 개선되려면 매출 규모가 더 커져야 할 거 같은데 그러면 또 투자가 필요하고 계속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데 또 둘이 몸 담고 있는 시장 자체가 만만하지 않은 거 같고 ....

적자 폭이 더 커질 것 같아 겁난다. 그리고 쿠캣은 영업권이 435억 정도 남았다.

랄라블라, 프레시몰 떼어 놨는데 어바웃펫, 쿠캣 적자가 커지면 어쩌지?

어바웃펫, 쿠캣  공부를 해봐야한다. 이것도 숙제 

 

 

매일 20분씩 알아봐 놓고 너무 성급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럴 것이다 말하는 게 웃기는 줄 나도 안다.

그렇지만 또 월말이 되어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뭐라도 적어 본다. 

 

 

내가 아는 기업이 좀 많았더라면 이 정도 아이디어면 사실 패스해야 할 거 같은데 

지금 아쉬운 입장이니 대충 알아보았던 사업부들 12월 낮에 따로 나머지 공부를 좀 더 해서 고민을 해보는 것으로 하자. 

 

 

 

12월은 어떤 기업을 볼까?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2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공동기업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1호 알아보기

 

GS리테일 - 공동기업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1호 알아보기

이제 11월도 2일밖에 안 남았다. 오늘은 뭘 볼까? 공동기업과 관계기업을 보자. 우선 공동기업은 하나다.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1호 GS리테일의 지분율은 45%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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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1월도 2일밖에 안 남았다. 오늘은 뭘 볼까?

 

공동기업과 관계기업을 보자.

 

우선 공동기업은 하나다.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1호

GS리테일의 지분율은 45%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제1호는 2017년 미래에셋과 GS리테일이 유망 신성장 기업에 투자하자고 같이 만들었다. 

 

검색해 보니 미래에셋은 기업과 이런 펀드를 많이 만들었다.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제1호,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 투자조합 제1호 이런 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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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만든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제1호는 푸드서비스, 이커머스, 첨단물류,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투자도 함께 진행해 왔다네

 

이때 기사를 보면 미래에셋 500억,  GS리테일 500억 해서 총 1000억 투자할 거라고 했는데 

사업보고서를 보면 투자 금액이

2017년 90억

2018년 90억

2019년 90억

2020년 90억

2021년 90억

 

2022년부터 새로 취득한 금액은 없다. 

 

 

 

이런 펀드는 어디 투자하는지 알 수 있나 궁금해서 봤는데 검색 실력 부족으로 못 찾겠다.

다만 기사로는 2021년 네이버 영상 콘텐츠 제작 자회사 플레이리스트, 2022년 여기 어때 투자에 투자했다는 정도가 나온다.

 

 

공동기업은 1개 지만 관계기업은 44개나 되네 ㅎㅎ

12월에 낮에 시간 내서 나머지 공부해야 할 듯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2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3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3

오늘은 쿠캣 관련된 기사를 검색해 보았는데 지난달인 10월 기사가 '신사업 재편 쿠캣 살리기 성공....'이라는 제목이었다. 쿠캣에 좋은 소식이라도 있나? 어제까지 살짝 봤을 때는 안 좋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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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쿠캣 관련된 기사를 검색해 보았는데

지난달인 10월 기사가 '신사업 재편 쿠캣 살리기 성공....'이라는 제목이었다.

쿠캣에 좋은 소식이라도 있나? 어제까지 살짝 봤을 때는 안 좋아 보이던데?

 

기사 내용을 보니 쿠캣이 좋다고 하는 근거는

1. 전년도와 상반기 실적을 비교하면 2022년 1H 영업적자가 -112억이었는데  2023년 1H 영업적자가 -61억으로 줄음

2. 쿠캣 인기 냉동 디저트 상품 매출 증대

3. 홍콩·필리핀·싱가포르·호주 등 4개국 수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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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 이걸 좋다는 근거로 볼 수 없을 거 같은데 가장 중요한 매출이 줄고 있다.

 

 

기사가 기준으로 한 상반기 실적으로만 봐도, 이후 나온 3Q까지 누적 실적으로 봐도 

쿠캣은 가장 중요한 매출이 줄고 있다.

 

1. 전년도와 상반기 실적을 비교하면 2022년 1H 영업적자가 -112억이었는데  2023년 1H 영업적자가 -61억으로 줄음

☞ 성장해서 규모를 키워 흑자가 돼야지 매출이 줄었는데 영업적자 폭이 줄었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거 같다.

쿠캣은 현재 비용에서 광고비 비중이 큰 편인데 그런 걸 줄여서 영업적자 폭이 감소했을 수도 있을 듯.

 

2. 쿠캣 인기 냉동 디저트 상품 매출 증대

☞  직전 2개년(20년~21년 9월) 대비 최근 2개년(22년~23년 9월)  350% 증가라고 하는데

그럼 4배 이상 늘었다는 소리인데 

근데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것은 인기 냉동 디저트 상품 매출 비중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억이었는데 4.5억이 되었을 수도 있다. 전체 매출 규모가 400억대 전후인데 말이다. 

 

3. 홍콩·필리핀·싱가포르·호주 등 4개국 수출  

☞  근데 이것도 매출 규모가 너무 작다.

3Q까지 1.7억이고 올해 예상이 4억이니 역시 전체 매출 규모 400억대 전후 대비 너무 적다.

 

 

음....

주말에 쿠캣 사서 먹어봐야겠다 ㅋㅋ

 

 

매출원가율을 보면 60%대로 다른 식품 기업들보다 높지 않고 오히려 이것만 보면 낮은 거 같은데 

판관비 비중이 너무 크다. 

아직 쿠캣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없어서 그런 거라 시간이 필요한 건지 

GS편의점에 디저트를 깔고 GS더프레시에 따로 큰 냉동칸까지 만들어서 팔며 그룹차원에서 애를 쓰는 거 같은데 

쿠캣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까?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2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2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2

11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GS리테일 훑어보는 것 마저도 얼마 못 봤다. 볼 수 있는 만큼 밤에 보고 아마 낮에 나머지 공부해야 할 듯 ㅎㅎ 오늘 낮에도 좀 봤는데 주석을 보다보니 쿠캣 영업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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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GS리테일 훑어보는 것 마저도 얼마 못 봤다.

볼 수 있는 만큼 밤에 보고 아마 낮에 나머지 공부해야 할 듯 ㅎㅎ

 

오늘 낮에도 좀 봤는데 주석을 보다보니 쿠캣 영업권이 435억 정도 있다. ㄷㄷ

분반기 보고서에는 안 나오고 사업보고서에만 나온다.

 

쿠캣을 취득할 때 쿠캣이 적자가 심하다 보니 자산 293억에 부채가 696억이라 자본 잠식이었다. 순자산 -403억.
이중 비지배 지분이 -190억 정도고 GS리테일이 취득한 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213억 정도 
근데 GS리테일은 이 쿠캣을 318억 주고 샀다. 
즉 순자산이 -213억인데 318억을 주고 샀으니 영업권이 532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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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까 위에서 쿠캣 영업권이 435억이라고 했잖아

그새 1년만에 손상차손 생김 ㄷㄷ 96억 정도 

 

근데 이렇게 계속 적자가 지속되면 또 자본 잠식될 거고 그러면 또 손상차손이 발생하는 거 아닌가?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2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1

 

GS리테일 - 쿠캣 알아보기 1

쿠캣은 냉동 PB 상품을 판매한다. 2013년에 설립되었다. 2018년 그리드잇에서 쿠캣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GS리테일은 2019년부터 쿠캣에 투자를 시작하였고 2021년 12월 쿠캣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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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은 냉동 PB 상품을 판매한다.  2013년에 설립되었다.

2018년 그리드잇에서 쿠캣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GS리테일은 2019년부터 쿠캣에 투자를 시작하였고 2021년 12월 쿠캣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이후 유상증자 등에 참여하여 현재 GS리테일의 쿠캣 지분율은 47.08%이다.

47.08%는 의결권이 있는 전환우선주 및 상환전환우선주를 포함한 지분율이고, 보통주 지분율은 51.80%.

쿠캣은 GS리테일에게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분류된다. 

 

쿠캣의 다른 주주는

엔에이치공동투자사모투자합자회사가 18% 정도 

창업자 이문주 10% 정도

윤치훈(CMO 최고마케팅책임자) 3% 정도

그 외 각종 투자조합들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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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은 MZ고객을 타깃으로 냉동 PB 상품 220여 종을 판매하는 cookatmarket 디지털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캣마켓의 MAU (월간 활성 사용자)는 120만 명 정도 된다고 한다. 

국내 최대 SNS 푸드 채널인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채널 ‘Cookat’을 운영하며 국내/외 구독자 3,300만 명을 보유 중이다. 

 



 

시간이 다 되어서 내일 더 알아보긴 할 건데 보나마나 여기 어려울 거 같다.

배송을 보니 마켓컬리와 동일하다.

새벽배송도 하고 4만원 이상이면 무료다. 

마켓컬리도 허덕이는데 쿠캣이 될까? 

 

쿠캣 배송안내 페이지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GS리테일 글 ↓ ↓ ↓  

2023.11.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GS리테일 - 어바웃펫 알아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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