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zon, Shopee, Qoo 10 등 다양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공략 - 콘셉 성분을 제품명에 반영하는 직관적인 작명 - 고객의 리뷰를 매우 중요시 여기므로 플랫폼별로 영업사업부 따로 결성. 예) 아마존 채널팀 따로 운영하여 아마존 내 상품 등록, 프로모션 기획, 광고, 재고 관리까지 모두 담당. - B2B 해외영업팀은 지역에 따라 업무가 나누어 지고 각 국가에 상품 등록부터 신규 채널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주석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코스알엑스 주식 192,000주(지분율 40.0%)를 1817억에 기존주주로부터 매입하였다. 이때 콜옵션이 있었다. 최초취득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되는 날까지(올해!) 아모레퍼시픽이 기존주주의 나머지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양 당사자가 합의한 코스알엑스 미래 사업연도(2022년 ~ 2024년)의 영업성과에 기초하여 계산된다고 하네.
아모레퍼시픽은 당연히 실적 좋은 코스알엑스의 나머지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다.
기사를 보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 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네.
콜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 인수는 2024년 4월 (5000억대), 2025년 4월 30일 (1500억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거래가 마무리된 직후인 2024년 5월 1일부터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에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현재 현금은 거의 6000억 가까이 있고 금융자산도 4000억대고 단기 차입금은 2000억대 밖에 없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좋으니 인수 자금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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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가 인수되면 아모레퍼시픽에 어떤 재무적인 영향을 끼칠까?
주석에 나온 숫자를 보고 계산해 보면 2022년 지분법이익으로 115억 정도 아모레퍼시픽의 순이익에 반영되었다.
코스알엑스 올해 실적은 아모레퍼시픽 IR 자료에 2Q때만 나와서 그 숫자까지만 적었는데
상반기에 벌써 작년 매출만큼 했네.
기사를 보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이 4600억 영업이익은 1500억이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3Q까지 영업이익이 1500억 정도인데?! 물론 올해가 과거에 비해 낮긴 하다만
쿠캣을 취득할 때 쿠캣이 적자가 심하다 보니 자산 293억에 부채가 696억이라 자본 잠식이었다. 순자산 -403억. 이중 비지배 지분이 -190억 정도고 GS리테일이 취득한 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213억 정도 근데 GS리테일은 이 쿠캣을 318억 주고 샀다. 즉 순자산이 -213억인데 318억을 주고 샀으니 영업권이 532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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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까 위에서 쿠캣 영업권이 435억이라고 했잖아
그새 1년만에 손상차손 생김 ㄷㄷ 96억 정도
근데 이렇게 계속 적자가 지속되면 또 자본 잠식될 거고 그러면 또 손상차손이 발생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