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일인 2023년 7월이고 엠넷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서바이벌로 결성된 그룹이다. 그룹 활동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만료일은 2026년 1월 10일.
2. 케플러 Kep1er
엠넷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되어 2022년 1월 3일에 데뷔한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한중일 다국적 걸그룹. 웨이크원 모회사가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도 CJ ENM CJ ENM의 지분율은 웨이크원 100% 스윙엔터테인먼트는 51%네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로 계획되어 있으니 2024년 7월쯤 만료인가?
3. JO1
한일 공동 제작 PRODUCE 101 JAPAN을 통해 결성된 순수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그룹이다. 2020년 3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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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여기는 계약 만료가 된다고 해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는 구조가 아니라고 한다. 그냥 계속 활동한다고
IR 자료에는 1) 음반/음원 2) 콘서트 3) 기타 매출을 구분해 알려주니 그걸 정리해 보자,
그런데 이것도 중간에 매출 분류가 바뀌었구나?
일단 2022년 2023년 분기별 자료만 정리했다.
기타 비중이 크구나. 기타에는 일단 MD가 속할 것이고 나머지는 뭘까?
그리고 뭔가 4Q에 실적이 많아지는 거 같은데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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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자료 내용들을 보면 뭔가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023년 1Q 매출 1,190억원 (YoY +31.2%), 영업이익 81억원 (YoY -43.2%) - <KCON THAILAND> 개최,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 <ATEEZ> 월드 투어 등 라이브 매출 성장 지속 (YoY +309.6%) - <Kep1er> 일본 앨범 ‘FLY-BY’ 판매 기록 경신, <ENHYPEN> 월드 투어, <JO1> DVD 판매 호조 등 레이블 성과 지속
2023년 2Q 매출 1,308억원 (YoY +14.2%), 영업이익 120억원 (YoY -1.1%) - 일본 <JO1><INI>싱글 앨범 발매 및 케플러 등 서브레이블 매출 성장 견인 - KCON 재팬 2023 KCON 역대 최대 관객 및 티켓 매출 (12.3만명), <임영웅>·<(여자)아이들> 콘서트 등 컨벤션 라이브 매출 확대 (YoY +29.9%)
2023년 3Q 매출 1,700억원 (YoY +0.5%), 영업이익 155억원 (YoY -46.3%) - <ZEROBASEONE> 데뷔앨범 판매량 203만장 돌파 및 팬콘서트 성공적 개최, <KCON LA> 역대 최다 관객 14만명 등 컨벤션 라이브 매출 성장 - 전년 high-base 영향 및 일본 현지 음반 판매량은 다소 감소, 반면 <JO1>, <INI> 콘서트 판매 호조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 지속
2023년 4Q 매출 2,567억원 (YoY +21.8%), 영업이익 354억원 (OPM 13.8%) - 자체 아티스트 활동 강화로 음반·음원 매출 증가 (YoY +35.3%), WAKEONE, LAPONE 등 서브레이블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강화 - <ZEROBASEONE> 미니 2집 200만장 돌파, <JO1> 교세라돔 및 아시아 투어, <2023 MAMA> 등 라이브 투어 및 콘서트 확대
아 봐도 잘 모르겠다.
CJ ENM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한다. 프로듀스 101가 대표적이다. 2016년 1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성공. 이후 2017년 남성 버전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제작했는데 이건 정말 대대대성공이었으나 조작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되기 전에 이미 팬덤이 만들어지니 데뷔했을 때는 안정적인 수익으로 연결된다.
(1) 음원음반 즉 음악유통사업은 자체제작 또는 기 구축된 음반 기획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한 앨범을 전국 음반 도ㆍ소매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니뮤직 등의 사이트와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음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콘서트 사업은 아티스트 소속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공연권을 바탕으로 콘서트를 기획/제작하며, 인터파크 등 티켓 유통 플랫폼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 MD 사업은 수입 또는 구매한 상품을 온/오프라인 매장 또는 공연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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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업은 전속아티스트 및 방송 채널과 관련된 음악콘텐츠를 기획/제작 및 유통 중에 있으며,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에이오엠지, 아메바컬쳐, 하이어뮤직, 스윙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브레이블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IP를 확보하여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Mnet 방송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2022년 탄생한 걸그룹 <케플러>에 이어, 2023년에는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신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3년 7월 정식 데뷔하였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5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일본 현지 라포네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2019년 <프로듀스101 JAPAN> 방송을 통해 데뷔한 <JO1>과 2021년 <프로듀스101 JAPAN 시즌2>의 신규 보이그룹 <INI> 모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는 등 글로벌로 음악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부터 <프로듀스101 JAPAN THE GIRLS>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신규 걸그룹을 준비 중에 있다.
콘서트사업은 연간 300회 이상 국내/외 오프라인 콘서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엔데믹 전환에 따라 콘서트 기획/제작 역량 및 공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사 아티스트 및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사업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차별화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연을 선도하는 콘서트 사업자로 성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영업이익은 들쑥날쑥이었는데 2023년에 와서는 인수한 피프스시즌이 미국 할리우드 작가·배우 조합 파업으로 콘텐츠 제작과 납품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적자가 발생했다.
영화드라마 분기별 내용을 보면
2023년 1Q 매출 2,361억원 (YoY +9.2%), 영업손실 407억원 (YoY 적자지속) - 드라마 <아일랜드>, <청춘월담> 및 예능 <서진이네> 등 콘텐츠의 글로벌 OTT 및 로컬 플랫폼 대상 해외 유통 강화 - 영화 <유령>, <카운트(누적 관객수 40만명 )> B.O. 개봉 불구 흥행 성과 부진, FIFTH SEASON 딜리버리 부재로 인한 영업 손실
2023년 2Q 매출 2,296억원 (YoY -32.2%), 영업손실 311억원 (YoY 적자) - <구미호뎐 1938>·<서진이네> 아마존 글로벌 동시 방영, 지역별 콘텐츠 판매 등 유통 전략 다각화 통한 해외 판매 성과 호조 - 피프스시즌 시리즈 <Wolf like me S2> 영화<Bok Club 2> 매출 기여 반면, 다큐멘터리 등 주요 작품 제작 지연 따른 적자 지속
2023년 3Q 매출 3,262억원 (YoY -8.7%), 영업손실 204억원 (YoY 적자) - <소용없어 거짓말>, <이로운 사기> 등 신작 드라마 지역별 해외 플랫폼 동시판매로 콘텐츠 해외 매출 고성장 지속 (YoY+19.3%) - FIFTH SEASON 시리즈 <Life & Beth S2>, 영화 <Flora and Son>, 다큐멘터리 <Superpower> 등 딜리버리 확대 따른 매출 회복 (QoQ +27.7%)
2023년 4Q 매출 3,001억원 (YoY -41.4%), 영업손실 53억원 (YoY 적자) - FIFTH SEASON 시리즈 <Tokyo Vice S2>, <Strife S1> 및 영화, 다큐멘터리 딜리버리 지속, 유통 매출 확대 따른 수익성 기여 -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마에스트라>, <반짝이는 워터멜론> 및 예능 <어쩌다 사장3>,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편> 등 글로벌 OTT 판매 지속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은 영화드라마 사업부인데 처음에 미디어플랫폼인지 잘못 알아서 약간 꼬였다.
아무튼 오늘부터 영화 드라마 사업부를 본다.
영화드라마 - 콘텐츠 제작 및 판매,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 및 제작
(1) 콘텐츠 판매 수입, (2) 극장 수입이 있다.
(1) 콘텐츠 판매 수입 콘텐츠 판매는 국내외 방송, 미디어 사업자, 온라인ㆍ모바일 플랫폼, 콘텐츠 유통사업자에게 당사가 제작, 생산하였거나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 드라마, 영화(극장 이외의 판권), 예능 등의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업.
(2) 극장 수입 극장에서 관람료 수입이 발생하면 이 중 3%를 영화진흥기금으로 지급하고 남은 금액을 극장과 배급사가 부금율에 따라 배부합니다. 배급사는 영화진흥기금 차감 후 배부액을 매출로 계상.
영화관람료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2022년 6월 기준 CGV는 주중 14,000원(주말 15,000원)이고, 롯데시네마 및 메가박스도 7월부터 동일하게 가격 인상되었습니다.
관객 수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영화 관객수는 1억명 대를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다만, 2020년 2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연간 누적 한국영화 관객수는 4,046만명, 2021년 1,822만명, 2022년 6,279만명, 2023년 6075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7~19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53.7% 수준이었다.
왜 2019년 관객수를 회복 못하는지 기사를 찾아보니 영화 값도 올라서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OTT 때문에 중소 규모로 제작되어 300만~500만명의 관객수를 확보하는 중박 영화 수가 줄었다고 한다. <서울의 봄> 1185만명 <범죄도시3> 1068만명 메가 히트 다음은 <밀수> 514만명 <콘크리트 유토피아> 385만명, <노량> 344만명이고 그다음은 200만명이 잘 없다.
CJ ENM은 실적발표를 라이브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해서 너무 좋다. 이런 경우가 잘 없는 거 같다.
좋은 기회라 2020년부터 매분기 들었던 거 같은데 그때만 해도 미디어랑 커머스 영업이익이 압도적이고 특히 음악은 기여도가 아주 작았는데 이제는 음악이 제일 낫다. 이런 거 보면 참 신기하다.
순이익 적자는 피프스시즌 영업권 손상차손이 있는 거 같다. 피프스 시즌 인수 금액 9337억, 영업권 3896억이었는데 2023년 말 토호가 피프스시즌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매긴 밸류가 CJ ENM이 피프스시즌 매수했을 때보다 20~25% 깎인 밸류라고 한다. 3896의 20~25%인 손상 950억이라네
지금 보고 있던 티빙과 피프스 관련된 내용만 정리하면
[티빙] 2023년 4Q 실적 매출액 999억 영업적자 -228억 가입자 400만 넘었다. 하반기에는 500만명, 그리고 BEP 도달할 거라고 기대한다.
하반기에 BEP가 달성 가능할 거라고 보는 이유는 1 매출단에서는 1)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탈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 3월부터 AVOD(광고형 요금제) 출시하면서 광고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인데 이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대로 탑 라인이 성장할 수 있다. 특히 3월에 5500원으로 AVOD(광고형 요금제)가 시작하게 될 때 맞춰서 프로야구 KBO 또한 3월 9일에 시범경기가 시작되면서 독점 중개가 시작된다.
2 비용단에서는 전체적인 콘텐츠 관련된 정산 구조나 여러 가지 오리지널 콘텐츠의 효율성 향상으로 바텀 라인도 개선할 예정이다. 비효율 콘텐츠에 대해 줄이고 오리지널 특히 IP 콘텐츠를 확장하는데 예를 들어 <비밀의 숲>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좋거나 나쁜 동재>(2024년 공개 예정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가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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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스시즌] 2023년 4Q 실적 매출액 1589억 영업이익 194억. 흑자! 2024년 25편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4Q에 4편 공급했는데 흑자니까 올해도 문제없을 거 같다. 다만 공급할 때 매출이 인식되다 보니 분기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연간 실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올해는 제작 시스템 정상화되면서 작년에 밀렸던 작품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25편 공급하는 것도 수익성 위주로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러면 올해 방향은 괜찮은 거 아닌가? 1 미디어플랫폼 ☞ 티빙 3월부터 광고 요금제 도입되면 점점 좋아질테고 하반기 흑자 전환 예상 2 영화드라마 ☞ 피프스시즌 흑자일 듯 3 음악 ☞ 지금도 잘 하고 있고 신인 2팀 또 나옴 4 커머스 ☞ 특별한 일은 없는 듯 그래도 늘 흑자.
CJ ENM은 재무가 그리 좋지는 않다. 날 잡아서 다시 살펴보겠지만 늘 안 좋았는데 2023년 더 안 좋아졌다. 차입금이 너무 많아. 그런데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도 그런 내용을 많이 신경 쓰고 있고 비영업자산을 정리해 재무를 개선할 의지를 보였다. 2023년도 실적 자체가 안 좋은데 그나마 그런 자산 측면에서 애를 써서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CJ ENM 컨퍼런스콜 Q&A 정리
CJ ENM 2023.4Q 12,596억/ 587억/ -1,123억 2023.3Q 11,109억/ 74억/ -523억 2023.2Q 10,489억/ -304억/ -1,232억 2023.1Q 9,490억/ -503억/ -889억 2022.4Q 14,640억/ 66억/ -978억 실적 자료 출처: AWAKE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4년 턴어라운드 해, 핵심 자회사 수익성 강화하고 전사 이익 턴어라운드 시작으로 Free Cash Flow 개선할 거야."
"비사업 투자 자산에 대한 유동화 전략 실행해서 순차입금도 줄일 거고 재무 건전성도 더욱 강화 할거야. 2023년 프로세스를 개편했고 구조 개선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여놨거등"
Q1 티빙 가입자 400만 넘었다고 하는 게 구체적으로 내용 부탁해. 웨이브랑 합병 이야기 별개로 원래 티빙 24년 가입자 500만명 하반기 BEP 도달할 거라고 했던 거 유효해?
티빙 2023년 12월에 가격 인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호재로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많이 늘고 있어. 400만 명을 넘었고 계속 상승 중이야.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 <환승연애3>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실적 좋고 tvN 방영되고 있는 콘텐츠들 실적 역시 좋아. 올 하반기에는 500만 달성 기대하고 있어.
하반기에 BEP가 달성 가능할 거라고 보는 이유는 1 매출단에서는 1)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탈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부분이 굉장히 커. 2) 3월부터 AVOD(광고형 요금제) 출시하면서 광고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인데 이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대로 탑 라인이 성장할 거라고 봐.
2 비용단에서는 전체적인 콘텐츠 관련된 정산 구조나 여러 가지 오리지널 콘텐츠의 효율성 향상으로 바텀 라인도 개선될 거 같아.
= 그래서 하반기에 BEP가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어.
Q2 피프스시즌 4분기 영업이익 194억 흑자라고 했는데 몇 편 공급했어? 2024년 25편 이상 공급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럼 단순 계산시 매분기 최소 BEP 가능할 거로 보이는데 가이던스 줄 수 있어?
A2 일단 가이던스를 주는 건 어렵겠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거는 제작 시스템 정상화 되면서 작년에 밀렸던 작품들이 24년에 공급될 예정이야. 분기별로 BEP는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공급하면서 매출 인식이 되는 구조다 보니 이 사업은 분기마다 보는 건 적합하지 않아 보이고 연간으로 봐줘
2024년 피프스 시즌은 1. 프리미엄 콘텐츠에 계속 집중하고 있어. 그게 맞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유지 중이야.
2. 25개 공급이 목표라 했는데 이건 티비, 티비시리즈, 영화, 다큐 다 포함이야. 25개라고 해도 다 같은 25개 아닐 수 있어. 상대적으로 티비 쪽이 매출이나 이익 규모가 커. 우리는 수익성에 집중할 거야.
3 수익 다각화 추구 중이야. 공급 뿐 아니라 유통, 그 다음 영화도 좀 더 상업적으로 진화할 거야. 타이트한 비용으로 수익성 중심으로 할 거야.
2024년은 타이트한 비용 관리로 수익성 중심으로 관리할 거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좋은 결과 공유하도록 노력할게
A3 기존에는 오리지널이나 논캡티브(non-captive·비계열사)에게 공급할 때 계약된 물량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의존했다면, 앞으로는 플랫폼의 성격에 맞게 좀 더 공격적으로 할 거야. 맞춤형 조기 피칭 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어떤 특정 작품에 대해서는 비딩의 구조 확장을 한다거나 할 거야.
공급 대상도 기존에 글로벌 OTT(스트리밍 서비스)에만 오리지널 공급이 좀 제한적이었다면, 앞으로는 로컬이나 리저널(지역) 파트너들을 묶음으로 해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구조가 까지도 지금 본격적으로 구상을 하고 있어.
Q4 인건비가 줄었네. QoQ로 -100억 2분기 대비 -400억 정도 감소한 거로 보여. 인센티브 줄인 거야? 아니면 인력이 이만큼 빠진 거야? 2024년 연간 인력, 인건비 가이던스 궁금해.
A4 3분기 대비해서 4분기에 인원수 큰 변동 없어,. 2023년에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조금 일부 효율화가 있었긴 하지만 4분기에 인위적인 조절은 없었어. 연말에 성과가 안 좋아 연말에 인센티브 하락은 좀 있었어. 인력 관련한 2024년 가이던스를 정확히 주기는 어렵지만 2023년 효율화된 인건비 수준이 지속된다고 보면 될 거 같다
Q5 제작비 규모가 궁금해. KBO의 뉴미디어 유무선 중계권 딴 거 살짝 오버페이 했지만 굿굿. 이거에 대해 코멘트 부탁해. 이거 감안해서 KBO 금액(400억) 포함해서도 티빙 연관 제작비가 기존과 같이 유지되는 지 궁금해
A5 알다시피 미디어 산업 경쟁 강도 심하고 변화도 많아. 우리는 편성 전략도 경쟁사랑 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채널, 티빙, 논캡티브 다 포함한 전체 레벨을 이야기할게 과거처럼 엄격하게 채널과 티빙 이렇게 딱 구분해서 이야기하기 어렵거든.
2024년 전체 콘텐츠 제작비는 8500억 정도야(피프스시즌 제외) 2023년과 유사한 수준
채널이라고 표현은 하지만 아까 말한 거 처럼 채널과 티빙의 콘텐츠가 믹스업이 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기준으로 볼때 드라마의 무형자산 상각비와 예능 기준으로 5500억 전후
티빙은 오리지널 중심으로 해서 1500억 전후
논캡티브(non-captive·비계열사)도 1500억 전후
그래서 전체 8500억
그리고 KBO 포함해서 이제 콘텐츠 비용에 대한 답은 올해 다양한 수급비 계약구조 효율화로 인해서 KBO 지금 계약한 비용을 포함하더라도 전체 콘텐츠에 나가는 오리지널 포함한 비용은 대략 유지된다고 예측하고 있어.
Q6 티빙 관련된 질문. 다른 OTT 광고요금제 반응 좋더라. 티빙 광고 요금제 성과 얼마나 기대해?
A6 3월에 5500원으로 AVOD(광고형 요금제)가 시작하게 되고 이 시점에 맞춰서 프로야구 KBO 또한 3월 9일에 시범경기가 시작되면서 독점 중개가 시작돼.
AVOD(광고형 요금제) 좀 더 공격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보수적으로 봐도 20~30% 가입자 비중 차지할 거고 매출로 봐도 대략 10% 정도 업사이드 있어 보여.
Q7 비사업 투자 자산 유동화에 대해 서두에 언급 해 주었는데 뭔가 가시화된 게 있어?
A7 2023년 우리 계속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서 인제 자산유동화 추진 했어. 2023년 부채 비율이 139% 정도로 끝나서 22년 말하고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어. 순차입금은 약 2조 원으로 해서 22년 대비해 1100억 정도 감소하는 걸로 23년은 마무리가 됐어.
2023년 연간 손익 실적이 많이 부진했지. 그래서 자산 매각하고 인제 투자 유치를 통해서 재무 건전성을 개선했어. 현금흐름이 안 좋았음에도 부채비율이나 순차입금은 유사한 수준, 약간 호전되는 정도로 마무리했어.
아직 비영업자산들 남아있어. 올해도 시장 상황 지켜보면서 계속 재무 개선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도록 할 게
Q8 2023년 말에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가 피프스시즌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했잖아. 그와 관련해 영업권 부분에 변동이 있는 거 같은데 알려줘.
A8 피프스시즌이 토호에게 투자 받았지. 2억 25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됨)
근데 이 값이 우리가 피프스시즌 취득했을 때 가격보다 20~25% 낮아진 밸류야. 그러다 보니 기존 우리 영업권이 재계산되었고 손상이 950억 정도 발생했어. (참고로 피프스 시즌 인수 금액 9337억, 영업권 3896억이었음)
Q9 스튜디오드래곤 질문. tvN 2024년 편성을 보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아니라 CJ ENM 스튜디오스 작품이더라. 근데 이러면 드래곤에게는 안 좋은 거 아냐? 혹시 앞으로 캡티브향 보다는 논캡티브 쪽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인가?
A9 원래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는 ENM에 있었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이 공급하지 않았던 작품이야. 그래서 그 안에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냐. 지금 국내 전체 TV 라인업 감소되는 분위기야. 그래서 우리 전략은 논캡티브 확장이 맞다고 봐. 우리 기조는 논캡티브로 50% 늘리자야. 아까 말한 것처럼 좋은 작품들을 묶고 새로운 유통 전략하에서 조기 피칭해서 라인업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
Q10 티빙 질문. 오리지널 보면 시청수와 연동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면 콘텐츠 제작 비용이 변동비로 보이는데 500만시 BEP 도달이라는 게 공격적인 목표치 아니야?
A10 우리 오리지널 작품 1년에 15~20편 정도 만들어. 가입자 늘어난다고 해서 30편 40편 늘리는 구조는 아니야. 따라서 고정비 성격이 강하다고 봐.
Q11 아까 티빙 비용단에서 계약 구조를 개선하면서 효율화 한다고 했는데 좀 더 알려줘
A11 비효율 콘텐츠에 대해 줄이고 오리지널 특히 IP 콘텐츠를 확장하려고 해. 예를 들어 <비밀의 숲>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좋거나 나쁜 동재>(2024년 공개 예정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가 그 예야.
Q12 맨 처음에 Free Cash Flow 개선한다고 했는데 이거 2024년 어느 정도 보는 거야?
A12 Free Cash Flow CAPEX 측면에서 보면 작년 재작년 보면 꼭 필요한 데 아니면 안 썼어. 타이트하게 관리했고 그 관리 기조는 2024년에도 유지돼. 사업 외형 확장면에서는 콘텐츠 투자는 해야 해. 콘텐츠 투자 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정상적인 스케줄로 작품화 되지 않거나 회수 되지 않는 경우인데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 중이고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 중이야.
오늘 IPO 예정인 에이피알 관련돼서 뭘 보다가 CJ ENM도 에이피알의 지분을 일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3년 3Q 보고서에 따르면 지분율 0.2%로 지금 장부가액은 20억라고 나온다.
상장하면 지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 일단 넘어가자.
어제에 이어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보려고 하는데 뭔가 잘못 된 듯
이거 미디어플랫폼 사업부인 줄 알았는데
다시 IR 자료 보니까 영화 드라마 사업부 같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은 영화 '라라랜드'(2016)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이다. 연간 30편 이상의 콘텐츠를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공급한다.
CJ ENM은 피프스 시즌을 글로벌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거점으로 삼고 국 현지에서 CJ ENM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려고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63년 만에 작가/배우 노조들의 동반 파업이 시작됐다. 2023년 24~28편의 작품을 납품할 거라고 기대했는데 상반기 3편, 3분기 4편 정도를 공급했다. IR이나 컨콜 들으면 이렇게 콘텐츠를 공급하는 걸 '딜리버리'라는 표현을 쓰더라. 다행히 4개월 넘게 이어진 파업은 11월 마무리가 되었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 올해 2024년은 분기 평균 3~4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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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가 심한 거 같은데 내일은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에 대해 애널리스트 보고서 좀 더 찾아보자.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인수 관련 기사랑 공시 찾아보는데 내용이 잘 안 나와 보니 중간에 사명을 변경했구나.
2022년 9월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엔데버 콘텐트가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변경 이유는 CJ ENM회사가 되었으니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고 기존 사명 엔데버 콘텐트가 모기업 엔데버를 딴 거였기도 해서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의미는 수확을 축하하는 늦여름을 연중 가장 풍요로운 다섯 번째 계절로 불렀던 것에서 따온 것이다.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피프스 시즌은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3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를 공급하고 있었다.
CJ ENM은 피프스 시즌을 글로벌 베이스캠프로 삼아 미국 현지에서 CJ ENM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한다는 계획으로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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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인수했지?
공시를 보니 2021년 11월 첫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가 나왔다.
취득 금액은 9337억(영업권 3896억 포함) 2022년 1월 취득 예정이었다.
피프스 시즌 지분 80%를 인수하는데 CJ ENM의 미국 현지 특수목적법인인 CJ ENM USA INC. 를 통해서 설립한 CJ ENM USA Holdings LLC가 매수 주체다.
CJ ENM -100%→ CJ ENM USA INC -100%→ CJ ENM USA HOLDINGS, LLC -80%→ 엔데버콘텐트(종속회사 49개 있었음)
근데 이거 영업권 얼마인지 찾아본다고 2022년 사업보고서 보니까 피프스 시즌 인수 내용 다음에 '에그이즈커밍' 인수 내용이 나온다.
오늘 마침 유튜브에서 봤는데! 살인자ㅇ난감 배우 인터뷰였는데 '에그이즈커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