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푸마, 챔피온, 리복 이야기를 검색해 봐야지 하고 켰는데 20분 타이머 울리는데 아직 라푸마 다 못함;;

일단 챔피온과 리복은 내일 보자. 

 

 

1 라푸마(Lafuma)

"애널리스트 리포트에 2019년 아웃도어 침체로 라푸마 브랜드가 국내 매장 철수"

이 부분을 보고 궁금해서 기사를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뭔가 복잡해 보인다.  

 

라푸마(Lafuma)는 프랑스 브랜드로 1930년 시작되었다. 

국내에는 LF(LG패션 때)가 2005년부터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했다. 

2011년에는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의 조인트벤처 라푸마차이나를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 국 3대 패션 기업인 빠오시냐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직진출 방식에서 전개 형태를 라이선스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2019년 LF는 라푸마를 접기로 한다. 

백화점, 아웃렛, 가두점 등에 있는 전국 81개 라푸마 매장이 문을 모두 닫기로 한다. 

라푸마는 매출이 가장 좋았을 때 2014~2015년 2000억대였는데 2019년 부근 아웃도어 시장 자체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반토막 이하, 즉 1000억 이하로 떨어졌다. 그래서 15년 만에 접기로 했단다. 국내 상표권을 다른 기업에게 매각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다른 의류 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기에 인수가 잘 안 되었다. 이때 아웃도어 시장이 2014년 7조 피크를 찍고 2018년 4조 원대로 내려왔다. 휠라는 2015년 휠라아웃도어를 일찍 접었고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살로몬을, 형지는 노스케이프, 제로투세븐은 섀르반, 네파는 이젠벅 등의 아웃도어 관련 사업을 그만두었다. 
   
LF는 이때 아웃도어 대신 캐주얼 의류 쪽에 더 집중하기로 한다. 

그래서 미국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의 국내 판권을 획득하였다. 

던스트도 이때 시작될 때라 LF는 여기에 힘을 싣기로 한다. 

 

반응형


이 시점 주총에서 어떤 주주분이 라푸마 철수에 대해 물으셨나 보다. 

기사를 보면 구본걸 LF 대표이사 회장이 "회사에 15년간 몸담으면서 가장 뼈아프게 생각한 일이 '라푸마'를 철수한 것"이라고 했다네.

그리고 이때 주주총회 때 구본걸 대표이사 회장은 LF를 "라이프스타일 회사"라고 정의했다. 

대표의 이런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주주총회는 참 좋은 거 같다. 

이때가 2021년 주총인데 구 대표는 목표를 세 가지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1 메가 브랜드 -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리딩브랜드 집중 육성
2 유통망 특히 LF몰 육성
3 부동산신탁·푸드·라이프스타일 등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지금 보면 1도 그런대로 맞고 2 LF몰도 성장했는데 3이 의문이다. 서로 시너지가 나나? 내가 잘 모르나?

 
이렇게 라푸마에 애착이 있어서 일까 
결국 2021년 라푸마를 다시 론칭한다. 

대신 아웃도어가 아니고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MZ 타깃으로 온라인 브랜드로 말이다.
 

 

 

LF몰에서 구경해 보니 이건 가격대가 낮은 편이다.

그냥 무난무난해 보이는데 리뷰 숫자가 많지는 않아 보인다.

어찌 되고 있으려나?

 

7월 며칠 안 남았다!! 

 

 

지난 LF 글 ↓ ↓ ↓  

 

2023.07.2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방문, 10년 주가 차트 꾸준히 우하향

 

LF -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방문, 10년 주가 차트 꾸준히 우하향

오늘은 다른 조사도 좀 할 게 있어서 백화점에 다녀왔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1 막스마라 와......... 매출 올라가는 거 이해됨.... 너무 예쁘다..... 코트 말고도 의류 전체적으로 너무 좋구나.... 2

todayhoney.tistory.com

 

오늘은 다른 조사도 좀 할 게 있어서 백화점에 다녀왔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1 막스마라 

 

와......... 매출 올라가는 거 이해됨.... 너무 예쁘다.....

코트 말고도 의류 전체적으로 너무 좋구나.... 

 

 

 

2 닥스

 

닥스도 정말 괜찮은데!!! 기대보다 더 좋다.

온라인으로 LF몰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오프라인 매장이 훨씬 더 좋았다.

오! 역시 인터넷으로만 보지 말고 실제로 매장에 좀 다녀봐야겠다.

 

 

 

3 헤지스

 

헤지스는 그냥저냥

 

 

 

이번 달랑 한번 가 본 거로 뭐라 이야기할 수 없지만 

막스마라도 온라인몰에서 보는 거랑 아예 오프라인은 달랐다.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매장들을 꼭 다녀봐야 할 거 같다. 

 

 

오늘은 2011년 이후로 LF 주가차트를 보았다.

그냥 우하향이다.

 

 

 

매출, 영업이익 보면 그렇게 막 망가진 것도 아니다.

심지어 2021년 2022년은 실적이 좀 나아졌는데도 주가는 안 가네.

이때 코람코자산신탁의 영업이익이 커서 실적이 좋았다. 그런데 주가가 그에 반응을 안 하네

그래프는 간단히 보려고 한 거라 HTS 재무데이터로 했다. 

그래서 자본은 지배+비지배 합쳐져 있는 값이다.

LF는 지배 비중이 88%가 넘으니 대략적으로 보면 자본도 늘고 있는데 주가가 주루룩 내린다.

 

반응형

 

코람코는 잘해도 뭔가 주가에 반영이 잘 안 되는 거 같고 (실적이 꾸준하지 않을 거라고 봐서?)

 

의류는 심지어 내수도 아니다. 헤지스 8000억 매출 중 절반 4000억이 해외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이제 성장이 많이 이루어져서? 안 가는 거냐?

그럼 4000억 올라올 때는 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

 

 

 

2022년 기준

LF 매출 1조 9600억 F&F 매출 1조 8000억

시총은 현재 LF 4000억 F&F 4조 주가가 10배 차이 난다.

 

근데 내가 적고도;;; F&F랑 비교하며 적는 건 좀 아닌 거 같다ㅋㅋㅋ

매주 롯데백화점 면세점을 가는데 MLB에 외국인들 한가득이다.

오늘도 다녀왔는데 MLB 매장 쪽은 다른 세상 같다.

정말 놀랍다. 그 매장만 줄 서는 테이프 같은 게 있다.

F&F의 성장 가시성과 현재 나오는 영업이익률만 봐도 넘사기는 하다. 

 

LF 현재 PBR 0.29 

LF 주가가 이렇게 주루룩 우하향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이미 우하향한 그래프를 보고 난 이후라 이유를 찾으려면 찾을 수 있겠다.

시너지가 안 나보이는 다양한 사업부들, 지주사 느낌이 난다.

그리고 고려디앤엘이 신사업 패션 쪽 하는 것도 좀 걸린다.

그런데 이건 주가가 다 내린 후 판단이다.

내리고 나서야 이유를 대는 건 쉽지만 PBR 0.29까지 내려오는데 계속 매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늘 라퓨마, 챔피온, 리복 관련해서 알아보기로 했는데 깜빡했다.

내일 꼭 알아보기 

 

 

 

 

지난 LF 글 ↓ ↓ ↓  

 

2023.07.22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애널리스트 리포트 보기

 

LF - 애널리스트 리포트 보기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보자. 연구원님들은 이렇게 사업부가 다양하고 규모가 큰 LF의 어떤 점을 주로 볼까? 우선 LF가 패션 사업도 하고 식품 사업도 하는 이유를 찾았다. LF는 패션 업체를 넘어 의

todayhoney.tistory.com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보자.

연구원님들은 이렇게 사업부가 다양하고 규모가 큰 LF의 어떤 점을 주로 볼까?

 

우선 LF가 패션 사업도 하고 식품 사업도 하는 이유를 찾았다. 

LF는 패션 업체를 넘어 의식주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한다.

 

보고서는 리오프닝을 기대한다.

중장년층 패션브랜드에 강점이 있고 식자재유통, 외식업도 하니까 리오프닝 수혜는 맞겠다. 

 

2018년 인수했던 코람코자산신탁은 매출채권손상손실로 대손상각비가 반영되어 실적이 쇼크가 나기도 하고 
리츠를 매각하면 순이익이 확 늘어나기도 한다.

코람코자산신탁 밸류에이션은 어떤 연구원님은 순이익의 PER로 기업가치를 매기고

 

어떤 연구원님은 장부가액으로 한다. 

 

PER로 밸류하는 경우는 보통 신탁사 평균 PER가 4대라 그 정도 밸류를 하고 

장부가액으로 하는 경우는 코람코의 실적 변동성이 기업 가치 계산에 큰 영향을 안 주는가 싶다가도 어느 해는 30% 할인율을 적용하기도 하고 어느 해는 또 할인 안 한다. 이유가 있나? 

 

반응형

 

2021년 DB금융투자 보고서에 패션부문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이 나온다. 이거 궁금했는데 굿!!!
액세서리 28% 
남성복 23% 
여성복 20% 
캐주얼 16% 
스포츠 13% 

 

LF는 가방 이런 건 액세서리로 들어가겠지? 남성복 비중이 여성복 보다 큰 게 인상 깊다.

 

2021년 내용이지만 온라인 비중이 35%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건 다시 확인해 봐야 할 거 같다. 
임차료를 많이 내는 걸로 보아 오프라인 비중이 65%보다 더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LF몰이 그렇게 잘 되나?

 

 

연구원님들도 던스트와 아떼, 막스코 등에 대해 성장성을 이야기하는데 

7월에 내가 살펴본 결과 이런 신규 브랜드는 성장률은 좋아 보이는데 LF 전체 덩치에 비해서 비중이 너무 작다.

 

 

LF 재무구조가 탄탄하다고 표현한 보고서도 있는데 2019년 코람코 때문인지 차입금이 확 늘었다가 

순현금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니까 맞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한다.

현금흐름이 2020, 2021년 3000억씩 들어왔는데 일단 2023년 1Q는 마이너스라서 지켜봐야 할 거 같다.

( 2023년 1Q 재고자산이 늘었고 매입채무나 기타채무 즉 빚을 좀 갚아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다) 

 

 

그리고 2019년 아웃도어 침체로 라퓨마 브랜드가 국내 매장을 철수했다.

이때 챔피온 브랜드는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그리고 2022년 리복 판권도 맡게 되었다. 리복은 코웰패션이 10년 가까이 맡았었는데 LF로 넘어왔다. 무슨 일이지!

이 세 브랜드 관련 내용은 내일 찾아보자. 
 





지난 LF 글 ↓ ↓ ↓  

2023.07.2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골프웨어 헤지스골프, 닥스런던골프, 더블플래그 알아보기 2

 

LF - 골프웨어 헤지스골프, 닥스런던골프, 더블플래그 알아보기 2

오늘 광교에 갔다가 우연히 마키노차야를 봤다ㅋㅋ 왜 괜히 반가운지 ㅋㅋ 여기 있었구나! 그리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는데 침구 층에 헤지스 침구랑, 닥스 침구를 봤다. 와 침구도 나오

todayhoney.tistory.com

 

 

오늘 광교에 갔다가 우연히 마키노차야를 봤다ㅋㅋ

왜 괜히 반가운지 ㅋㅋ 여기 있었구나!

 

마키노차야 광교점
마키노차야 광교점

 

 

그리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는데 침구 층에 헤지스 침구랑, 닥스 침구를 봤다. 

와 침구도 나오는구나. 그리고 닥스 키즈도 봤다.

이러니 헤지스, 닥스 매출액 규모가 그렇게 큰 건가 보다. 의류 말고 카테고리가 매우 넓구나 싶었다.

잘 키운 브랜드의 파워는 대단하구나 싶었고 이렇게 카테고리를 잘 확장해 나가는구나 싶다.

의류 비중이 얼마일까 궁금하고 수익성은 어떤 카테고리가 제일 좋을지도 궁금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헤지스 침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헤지스 침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닥스 침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닥스 침구

 

 

어제에 이어 LF 골프 조금 더 찾아보자.

LF는 데상트코리아에서 골프사업부를 총괄했던 임노상 상무를 영입해 골프웨어에 힘쓰고 있다.

반응형



1 헤지스골프 
2020년 론칭했다. 헤지스골프는 2023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고 했다. 나이 상관없고 프레피룩으로 한다는 걸 보면 좀 더 어린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거 같다. 프레피룩이란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리키는 말로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형태의 패션 스타일이라고 한다.  원래 오프라인 매장은 백화점, 대리점 포함 20개 정도였는데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2 닥스런던골프
1997년 론칭했다. 옷을 구경해 보니 나이대가 좀 있어 보이다. 평소에 입어도 될 거 같은 옷이다. 일반 닥스의류와 골프웨어 중간에 있는 거 같다. 잡지에 보면 집중 타깃 연령인 4050 세대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하는데 집중한다. 남성 고객이 70%라고 한다. 또 어떤 기사는 나이대 상관없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닥스런던골프는 아무리 봐도 연령층이 셋 중에는 가장 높은 편 같다. 

 

 

 

 

3 더블플래그 
신규 브랜드다. 2020년 론칭했다. 개성 있는 컬러 조합이 특징이고 여성 고객이 70% 이상이라고 한다. 

매출액 규모는 아직 40억 정도인 듯하다. LF몰에서 오늘 계속 구경했는데 되게 괜찮은 거 같다. 

 

 

 

참고로 기사를 보면 골프웨어 시장을 6조 정도 본다. 큰 시장이다. 

 

LF는 패션사업부에서 매출을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 액세서리 4개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골프웨어는 여기서 스포츠에 해당한다.

스포르 매출은 패션 전체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LF 골프 쪽 매출액은 2022년 1200억대, 2023에는 1400억대 목표.

골프웨어 브랜드 매출액 성장률은 현재 두 자릿수라고 한다. 

 

 

 

 

지난 LF 글 ↓ ↓ ↓  

2023.07.2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골프웨어 헤지스골프, 닥스런던골프, 더블플래그 알아보기 1

 

LF - 골프웨어 헤지스골프, 닥스런던골프, 더블플래그 알아보기 1

오늘은 패션비즈 잡지에서 LF 관련 내용들을 찾아봤다. 유료 잡지라서 그런지 온라인으로는 검색 안 되는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매달 잡지로 읽고 있다. 도서관에서 ㅋㅋ 가장 눈에 띈 내용은 LF

todayhoney.tistory.com

 

오늘은 패션비즈 잡지에서 LF 관련 내용들을 찾아봤다.

유료 잡지라서 그런지 온라인으로는 검색 안 되는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매달 잡지로 읽고 있다. 도서관에서 ㅋㅋ

 

 

 

가장 눈에 띈 내용은 LF 골프웨어다. 

LF 골프웨어는 3개다.

1 헤지스골프  
2 닥스런던골프
3 더블플래그

 

2022년 12월 잡지 내용에 따르면 세 브랜드 골프웨어 합계 매출이 2022년 1200억대, 2023에는 1400억대 목표로 한다고 나온다. 현재  LF 매출이 거의 2 조니까 연결 매출액 대비 비중은 7% 정도 된다.

 

반응형

 

그런데 매달 패션비즈를 보며 항상 하는 생각이 "골프웨어 왜 이렇게 많아?!"

오늘 볼 일 있어서 한남동에 잠시 다녀왔는데 거기는 골프웨어 가두점도 많더라.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옷을 사 입고 치고 그러는 건가?

예전에 기사에서 우리나라가 특이하게 골프 시장이 크다고 했던 거 같다.

그러니 골프존 같은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도 나오는 건가? 

 

 

LF 몰에 들어가서 골프웨어를 보니 다른 브랜드도 몰에 입점되어 있다

 

 

 

 

지난 LF 글 ↓ ↓ ↓  

2023.07.1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화장품 아떼(ATHE) 알아보기 2

 

LF - 화장품 아떼(ATHE) 알아보기 2

어제에 이어 아떼 화장품 내용을 조금 더 찾아보자. 2023년 4월 기사를 보면 아떼는 2022년보다 올해 매출액 성장세가 두 배라고 한다. 아떼가 올리브용에 입점하고 비건 선크림이 히트를 치면서

todayhoney.tistory.com

 

어제에 이어 아떼 화장품 내용을 조금 더 찾아보자.

 

2023년 4월 기사를 보면 아떼는 2022년보다 올해 매출액 성장세가 두 배라고 한다.

아떼가 올리브용에 입점하고 비건 선크림이 히트를 치면서 매출이 잘 나올 거라고 보는 듯. 

그래서 매출액이 얼마에서 얼마로 성장한다는 거야? 금액이 중요하지 성장세가 두 배라고 해도 절대 금액이 쬐끔이면 안 되는디. 또 다른 기사도 보면 론칭 직후 연평균 200%가량의 매출 성장률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디에도 매출액 금액이 안 나오네! 

음 그리고 따로 화장품 관련 회사가 있는 건 아닌 거 같다. 자회사 아니고 LF가 하는 듯

 

 

그런데 아떼로 검색하다 보니 또 새로운 내용!!
LF가 2022년 프랑스 니치 향수 전문 편집숍 브랜드 ‘조보이’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해서 LF몰과 오프라인 매장 라움 이스트에 판매 중이란다. 조보이는 2010년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론칭한 ‘니치’ 향수 편집숍 브랜드이다.
향수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2016년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의 국내 판권 확보해 지금 매장도 있다고 한다. 

 

반응형

 

국내 패션 회사들은 니치 향수 사업에 관심이 많은 거 같다.

수익성이 좋은가? 


◎ LF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조보이 

◎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딥디크
메모파리

에르메스

힐리
쿨티

산타마리아노벨라

 

◎ 한섬 
리퀴드 퍼퓸바 
  

◎ 에스제이그룹

오디딸리

알타이아 

플로리스 런던

 

국내 향수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6000억 원, 2022년 7500억 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8000억 원 넘을 것으로 본다.

더현대 등 백화점 가면 니치향수 코너에 사람 많다. 


 
기사를 보다 보니 또!! 새로운 소식 발견 
2018년 LVMH가 인수한 프랑스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빠투 PATOU를 LF가 전개한다고 하네. 

더현대에서 본 적 있다. 다음에 다시 가 봐야지 

 

 

 

지난 LF 글 ↓ ↓ ↓  

2023.07.1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화장품 아떼(ATHE) 알아보기 1

 

LF - 화장품 아떼(ATHE) 알아보기 1

던스트에 관심 있어서 시작한 LF는 보면 볼수록 어렵다. LF에서 던스트는 너무 작은 부분이네. 패션 부문만 봐도 헤지스, 닥스 등 볼 게 많은데 코람코랑 식품 사업부까지 있으니 이걸 어떻게 봐

todayhoney.tistory.com

 

던스트에 관심 있어서 시작한 LF는 보면 볼수록 어렵다. LF에서 던스트는 너무 작은 부분이네.

패션 부문만 봐도 헤지스, 닥스 등 볼 게 많은데 코람코랑 식품 사업부까지 있으니 이걸 어떻게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저평가라고 쳐도 해소는 어떻게 되는건지 의문이다.

그래서 애널리스트분들은 어떤 관점으로 LF를 바라보는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커버하는 증권사가 몇 없다.

몇 개라도 리포트를 보려고 하는데 2019년 보고서에 화장품 이야기가 나온다.

LF 화장품도 하나요?

이베스트 안진아 연구원님(이때는 엔터 아니고 섬유 의복을 하셨구나) 2019년 보고서를 보면 2019년 3Q 여성화장품을 시작했다는 문구가 나온다. 견조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고가 라인 위주의 화장품 사업을 10월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나온다.

'LF 화장품' 키워드로 검색해 보자.

2019년 기사를 검색해 보니 LF는 이때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를 론칭했다. 비건 화장품이라네.

반응형

 

아떼(ATHE) 뜻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AuTHEntic(어센틱)'과

'심미적, 미학적'을 뜻하는 영어 단어 'AesTHEtic(에스테틱)'의 중의적 의미다.

영어의 부정관사인 'a'와 정관사인 'the'가 결합해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일반적'인 니즈와 '특별한'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스위스 최고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사'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스위스 자생 식물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섬 오에라 화장품도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했다고 했었는데 스위스가 그런 걸 잘하는 건가? 원료가 좋은 건가?

다시 LF의 아떼로 돌아오면 동물성 성분은 없고 제조할 때 동물 실험도 안 한다.

그래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비건 인증 기관인 '이브사'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처음 모델은 정려원이었고 온라인은 LF 공식몰에서 오프라인은 현대백화점 판교점부터 시작했다.

 

 

 

이때는 비건 화장품 바람이 불었던 거 같은데 지금도 그런가?

시대적 흐름은 맞을 텐데 시장 규모는 어떨까?

비건 뷰티 시장 규모를 검색해 보니 글로벌이코노믹에서 마침 올해 2023년 3월에 나온 기사가 있다.

"전 세계 비건화장품 시장은 2010년 중반 이후 연평균 6.3%씩 증가해 2022년 약 20조 6400억 원, 2025년에는 약 23조 296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비건화장품 시장 규모가 2013년에 1600억 원 정도였지만 2022년 5700억 원으로 4배가량 늘었다. 2025년에는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면 전체 화장품 시장 규모는 얼마일까?

2025년 8000억 달러 (1011조) 한국 규모도 궁금해서 기사를 검색해 봤는데 최근 내용이 없다.

바드에게 물어보니 ㅋㅋ 2022년 기준 35조라 하는데 이런 내용은 답을 들어도 믿지를 못하겠다.

다음에 화장품 산업 보고서 볼 때 유심히 봐야겠다.

LF 아떼가 2019년 말에 론칭했으니 이제 4년 좀 안 되었다.


그리고 2019년 남성용 화장품 ‘헤지스 맨 스킨케어’도 출시했구나.



그나저나 난 왜 아떼를 처음 듣는 거 같지....;;;;;; 사업보고서에서도 못 본거 같기도 하고

아직 매출 비중이 작은가?

내일 더 찾아 보자. 

 

 

지난 LF 글 ↓ ↓ ↓  

 

2023.07.1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주주 구성 알아보기 2

 

어제에 이어 고려디앤엘 알아보기

 

기사를 보면 고려디앤엘이 오너일가 회사이고 지배구조이 핵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사에서도 고려디앤엘의 차입금 걱정을 한다.

조경 쪽이고 범 LG가인 GS건설 등을 통해 일감을 얻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 GS건설 관련 기사를 보면 앞으로도 쉽지 않아 보인다.

앞으로 여기서 LF 지분을 계속 더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이런 상황에서 고려디앤엘이 LF와 관련사업이 패션 쪽을 신사업으로 한다고 하니 딱 걱정이 된다.

내부자 거래 내용과 금액을 찾아봐야 할 듯.

한편으로는 대주주 승계를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시 되며 기사가 나오는 것도 좀 그렇다.

그러나 또 대주주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무튼 여기는 계속 특수관계자 거래에 주시해야 할 듯. 좋은 상황은 아닐 수도? 아니면 내가 미리 걱정하는 것일 수도?

 

 

◎ 구본순 8.55%
구본걸 LF 회장의 동생

 


◎ 구본진 5.84%
구본걸 LF 회장의 동생

 

반응형

 

◎ 트러스톤자산운용 6.11%

2022년 12월 5.04% 신규보고를 하였다.
보유목적 일반투자
이전 146만주는 취득단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마지막 10000주 취득단가는 15822원

 

2023년 3월 6.11% 1% 변동보고를 하였다.
역시 보유목적 일반투자
이전 146만주는 취득단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마지막 10000주 취득단가는 15822원
이때 1%인 310482주는 53억 매수로 매수 평단가가 17132원이다.

 

 

 

 

 

 

기사를 보면 트러스톤운용은 행동주의로 잘 알려져 있다. BYC, 태광산업에서 주주행동주의 진행 중이다.

LF도 혹시?!

 

 

오늘은 여기까지!!

 

 

지난 LF 글 ↓ ↓ ↓

2023.07.16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주주 구성 알아보기 1

 

LF - 주주 구성 알아보기 1

LF 주주 구성을 보자. 구본걸 외 20인 51.03% 트러스톤자산운용 6.11% 자사주 2.67% 구본걸 외 20인 51% 지분은 구본걸 19.11%, 고려디앤엘 9.42%, 구본순 8.55% 구본진 5.84% 등이다. ◎ 구본걸 19.11% LF 회장. 1957

todayhoney.tistory.com

 

LF 주주 구성을 보자.

구본걸 외 20인 51.03% 

트러스톤자산운용 6.11% 
자사주  2.67% 

 

구본걸 외 20인 51% 지분은

구본걸 19.11%, 고려디앤엘 9.42%, 구본순 8.55% 구본진 5.84% 등이다.

 

 

◎ 구본걸 19.11%

LF 회장. 1957년생
할아버지가 구인회(LG그룹의 창업주)

LG증권(현 NH투자증권) 재무팀으로 입사해 LG그룹에서 재무 관련 업무를 했다. 
2021년 3월 LF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로 갔다. 
현재 LF 대표이사는 오규식, 김상균
오규식 부회장은 LF의 전반적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e커머스, 미래사업을 담당하고 
김상균 사장이 패션사업을 총괄한다. 

 

 

◎ 고려디앤엘 9.42%

올해 공시를 보면 계속 매달 LF 장내매수 중이다.

 

 

 

2022년 7월 LF네트웍스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로 조경공사, 조경관리, 원예판매 사업을 한다.

202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주 현황이 구성모 91.58%, 구민정 8.42% 둘이다. 

구본걸 LF 회장의 자녀들이다.

 

기사를 검색해 보면 LF 지배구조와 관련해 고려디앤엘 내용이 많이 나온다. 

고려디앤엘은 비상장 회사라 연말에 나오는 감사보고서만 다트에서 보고 있다. 자료 업데이트가 늦다. 
기사를 보니 올해 중에도 큰 변화가 있는 거 같다. 조경 안 하고 패션 관련해서 신사업을 한다고 하네.
예전에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더 베르도 고려디앤엘에서 했다.

기사에서는 고려디앤엘이 패션 관련 사업을 하면 LF가 전개하는 브랜드의 의류 제품 일부를 유통할 수 있을 것이고, 잡화는 LF의 편집숍에 납품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고려디앤엘이야 그러면 좋겠지만 LF 입장에서는 굳이....? 싶다.

안 좋은 거 같다.

2022년 매출액은 251억 영업이익 -2억 적자 당기순이익도 -2억 적자다. 2022년 7월 LF네트웍스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되었기에 2022년 자료 밖에 없다. 수익성이 별로 안 좋다.

그럼 재무는 좋은가? LF 주식을 계속 샀는데 그럴 곳간이 되는가?
자산은 현금 17억, 매도가능증권이 320억 나오는데 거의 다 LF 지분이다. 그리고 차입금 300억대.

음 재무상태가 그리 좋지도 않은 거 같다. 차입금 300억대고 LF 지분가치가 그 정도 되는 걸 보면 그냥 계속 빚내서 산 거 아닌가???

 

내일 더 알아보자

 

 

 

지난 LF 글 ↓ ↓ ↓  

 

2023.07.1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연결대상 종속회사 기타 알아 보기

 

LF - 연결대상 종속회사 기타 알아 보기

며칠 동안 LF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2022년 순이익 순으로 하루씩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씨티닷츠 뒤에 기업은 순이익이 너무 적어서 뭐 하는 회사인지 정도만 검색해 보자. ◎ 글로벌휴먼스 (LF

todayhoney.tistory.com

 

며칠 동안 LF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2022년 순이익 순으로 하루씩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씨티닷츠 뒤에 기업은 순이익이 너무 적어서 뭐 하는 회사인지 정도만 검색해 보자. 

 

◎ 글로벌휴먼스 (LF의 지분율 100%) 

매장 점장 등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 

헤지스, 닥스,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 등 LF 브랜드의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듯. 

 

◎ 구르메에프앤드비코리아 (LF의 지분율 71.69%)  

유럽 식재료 유통 

LF푸드 아래에 있다.

2017년에 지분율 71.69%를 360억 원에 인수했다. 

나머지 지분은 French F&B Japan Co.ltd 20%, Classic Fine Foods Rungis SAS 8% 

 

반응형

 

반대로 순이익 역순으로도 보자.

2022년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역순으로 보면 적자가 가장 큰 곳이 -24 정도 된다.

 

 

 

그런데 2021년 자료로 보면 First Textile Trading co. Limited.  적자가 -201억이다.

First Textile Trading co. Limited는 LF가 지분율 100% 가지고 있는 의류를 판매하는 홍콩 법인이다. 

 

 

 

 

지난 LF 글 ↓ ↓ ↓  

 

2023.07.1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F - 연결대상 종속회사 LF푸드 알아 보기 2

 

LF - 연결대상 종속회사 LF푸드 알아 보기 2

어제에 이어 LF푸드 알아 보기 LF푸드의 관계기업 Lucky Union Foods Co., Ltd.(LF푸드의 지분율 30%), 나우농식품투자펀드 3호(LF푸드의 지분율 40%), 모노마트후레시(LF푸드의 지분율 31%), 마키노차야 (LF푸

todayhoney.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