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했다.

매출액 1억 7462억 (YoY -6.6%) 영업이익 1285억 (YoY -32.4%

 

 

음 역시 3분기도 안 좋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낮춘다고 공시가 나왔다.
2023년 2월 예상은 매출액 7조 3000억 영업이익 7300억이었으나 
오늘 공시를 통해 목표를 매출액 6조 9000억 영업이익 4700억으로 낮춘다. 영업이익 많이 낮추네....

이유는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회복 지연과 하반기 주요 브랜드 마케팅 투자 확대 및 국내외 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연간 경영계획 수정"이다.

3분기까지 누적이 매출액 5조 2376억 영업이익 4323억이니까 
4분기 예상이 매출액 1조 6624억 영업이익 834억이다. 
2022년 4Q가  매출액 1조 8078억 영업이익 1289억이었으니 4분기도 YoY로 매출 -8.0% 영업이익  -35.3% 예상인가 보다.

 

LG생활건강 당분간 주가가 힘들겠다. ( 더 힘들게 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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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로 보면 
1. Beauty(화장품)        매출액 6702억 영업이익 80억         YoY  매출액 -15% 영업이익 -88% 세상에!
2. HDB(생활용품)         매출액 5701억 영업이익 467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6%  
3. Refreshment(음료)  매출액 5059억 영업이익 738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1%  

 

 

1. Beauty(화장품)        매출액 6702억 영업이익 80억       YoY  매출액 -15% 영업이익 -88% 

영업이익률 1.2% 나왔다. 적자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면세 비중이 33%인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안 좋단다. 중국 경기 침체로 어렵다. 

국내 내수 채널 H&B 온라인은 좀 괜찮다. 

화장품은 경기 침체로 수요단에는 안 좋고 매출 비중 55% 넘어가는 후는 대표 라인 천기단 리뉴얼 진행 중이라 비용이 많이 집행되는 단계다. 

 

그리고 3분기에는 비바웨이브로부터 색조브랜드 hince의 지분율 75%를 425억에 인수했다. 

나머지 25%는 3년 후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지분 인수도 이런 식이었던 거 같다.)

색조브랜드 hince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다고 한다. 

2022년 매출은 218억원으로 국내 50%, 해외 50%인데 해외가 대부분 일본이라고 한다. 

 

숨이랑 후도 리브랜딩 준비 중이라고 한다.

 

화장품 사업부는 계속 투자 중이다. 이 비용들이 다시 실적으로 돌아와야 한다. 


2. HDB(생활용품)        매출액 5701억 영업이익 467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6%  

주요 브랜드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페리오 5%, 엘라스틴 5%, 피지오겔 4%, 샤프란 5% 이런 순으로 나온다.

비중 제일 큰 브랜드인 페리오가 5%밖에 안되니까 생활용품 사업부는 어느 한 브랜드의 문제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좀 감소하니까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더 많이 감소한 듯하다.

 


3. Refreshment(음료)  매출액 5059억 영업이익 738억      YoY  매출액 +2% 영업이익 +11%  

이 와중에 음료는 성장했다.

오늘 마침 <<그로잉업>>에서 코카콜라 인수한 배경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2007년 당시에는 화장품이 연간으로 흑자여도 여름 비수기에는 적자였다고 한다.

여름에 힘들었다가 겨울에 만회하는 불안한 상태였다. 그런데 음료는 거꾸로다.

여름에 잘 팔리고 겨울이 비수기니까 화장품과 보완이 된다.

올해도 그 덕을 본다. 이번 분기는 음료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57%다. 

 

‘ 코카콜라 제로’  ‘파워에이드 제로’ 등 제로 시리즈가 여전히 인기가 좋단다. 

이렇게 건강을 신경 쓰는 탄산이 인기가 많으니 무설탕·무카페인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제로’ 도 출시했다고 한다.

 

코카콜라 매출 비중은 44% (제로 9% 포함) 그리고 몬스터 에너지 8% 파워에이드 7%

 

 

내일 증권사 보고서 나오면 자세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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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LG생활건강 -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LG생활건강 새로운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1963년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LG화학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 생활용품사업부장을 거쳐 2013년 전무, 2016년 부사장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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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새로운 이정애 대표님 기사 찾아보기

 

1963년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LG화학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

생활용품사업부장을 거쳐 2013년 전무, 2016년 부사장
2015년부터 럭셔리 화장품 사업.  '후·숨' 등 화장품 브랜드 성장 
2018년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 
2018년 ~ 2022 리프레시먼트 사업부장
2023년 ~現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


이력을 보면 처음에는 생활용품, 중간에는 화장품, 마지막에는 음료 사업부로 LG생활건강의 3가지 주요 사업 영역에 모두 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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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대표님은 지난 8월에는 500주 장내매수도 하였다.

 

단가 443517원 * 500주 = 2.2억 

 

 

 

와 평단가 보면서 LG생활건강 주가 차트를 봤는데 평단가 44만 원은 2011년도 주가다. ㄷㄷ

그런데 그동안 주식은 아예 없었구나.

 

 

임원일 때도 1주도 없었던 것이 궁금해 검색해 보니

LG생활건강은 임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 안 하나보다. 주식수 변동이 없었다. 

 

 

안정적으로 성장했던 LG생활건강은 그동안 PBR 4~8 높은 밸류를 받아왔는데 

성장이 무너지자 지금 PBR 1.3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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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전 차석용 부회장 관련 기사 찾아보기

 

LG생활건강 - 전 차석용 부회장 관련 기사 찾아보기

요즘 책을 다시 읽고 있다. 전 차석용 부회장이 15년간 LG생활건강을 재건하고 성장시킨 전략에 관한 책인데 자서전은 아니고 마케팅 분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다. 오늘 인상 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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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로잉업>> 책을 다시 읽고 있다. 

전 차석용 부회장이 15년간 LG생활건강을 재건하고 성장시킨 전략에 관한 책인데 자서전은 아니고 마케팅 분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다.

 

오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차석용 전 부회장이 '업의 본질'에 대해 강조하셨다는 내용이다.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라는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게 우리 사업의 본질은 아닙니다. 우리는 생활용품, 화장품이라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사해야 합니다. 건강이라는 것은 위생청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우리는 과거부터 생활용품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안겨주려고 했습니다. 또 화장품을 통해 아름다움의 꿈의 실현하는 가치를 주고자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음료 사업을 하는 것도 결국은 고객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질입니다." p 71

 

이렇게 규정한 후 사업 도메인을 'Healthy, Beautiful, Refreshing'으로 바꾸었다.

 

사업보고서에도 매출 구분을 Beauty(화장품), HDB(생활용품, Home Care & Daily Beauty), Refreshment(음료)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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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차석용 LG생활건강' 관련해서 기사를 검색해 보려고 하는데 

네이버....! 검색이 와이라노......

이 키워드에도 쇼핑이 뉴스보다 앞에 뜨다니!! 

결국 구글로 간다.

 

차 부회장은 2023년 3월 주총을 마지막으로 LG생활건강을 떠났다. 

2005년 만 51세의 젊은 나이로 LG생활건강 CEO에 올랐다. 
그전에는 미국 P&G에 입사한 지 14년 만에 한국 P&G 총괄사장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법정관리를 받고 있던 해태제과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돼 3년 동안 해태제과의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이런 차 부회장의 역량은 M&A(인수합병) 분야에서 나타났다. 

2007년 코카콜라음료

2009년 다이아몬드샘물

2010년 더페이스샵

2011년 해태음료

 2012년 Ginza Stefany

2013년 일본 에버라이프 

2013년 캐나다 바디용품업체 후루츠앤패션(Fruits&Passion)

2014년 CNP 코스메틱스

2016년 존슨앤존슨 오랄케어 리치 브랜드(Reach Brand) 아시아·오세아니아 사업 등을 연달아 인수했다.

총 28건(2조 54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M&A는 대부분 차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M&A에 나선 2007년 1조 7000억대 매출이 2022년 7조 1800억까지 상승했다. 

 

현재는 휴젤의 회장으로 있다.

(1999년~2000년) 한국P&G 총괄 사장
(2001년~2004년) 해태제과 대표이사
(2005년~2022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2023년~현재) 휴젤 회장

 

LG생활건강에는 고문으로 남아있다. 

 

 

내일은 새로 부임한 대표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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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더페이스샵 관련 기사 찾아 보기

 

LG생활건강 - 더페이스샵 관련 기사 찾아 보기

오늘은 2020년 흡수합병한 더페이스샵 관련 기사를 찾아본다. ​더페이스샵은 2009년 인수되었다. 최대주주인 쉐퍼드의 지분 70.2%와 창업주인 정운호 회장의 지분 29.8% 중 19.8%를 합친 90%의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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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흡수합병한 더페이스샵 관련 기사를 찾아본다. 

​더페이스샵은 2009년 인수되었다. 
최대주주인 쉐퍼드의 지분 70.2%와 창업주인 정운호 회장의 지분 29.8% 중 19.8%를 합친 90%의 지분을 인수했다.

 

총 인수대금은 4200억 원 규모.

(어떤 기사에는 3400억으로 나오는데 이는 당시 더페이샵이 지닌 현금 800억을 감안한 것이다.)

이중 영업권이 절반 이상. 2400억대. 


2008년 더페이스샵 매출액은 2500억 원으로 이 당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1조 5313억 원,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3546억 원이었다.

LG생활건강은 고가 라인업에 치중된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더페이샵을 인수하여 모든 가격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흡수합병 전 실적이 점점 안 좋아졌구나. 적자까지 났네

 

 

2009년 인수할 때만 해도 자사 단일 제품만 취급하던 로드숍이 인기가 많았는데 

그 시대가 가고 이제는 고객들은 온라인 아니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진열하는 올리브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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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 더벨 기사가 나와서 보니 올해 7월부터 더페이스샵 매장을 대상으로 맺는 계약 형태를 가맹 계약에서 물품 공급 계약으로 바꾸었다. 뭐가 다르냐 하면 이렇게 하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LG생활건강 화장품 말고 다른 회사 제품들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점주들에게 인테리어 개선 비용, 9개월간 매장 임대료 50% 등을 지원하고 장기 미판매 색조 화장품 재고 반품, 노후 간판 교체 등을 보상안으로 제시했다. 만약 매장을 안 하고 싶다고 하면 3개월분의 임대료와 보상금 등도 지원했다. 

 

기사에서는 ' 더페이스샵 매장의 영업 지속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점포 납품 관계를 두텁게 다져 상품 판매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취지'라고 하는데 참 쉽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되면 경쟁 상대가 올리브영이 된다. 

올리브영 가지 누가 더페이스샵 멀티숍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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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태극제약, 씨앤피코스메틱스

 

LG생활건강 - 태극제약, 씨앤피코스메틱스

어제까지 매출 규모가 좀 큰 연결 자회사들을 알아봤다. 그다음으로 태극제약이 있는데 매출 규모는 1000억대, 순이익 규모가 100억 이하라 기여도가 떨어져서 그만 알아보기로 한다. 매출 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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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매출 규모가 좀 큰 연결 자회사들을 알아봤다.

그다음으로 태극제약이 있는데 매출 규모는 1000억대, 순이익 규모가 100억 이하라 기여도가 떨어져서 그만 알아보기로 한다.

매출 1000억은 LG생활건강 인수된 후 실적이다. 

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하다. 이 인지도를 이용해 LG생활건강은  2019년 기미 관리 화장품 브랜드 ‘TG도미나스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미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이후 '앰플'과 '멀티밤'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생활건강은 왜 태극제약을 인수했을까? 

다른 제약사들이 주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큰 것과 달리 태극제약은 일반의약품 비중이 더 크다.

인수 당시 80%정도 일반의약품 매출이었다. 그리고 일반의약품 중 70%는 피부 외용제였다.

즉 매출 절반 이상이 피부 관련 외용제다.

대표 제품이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도미나크림이었고 LG생활건강 입장에선 더마코스메틱 사업 강화에 태극제약이 잘 맞았다. 

 

 

더마코스메틱 관련된 M&A를 보면

LG생활건강은 2014년 차앤박화장품(CNP)을 542억 원에 인수했다.

2020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923억 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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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궁금.

차앤박은 자회사가 아닌가???

왜 종속회사 목록에 없지?

 

2014년 10월 기사를 보면 LG생활건강이 차앤박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CNP코스메틱스의 지분 86%를 542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나온다. CNP코스메틱스는 ‘피부전문의가 만드는 건강한 화장품’을 표방하며 2000년 설립된 회사로 당시 24개의 차앤박 피부과와 자사몰, 그리고 올리브영, 온라인 및 홈쇼핑 등의 채널에서 피부타입별 맞춤화장품 총 12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었다. 인수 전해인 2013년 실적은 매출 240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0%이었다. 

3년 후인 2017년 4월 기사에 LG생활건강이 CNP코스메틱스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나오네.
2014년 86%인수하고 나머지 14%는 CNP코스메틱스 당시 이동원 대표가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200억에 샀다.

2014년 86%가 542억이었는데 2017년 14%가 200억! 기업 가치가 3년 사이에 많이 올랐다.

 

사업보고서를 보니 2019년까지 100%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있었다.

그리고 2020년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흡수합병했다.

 

이때 더페이스샵도 흡수합병해서 자회사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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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5 (Everlife)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5 (Everlife)

오늘은 LG생활건강 자회사 Everlife 간단히 알아보기 지분율 100%이고 일본 회사다. Everlife Co., Ltd.는 광고를 보고 고객들이 전화를 하면 콜센터에 배속되어 있는 사원들이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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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생활건강 자회사 Everlife 간단히 알아보기 

 

지분율 100%이고 일본 회사다.

 

Everlife Co., Ltd.는 광고를 보고 고객들이 전화를 하면 콜센터에 배속되어 있는 사원들이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통신판매의 형태다. 콜센터는 후쿠오카와 미야자키에 있다. 전화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포장하여 택배회사를 통하여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하는 형태다.

2023년 2Q 기준 소비자에게 전화로 직접 주문을 받는 비중이 78%, 온라인, 드럭스토어 등을 통한 매출이 22%이다.

 

또 LG 생활건강 주석을 통해 간단한 재무를 정리하면 

 

 

그런데 사업 내용이 어제 본 Ginza Stefany와 거의 같아 보인다.

Everlife는 매출 규모는 Ginza Stefany보다 적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더 크고 안정적이다.

 

LG생활건강은 2012년 Ginza Stefany를 2013년 Everlife를 인수했다.

둘 다 일본 진출을 위한 채널 확보 차원이었다.

 

한경컨센서스에서 당리 리포트들을 보려고 했는데 10년 전 자료라 그런지 파일이 없다고 뜬다.

다행히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 2013년 비즈니스 리뷰가 있다.

 

"2012년 일본 통신판매 화장품 업체인 긴자스테파니를 인수하여 일본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던 외국계 회사를 포함한 화장품 회사들의 WEB 통신판매 채널 강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긴자스테파니의 기존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신규 고객 모집을 통해 일본 시장 내에 긴자스테니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노출을 확대함으로써 화장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회사인 에버라이프를 연이어 인수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에버라이프의 고급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여 대만 및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은 일본 내 당사 대점을 통하여 주요 품목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를 유통시키고 있으며, 미 입점한 유통채널 공략 등을 통해 시장 전체의 커리지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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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Ginza Stefany쪽은 화장품이 주이고 Everlife는 건기식과 생활용품 쪽인가 보다.

 

구글을 통해 당시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몇 개 찾았는데 내용을 보니 

2013년 Ginza Stefany와 Everlife를 통합 과정 중이라고 했다. 양사 간 교차판매할 거라고.

 

메리츠증권의 송광수 연구원님 2013년 10월 자료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어서 그대로 내용을 가지고 온다


1. Ginza Stefany  
- 40~50대 중년 여성층을 타깃으로 텔레마케팅을 통해 화장품 판매
-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 약 0.6%
- 매출은 약 65억 엔(지금 환율로 580억 정도).

- 고객 Base 약 9만 명, 인당 매출액 7.2만 엔 (지금 환율로 65만 원 정도)


2. Everlife  
- 60대 이상 노인층을 타깃으로 텔레마케팅을 통해 건강식품을 판매
-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점유율 약 1.5%
- 매출은 약 200억 엔 (지금 환율로 1800억 정도).

고객 약 44만 명. 인당 매출액 4.5만 엔 (지금 환율로 40만 원 정도)


3. 최근 동향 및 전망
- Everlife 인수 이후 일본 시장 진출 전략 구체화
- 현재 Everlife를 중심으로 통합과정 진행(통합과정 최대 3년 소요 예상). 

텔레마케팅 사업의 특성상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후쿠오카로 이전 계획

- Everlife의 이너 뷰티 사업을 국내와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계획
- 단기적으로는 양사 간 교차판매를 통한 시너지 발생 가능. 

100% 교차판매 가정 시 최대 매출은 기존 265억 엔 대비 134% 증가한 620억 엔 가능

(265억 엔에서 620억 엔까지 매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2,392억에서 5,597억까지 가능하다는 의미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둘의 매출 규모 합은 4000억대로 늘어났다.

이때 계획대로 교차판매를 통한 시너지가 발생한 건지 아니면 그냥 각자 잘해서 규모가 늘어났는지는 모르겠다.

 

기사를 좀 더 찾아보자.

Everlife는 산토리, DHC에 이은 일본 이너뷰티 직접판매 3위 업체였다.

주요 제품은 코쥰(皇潤)이었고 매출 비중이 82% 정도였다.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무릎 등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제품이다.  

 

당시 LG생활건강이 일본의 문을 두드린 것은 일본 화장품 시장이 약 41조로 한국의 6배에 달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그러나 시세이도, 가네보, 고세, 가오 등 자국 브랜드가 강해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서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려웠다.

 

 

최근 Ginza Stefany, Everlife의 사업 현황은 기사로 잘 안 나왔다. 이건 따로 문의를 하든지 해야 할 듯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20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4 (Ginza Stefany Inc.)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4 (Ginza Stefany Inc.)

오늘 볼 자회사는 Ginza Stefany Inc. 일본법인으로 지분율 100%이다. 생활용품, 화장품 판매라고 적혀있는데 좀 더 알아보자. 일단 LG생활건강 주석을 통해 간단한 재무 먼저 알아보자. Ginza Stefany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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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자회사는 Ginza Stefany Inc. 일본법인으로 지분율 100%이다.

생활용품, 화장품 판매라고 적혀있는데 좀 더 알아보자.

일단 LG생활건강 주석을 통해 간단한 재무 먼저 알아보자.

Ginza Stefany Inc.의 종속기업이 포함된 중간지배기업의 연결재무정보다.

 

 

Ginza Stefany Inc.는 일본 도쿄에 있다.

한국 화장품을 포함한 1,000종류 이상의 아이템을 일본에서 전개하고 있다. 

고객 정보를 기초로 견본 발송 후 전문 상담원의 개별 전화상담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고, 나리타 배송센터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한다. 전문 상담원을 통한 통신판매 매출 이외에 가맹점 및 소매점 매출이 있다.

2023년 2Q 기준 소비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내는 매출이 50.4% 그 외 홈쇼핑, 온라인, 면세점, 백화점 등 매출이 49.6%이다.

 

 

기사를 찾아 보니 LG생활건강이 2012년에 인수했다고 한다.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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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을 보면 2019년 갑자기 두 배가 되었다. 그리고 정체.

2019년 내용을 찾아보니

1. Evermere Holdings Company 인수

 2018년 10월 Evermere Holdings Company  주식 100%를 취득
Evermere Holdings Company는 화장품 판매회사다.


2. Avon Products Co., Ltd. 인수

2018년 7월 Avon Products Co., Ltd. 주식 100%를 취득

Avon Products Co., Ltd.도 화장품 판매회사다.

 

Evermere Holdings Company 쪽 매출은 10억 전후고 

Avon Products Co., Ltd. (나중에 사명을 FMG&MISSION CO ., Ltd로 변경)의 매출 규모가 1000억이 넘는 거로 봐서 

 

Ginza Stefany Inc.의 매출이 2019년 두 배가 된 것은 연결자회사 때문이다.

 

 

근데 일본은 아직도 전화상담을 통한 저런 판매가 잘 이루어지나?

아니면 우리나라도 전화상담 판매가 많은데 내가 잘 모르는 건가?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함인 거 같은데 

 

LG생활건강은 Ginza Stefany를 인수한 2012년 다음 해 2013년 일본의 에버라이프도 인수했다.

내일은 이거 알아보면서 Ginza Stefany도 좀 더 알아보자.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19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3 (The Avon Company)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3 (The Avon Company)

일단 공부하기 전에 오늘 좀 황당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무엇이냐.... 갑자기 연우가 한국콜마 100% 자회사가 된단다. 한국콜마 : 연우 = 1 : 0.29 비율로 한국콜마 주식으로 바꿔준단다;;;; 10월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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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부하기 전에 오늘 좀 황당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무엇이냐.... 갑자기 연우가 한국콜마 100% 자회사가 된단다. 

한국콜마 :  연우 = 1 : 0.29 비율로 한국콜마 주식으로 바꿔준단다;;;;

 

10월에 20분씩 알아보는 기업으로 LG생활건강을 선택한 건 연우 때문이었다.

연우 투자하려니 LG생활건강도 한번 훑어봐야 할 거 같아서 밤에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보기로 한 거다.

근데 갑자기 연우 사라짐;;;; 

 

그나마 30분 거래 정지가 되어 공시를 보고 이해할 시간이 주어져 다행이긴 한데 

마침 그때 봤으니 다행이지 못 봤으면 오늘 큰일 날 뻔했다.

거래 재개 후 왜 올랐는지는 이해가 잘 안된다. 

계산상 한국콜마 그때 주가를 보면 연우를 15400원 이상으로 살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그 이하 가격은 한국콜마를 사고 싶은데 연우로 사면 더 싸게 산다는 판단은 이해가 가는데 왜 주가가 더 위로 갔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15775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어제까지 가지고 있던 주식에 한해서만 행사할 수 있어서 이런 이유도 아니고.... 내가 놓치고 있는 게 있나? 

 

오늘 일로 어떤 기업을 투자한다면 그룹사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그래도 LG생활건강 알아보기 계속 ~~

 

어제에 이어 매출액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자회사들을 찾아보고 있다. 

 

오늘 찾아볼 LG생활건강 자회사는 The Avon Company 

매출 규모는 3000억대 되는데 적자라 자본이 마이너스다.

 

 

 

The Avon Company는 미국 회사다. 미국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다. 

2019년 북미 시장으로의 확장하기 위해 인수했다.

The Avon Company의 예전 이름은 New Avon Company으로 2020년 12월에 변경되었다.

The Avon Company는 온라인(Avon.com)과 브로셔를 통해서 제품을 판매원에게 소개하고, 판매원이 일반소비자에게 재판매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판매원이 온라인을 통해서 주문을 하면, 물류센터에서 각 판매원에게로 제품을 배송한다.

판매원을 통한 직접판매가 81.4% 온라인 등 기타 판매가 18.6%이다. 

 

 

 

 

기사를 보면 The Avon Company LG생활건강에 인수되기 이전인 2018년에는 매출이  약 7000억 원 수준이었다고 한다.

결국 2022년 The Avon Company는 영업권 1239억을 포함한 1654억의 손상차손을 인식하였다.

지금 The Avon Company의 영업권 장부가는 없다. 

2022년 순이익이 확 쪼그라든 이유다.

 

LG생활건강의 The Avon Company  인수는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중국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인데 참 쉽지 않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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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100%인데 주석을 보니 중간에  LG H&H USA, Inc가 있다.

2020년 2월 LG생활건강 이 보유한 The Avon Company 주식을 LG H&H USA, Inc. 에 현물출자하여, LG H&H USA, Inc. 의
The Avon Company의 소유지분율은 100%가 되었다.

그러니까 지배구조가 

LG생활건강 - 100% - LG H&H USA, Inc - 100% The Avon Company 

 

 LG H&H USA, Inc도 2020년에 사명 변경했었네.

2020년 2월 상호를  LG Household and Health Care America, Inc. 에서 LG H&H USA, Inc.로 바꿨다. 

 

LG H&H USA, Inc. 도 미국에 있다. 2015년 세포라(Sephora)에 '빌리프'를 론칭하면서 미국의 메인 유통채널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다. 이후 2019년 인수한 The Avon Company를 통해 직접판매 채널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채널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현재 세포라와 얼타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2020년 모회사인 LG생활건강이 치실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Reach 브랜드의 북미 사업권을 인수하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데일리뷰티 시장으로도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2021년 5월에는 LG  H&H USA가 Johnson & Johnson Consumer Inc가 소유한 도미니카 소재 치실 공장을 인수하는 계약도 체결하고 12월에는 도미니카 소재 치실 공장의 자산을 양수했다. 


LG H&H USA 실적도 주석에 나온다. (연결이 아닌가 보다. The Avon Company 지분율이 100%인데 

규모가 더 작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18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2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2

LG생활건강 자회사 중 매출액 규모가 큰 몇 개 기업만 뭐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자. 오늘은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유한공사 LG Household & Health Care Trading (Shanghai) LG생활건강의 지분율 100% 200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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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자회사 중 매출액 규모가 큰 몇 개 기업만 뭐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자.

 

오늘은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유한공사 LG Household & Health Care Trading (Shanghai) 

LG생활건강의 지분율 100%

2000년에 설립된 중국 법인이다. 상해에 있다. 

생활용품 및 화장품 판매법인이라고 한다. 

 

 

2022년에는 더페이스샵(상해)화장품소수유한공사를 흡수합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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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쓸데 없는 거 찾아본다고 20분 다 썼다.

'락금'이 뭔지 너무 궁금했다.

그런데 검색해도 잘 안 나온다.

추측하기로 아마 LG 중국어로 하면 락금인가? 아무튼 락금이라 불렀다보다.

럭키금성 빨리하면 락금인데 .... ㅋㅋㅋ 내 추측 

럭키금성럭키금성럭키금성럭키금성 = 락금???

 

쏘리

 

아무튼 과거 기사들을 검색해 보니

LG전선 중국 자동차용 전선 생산법인 이름이 '락금전선'

LG전자 해외 물류법인 이름도 '락금중국물류유한공사'
LG CNS차이나 이름도 ' 락금계통집성유한공사'

 

 

암튼 그렇다.

 

 

 

지난 LG생활건강 글 ↓ ↓ ↓  

2023.10.17 - [한 달에 한 기업 공부] -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1

 

LG생활건강 - 자회사 훑어보기 1

LG생활건강은 2023년 2Q 기준 비상장 자회사가 38개 있다. 반기보고서 주석에는 재무현황이 안나오니 2022년 기준으로 각 매출 규모를 보자. 그럼 연결 매출에서 본사 별도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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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23년 2Q 기준 비상장 자회사가 38개 있다. 

반기보고서 주석에는 재무현황이 안나오니 2022년 기준으로 각 매출 규모를 보자.

 

 

그럼 연결 매출에서 본사 별도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 될까?

내부 거래 등이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보자.

 

 

그러니까 매출액을 보면 연결 7~8조 중에 
LG생활건강 별도가 4~5조 정도 
코카콜라 1.5조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유한공사가 1조 전후 
해태에이치티비 0.4조
The Avon Company 0.4조
Ginza Stefany Inc. 0.2조
Everlife 0.2조
태극제약 0.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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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에서 자회사들 영업이익은 안 나오니 순이익으로 보면

 

음 이걸 어떻게 봐야 하나 ㅎㅎ 2022년을 제외하고 오히려 봐야 하나? 

2022년은 The Avon Company 영업권 손상차손 1239억, Boinca Inc. 영업권 손상차손 397억으로 기타비용이 많이 나갔다.

 

그럼 대략 연결 순이익이 8000억 전후라고 보면

별도가 6000억 정도.

확실히 화장품 후 마진이 좋은가 보다. 매출보다 순이익에서 LG생활건강 본사의 비중이 더 크다.

코카콜라 1500억 정도 
락금생활건강무역(상해) 200억 
Everlife 200억 
나머지는 100억 아래다

 

 

이렇게 보니 왜 그렇게 후후후 하는지 알겠다.

내일부터는 매출액 규모 순으로 봤을 때 나온 락금생활건강무역 The Avon Company,  Ginza Stefany,  Everlife, 태극제약 등 자회사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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